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 에피폰 (18) 일단 마무리
2014.12.31.
리어 픽업 소리 안나는 것은 그 쪽 픽업 선을 쉴드와 신호선을 같이 납땜해서 그런 거였고
톤 처럼 작동하던 볼륨팟도 기판을 뜯어내서
다시 본래의 볼륨팟으로 잘 작동 되도록 마무리 했다.
도색등 더 해야 할 부분이 있지만
이 정도 선에서 올 해 마무리 하고
나중에 더 정교하게 도색하기로 마음 먹었다.
소리가 너무 다르다.
에피폰 기타 자체가 엠프 연결 안하고 칠때 하이가 좀 많은 편인데
역시나 똑같은 이엠지 픽업인 레독스 기타와 비교해도 너무 차이가 난다.
에피폰은 기분좋은 하이가 많은 반면
레독스는 그에 비하니까 좀 중음이 더 뭉친듯 하며
약간 답답한 소리 같다.
그러던 중 다시 확인해 보니
에피폰 리어 픽업 높이가 줄과 너무 멀었다.
가깝게 다시 맞춰야 하겠지만
그러면 하이가 더 살 것 같긴 한데
우선 줄과 픽업과의 레퍼런스 거리로 맞추긴 해야 하겠기에
맞췄더니
게인이 당연히 더 많아지며
하이가 더 살며
더 살벌한 게인이 나온다.
똑같은 엠프에 에피폰으로 치다가
레독스로 치면
레독스 기타가 약간 또는 꽤 답답한 소리가 난다.
우선
레독스 픽업이 약간 이상하다는 전제하에
레독스 이엠지 81TW를 새것으로 갈아보고
어떤지 판단해야 겠다.
만약 레독스 기타를 새 픽업으로 교체했는데도
에피폰 기타와 비교해서 답답한 소리라면
분명 목재의 차이가 픽업의 차이 만큼이나 난다고 봐도 무방할 것 같다.
ㅠㅠ
개인적으로
난 그러지 않았음 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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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01.
사무실 와서 이런 저런 시도를 많이 해봤는데
기타 나무의 종류라던지 등급에 따라
소리가 다른게 아니라 (물론 약간 차이는 있겠지만)
- 플로이드 로즈 브릿지와 락킹넛
- 튠오메틱브릿지와 본넛
이 둘의 차이가 하이가 더 살고 안 살고의 핵심인 것 같다.
나에겐 거의 그렇게 생각이 결정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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