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1.13.
처갓댁 와서 애들 먹거리 사러 잠깐 신세계 들렀다며
사무실 있으면 와도 되냐고 해서
시간 많으니까 언제든지 오라고 했더니
애들 먹으라고 빵 선물 가지고 왔다.
뭐 이런 걸 사오냐며
고맙다고 했지만
다음에 오면 밥이라도 한 끼 사야겠다.
성훈이는 같은 중 고등학교를 다닌 적은 없지만
각시탈 이용규랑 친해서
같이 알게 된 친구인데
의지도 강하고
항상 즐거울려고 하며
긍정적인 친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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