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6) 픽업장착하기
2012.10.05.
볼륨팟, 픽업셀렉터 쪽 구멍을 냈는데
저 블레이드 셀렉터 일자 구멍내기가 걱정이 되긴 했는데
양 옆으로 쇠자를 대고 테잎을 붙인다음 드릴로 선을 그리듯이 쭉 그었다
약간 울퉁불퉁하지만 만족스럽다
다음엔 모래종이로 조금 갈아주어야 겠다.
픽업 셀렉터 쪽은 어짜피 아주 얇은 두께인데
마호가니가 단단한 걸로 알고 있지만
얇아서 그런지
건조를 잘시킨건지 바짝 메마를게 건조한건지
푸석거리는 느낌으로 약해보여
아무래도 모래종이 작업 후
흰색셀락 후 투명셀락으로 두껍게 해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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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색을 총 열 번 덧칠한 것 같은데
펀칭으로 구멍내면 쉽게 주저 앉는 걸 보면
아직까진 도색이 굉장히 얇은 상태인 것 같다.
전자파츠를 아직 하지 않아서
그냥 통기타 치듯이 나무울림을 느끼면서 쳐보면 울림은 상당하고
그 나무 특유의 울림을 느낄 수 있다.
1996이나 2007 기타가 다 우레탄 피니쉬 두꺼운 도장인데
그 기타들 보다 도장이 얇아서 그런지
더 큰 소리(울림)가 난다.
셀락을 칠했지만
아직까지는 거의 그 나무 특유의 소리를 내는것 같은데
지금 보니
에보니 옵션으로+ 70불을 추가해서 상품으로 주문을 넣었는데
상당한 품질로 느껴진다.
에보니 관련 레몬 오일을 발라 청소해 줬더니
아주 시꺼먼 색으로 번쩍 번쩍 한다.
(울림이 죽을 것 같아)
약간 아쉽긴 하지만
조금씩 기타 쳐보면서
중간 중간 계속 셀락으로 조금씩 입혀봐야겠다.
바이얼린도 그런식으로
몇 년에 한 번씩 셀락도장을 하기도 하니까......
도장이 약해서
상처 입히는 문제만 없다면
지금도 상당히 만족스럽다.
하지만 하이게인쪽으로는
잭슨처럼 도장이 두꺼워야 제 맛일지도 모르니
기타를 쳐보면서 조금씩 도장칠을 실행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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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06.
픽업 높이를 맞추기 위해서 믹스엔픽스를 사용
하다보니 23플렛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역시 믹스엔픽스로 플렛심기
저 플렛 하나 다듬는데 30분은 족히 걸림.
잘라냄
픽업을 대보고 대략적인 느낌을 살핌
넥픽업과 핑거보드 끝쪽이 어느정도 맞게 되었음.
픽업 닿는 쪽의 갈아낼 곳을 표시함.
픽업을 대보고 줄높이 재보고 깍아내기를 수차례
아 힘들어 ㅠㅠ
도장이 약해서
더 해야 될 것 같고
넥 떼어내서 핑거보드도 정리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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