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29. 내 삶의 처음 담근 김치 짝궁 보러 해달라고 하면 담궈 줄 수도 있겠지만 짝궁은 김치를 담궈 본 적 없는 초보 주부이기도 하고 뱃 속에 세째도 있고 해서 내가 혼자 담궜다. 그냥 김치가 아니다. 내 평생 처음 담궈 본 내 기억에 남을 기념비적인 김치다. ㅠㅠ 그리고 더 웃긴건 그냥 김치도 아니고 낙지, 굴, 배, 부추, 잣, 호두 이런 것도 막 넣은 무려 보쌈김치다. 배추랑 무를 소금에 30분 정도만 절이고 헹궜는데 소금을 너무 적게 했던지 하루를 절이지 않아서 그런지 그냥 맹맛이다. 정성스럽게 했다면 한 3시간을 걸렸을 것 같지만 소주 한 잔에 먹으려고 돼지고기 앞다리 삶으면서 될 수 있는 대로 빠르게 내 힘만으로 했는데 딱 한시간 반 걸렸다. 그래도 내 생애 최초 김치니까 사진을 찍어 남겨 두련다. 히히 ^^
2013.07.29. 디지키에서 주문한 마샬 100W 아웃풋 트랜스포머가 오늘 도착했다. 배송료도 없고 잘 산 것 같다. 참고로 하몬드 아웃풋 트랜스포머 산 사람은 아래 마지막 그림에 엠프 배선 연결도가 있으니 참고 해도 좋을 것 같다. ^^ 포장은 대단히 훌륭하게 왔다. 집어 던져도 좋을 만큼 ......
색깔입히기 물전사지에 잉크젯프린터로 인쇄하고 투명 락카를 얇게 여러번 뿌린다 네 번을 긴 시간에 걸쳐 나눠서 했는데 앏게 한다면 한 열번 정도는 해야 할 것 같다. 그래야 잉크가 물에 번지지 않는다. 프라이마(기초제)를 뿌린다. 원하는 색깔을 뿌리는 데 인쇄된 물전사지 색깔이 밝은 색 계열이라면 케이스의 색깔도 흰색 또는 밝은 색이어야 한다. 쉬어 가면서 하자 그리고 도색작업은 폐에 엄청난 데미지를 주니 나처럼 그냥 뿌려서 어지러워 하지 말고 방진마스크나 최소한 손수건으로라도 코와 입을 가리자. 수없는 실패를 되풀이 했고 이 결과물도 실패작이지만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그리고 코팅을 하면 어쩔지 모르겠지만 오래는 못 간다 한다.. ㅠㅠ 아마 이 작업만 한 보름은 한 것 같다 가장 힘들고 짜증나는 작업이다.
자작 꾹꾹이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마샬 18와트 + 100와트 오씨디 풀드라이브2 12클리퍼 FKR 멀티렛 완성은 아니고 가조립 상태입니다 도장 엉망이고 마무리는 앞집 흠집제거 사장님께 4만원 주고 광택처리 했습니다 ^^ (도료를 뿌리고 열가공을 했다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다음부턴 물전사지 작업을 안할랍니다 시간도 너무 걸리고 약간의 기술도 있어야 겠더군요 물전사지 코팅할 때 락카 투명보다는 자동차용 투명 스프레이가 낫고 (일반 락카 스프레이는 너무 많이 뿌려서 인지 어떤 이유에선지 전사지가 웁니다 ㅠㅠ) 꾹꾹이 몸체 도색은 락카 스프레이가 잘 안 벗겨지는 대신에 고급스럽지 못하고 자동차용 스프레이는 조그만 물리력에도 쉽게 상처입는 대신에 곱습니다 그래도 사진이 좀 잘 나온 편이네요 실제 보면 약간 지저분하네요 그리고 풀드라이브2 12클리퍼는 소리는 아직 못들어봤지만 너무 심하다는 생각이 지금에서야 들고 있습니다 테스트해보고 마음에 드는 몇가지만 하면 될텐데 ^^ 좋은 하루 보내세요 ^^
2014 0106 베스트파츠에 주문 넣은 건데 사장님이 서비스로 스트링 두 묶음 서비스로 주심. 그리고 저 레디우스 빔도 스튜어트맥 제품과 비교하면 (배송비, 부가세 생각하면) 절반보다도 싼 가격임 길이도 63mm 더 김. 베스트파츠는 앞으로 자주 이용할 가게 같음 레디우스 빔이 넥 길이 보다 더 김
ㅠㅠㅠㅠㅠㅠ 페달파츠 사장님 고맙습니다 그 때 전화 받고 매장 옮기는 건 대충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매장이전 기념수건까지 직접 챙겨주시다니 ...... 늦게나마 매장이전 축하드리며 나날이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그동안 여자도 만나고 작년 말에 늦은 나이에 제가 결혼도 하고 아내가 임신도 하고 나름 바빴습니다 (?) 히히^^ 페달파츠 누리집은 가끔 들려서 어떻게 돌아가는 지 분위기만 익혔지만 조만간 또 꾹꾹이 만들때 자주 들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고마움과 함께 페달파츠 크게 발전하길 바라겠습니다 ^^
2012.07.02. 피곤한 기타들
주인 때문에 이리저리 실험당한다 ㅠㅠ 왼쪽 기타는 EMG 81tw 픽업 (다른 픽업보다 픽업높이가 높음) 단다고 브릿지를 높여서 커터날 케이스를 뒤에 끼워 높이를 맞췄고 오른쪽 기타는 메모리 두개를 붙여 양면 테잎으로 기타 바디에 붙였다. 잉위 비디오 보니까 펜더 처럼 줄과 바디몸통 간격을 좁게 하고 싶어서 그랬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고 이젠 플로이드 로즈 브릿지에 완전 익숙해 져서 불편한 점도 있고 각각 장단점이 있다.
2015.06.20. 주희가 어제부터 졸라서 다이소 가서 주희는 목걸이 반죽놀이 셑 재희는 물방울 놀이 (위쪽에 미니 농구대가 있어서 튕기면 작은 공이 골대에 들어가는 구조) 셑을 사줬다 비가 와서 혼자 둘 데리고 가느라 힘들었는데 짝궁이 사무실 가서 짜장면 시켜서 먹이라고 해서 주문 넣고 가려는데 자동차 가스가 경고등 들어가 가스 넣고 사무실 가서 주희는 내가 먹이면서 목걸이 같이 만들었고 재희는 어머니가 먹였다. 짠 다 만듬^^
김완선 자꾸 신경 쓰인다 슈퍼 러브 도 들어봤다 그런데 왠걸 '락' 이었다 오지오스본의 냄새가 나서 놀랐다. 멋지다 음악도 김완선이라는 사람 자체도...... 나 어렸을 땐 그저 그런 댄스 가수라고 생각했었었는데 지금 들어 보니 예전의 음악들도 상당했었다. 그 땐 몰랐었을 뿐이었다 ㅠㅠ 부끄럽지만 완선 누나 팟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