ㅜㅜ 어떻게 나랑 그렇게 취향이 비슷하냐?
며칠동안 나도 기분이 이상하더라. 나 정말 연예인 알지도 못하고 좋아하지도 않고
티븨는 보지도 않는데 이상하게 이은주 배우에겐 끌렸었거든......
나이를 헛먹었는지

예전에 한 이틀정도 여기 안열린 적 있었어 트래픽 초과로
근데 요 며칠동안은 괜찮았었는데 너네쪽 인터넷 사정이 안좋았었나 보다

그리고 정하형 오늘 결혼했다
나도 잘 모르는 사람인데
태용편으로 축의금만 보냈어
나 학원 다니거든......

작년 11월에 시험봤었는데 합격률이 1%도 안나와서 데모하고
좀 시끄러웠거든 ......
그래서 정부에서 다시 요번 5월에 재시험 공고가 나와서 그거 지금 준비하고 있다

지금 부끄러워서 두문불출하고 있는 중이다

가끔 한류사이트 같은데 들어가 보는데
독일유학얘기 나오면 주의깊게 본다
그런데 너처럼 미대생이 거의 전부인 것 같더라 ^^

독일이 미대쪽으로 괜찮은 가봐

독일에도 소주 판다며? 한 오육천원이라던데......
그렇게 먹고싶으면 짜파게티에 고기랑 감자 좀 썰어넣어서 먹든지
나도 외국에 가면 너처럼 그런 것에 그리울까?

아 그리고 태용이가 율도국 사람들 사진 좀 올려 놓았더라
한번 봐라
난 뭐 아무도 모르는 사람들이지만
그래도 꿋꿋이 이어져 오고 있네

올해 여름에 나올 수는 있는거냐?
나오면 맛난 것 많이 사줄께

몸 건강하고 좋은 하루 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