안녕하세요. wo.to 입니다.
무엇보다 정상적인 서비스가 되지 못하고 불편을 끼쳐 드린점 진심으로 사과 드립니다.
wo.to 도메인을 이용하는 회원의 스팸메일을 발송으로인해 to 도메인을 관리하는
tonic 사에 신고가 들어가서 tonic 사에서 일방적으로 wo.to 도메인의 접근을 차단시켰습니다.
계속해서 tonic 사와 상황 설명을 주고 받으면서 도메인 복구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나 시간이 다소 소요되고 있습니다.
이런 문제로 인하여 네임서버가 정상적인 서비스가 되지 않아서 이용자분들에게 피해를
드리고 있어 거듭 죄송하는 말씀드립니다.
현재 단축 주소인 ???.wo.to 는 ???.wo.tv 를 통해 접속을 하실 수 있으며
웹호스팅이용고객분들은 http://ip 주소/~아이디/ 또는
http://host명번호.wotonet.com/~아이디/ 으로는 접속이 가능합니다.
더불어 빠른 복구를 위하여 네임서버의 변경을 부탁드립니다.
(※ 자세한 내용은 네임서버이전 메뉴 참고)
불편 드린점 진심으로 사과 드리며 가능한 빨리 wo.to 가 정상적인 서비스가 이루어지도록
최선다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아무쪽록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관련보도자료: 야후뉴스
(inews24.com) -
스팸메일을 발송한 국내 사이트가 해외 도메인 등록 업체에 의해 강제 폐쇄당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to 도메인 등록 업체 미국 토닉(Tonic.to)사는 지난 22일 새벽께 국내 wo.to 도메인이 스팸메일을 발송했다는 신고를 받고 사이트를 강제 폐쇄(Termination)조치한 것.
하지만 이같은 조치는 wo.to 도메인이 국내 네티즌들로부터 130여만개의 000.wo.to 라는 서브 도메인(3차 도메인)을 접수 받아 운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해당 업체는 물론 관련업계에 적지 않은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to 도메인은 미국 토닉사에서 도메인 등록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아사달인터넷(대표 서창녕)이 등록 대행을 받고 있다.
또한 우투넷이 wo.to 도메인을 등록, 서브 도메인을 운영중인 것을 비롯해 130여만개의 서브 도메인이 형성돼 있다.
그러나 이번 사이트 폐쇄로 000.wo.to 도메인은 모두 사이트 접속이 막힌 상태다.
토닉사는 wo.to 의 서브 도메인 중 하나에서 스팸 메일이 발송됐다는 신고를 받자 22일 새벽에 wo.to 도메인 전체를 폐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국내 to 도메인 등록 대행 업체인 아사달인터넷측은 "최근 외국에서 스팸메일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면서 이번 조치가 치러진 것 같다"고 말했다.
현재 아사달인터넷과 우투넷은 미국 토닉사에 사이트 폐쇄 조치를 철회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우투넷 관계자는 "현재 wo.to 도메인 중단으로 서비스가 전면 마비됐으며 서브 도메인은 wo.tv도메인으로 접속되도록 임시 조치를 취해놓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우투넷은 wo.to 도메인의 진행 상황에 대한 정보를 wo.tv를 통해 제공할 계획이다.
/강희종기자 hjkang@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