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exi 50W (13) 트랜스포머 장착
2012.10.27.
저 동그란 구멍 부분에 그라운드 선들을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게 만들었다.
전원필터 캡 ( 50+50uF )에 500V짜리 15N 필름캡을 덧대고
엠프 테스트시 안전 때문에 220K짜리 블리더 저항도 덧댔다.
지금 보니
오른쪽의 전원 불빛은 전원스위치의 왼쪽에 왔었어야 했다.
어쩔수 없다.
다음 100W 만들때는 꼭 전원스위치의 왼쪽에 해야하는데
그 때 기억이 날지 모르겠다.
직류로 바꾸는 1060 다이오드를 넣을 자리가 막막하다.
일단은 아웃풋트랜스와 쵸크 트랜스를 장착한 다음에
어느 자리에 할 지 결정해야 될 것 같다.
원래는 넣을 자리가 있었었는데
작업을 하다보니 내 예상과는 다르게 원래 선택했던 곳이 부적합한 곳이라는 생각에 변경하게 되었는데
원래는 무거운 무게 때문에 최대한 나중에 아웃풋, 쵸크 트랜스를 장착하려고 했었다.
아웃풋 트랜스포머는 페달파츠 (이상훈 작업실에서 만들어진 것으로 암.) 것이 있었으나
하몬드 것을 사용해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 확인해 볼 생각이다.
이 그림상의 작업만
족히 한 시간은 더 걸린 것 같다.
스피커용 케이블을 사용했는데
너무 두꺼워 쇠붙이에 직접 붙여서 감기가 매우 난해했고
아웃풋의 4, 8, 16옴 선들을 미리 길이에 맞게 잘라놔서 저 옴 선택스위치에 붙이기가 힘들었음.
(젠장 ㅠㅠ
저 두꺼운 선은 4옴에 붙이는 게 아니라 아웃풋 거북잭의 팁쪽에 붙였어야 하는데
아 이런 ㅠㅠ 다시 해야 겠구나 ㅠㅠ)
이태리 장인이 한땀 한땀 만든 것이 아니고 ...... 히히^^
쇠붙이에 전선을 납땜할 때
전선을 쇠붙이에 감아서 직접 닿게 한 다음
납땜을 했다.
이런 식으로 모든 배선을 하려고 하니 시간이 상당히 걸린다.
위 작업에 걸린 시간만 해도
족히 네시간은 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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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0.27.밤10시
옴셀렉터에 붙이 선 중 두꺼운 선은 아웃풋 거북잭의 팁에 붙여야 함. ㅠㅠ
시간 많이 걸린 건데 흑흑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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