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스튜디오 시작하기

기가스튜디오를 셋업하고 나서 제일 처음 실행할 때 퀵사운드 데이터 베이스의 창이 뜨며

자신의 하드디스크에 있는 웨이브파일과 기가파일을 검색합니다.(기가스튜디오 2.20.42버전에서)

초기버전은 샘플이 많으면 많은 시간이 걸려 몇시간씩 기가스튜디오의 처음 그림도 보지 못해

이게 다운된게 아닌가 하는 경우도 종종 있었지만 버전이 올라가며 더욱 빠른 검색을 수행합니다.

마지막으로 마법사(custom configuration wizard)가 실행되며 기가의 기본 셋팅을 확인해가며 조정할 수

있습니다.

위의 그림은 자신의 미디 인터페이스와 오디오카드를 선택하는 부분입니다.

여러개의 미디인터페이스나 오디오카드가 있다면 Configure단추를 눌러 원하는 장치를 선택합니다.

위의 그림은 시퀜서와 웨이브 편집틀을 선택하는 창인데 패치 에디터는 기본적으로 GSEdit가 선택되어져

있습니다. (GSEdit는 기가샘플을 만들거나 수정할 때 사용되어지는 프로그램입니다.)

따라서 원하는 시퀜서와 웨이브 편집틀을 선택하면 되는데 여기서 선택을 하지 않아도 나중에

따로 선택할 수 있는 옵션이 있어 그냥 넘어가도 됩니다.

(위의 그림들은 기가스튜디오 영문 매뉴얼에서 가져온 건데 아마 낮은 버전의 그림인 것 같습니다.

이해바랍니다. 다시 지우고 기가를 깔면서 그림을 가져올 수도 없고 해서 그냥 이 그림을 씁니다)

                              처음으로 실행된 기가스튜디오의 모습입니다.

나중에 더 자세히 다루겠지만 여기선 대충 기가샘플을 불러와 시퀜서와 연동을 시키는 것까지 하겠습니다.

일단 왼쪽 그림의 셋팅을 눌러 Genenal창에서 시퀜서와 웨이브 편집틀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하드웨어/라우팅을 선택해 하드웨어와 샘플 레이트 / 비트 레이트, 출력, 미디 인터페이스등을 설정합니다.

여기까지 되었다면 일단 기가스튜디오는 소리 낼 준비가 다 된 것입니다. 모듈이나 외장 샘플러가 지금

컴에 연결되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 그림은 케익웍의 트랙창인데 거기서 소스부분을 더블클릭하면 트랙의 세부사항을 설정할 수 있는 창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 트랙을 기가와 연동시키려면 빨간색 줄 그은 포트와 채널만 선택하면 기가와 연동이

되게 됩니다.

여기까지 하셨다면 기가와 시퀜서 프로그램은 연동되어 시퀜서에서 연주하는데로 기가는 소리를 내게

됩니다. 사실 뭐 다 아시겠지만 초보분들을 위해 간단하게만 적어 보았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설명할 기가샘플 만드는 GS Edit 는 아주 자세히 다룰 예정입니다.

이 GS Edit부분이 기가 스튜디오의 핵심이니까요.

좋은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