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xi 50W (85) 파워엠프쪽 정리, 프리엠프 캐소드 테스트 2014.05.18. 일요일인데 사무실에서 작업했다.
파워진공관 핀 부러져 납땜했던 것 픽스엔픽스로 고정. 일점접지쪽 믹스엔픽스로 고정 지구 멸망소리나서 바꿔줬는데 이해가 안간다. 예전엔 분명 반대쪽으로 해야 지구멸망 소리였는데...... (나중에 예전자료를 다시 확인해 보니 처음에 그렇게 했다가 발진소리가 나서 바꿔준 내용이 있다. 파워트랜스 가까운 쪽이 파란선이 맞다. 내 착각이었음.) 절연고무로 마무리 입력단에 1메가 저항있는 것은 바이어스용도라고 한다. 다 증폭단일 경우 다른 엠프들에는 1메가 저항을 신호선과 그라운드 사이에 덧댄게 있어서 한 번 해봤는데 별차이가 없다. 820R/470N으로 캐소드를 덧대봤는데 역시나 음이 끊긴다. 결국은 2단증폭단은 10K/680N으로 마무리 함. 풀볼륨, PPIMV 2 일때 생각보다 저음이 많아서 페이즈 인버터 쪽에 쉴드선 댄 걸 쉴드 아닌 선으로 교체 영향 전혀 없음. 볼륨 2, PPIMV 10일때는 정상의 소리인데 볼륨 10, PPIMV 2일때는 고음쪽이 잘 표현되지를 않아서 결국은 바이어스 값 잴 때 1.8M 저항 단 것이 문제란 생각에 바이어스 팟, PPIMV를 떼어냈다. 그 부분이 해결되지 않고는 풀볼륨시에 소리 표현력에서 문제가 발생하나 보다. 더 작업하려다가
듀얼 A250K 팟이 없어서 페달파츠에 4개 주문넣고 작업을 마쳤다. ㅠㅠ ---------------------------------------------------------------------- 아둑시니 프리 ---> 플렉시 파워로 소리를 들어보면 뭔가 힘이 없고 고음 표현이 잘 안된다. 결국은 바이어스 값 잴 때 문제가 되었던 부분을 해결해야 되나 보다. ㅠㅠ
Plexi 50W (84) 아웃풋트랜스 다시 장착 2014.05.17.
파워 진공관 핀 하나가 부러져서 새로 하려다가 주문하면 시간이 걸려서 조각난 부품을 쓰레기통에서 주워서 아웃풋 2차에 직접 납땜했다. ^^ -------------------------------------------------------------------
Plexi 50W (83) 프리엠프 40 2014.05.16. 아무래도 프리엠프의 문제 인 것 같다. 캡, 저항쪽 부터 바꿔봐야 겠다. ㅠㅠ ------------------------------------------------------------------------------------------------ 2014.05.16.밤10시51분
캐패시터를 오렌지 걸로 해서 새걸로 교체 해 봤으나 문제 해결되지 않음. 진공관 다른 걸로 교체해 봄 경우의 수를 생각해서 갈아 봤는데 시간이 꽤 걸렸지만 문제 해결되지 않음. 무엇을 했는지 기억도 안나지만 수십번 뜯었다 붙였다를 해봤는데 1채널 소리가 정상으로 난다. 어라 무슨 일인가? 2채널을 들으니 컴프감 잔뜩 걸리면서 뚝뚝 끊기는 소리. 1채널의 1단증폭 820R/330uF. 2단증폭 10K/100N 이란 걸 참고해서 2채널 2단증폭의 680N이 너무 저음쪽이 많나 혹시나 해서 떼어 봤지만 문제 해결되지 않음. 여러가지 저항을 넣어봤으나 문제 해결되지 않음. 다양한 값의 저항과 캡들을 아무런 생각없이 부품이 망가졌나 하면서 바꿔 봤지만 문제 해결되지 않음. 그러다가 생각난게 너무 증폭량이 많아서 문제인가 하고 2단증폭의 2.7K를 10K로 해봤는데 문제가 해결되는 거다. 이해가 안되는게 마샬 개조 보그너의 프리는 1단증폭 1.8K/1uF, 2단증폭 2.3K/1uF인데 당연히 덜 증폭되는 1단증폭 2.7K/680N 2단증폭 2.7K/680N은 왜 음이 뚝뚝 끊기냐는 거다. 자세히 회로도를 들여다 보니 마샬 개조 보그너의 프리에서는 일반적인 1단증폭에서 애노드 쪽을 100K 저항을 거쳐 전압을 준게 아니라 1/2이하인 220K 저항을 거쳐 더 낮은 전압을 준다는 게 다르다. (2014.05.19 새벽2시32분 Xenrelic 1959 자료들을 찾아보니 1단 2.7K/680N 2단 1.8K/1uF 증폭이 있다. 아마 내 엠프 어딘가가 잘못되었나 보다. ㅠㅠ ) 하여튼 1채널은 820R/330uF 2단증폭은 10K/100N 2채널은 2.7K/680N 2단증폭은 5K/100N 으로 마무리 했는데 내일 애노드에 걸리는 100K저항을 더 높여서 전압을 낮게 해 소리가 어떻게 변하는 지 알아봐야겠다. 구글에서 잠시 찾은 자료인데
http://www.valvewizard.co.uk/OtherStuff.html 2.2uF에서 100N 사이면 내가 생각하는 주파수 대역이므로 거의 그 안의 캡들을 캐소드쪽에 배치하면 될 것 같다. 문제가 해결되니 가벼운 마음이지만 모르니까 몇 달간 삽질 한 걸 생각하니 눈물이 ㅠㅠ -------------------------------------------------------------------- 2014.05.17.새벽2시35분 예전에 받아놨던 테키홍님 자료가 있어서 계속 보고 있는데 진공관이 증폭시키는 구조를 잘 설명해 놨지만 내겐 어렵다. 그냥 그런 거 모르고 기타엠프 만들고 싶은데 그래도 알면 지금처럼 바보같은 시간허비를 줄일 수 있었을텐데하는 아쉬움에 알아야 겠다 생각이 든다. 하지만 지금 테키홍님 자료를 인터넷에서 찾아보려고 하니 없다.
Plexi 50W (82) 프리엠프 39, 소리 들어 봄 2014.05.14. 예전보다는 부품간의 거리가 약간은 더 여유가 있어졌다. ------------------------------------------------------------------------------- 2014.05.15.밤9시
중간 NFB 끊긴 곳이 하나 있어 연결했다. 소리를 밤8시30분은 되어서야 들어봤는데 아 이걸로 끝이구나 느꼈다. 왜냐면 저 번 처럼 끊기는 현상이 없었으니까. 그런데 치면 칠 수록 아둑시니 엠프에 비교하자면 뭔가 이상한 것 같아 계속 테스트 해봤는데 약간 서스테인이 짧은 것 같고 생동감이 적다. 그리고 고음에서 톡톡 튀어나오는 맛이 덜하다. 또 예전 프리엠프가 너무 많은 쉴드선을 썼던 것 같다. 어떤이는 신호선은 쉴드선을 많이 써도 톤 깍임이 없다고 하는데 나도 거기에 동조했고 그렇게 작업했지만 지금은 반반인 것 같다. (2014.05.16.에 다시 적는데 쉴드선은 많이 해서 나쁠 게 없다. 작업하다가 다른 이유로 인해 그렇게 오인했었는데 쉴드선은 신호선에 많이 써도 괜찮다.) 1채널은 플렉시 노멀채널 처럼 캐소드에 820R, 330uF를 달았는데 톤 스텍이 제대로 되어있으니까 쓸만한 채널이다. 예전엔 트러블이 먹질 않아 벙벙대기만 해서 이런 소리가 왜 필요할까 했었는데 지금 들어보니 쓸만한 소리인데 나에겐 별 필요없는 소리이다. 나에겐 너무 빈티지한 소리다 내일 프리엠프 진공관쪽 배선 다시 정교하게 납땜하고 기타 ---> 아둑시니 엠프의 리턴 기타 ---> 플렉시 50와트 엠프의 리턴 비교해 봐서 뭔가 이상하면 파워엠프도 다 뜯어낼 것이다 -------------------------------------------------------------------
Plexi 50W (81) 프리엠프 38 2014.05.14. --------------------------------------------------------------------------------
2014.05.14.
이 판은 동판으로 된 차폐막임 그런데 전원선을 안 뽑았음. ㅠㅠ 전원선을 안 빼서 다시 들어내서 선을 빼 냄. 믹스엔 픽스로 마무리 그라운드 바 믹스엔픽스 붙임. 2014.05.14.오후7시 간만에 각을 잡아봤는데 나와는 멀어 보이는 어설픈 짓인 것 같다. 1채널을 보그너 스타일로 할까도 생각하는데 여러가지 생각이 든다. ----------------------------------------------------------------------------------
Plexi 50W (79) 프리엠프 36 2014.05.10. 트러블 팟이 250K인데 25K로 잘못 되어 있었는데 트러블이 거의 0이나 다름 없어서 벙벙 거렸던 것이다. (1/10 수준이니까 ㅠㅠ) 그걸로 끝인줄 알았으나 기타 높은 줄로 갈 수록 컴프감이 심하게 느껴지며 음이 살짝 살짝 끊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아둑시니의 프리 ---> 50W의 파워로 연결했더니 이상이 없어서 역시 50W의 프리가 문제인 걸로 판명되었다. 결국 50W의 프리부는 완전 쓰레기였던 것이다. 음이 끊기는 느낌 같은 건 분명 어딘가 냉납이 있나 보다. 증폭부에서 쉴드선을 많이 써서 좁고 신경 쓰이긴 헀었는데 냉납이 문제인 게 거의 확실한 것 같다. 아마. --------------------------------------------------------------- 2014.05.10. 보통 난 엠프 소리테스트 할 때 볼륨10 게인10 PPIMV 2정도로 해서 하는데 풀볼륨시에 낮은 볼륨시 보다는 이큐 반응이 둔감하다. 특히 파워엠프 이큐인 프리센스나 레조넌스는 더 둔감하다. 그래서 이큐부를 만져보고도 음 변화가 조금 적네 하고 그냥 넘어갔었는데 트러블 팟이 25K인지는 생각도 못했다 위 사진에서 처음에 뜯었을 때도 그냥 어딘가 결선이 잘못되었겠지 하고 뜯은 거지 그럴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 더더군다나 팟, 캡, 저항 다 뜯어서 테스트하고는 음 이상없군하면서도 몰랐는데 다시 새로 만들자 하면서 팟들을 분류하다가 나중에서야 알았다. ㅠㅠ 그 사실을 알고서는 100퍼센트 아 이젠 문제 없겠지 하고는 테스트 해봤는데 역시 맞네 하곤 좋아 했지만 소리 테스트를 하면 할 수록 뭔가 이상했다. 어딘가 끊기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거다 고음으로 갈 수록 더 심해졌다. 결국은 프리엠프 증폭부 + 이큐부분은 문제였는데 처음엔 왜 파워부로 오판했는지 지금도 이해가 안간다. 분명 아둑시니의 프리엠프 + 50W 의 파워엠프시에도 이상을 느꼈기에...... 귀신에 홀린 것 같은데 아마 플라시보 효과 였었나 보다. 그리고 프리엠프 증폭부 다음에 아둑시니의 파워엠프에 연결 또는 프리엠프 증폭부 + 이큐 다음에 아둑시니의 파워엠프 연결을 해도 이상한 소리가 났던건 이큐도 잘못되었었고 프리엠프 증폭부의 냉납때문에 어쩔수 없었던 거다. 결국은 50W의 프리엠프 부분이 쓰레기였단 사실에 슬프다. ----------------------------------------------------------------------
Plexi 50W (78) 프리엠프 35 2014.05.08.
이큐에서 곧바로 파워엠프로 연결했더니 역시나 저음부 너무 많음 2단증폭부 1채널 2체널에서 파워엠프 연결 ---> 역시 저음 너무 많음 1단증폭부 다음에서 1, 2 채널 각각 파워엠프로 연결 ---> 역시 저음 너무 많음 인풋에서 이상이 있는 것 같아 인풋과 그라운드 저항을 쟀더니 40옴인지 40K인지 잘 모르겠지만 1M가 아니여서 확인을 해봤더니 기타 픽업의 저항 이었음. 기타에서 곧바로 파워엠프로 가도 ---> 역시 저음 너무 많음 음 알 수가 없다 원래 멀라드 파워엠프는 이렇게 저음이 많게 증폭되는 건가? 중간에 프리엠프 진공관도 바꿔봤다. 하지만 아무런 영향이 없었다.
Plexi 50W (77) 파워엠프 수리 3, 프리엠프 34 2014.05.08.
귀신 곡 할 노릇이네 예전에는 분명 파워엠프가 문제였는데 지금 다시 확인해 보니 프리엠프의 문제다. 아둑시니 의 프리 ---> 50W 플렉시의 리턴으로 받아 파워엠프 ---> 스피커 에서 30분간 소리를 들어봤는데 잡음도 양호하고 저음에서 뭉게지지 않고 훌륭한 소리가 난다 프리에서 증폭부와 이큐부가 있는데 증폭단 바로 다음에서 신호선을 하나 가져와서 연결해 봐야겠다. 혹시 이큐에서도 문제가 있을지 모르니까...... 그리고 바이어스부에서 220K를 1.8M로 한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 같다. 220K 저항을 써야하는 데 바이어스값이 안나와서 1.8M 저항을 써야하는데 그 이유는 모른다. ㅠㅠ 하여튼 1.8M를 써서 35mA에서 안정화 시켰다. -----------------------------------------------------------------------------
Plexi 50W (76) 파워엠프 수리 2 2014.05.07.
파워 진공관 도통체크, 저항체크, 전압 체크 해봐도 이상 없었지만 다시 지져 봤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역시 이상이 없고 다만 바이어스 값 잴 때 필요한 1옴 저항이 덜렁 덜렁해서 다시 납땜하고 바이어스 체크 해봤더니 한 쪽이 정상으로 나왔던 바이어스 값 마저 예전 처럼 나와 망했구나 생각했다. 220K 저항대신 1.8M저항을 달았다. 하지만 거의 확실해진 것은 파워 진공관 쪽 배선 냉납은 아니고 다른 부분의 파워쪽 문제란 건 확실하다는 거다. 지금 가장 의심 되는 부분은 파워 쪽에 쓸 데 없이 한 쉴드선 쪽이랑 PPIMV 쪽 인 것 같다. 파워 쪽인 게 확실하다는 느낌이 더 든건 50W프리쪽에 아둑시니 파워로 했을시에는 별 문제가 업었다는 것과 50W 플렉시 현재 만들고 있는 엠프에서 볼륨 1 PPIMV 10일 때도 저음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고 볼륨10 PPIMV 1일 때에도 역시나 저음이 부담스러울 정도로 많으니 분명 파워 쪽일거라는 의심인데 해보면 알겠지 ? ㅠㅠ 제발 잡혀라 이 벌레들아 ㅠㅠ (캬 거울에 비친 내 모습 보니 8킬로 빠진 내 모습에 다행이라 느꼈지만 역시나 너무 쪘었던 몸무게라 10킬로 이상은 더 빼야 정상인 수준인게 슬프다. ㅠㅠ ) ------------------------------------------------------- 2014.05.07. 그래도 한 달 반 정도 고민한 별 것 아닌데도 너무도 걱정되었던 부동산 문제가 하나 해결되어서 그걸로 만족이다. 다만 대성 세라믹 쪽 문제는 내가 관여할 부분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는 사람이여서 잘 해결되었으면 한다. 오늘 여러가지 얘기 해줬지만 ...... ㅠㅠ
Plexi 50W (75) 파워엠프 수리 1 2014.05.02.
아웃풋 트랜스를 교체하기 위해서 여러가지를 건드려야 하는데 믹스엔픽스 부쉬기가 가장 큰 일이다. ㅠㅠ ------------------------------------------------------------------------- 2014.05.06.
하몬드 아웃풋을 페달파츠에서 산 아웃풋 트랜스포머로 교체 해봤다. 220K를 1.8M 저항으로 예전에 바꿔 놨었는데 정상적으로 220K로 다시 돌려 놓고 전류를 측정해봤더니 한 쪽은 40mA로 정확하게 조정할 수 있었고 다른 한 쪽은 최대치로 해도 10mA 밖에 안나온다. 양 쪽을 10mA로 맞춰 놓고 소리를 들어 봤는데 기타 5번줄, 6번줄에서의 저음이 많은 현상은 사라지고 음 괜찮군 이란 느낌이 들 정도로 이제 조금만 만지면 마무리 할 수 있겠다 싶어 한쪽의 전류가 적은 것을 수정하려고 혹시 아웃풋트랜스의 1차측 두 선이 바뀌었나 해서 선을 바꿨는데 지구 멸망소리는 안나지만 바이어스 값이 이 전과 달라진 게 없다. 그러면서 예전 아웃풋 트랜스 교체 전의 저음이 뭉게질 정도로 많은 그런 소리가 났다. 다시 1차측을 교체 해봤지만 또 저음이 많은 소리가 나서 파워 진공관을 교체 해봐도 마찬가지다. 지금으로서는 파워관 배선중의 하나에 냉납이 있을거란 가정만 하고 있다. 내 기필코 어떤 이유인지 찾안내리라 ㅠㅠ ------------------------------------------------------
Plexi 50W (74) 엠프 미비점 확인 2 2014.04.28. 그래도 바이어스 팟을 저항으로 덧대서 만든 부분은 찝찝해서 내일 바꿔 보기는 해야 겠다. ---다시 생각해 보니 예전에 1/2와트 50K 팟으로 실험해 본 적이 있는데 바이어스는 바뀐 적이 없어서 해보지 않아도 되겠다. ㅠㅠ ---------------------------------------------------------------------------------------------------- 2014.04.29.
50W의 프리를 아둑시니의 리턴으로 받아서 소리를 들어보고 아둑시니 엠프의 프리를 50W의 리턴으로 보내서 소리를 각각 두번 씩 들어봤는데 (원래는 스피커를 양 쪽 다 물려 놨어야 하는데 스피커가 한 통 밖에 없어서 그러질 못했다. 스피커 두개를 나눠서 하려면 번거롭기도 해서 아웃풋트랜스가 무리가 가더라도 한쪽만 물릴 수 밖에 없었다.) 50W의 파워엠프가 확실히 문제다. 소리가 저음이 너무 많고 볼륨량이 더 적고 게인도 훨씬 덜 먹는다. 당연히 잡음도 훨씬 더 적고...... 그렇다고 50W의 프리가 괜찮냐면 그렇지도 않다. 이 프리도 뭔가 30퍼센트 정도 부족하긴 한데 아둑시니의 파워에 물리면 그래도 들어줄만하긴 하다. 역시 50W의 파워엠프쪽을 다 뜯어봐야 하나 보다. ㅠㅠ ------------------------------------------------------------------------
Plexi 50W (73) 엠프 미비점 확인 1 2014.04.28.
파워엠프 쪽에 제일 가까운 쉴드선부터 일반 선으로 교체 해봤다. 역시 아무런 변화가 없다. ---------------------------------------------------------- 2014.04.28. 1M팟 가기전의 470K / 500pF를 팟 다음의 진공관 핀 전으로 해봤었는데 정통 방법으로 해봐도 역시나 생각처럼 변화가 없었다. 다만 500pF는 트러블 블리드처럼 볼륨을 줄였을 때에도 얇은 소리가 나게끔 하는 걸 알았기에 당연히 그러하다고 생각했지만 470K가 없음에도 볼륨 10에서 볼륨량이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다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내가 관심있어하는 부분에서는 무시해도 좋을 정도의 아무런 것도 아니였다.
프리진공관 이상유뮤를 확인하기 위해 다른 것과 바꿔 껴 봐도 차이가 없었고 다만 파워 진공관은 차이가 있었다. 새것이 더 싱싱한 느낌인데 메이커가 원래 장착되어 있던 오래된 JJ, 거의 새것인 EH, 마지막으로 이것도 거의 새 거라도 봐도 무방한 중국산 슈광 소리차이가 꽤 낫지만 풀볼륨 풀게인에 PPIMV 2시에서의 소리는 진공관이 잘못된 게 아니라 다른 쪽이란 걸 확실하게 알 수 있었다. 여담으로 내게 가장 좋은 소리를 내는 건(하이게인) 메이커와 상관없이 새 진공관인 것 같다 비싼 빈티지 진공관은 안 써봤지만 그럴 것 같다.
저 고압선 하나가 덩그러니 아무 것에도 연결 되어있지 않아서 오 찾았다 했지만 저건 샌드 리턴용 고압전원용 이었다. ㅠㅠ
나 같은 경우는 PPIMV가 있으니 낮은 볼륨에서 필요한 저 500PF는 필요 없을 것 같다. 풀볼륨시에는 약간이나마 저 500pF는 없어야 좋다는 게 중론이라서 ...... 또 다른 부분도 살펴 봤지만 문제가 없었다. 역시나 근본적인 부분에서 문제가 발생했나 보다. 220K에서 안잡혀서 거의 8배에 가까운 저항을 넣어야 바이어스가 잡혔는데 그 부분이 문제 인 것 같다. 파워트랜스랑 아웃풋 트랜스를 교체해봐야겠다. ㅠㅠ 오늘 삽질한 이야기 끝 흑흑 ㅠㅠ -------------------------------------------------------------------------
Plexi 50W (72) 프리엠프 33 2014.04.26. 2채널의 2증폭부 캐소드를 2.7K, 680N에서 820R로 바꿨는데도 이상하게 여전히 저음이 많으며 소리가 뭉게지면서 살짝 음이 끊어지는 것도 같고...... 어딘가 냉납인가? ㅠㅠ ------------------------------------------------------------------------------------------------ 2014.04.26. 오후2시30분 2단증폭 캐소드쪽을 10K로 바꿔서 JCM800과 유사하게 구성해 봤는데 음이 끊어지는 것 같은 느낌은 많이 줄어들었는데 예전에 만든 아둑시니랑 소리가 다르다. ------------------------------------------------------------------------------------------------ 2014.04.26.오후6시 볼륨을 10, PPIMV 3으로 했을 때 음이 끊어 지는게 아니고 저음이 과도하게 많다. 베이스 이큐를 0으로 놓으면 맞긴 하는데 그러면 소리에 멋대가리가 없다. 쉴드 선을 너무 많이 써서 그런가? 게인 대비 잡음은 상당히 정숙하다. ---------------------------------------------------------------------------------------------- 2014.04.26.오후6시45분 볼륨 2, PPIMV 10으로 했을땐 하이가 많아 소리가 오히려 얇으면서도 저음이 꽤된다. 그러므로 프리엠프의 캐소드단과는 아무 상관이 없다. 이큐단도 약간 의심을 했었었는데 낮은 볼륨에서는 하이가 꽤 많으므로 문제 없는 걸로 추정된다. 어차피 볼륨 최고로 하고 PPIMV를 낮추면 저음이 많아지면서 소리가 꽤 진하게 되는 것은 맞는데 예전 JCM800으로 만든 아둑시니 보다 그 저음량이 비교도 안되게 많아서 이상하게 생각하는 거다. 그리고 기판이 프리진공관쪽에 너무 가까운게 영 깨름칙해서 멀리 떼어놨는데도 똑같은 걸 보니 쉴드선을 너무 많이 써서 그럴거라는 추정밖엔 안든다. 이큐로 가는 선도 쉴드선으로 했는데 이 마지막 쉴드선 쪽 부터 쉴드 아닌 선으로 하나 하나 교체 해보면서 저음량을 비교해 봐야겠다. ---------------------------------------------------------------------------------------
Plexi 50W (71) 프리엠프 32, 팬 전원 2014.04.25.
간신히 인두기를 밀어넣어서 납땜했다.
------------------------------------------------------------------------------------------------ 2014.04.25. 위 그림에서 기타 피크를 갖다 댄곳이 있는데 양 쪽 부품이 가까워 멀게 해주거나 저렇게 기타 피크를 사이에 놓으면 잡음이 상량당 줄어드는 현상이 있었는데 나중에는 그런 것에 상관없이 잡음이 나질 않았다. ㅠㅠ
Plexi 50W (70) 프리엠프 31, 완성 후 소리 들어 봄 2014.04.24.
처음에 1채널 소리가 안나서 왜그러나 해서 진공관 핀이 휘었나 빼보기도 했는데 문제는 7번핀으로 들어가는 신호선이 그라운드에 붙어 있어서 였다. 1채널 소리는 클린 + 부스트 계열로 만들어 봤는데 JCM800 로우 채널쪽에 + 캐소드 820R 부스트 이다. 증폭단 캐소드에 820R은 너무 게인이 많으니까 10K ~100K 정도로 하고 신호단에 있는 470K는 빼보고 소리를 들어봐야겠다. 2채널은 680N, 2.7K + 680N, 2.7K 구조인데 뒷단의 캐소드는 680N을 제거하던지 2.7K를 조금 높여야 할 것 같다. 게인이 충분히 많긴 한데 질감이 뭔가 아쉽다. 만약 2증폭단 캐소드를 10K로 하면 JCM800과 비슷해 지니 10K로는 안하고 싶다. 그리고 잡음은 상당히 양호한 수준인데 예전에 만들었던 아둑시니 (JCM800) 엠프와는 조금 다른 노이즈가 끼는데 프리 진공관 2번, 7번핀 쪽에 470K 저항을 덧대봐야 겠다. 다음에 100W 만들 때에는 이큐도 독립적으로 나눌 것이다. 프리엠프에서 납득이 되는 소리가 날 때까진 플렉시 엠프 소리 범위내에서 계속 부품값을 수정해 보고 완성되면 샌드리턴 다시 만들어 넣고 헤드 캐비닛 색깔 칠해서 마무리 하려 한다. 아 그리고 젠장 DC 11V쪽에서 선을 하나 안빼놔서 팬을 어떻게 돌릴지 문제다. 정류단을 하나 더 만들어놔야 되나 ㅠㅠ --------------------------------------------------------------------------------------
Plexi 50W (69) 프리엠프 30 2014.04.23.
그라운드 한 쪽에 세 개의 선이 연결되다 보니 떡이 져버렸다. 납을 너무 많이 사용했는데 그라운드니까 도통 시험 해보고 이상없어서 그냥 넘어가기로 한다.
하다 보니 릴레이 위치도 반듯하게 안되고 삐뚤 빼뚤해져 버렸다. 또 지저분하고 복잡해져 버렸다. ㅠㅠ -----------------------------------
Plexi 50W (68) 캐패시터 차폐, 프리엠프 29 2014.04.22.
예전 빈티지 장비들 보니까 캐패시터 자체를 깡통 안에 넣어둔게 보여서 일단 저렇게 덕지 덕지 붙여놨는데 나중에 테스트 해보고 약간이라도 잡음이 줄기만 한다면 깡통으로 씌울거다.
넓직 넓직하게 하면 좋았겠지만 자리가 안나온다 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