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28.

검은 금요일 하면

메가데스의 Good Mourning Black Friday

밖에 생각이 안난다.

가사는 이 내용인지 모르지만

오늘 새벽에 메사부기 마크5나

렉티파이어 세일할까 하고

만반의 준비를 했었었는데

결국 메사부기는 없어서 

포기하고 잤는데

사무실 나가서 진공관도 깨작거리고 보고

이것 저것 보다가

결국은 어짜피 에피폰 업그레이드 하려고

준비했었던 부품을 샀다.

학교음악에서

고또 줄감개, 튠오메틱, 본넛을 샀고

(10만원어치인데 결국은 2만원정도 싸게 산 것이다.

 그래도 이런 기회에 싸게 살 수 있어서 좋고 학교음악도 

 좋아하는 곳이지만 우리나라만 너무 비싼 것 같아 ㅠㅠ

 스위트 워터스에서 오늘 세일해서 트위드 하드케이스가 5만원인데 - 정가 15만원

 4개 사는데 배송료가 20만원이어서 포기.)

베스트파츠에서 알루미늄 테일피스를 샀다.

어찌되었든 사서

모든 게 다 준비 되었으니 

에피폰 개조를 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