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용진아...............허,,,,,,,,,,,,허허,,,,,,,,,,,,,,,허허허........억 하하하.........
나도 저기에 꼽고 쳐보고 싶다.
근데 뭐야 생긴 건 완전 싱글 렉티파이어 같은데......
이거 싱글 렉티 개조품이냐?
캬 멋드러진다.
조그만 스위치가 더 달렸고 노브 두개가 조금 왼쪽으로 이동된 상태인데
어떤 건지 내게도 알려주라
글쎄!.....ㅎㅎㅎ
우리가 예전에 좋아하던 즁즁즁....사운드는 아니라는 것.....
그리고 내가 양질의 게인 사운드를 잘 몰랐다는 것을 이놈을 통해
알았다고 해야하나? 강하게 질러주는 중음이 상당히 매력적이군...
전에 내가 공연에 사용하던...ㅋㅋ 메탈존..음____상당히 좋은 이펙터지..
그런데 왜 나는 그당시 쫙쫙 깔리는 그런 디스트사운드만 선호했을까?...
혹시 모르지 ,기타소리가 쫙 먹어주면 멋지게 들린다고 생각했을지도...(결국 소리는 다 잡아먹히지만)
각설...아무튼 "메사부기"어떤 기종이던 게인은 생각보다 부족...허나
프리앰프의 경우엔 좋은 파워를, 해드의경우엔 좋은 부스터를(mxr추천)
물린다면 아주 새로운 디스트의 세계를 경험할 수 있지않을까....
여담으로 나도 지금 운 좋게 메사프리를 쓰지만 이제까지는
몰랐던 "아날로그틱"한 게인을 얻었다고 생각해..물론
슈테판친구(독일메탈 프로두치온..ㅡ.,ㅡ에서 사운드 에지니어로 일함!)가
약간의 모디파이를 감행하긴 했지만서도...(2101과 쩍쩍 달라붙게...ㅋㅋ)
.....한국 기타리스트들은(물론 다는 아니고..)메사부기하면 쫙쫙 깔리는,질긴
디스트 사운드를 생각하는데 그건 아닌 것 같아...나도 예전엔
메탈리카=메사부기...라고 생각했는데...그냥 메사부기만으로는 실망이랄까?
아무튼 사진에있는 "스틸레토"이넘은...음..강해!!!!아주 댐핑이 무서울정도니...
그리고 랙티랑은 다른 놈인데 내가 잘 모르겠네....그리고 악어는 우리가 안 죽였어!
아무튼 나는 요사이 판화찍느라 정신없고...슈테판이 내집에서 산다...(안나(슈마눌)는 나만 볶아데고!)
ㅆ---ㅂ 전기세..ㅡ.,ㅡ메사부기는 아무튼 중음이강해 ......
난 요새 형이 새퉁이에 쓴 기타소리 만드느라 머리아프고....ㅡㅡ...
이용진 독일에서 어설픈 밴드결성...."새퉁이"하고 싶으데...
형..기타소리 잘 잡더라....내가 이것 저것 막..다해봤는데...
새퉁이 소리....노력의결과인가?....오묘하더군......
2015.04.21. 내 사무실 책상 위 엠프 수리함과 이펙터 수리함 모두 정리하고
호성이 타이거사운드 커스텀 꾹꾹이랑 크랭크 맥시머스 + COT 꾹꾹이를 작업하려고 꺼내놨다. 물론 언제 할지는 모르겠다. 아마도 요 며칠내에 세째가 태어날 것 같아서 앞으로 몇달간은 손도 못댈 것 같아서 정리했다.
2015.04.11. 어릴적 도기 80년대 초반 제품인데
이게 어떻게 사무실 구석진 곳에 깨지지도 않고 잘 있다. 이 도기를 사게 된 연유는 어릴적 어머니, 나, 여동생과 보광동 친구네 집에 놀러 갔었는데 잘 놀고 나오다가 여동생이 신발을 신으려 바닥에 앉으며 무언가를 손으로 짚었는데 그게 하필 도기로 된 코끼리의 상아부분이였는데 뚝 부러져 버렸다. 그래서 어머니는 비슷한 걸로 사주겠다며 친구 어머니에게 약속하며 그 비슷한 코끼리 도기를 사려고 했는데 없어서 저 위에 있는 도기를 사서 줬는데 어머니 친구분은 화를 내며 그게 아니면 안된다고 해서 그냥 못주고 가져 오신게 지금껏 있는 거다. 하여튼 나중에 그 친구분 어머니와도 내가 고등학생이 될 때 까지 연락하며 지내신 것 같긴 한데 (나는 그 친구와 못만났지만 ......) 요즘은 연락이 안되시는 것 같다. 어찌되었든 이 도기를 볼 때 마다 그 때 생각이 난다. 어머니는 이걸 보고 지금까지 내가 풀어놓은 이야기를 하시려다가 나도 안다고 하니 그걸 어떻게 기억하냐고 하신다. 어릴 때라도 이 특정 기억이 잊혀지지 않았나 보다 ^^
2015.03.18. 오랜만에 수원 원천동 가서 수일이형이랑 재민이형을 만남. 재민이형은 정말 오랜만에 봐서 (16년 정도 된 것 같음.) 반가웠고 수일이형은 그림 열심히 그리고 3월 25일에 전시 한다고 바쁘다. 정수일 개인전 산이 나에게로 오다 일시 2015.03.25. 장소 인사아트센터 4층 정수일 개인전 전시장
형이 준 줄 끼워봤슴..... 역시 두꺼워.... 6번줄이 너트에서 "띠릭 띠릭" 잡음이 좀 생긴다... 너트가 브라스라서 더 그런가봐... 나는 뮌헨에서 베를린으로 가는 비행기 놓치고, 공항에서 노숙자처럼 뒹굴 뒹굴하다가 33시간만에 집에 도착.... 독일공항 대리석 바닥에서 코까지 골면서 숙면했더니, 엄청 오래 걸려서 왔는데도 안피곤하네...ㅡ.,ㅡ;; 유학생활 10년동안 쌓인 내공이라하면...... 공항에서 눈치안보고 아무대서나 숙면하기....그 정도인가봐...@.,@ 아무튼 요번에도 형덕에 사랑하는 사람들 많이 만나고, 즐겁게 잘 지내다가왔네... 호성이형 한테도 고마웠다고 꼭 좀 줜해줘...... 정말 고마웠다고,,^^
2015.02.27. 사무실 자리에 갈색 계통의 18년 된 쇼파를 바꿔야지 바꿔야지 하면서도 못 바꿨다가 세입자 이사 나가는데 폐기물 스티커 붙이고 버리려는 게 마음에 들어서 양해를 구하고 하나 얻어 왔다. 일년에 한 두번 정도는 사무실에서 자기도 하는데 등받침대를 펴서 싱글 정도의 침대를 만들 수도 있고 무엇보다 빛깔이 마음에 들고 깨끗한 편이어서......^^
2015.02.27. 며칠 전에 사무실 전화기 하나가 망가져서 안쓰는 아버지 자리 쪽 전화기를 내 자리에 갖다 놨는데 그것 마저 갑자기 안되어서 중고 키폰을 개당 4만원 정도에 어제 인터넷으로 구매 해서 오늘 배송 받았다. 한 개는 내 자리에 다른 한 개는 어머니 자리에 놓고 어머니 자리에 있던 고장 안 난 키폰은 아버지 자리에 선을 꽂지 않고 그냥 놔뒀다
나도 저기에 꼽고 쳐보고 싶다.
근데 뭐야 생긴 건 완전 싱글 렉티파이어 같은데......
이거 싱글 렉티 개조품이냐?
캬 멋드러진다.
조그만 스위치가 더 달렸고 노브 두개가 조금 왼쪽으로 이동된 상태인데
어떤 건지 내게도 알려주라
하하 정말 멋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