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메탈 한소리 - 기타 - 엠프 - 꾹꾹이 - VST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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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 수: 10506, 2013-02-27 16:33:28(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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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mper Amp Rack (3) 2013.09.23. 추석 연휴라 캠퍼를 써 볼일이 없었는데 오늘 잠시 만져봤다 퍼폼모드에서 브라우저의 엠프 설정을 가져오고 기본 내장의 스피커 시뮬을 가져와서 쓸 수 있는 것 같다. 기본 캠퍼의 시피커 시뮬은 따로 외부에소 파일을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다. 임펄스에 관한 프로그램을 어디서 봤는데 그렇게 몇 개 설정해 봤는데 다운 받은 프로파일 보다는 내 환경에서 훨씬 더 좋은 소리가 났다. 써 보면 써 볼 수록 더 좋은 소리가 나는 것 같다. 그렇게 저장한 퍼폼 모드의 셋팅을 브라우저에서 불러올 수 방법을 아직까진 찾지 못했다. 브라우저 모드는 그냥 다운로드 받은 파일들만 쓰는 곳이고 라이브 할 때나 실전에서는 퍼폼모드에서 쓰나 보다. 아직까지는 확실치 않고 지금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어 이 것에 대해 깊이 파고 들지 어떨지는 모르겠다 ㅠㅠ 나중에도 모를 가능성이 충분함. ㅠㅠ -------------------------------------------------------------- 2013.09.29. 마샬의 리턴쪽으로 연결해 들어봤는데 고음쪽이 디지털 스럽다. ㅠㅠ 아무래도 진공관 엠프의 리턴은 좋지가 않나보다. 그냥 트랜지스터 파워엠프에 물려야 좋은 효과가 날 것 같은 예감. --------------------------------------
2013-09-29 17:10:42 / 201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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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mper Amp Rack (2) ------------------------------------------------------------------------ 2013.09.16. http://www.kemper-amps.com/sharerigs/ 위 누리집에 가서 캠퍼 시리얼 넘버 넣고 정식 회원가입하고 파일들을 받아서 테스트 해봤는데 (선호도 별다섯개 짜리로만) 마크3 익스트림이랑 메사 렉티 한 개가 마음에 들기는 하다. 그런데 소리 자체가 너무 정갈하기만 한 것 같다. 박력이 부족하다. 저녁에 마샬 파워엠프에 물려서 소리를 들어 봐야 겠다. ------------------------------------------------------------------ 2013.09.16.오후 6시35분 문제점을 찾아냈다. 여태껏 난 메사부기 위주로만 소리를 들었는데 듣기싫은 고음역대의 쏘는 소리가 계속 들렸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프리센스 값을 -2정도로 깍아냈었다. 그러면 어느 정도 소리의 균형감이 잡혔다. 그래서 잘 들어보지 않던 마샬 쪽의 소리를 들어봤다. 프리센스 값을 -2 깍지 않더라도 듣기싫은 고역대의 쏘는 소리가 안들리고 자연스럽게 들린다. 그리고 지금 다시 들어보니 내 마샬 자작엠프랑 비교하여 캠퍼 > 마샬자작 리턴으로 받아 파워엠프 거쳐 스피커 캐비넷으로 들리는 소리는 프리센스 값 조정없이 기분 나쁜 고역대 소리도 안들리고 약간 조정하니 내가 만든 자작마샬엠프랑 소리가 거의 차이가 없다. 약간 놀랐다. 위 상황들로 짐작해보면 메사부기가 중저음쪽이 좋다보니 의도적으로 고역쪽을 좀 더 높여서 파일을 만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메사부기 계열 프로파일 10개 중에 8~9개는 프리센스 값을 -2 정도 깍아내야 기분 나쁜 고역대가 안 들린다. 아니면 메사 파워엠프쪽이 중저음이 많으니까 프로파일을 만들고 메사부기 엠프에 리턴으로 꽂아서 소리를 좀 더 날카롭게 하기위해 고역대를 의도적으로 높여서 만들었다는 생각도 들고...... 글로 쓰려니 아 힘드네...... (예를 들어 이런거지 예전 야마하 NS10 모니터 스피커가 고음이 좋아서 그 모니터로 믹싱을 하고 다른 모니터로 들었더니 오히려 고음이 죽어서 들리는 뭐 그런...... 아 이렇게 써보고 보니 설명이 더 꼬여 버린것 같다. ㅠㅠ) 하여튼 그런 소설들을 내 마음대로 써본다. ㅠㅠ 기타 > 캠퍼 > 살짝 찢어진 니어 05구형 모니터 스피커 소리보다는 기타 > 캠퍼 > 마샬자작 샌드로 보내 파워엠프 > 2X12 스피커 소리가 훨씬 좋게 들린다 그리고 엠프 파워게인이 확실히 걸린다. 원래 캠퍼 소리보다 게인이 더 많고 박력있게 들린다. ------------------------------------------------------------------------- 2013.09.16. 밤 11시 43분 이펙터나 프리엠프만 프로파일링 해서 따로 저장할 수 있을까? 저장해서 캠퍼의 꾹꾹이 쪽이나 엠프 쪽에만 적용할 수 있으면 좋을 텐테 ...... ------------------------------------------------------------------------------ 2013.09.16.밤 11시57분 캠퍼에 내 귀가 적응 된 건지 아니면 캠퍼 기계 자체가 에이징 된 건지 아니며 내가 착각을 했는지 요 며칠간 실망했던 캠퍼가 지금은 꽤 근사하게 들린다. 저렴한 모니터 스피커 한 대만 있으면 방구석에서 운용하기에는 이 걸 능가할 기기는 없을 것 같다는 거에는 거의 확실한 느낌이 들고 파워엠프에 연결해도 프로파일링 된 파일 중에 마음에 드는 것 몇 개 가져오기 한 후에 자신의 장비에 맞춰서 약간만 수정하면 괜찮다는 느낌이 든다. 예전에 기타만 달라도 다른 소리가 난다는 것에 그 정도일 리가 있을까 의심이 많았지만 기타든 파워엠프든 스피커든 장비에 따라 다르게 들릴 수 있는 것 같다. 여태까지 느낀 것은...... 하여튼 근데 그게 장비에 따라 약간만 값들을 달리 주면 꽤 근사하게 들린다는 걸 오늘 약간이나마 느꼈다. 극복 못 할 수준의 큰 차이가 아니라 그냥 프로파일된 걸 불러와도 엠프의 리턴에 물렸을 때 전체 질감은 좋은데 듣기 싫은 고역이 들린다던지 너무 저음이 많아 약간 고역을 올려야 된다던지 게인이 조금 더 많으면 딱 좋을 텐데 하는 정도의 수준이다. 조금 더 알아가야 할 필요는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공간계나 이 쪽은 잠깐 만져봤는데 몇 개 없지만 거의 고급 vst 수준의 플러그인 정도라 큰 불만은 없다. 다만 Axe-FX 처럼 병렬로 묶는다던지 복잡한 구성은 못한다는 게 단점이긴 한데 나같은 경우에는 녹음할 때는 거의 쓸 일이 없고 (누엔도에서 처리하는 게 더 정석이기도 하고 플러그 인 수준도 검증 받은 거니......) 연습이나 혹시 작은 규모의 공연을 한다고 하더라도 모자라지 않고 넘치는 수준이다. 그런데 가짓 수가 적은 건 아쉽긴 하네 ㅠㅠ 지금 생각해 보니 ...... ----------------------------------------------------------- 2013.09.17. 새벽12시37분 지금 생각해 보니 약간 이상하네 캠퍼의 메사부기 소리나 마샬 엠프 소리는 그냥 모니터 스피커로 듣기에는 전혀 이상없이 알맞은 소리가 났었다. 다만 소리가 너무 부드럽고 치고 나오는 게 약하다고 해야하나 하여튼 그랬는데 마샬엠프의 파워쪽에 리턴으로 받았을 땐 메사부기만 고역대가 거슬리게 들리고 마샬은 괜찮게 들렸다는게 맞지가 않네 마샬 리턴으로 받았을 때 캠퍼의 스피커 캐비넷은 끄고 했으니까 캠퍼에서 스피커 캐비넷 시뮬쪽이 마샬은 12t75 만 거의 썼고 메사는 v30 유닛만 써서 그렇다고 해야 내가 위에 주욱 적어놓은 게 앞 뒤 얘기가 맞는 건데 ...... (굳이 비교하자면 vintage 30 이 12t75 에 비하면 중저음이 강한 쪽) ------------------------------------------------------------ 2013.09.17. 캠퍼에서 다른 것들은 다 끄고 캐비넷 시뮬만 켜서 마샬과 메사부기 캡 소리가 어떤지 확인할 것. ------------------------------------------------------ 2013.09.18. 오후1시 쉬는 날인데 이사가 하나 있어서 잠깐 나왔다가 한 세 시간은 만져보게 되었다. 어제 궁금했던 캐비넷 시뮬만 켜고 소리 듣는 것은 스피커 시뮬 자체가 고역대를 깍는 필터 쪽이니까 그렇게 해서는 확인 불가다. 다 저음이 많게 들린다. 그래서 다른 건 다 끄고 엠프를 불러와서 반대로 스피커 시뮬 쪽만 꺼봤더니 역시나 메사 쪽은 듣기 싫은 고역대가 고스란히 들린다. 그에 반해 마샬쪽은 그 음역대가 거의 없다. 캠퍼에서 메사 프로파일을 불러와서 내 마샬 샌드에 물릴 땐 프리센스를 조금 낮추는 방법을 써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내 캠퍼에 지금 600여개의 프로파일이 있는데 60여개로 줄였는데 캠퍼 부팅 속도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그리고 캠퍼를 높은 곳에 거치시켜 놔서 기타를 메고 소리를 들으며 일일히 지웠는데 어깨가 빠질 것 같다. 2007 레독스 기타가 무게가 꽤 나간다. ㅠㅠ 이런 불편함 때문에 컴에서 파일 편집하는 프로그램을 찾아봤었는데 예전에는 있었던 것 같은데 다 지운것 같다. 프렉탈 처럼 빠른 시일내에 나왔으면 한다. 내가 지우는 방법을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Delete > OK 버튼을 천 번 넘게 누르는 수고를 더했다. ㅠㅠ ---------------------------------------------------------------- 2013.09.18. 오후 3시 자작 마샬엠프 샌드에 물려서 캠퍼 소리를 들어봤는데 기존 프로파일에서 내 환경에 맞게 조금만 수정해 주면 시뮬을 쓴다는 느낌은 받을 수 없다. 그러나 다운로드 받은 프로파일을 그대로 적용하다 보면 듣기 싫은 고역이 들린다던지 밀도감이 없는 소리로 들리면서 아 이건 가짜구나 하는 티가 확 난다. 그러므로 인터넷에서 받은 파일은 꼭 내 환경에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약간의 수정이 필요하다. 뭐 이 정도로 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소리가 난다. 메사부기가 꼭 메사부기 엠프처럼 똑같이 들리진 않더라도 "음 무슨 엠프인지는 모르겠는데 괜찮군" 뭐 이 정도..... 다음번에 프로파일링을 직접 해봐야 겠다. --------------------------------------------------------
2013-09-18 15:01:34 / 2013-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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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handler Little Devil Colored Boost 2013.09.13. 기어라운지에서 캠퍼 사고 사은품으로 받은 것 --------------------------------------------------------------
2013-09-14 00:55:17 / 2013-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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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9.13. Kemper Amp Rack 배송 받음 배송 받고 나서 니어05 구형 모니터 스피커에 연결해서 기타 튜닝만 해봤다. 나중에 사무실에 손님들이 오셔서 기계 작동을 멈췄는데 오랜 기간을 기다린 후에 물건 받은 감격에 생소리도 좋게 들린다. ㅠㅠ ----------------------------------------------------------------------- 2013.09.13. 오후5시 메사부기 렉티파이어 하이게인 소리를 들어봤는데 예상대로 큰 감흥은 없었다. ----------------------------------------------------------------------- 2013.09.13. 오후7시25분 아무래도 만들어 봤던 마샬쪽 엠프랑 원했던 메사부기 (렉티파이어 하나밖에 못봤음) 소리를 들어봤는데 2 X 12인치 캐비넷에서 나오는 소리와는 전혀 비교대상이 되질 않는다. 원래부터도 캠퍼 스피커 시뮬 끄고 마샬 진공관 파워에 물려 스피커 캐비넷으로 소리 들으려고 산거여서 괜찮긴 한데 내 모니터 스피커가 찢어지기도 했고 저렴한 제품이여서인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 진공관 엠프와 비교대상은 아닌 것 같다 그냥 방안에서 아주 낮은 소리로 연습용 이라면 몰라도 ...... 하여간 하이게인 기타소리는 멀라드 방식의 진공관 파워에 12인치 스피커가 진리 인 것 같다. --------------------------------------------------------------- 2013.09.14. 오늘은 kipr 파일을 캠퍼에 넣기, 외장USB로 가져오기 등을 해봤는데 브라우저 선택스위치에서 하는 걸 모르고 퍼폼 모드에서 하는 줄 알고 약간 해멨다. 하여튼 몇 번의 간단한 조작으로 가져오기, 내보내기, 포멧등이 가능하다. 몇 개의 파일을 캠퍼에 넣어보고 테스트 해봤는데 캠퍼 기본 소리가 더 나았다. 예전에 메탈리카, 메가데스, 슬레이어 등의 kipr 파일을 집에 있는 컴에 저장해 놨는데 오늘 사무실에서 찾아보려 했더니 올린이가 다 삭제해 버린 것 같다. http://www.youtube.com/watch?v=qLZ9yLRPpYY http://www.silentundergroundstudio.com/silent-underground-studio-3 월요일에나 silentundergroundstudio.com 에서 만든 프로파일 소리를 들어 볼 수 있을 것 같다. --------------------------------------------------------------- 2013.09.14.밤8시24분 캠퍼의 다이렉트 아웃풋을 엠프의 리턴 단자에 연결해서 기타를 쳐봤는데 소리가 너무 작았다. 무슨 설정이 있는 걸까? 그리고 캐비넷,이큐, 이런 단추가 먹질 않는다. 당장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캠퍼의 메인아웃을 엠프의 리턴에 꼽고 쳐봤는데 엉망인 소리다. 캐비넷을 끄면 파워엠프 > 스피커를 통해 소리가 나오는데도 그냥 프리엠프만의 초고음이 확 살아있는 그런 소리가 난다. 그냥 스피커 시뮬을 켜고 치는게 더 낫다. 조금 더 찾아봐야 될 것 같다. (지금 가만히 다시 생각해 보니 캠퍼의 다이렉트 아웃풋에서 엠프의 리턴으로 가는 건 아닌것 같다.) ---------------------------------------------------------------------- 2013.09.15. 새벽 이런 ㅠㅠ 메뉴얼을 보니 리턴과 다이렉트 아웃은 프로파일링 할 때 쓰는 거란다. 모니터 아웃으로 뽑으면 캐비넷 시뮬 거치지 않고 나온다고 하는데 ...... 어제 메인 아웃으로 빼서 엠프의 리턴으로 넣었을 때 소리가 별로여서 슬프다. (예전에 마샬 JMP-1을 내가 만든 JCM800 아둑시니 엠프의 리턴에 꽂았을 때는 정말 괜찮은 소리가 났었다.) 오늘 메탈리카, 메가데스 kipr 파일 테스트 해보고 속는 셈치고 모니터 아웃에서 엠프의 리턴으로 연결해 봐야 겠다. --------------------------------------------------------------------------- 2013.09.15.아침11시 사무실에 아침 10시에 나와 1시간 동안 캠퍼로 소리를 들어봤는데 Silent Underground Studio 의 kipr 파일 소리는 기본 캠퍼 내장 프리셋 보다는 소리가 좋았다. 메인아웃으로 모니터 스피커 연결시 메탈리카 메가데스 소리들 다 앨범 소리랑 비슷하기는 한데 진공관 엠프의 치고 나가는 그런 느낌이 약하다. 그리고 엠프의 리턴으로 연결시 캠퍼의 메인아웃과 모니터 아웃의 차이는 아직까지 발견하지 못했다. 인터넷 검색시 스피커 캐비넷 해제가 안되어서 메인아웃보다는 모니터 아웃으로 해서 엠프의 리턴으로 연결한다고 하는데 캠퍼의 캐비넷 단추를 누르면 쉽게 해제가 된다. 그리고 메인아웃, 모니터 아웃 둘다 소리차이를 비교해 봤는데 캐비넷 해제랑 켜거나 둘 다 소리 차이가 느껴지질 않는다. 아무튼 엠프이 리턴에 연결시에는 캐비넷 단추를 꺼 놓는게 맞는 방법인 것 같다. 캐비넷 켜면 너무 저음이 많으니까...... Silent Underground Studio 의 kipr 파일 중에 메가데스 Youthanasia 소리가 그 중 조금 괜찮은 편이긴 한데 역시 JCM800 엠프의 원래 소리랑 비교하면 (좋고 나쁘고를 떠나) 치고 나가는 게 약하다. 더 많이 연구하고 소리를 들어봐야 겠지만 잡음이 없어선지 약간 이상하게 느껴지면서 치고 나가는 박력, 묘한, 너무나도 부드러움 (많은 게인인데도) 전반적으로 많은 저음등이 별로이다. 전반적으로 싱싱한 소리가 안 난다. 노이즈 게이트는 데시메이터의 지스트링보다도 더 좋긴 한데 캠퍼 자체의 게인 자체가 노이즈 게이트를 적용하기에 알맞은 게 설계 되어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여튼 말이 안되게 깍이는 소리도 거의 없으면서 소리가 끝나는 릴리즈 쪽 잡음도 명확하게 구분지어서 없애준다. 아니면 소프트웨어 시뮬처럼 일부러 노이즈도 재현해 놓았다면 쉽게 노이즈 제거도 가능하겠지만 정확한건 나중에 잡음 많은 디스트 계열 꾹꾹이를 앞 쪽에 물려보면 캠퍼의 진짜 노이즈 게이트 성능을 알 수 있겠지. 지금까지의 캠퍼의 노이즈 게이트 성능은 말이 안 될 정도로 훌륭하긴 하다. 그나 저나 이 놈을 다용도 프리엠프와 공간계로 써먹으려고 산 건데 지금까진 실망의 연속이다. ㅠㅠ 캠퍼에 모니터 스피커 연결하고 캐비넷 끈 소리와 JMP-1, MP-1을 다이렉트 박스 내장된 모나 오디오카드에 연결 후 모니터 스피커로 듣는 소리 차이를 비교해 보면 지금까지는 확실히 외장 프리엠프의 소리가 더 낫다. 내 엠프를 프로파일링 해보고 인터넷에서 더 많은 kipr 파일들을 찾아 보고 캠퍼의 세부 설정을 바꿔봐야 어느 정도의 결론을 낼 수 있을 것 같긴하다. (세부설정은 대충만 알지 아직까지 공간계쪽 세부설정은 잘 모르겠다.) ------------------------------------------------------------------- 2013.09.15. 오전 11시32분 예전에 검색해 본 건데 메사부기 처럼 개성 강한 파워엠프 보단 아토믹 같은 무색무취의 파워가 더 낫다고 하는데 해 보진 않았지만 파워엠프 게인의 그 멋진 느낌이 과연 표현 될까 의문이 든다. 그리고 캠퍼에는 프리엠프와 파워엠프가 나눠져 있지 않은데 프로파일링 해서 파워엠프, 스피커 캐비넷에 연결 할텐데 (캠퍼의 파워시뮬 > 실제의 파워엠프 두 번 거치게 되는데) 유튜브에서 보는 실제와 비슷한 소리가 나는지 궁금한 점이 많다. ------------------------------------------------------------------------
2013-09-15 21:27:20 / 201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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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리 조회 수: 5059
  • 2013.05.07. 풋스위치 페달 포함 MP-2를 저렴하게 샀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230V다 유럽쪽 제품인데 우리나라에서도 그냥 써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을 것 같다. (당연히 미국쪽 110V일 줄 알고 교체하려고 파워트랜스 스펙 보고 있었었는데) MP-1 때문에 꼭 MP-2 같은 시리즈로 프리엠프를 다 사고 싶었는데 이제 다 모았다. 그런데 이 녀석은 MP-1과는 완전 딴 판인 녀석인 것 같다. 하이게인쪽 느낌은 카멜레온 같은 트랜지스터 프리엠프의 느낌이다. 그리고 상태도 상당히 깨끗하다. 마음에 든다. 히히^^ ------------------------------------------------------------ 전 주인께서 미디케이블과 안전사 9V짜리 어댑터도 끼워줬는데 안전사 어댑터는 고장인 것 같다. 테스터기로 측정해봐도 값이 안나온다. 그래서 처음엔 풋스위치 고장인 줄 알고 음 그냥 고쳐야 겠구나 했었는데 ...... 또 히히^^ ----------------------------------------------------------- MP-2 "웅"하는 잡음이 꽤 있는편이다 이건 잡음 줄이는 모디나 수리를 해야겠다. 안그래도 파워트랜스 찾다가 노이즈 줄이는 모디법이 있어 저장해놨다. 히히^^
2013-08-10 16:50:23 / 20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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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0629 ADA MP-1 Classic 어쩌다가 렉이 늘어가고 있다. 그런데 유독 이 MP-1 계열은 욕심이 난다. 각종 모디 방법이 인터넷에 널려 있기도 하거니와 클린톤(솔리드 스테이트 방식)이 내 마음에 들고 게인톤도 나쁘지 않다. 다만 잡음이 좀 있는데 노이즈 줄이는 모디등도 해보고 싶다
2013-07-15 16:44:11 / 2013-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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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27 16:33:28 / 2013-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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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02.19. Samson Powerbrite PB10 Pro 기타렉 까페에서 ( http://cafe.naver.com/guitarrack ) 글 보고 저렴해서 두 개를 구입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617736093&frm3=V2 지금은 쳐박아 둘 뿐 크게 쓸데가 없다
2013-02-19 11:36:34 /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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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2-19 11:34:17 / 2013-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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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희준 조회 수: 7597
  • 안녕들 하신지요 제가 이틀 전에 심박사님 작업실(?!)답방을 갔더랬습니다. 제 페달 수리 및 테스트도 할 겸 새로 만든 악기들 소리도 궁금해서 갔더랬죠. 헌데 귀한 시간을 너무 뺏은 것 같애서 제 개인적인 첫인상이라도 올리면 보답이 될까 생각이 들어서 말이지요. 일단 전제가 좀 있는데요. 기타용 스피커가 달린 기타앰프, 적당한 큰 음량, 클린톤과 비슷한 드라이브의 볼륨. 요 세가지가 충족되지는 않았던 테스트였습니다. 그리고 기타는 데임기타였다는 거.. 싱싱험픽업에 T-300(앨더바디, 메이플넥, 로즈우드 핑거보드)이라는 모델입니다. 험버커는 던컨 JB이구요. 싱글은 진짜핸드메이드인데.. 데임 수석연구원인 모차장님께서 직접 감아주신(^^;;), 텍사스 스페셜 스타일의 미들이 좋은 픽업입니다 (개인적으로 굉장히 좋다고 생각합니다. 녹음해보면 제 60 커스텀샵이랑 거의 흡사합니다. 60엔 존써의 V60픽업이 달려있습니다.) 그래서 사실은 여러가지 다른 변수가 따로 존재하리라 봅니다. 일단 저는 클린톤 자체에 이펙트페달의 음량이 너무 크지 않았나 싶은 게 아쉽긴 하네요. 비슷한 음량으로 테스트하면 제가 보통 사용하는 상태와 비슷하기에 저의 사용환경에서의 용도를 알기 더 쉬웠을텐데 말이죠.. 어쩐지 테스트하면서 모든 드라이브이펙터가 게인이 엄청 많은 편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집에 가면서 그 이유가 볼륨이 거의 좀 높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시 제가 아직 노련미가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부족한 저의 리뷰에 너무 현혹되거나 신뢰를 가지지 마시라는 의미로.. 뭐.. 하지만 실제 사용환경에서 드라이브 양이 적더라도 그 이펙터의 색깔들은 조금은 드러났으리라 생각하고있습니다.) 우선 클론은 두 가지 버젼이 있었는데요 Shake씨 구버젼과 신버젼 구버젼은 좀 거칠고 힘이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신버젼은 조금 팝적이고 정리된 듯한 느낌이었고 매끄러웠다고나 할까요. 그런데 예전에 제가 만져봤던 클론과는 조금 다른 느낌이었구요. 이게 아마 볼륨 때문일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썼던 클론은 상당한 미들이 있었고 트레블노브를 돌리면 땡땡하고 꺼끌꺼끌한 입자감이 있었는데요. 엄청난 명료함으로 표현하면 될까요. 심박사님것은 유사하였으나 드라이브가 더 많았습니다. 요것도 아마 이펙트 볼륨 때문이리라 생각됩니다. 레드 스내퍼 제가 여전에 사용해 본 것은 3노브였습니다. 그 때는 엄청난 중음으로 인해 댐핑이 대단하고 잘 쳐야 멋있게 들리는 부담스런 이펙터로 기억되는데요 이 버젼은 노브가 한 개 더 추가됐죠. 그래서 그런지 정말 개성있는 소리가 났습니다. 하이가 아주 매력적이었구요. 요즘 들어 두툼한 톤을 찾고 있던 차였는데 이런 시원하고 쫀득 까칠한 드라이브가 다시 가슴을 후비네요. 매우 다양한 톤이 만들어졌는데 그 안에서도 매력적인 톤들이 많았습니다. 808스러운 톤, 시원한 톤, 걸쭉한 톤.. 요 정도? ^^a 랜드그래프 다이내믹 오버드라이브나 러브페달 이터니티도 매력적인 부분이 발견되었으나 레드스내퍼가 가장 인상에 남더군요. 헌데 아마도 어쩌면.. 그냥 이리저리 돌리다가 어쩌다가 좋은 톤이 레드스내퍼에서 나왔을 수도 있구요. 이큐단이 넓어서 그럴 수도 있겠다 싶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이큐가 2개인 걸 선호하긴 하나봅니다. 랜드그래프는 좀.. 복잡해서 좀 정신이 없었습니다. 노브는 적은데 토글이 많고 이 선 저 선 연결하면 소리가 많이 달라지던데요 한 두어가지 좋은 소리가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다양한 소리에 있어서는 레드스내퍼에 비해서 옵션이 많으니 여러소리가 났는데요. 무난하고 고급스러운 톤들이 났던 것 같습니다. 저음이 풍부히 잘 채워주는 모드가 좀 있었던 것 같은데 팝음악에도 좋으리라 생각되더군요. 이터니티는 마샬앰프에서 좋은 소리가 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어떤 부분에서 은근히 걸죽하고 세련된 느낌이 묻어 나오더군요. 그런데 레드 스내퍼의 다양한 느낌은 아니고 그냥 아주 좋은 808류의 오버드라이브 같았습니다. 아마도 옵션토글이 없었던 것 같은데 그래서 그럴 지 모르겠습니다. (여기서 또.. 전 옵션 많은 걸 좋아하나봅니다. 싸고 양 많은 거..) 자바 부스트는 좀 특별한 느낌이었습니다. 참 애매하기도 하겠다 하는 생각이 들긴 하던데요. 아주 촌스런 소리도 나고 두툼한 소리도 나고.. 예.. 뭐.. 트레블부스트에서는 옛날 엘피에서 나던 까끌까끌하고 고음이 많이 살아있는 톤이 되기도 하고 뭉툭한 느낌의 톤을 만들어주기도 하고요. 전 개인적으로 미드부스트에서의 그 뭉툭한 느낌이 땡기더라구요. 제프 골럽의 스트라토를 이용한 두툼한 블루지한 재즈기타 느낌의 톤이 좀 나올까 싶기도 하구요.. 이게 요즘 제가 고민하는 톤이라서리.. 글고 튜브존은 약간 퍼지는, 중고역 알맹이가 좀 부족한 듯 하나 그래서 왠지 잘 깔아주는.. 팝디스토션으로 괜찮을 듯하기도 하고 하이게인용으로도 괜찮을 듯해서 왠지 가지고 있으면 언젠가 가끔은 쓸모있겠다 싶었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사용하던 3노브에 2토글보다는 역시 하이가 많았구요. 덕분에 좀 시원한 면이 있고, 2토글 버젼의 묵직함은 역시 좀 줄어버린 것 같습니다. 이건 오리지날 6노브도 역시 그랬던 기억이 있습니다. 물론 요즘 들 많이 사용되는 스쿱드 드라이브 느낌도 6노브가 더 잘 표현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플렉시톤과 크런치 박스 플렉시톤은 시원시원하구요. JCM800이나 900스럽기도 한 것 같습니다. 빈티지 스타일은 아니었던 것 같은데 아마 이큐단이 많으니 조금은 조절 가능할 지도 모르겠더군요. 오버드라이브 모드는 무난했던 걸로 기억됩니다. 부스트 모드는 작동이 되는 지 확인이 제대로 되지는 않았는데 되긴 되더군요. 오버드라이브 모드도 발로 작동하게 하면 좋겠다 싶더군요. 풀드라이브 정도 사이즈로 해서 하나만 들고 다니면 참 가볍고 작고 편하겠다 싶은.. ^^a 제가 게으르고, 무거운 거 싫어하고.. 그래서 올인원스타일 좋아합니다. ㅋ 풀드라이브나 박스오브락이나 이런 페달 두어개 달린 것들 말이죠. 헤헤 크런치 박스는 그냥 대충 잡으니 좋은 톤이 나더군요 역시. 헌데 사실 뭘 넣었다 끼웠다 했는데 시원했다가 저음이 많았다가.. 뭐 그랬는데요. 그 중간이면 딱 좋겠다 싶었습니다. 아.. 벌써 새벽 두시가 넘었네요 ^^;; 제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주저리 주저리 댔는데요. 조금은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의 테스트니까 그러려니. 라고 생각해주시구요. 심박사님은 기분 언찮지 않으셨으면 좋겠구요. 이 첫인상리뷰로 이펙터들에 너무 선입견을 갖지는 말아주시는 게 정신건강에 더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안녕히들 계세요~ ~ ^^/
2008-11-30 02:16:24 / 2008-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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