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 준 줄 끼워봤슴..... 역시 두꺼워.... 6번줄이 너트에서 "띠릭 띠릭" 잡음이 좀 생긴다... 너트가 브라스라서 더 그런가봐...
나는 뮌헨에서 베를린으로 가는 비행기 놓치고, 공항에서 노숙자처럼 뒹굴 뒹굴하다가 33시간만에 집에 도착....
독일공항 대리석 바닥에서 코까지 골면서 숙면했더니, 엄청 오래 걸려서 왔는데도 안피곤하네...ㅡ.,ㅡ;;
유학생활 10년동안 쌓인 내공이라하면...... 공항에서 눈치안보고 아무대서나 숙면하기....그 정도인가봐...@.,@
아무튼 요번에도 형덕에 사랑하는 사람들 많이 만나고, 즐겁게 잘 지내다가왔네...
호성이형 한테도 고마웠다고 꼭 좀 줜해줘...... 정말 고마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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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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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링크
용진아
독일에 우여곡절 끝에 잘 들어가긴 했구나
입이 안돌아간게 다행이다.ㅠㅠ
다음 비행기 탔으면
비행기 값이 또 든거야?
어찌되었건 독일집에 잘 들어 갔다니
다행이고
호성이나 그 때 왔던 다른 사람들 보면
용진이가 덕분에 한국에서 고마웠고 즐거웠다고 전해 줄게 ^^
기타줄 경우에는
6번줄 넛 폭이 좁아서 그럴 가능성이 클거란 생각은 드는데
그 줄로 외로움을 달래고
지금처럼 가끔 글 남기고
꼭
내년에는 완전 귀국해서
같이 이렇게 재밌게 지냈으면 좋겠다.
항상 행복하고
좋은 하루 보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