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14.
내 사무실에서 호성이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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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7시 넘어 집에 들어가서
설겆이하고 애기 봐줬더니
짝궁이 옷도 안벗고 뭐하냐고 한다.
혹시 친구를 밤늦게 봐야할지도 모른다고 하니까
고짓말 하지 말라고 ...... ㅠㅠ
호성이의 카톡소리에
짝궁이 헛웃음을 친다.ㅠㅠ
여찌되었든
밤10시에 호성이 만나
호성이 깁슨 커스텀 기타에
EMG 57, 66 설치하고
새벽6시까지
같이 연주하고 얘기하며
회에 소주, 맥주
행복했지만
오늘(2015.03.14.아침)은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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