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7.02. 네이버 기타 이펙터 엠프류 자작 회로 공개해 주시는 고마운 분에게 인덕터 200mH 2개, LM308AN 택배로 받았다 원래는 입금해 드리고 받았어야 했는데 고맙게도 그냥 보내주셨다. 쪽지 보내서 계좌번호랑 금액 알려 달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답장이 없으시다 https://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satm91&categoryNo=0&from=postList 여기 가면 진짜 만들고 싶은 게 너무 많아 잠 잘 때도 회로도 생각하면서 잔다. 프랑켄슈타인도 이 분이 올려주신 회로도에 레이아웃으로 며칠 전에 만들었는데 자작한 15년 중에 가장 좋은 하이게인 꾹꾹이였다. 그냥 렉형 프리엠프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2022.07.01. 밤10시45분에 같이 포켓몬 빵 사러가자고 했는데 재희가 삐쳐서 안간다고 해서 내가 맴매하고 혼냈는데 마음이 아프다. 어차피 나오면 저렇게 재미있게 잘 지낼 걸. 포켓몬빵 사러 GS25 세군데를 들렸는데 2개밖에 못 샀다. 재희 것이 없어 지하철역 지에스마트에 갔는데 포켓몬 열쇠고리가 막 들어 왔다고 하는데 주희 재희가 사달라고 해서 재영이 것 까지 3개 샀는데 10,500원이다. 다른 한 곳에 더 들렸는데 거기도 없어 집에 오려고 하는데 주희가 쌍쌍바 먹고 싶다고 해서 두개 사서 한 개는 주희가 먹고 재희와 난 한 개를 나눠 먹었다. 쌍쌍바 취지에 맞게 ^^ 재영이도 한 개 사주려고 했는데 엄마한테 혼난다고 안 먹었다. 착하다. 살 찐다고 아이스크림 거의 1년 동안 안 먹은 거 같은데 기분 낸다고 먹었다.
2022.06.09. 주희랑 밤 8시50분에 편의점 갔는데 먼저 기다린 사람이 포켓몬 빵 샀다고 울고 불고 난리다. 더 일찍 나오자는 걸 많이 기다릴까봐 조금 전에 나온건데 주희는 삐쳐서 자고 밤10시40분에 재희 재영이랑 같이 나와 지에스25시 세 군데를 거쳐서 한 개씩 샀는데 운 좋게도 물류차 오는 순서대로 가서 한 개씩 잘 샀다. 재희는 한 개 언니 준다고 편지까지 남겼다. 재희가 언니 삐져서 잔다고 자기들이 사왔다고 하나 남겨놨다는 글에 참 착하다는 생각이 든다.
근데 생각보단 그렇게 훌륭하진 않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