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면님^^

일단 해결되셨다니 다행이네요

우선 컴사양은 충분해 보입니다 (모니터스피커는 저랑 같네요^^)
램도 512 이상이면 좋습니다

우선 시퀜서, 가상악기, 가상플러그인, 샘플의 개념을 아셔야 할 것 같습니다

시퀜서
시퀜서는 미디의 정보를 입력하는 도구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그러나 요즘은 보통 시퀜서하면 오디오트랙도 녹음할 수 있는 멀티트랙의 개념까지 다 포함한 개념입니다
그러니 편하게 시퀜서라면 미디입력할 수 있는 도구 + 오디오 멀티트랙으로 이해하세요
시퀜서에는 누엔도, 큐베이스, 프로툴스, 소나, 케이쿽, 로직, 시쿼이아 등등이 있습니다

가상악기
외장모듈이라고 불리는 jv시리즈등등을 소프트웨어로 만든 거라고 보심 됩니다
그걸 구동하는 기술로 여러가지 형식이 있는데
윈도우용으로dx, vst
맥용으로 AS, RTAS, TDM이 있습니다
윈도우용은 가상이펙터와 구분하기 위해 dxi, vsti로 표시합니다
님이 말씀하신 native instruments, rgcaudio software 는 유명한 vsti 제작회사이며
korg는 요즘 한창 리거시 컬렉션이라는 무시무시한 vsti를 만든 회사이면서 유명한 하드웨어 업체이기도 하지요
fm7은 native instruments의 유명한 아날로그 가상악기 이름입니다

가상플러그인 (이펙터 : 컴프레서, 딜레이, 리버브 등)
윈도우용으로dx, vst
맥용으로 AS, RTAS, TDM 등이 있고
맥에선 vst지원이 되는 것이 많지만 윈도우에선 AS, RTAS, TDM 등이 거의 지원되지 않습니다
앞으로 지원되는 것이 점차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윈도우용은 보통 가상악기와 구별해서 보통 dx, vst 라고 표시됩니다
Antares는 유명한 가상플러그인 회사로 오토튠, 마이크로폰모델러 등등이 유명합니다
nomad Factory도 플러그인 회사로 블루튜브번들, 리젠드엠프등으로 유명합니다
izotope는 마스터링 플러그인 회사이름입니다

샘플
샘플은 보통 아카이, 웨이브, 오디오, 기가, 컨텍, 할리온 전용등등 아주 많습니다

님이 기가를 쓰시는데 기가는 샘플러로서 음원이 없는 샘플러일 뿐입니다
그 기가스튜디오 샘플러에서 소리를 얻고자 한다면 웨이브나 오디오 샘플을 편집해서 쓰시던지
아카이를 컨버팅해서 쓰시던지
기가전용샘플을 쓰시면 손쉽게 작업이 가능합니다

샘플러와 외장모듈은 다릅니다
샘플러는 음원이 없고 음원을 직접 구해서 그 음원을 자기 입맛에 맞게 편집해서 하나의 샘플을 만들 수 있는 도구이며
외장모듈이나 가상악기는 그 자체에 음색이 포함되어 있어 간단히 그 샘플들을 불러 쉽게 사용할 수 있지요

기가스튜디오는 위에서 말한 vst나 dx용이 아니고 자체포멧이 gsif포멧이라서
vst등을 지원하는 큐베이스 안에서 불러들일 수 업고 기가의 아웃풋을 큐베이스의 인풋으로 하나씩 녹음하거나
동기화시키거나 fx-max의 제품을 사용해서 vst화 시켜 큐베이스와 연계해 사용하셔야 합니다


간단하게 적었지만 길게 얘기하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네요

직접 부딪쳐보고 직접 느껴봐야 개념이 잡히겠지요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