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11. 어제는 그냥 간단한 그네를 만들어 줬는데 오늘은 조금 어려운 바이킹 그네를 만들어 줬더니 더 좋아했다. 예전에 성남이가 사준건데 하나의 부품도 잃어버리지 않았는데 사진 한 장 보고 만든거지만 없는 부품이 더 많아서 임기웅변으로 만들었는데도 아이들이 좋아하니 기분이 좋다. ^^
2015.12.09. 사무실 공사 닷새 째 오전 6시30분까지 사무실 나와서 열풍기 반납하고 7시 30분부터 타일 반장님이 줄눈 작업을 해주셨는데 처음엔 빗자루질하며 큰 덩어리를 떼어내고 두번째엔 줄눈 넣고 마지막에 타일을 닦으면서 줄눈 정리를 하고 마무리 지은게 9시 즈음. 난 옆에서 청소라던지 간단한 것만 도와드렸다. 그리고 집에 가서 재영이 조금 봐주다가 사무실 와서 줄눈 작업 끝낸지 3시간 넘은 다음에 짐을 하나씩 넣기 시작했다. 그리고 해성 전기 사장님이 와서 키폰 안되던 것 고맙게도 무료로 배선 작업 해줬다.
2015.12.08. 사무실 공사 넷째 날 나는 시멘트와 본드를 물과 섞는 작업을 하고 상수도 주도적으로 도와줬다. 타일 반장님이 와서 시공해 주셨는데 바닥면이 너무 고르지 않다고 한다. 심한곳은 4센티미터 이상 바닥면 차이가 난다고 한다. 상수 말로는 이런 현장이면 시공자가 그냥 간다고 하는데 자신이 부탁하고 보조일을 하면 도와준다고 달래서 가능한 일이였다고 한다. 타일 시공 끝나고 다시 열풍기로 말렸다. 왜냐하면 겨울이고 내일이면 줄눈 넣고 짐을 넣어야 하는 긴박한 사정이기에......
2015.12.06. ~ 2015.12.07. 사무실 공사 3 둘째 날 (일요일)에는 사무실 페인트 및 전기선 작업을 하면서 하루 종일 일했다 셋째 날 월요일은 오전에 페인트 마무리 및 전기선 작업하고 12시경에 데코타일을 깔려고 했는데 데코타일 시공자가 와서 장판을 걷어내니 장판 밑에 데코타일 비슷한 게 이중으로 깔려 있었는데 본드가 흐물흐물 녹아서 물처럼 되어 있고 틈마다 새어 나오고 심한 곳은 부풀어 오르기 까지 했다. 시공자가 모두 걷어내고 충분히 말리지 않으면 안된다고 했고 더더군다나 오늘 작업하면 하자가 생긴다고 한다. 할 수 없이 시공자와 도배 사장님 보내고 지오세라믹 불러서 폴리싱 타일로 하기로 결정했다. 원래 타일로 하려고 했지만 짐을 모두 빼야 한다고 해서 간단한 작업인 데코타일로 하면서 전체 바닥면적의 반 먼저 하고 짐 옮기고 나머지 반을 하면 하루에 끝낼 수 있을것 같아 그렇게 데코타일 작업으로 정한건데 바닥면적을 말리기 위해서 짐 모두를 빼야 한다면 데코타일로 할 필요가 없었다. 결정 내린이상 원래 바닥과 그 위에 올린 장판 모두 뜯어내고 짐을 바깥으로 내놨는데 어머니가 도와주셨기에 망정이지 굉장히 힘들었다. 나중에는 상수와 직원들도 와서 짐 빼는 걸 도와줬다. 그리고 열풍기 빌려와서 등유사서 몇 시간 틀어줬다.
2015.11.21. 정호가 내 사무실 와서 페달 파워 연결 잭 한 개 만들어 줬는데 부품이 없어서 이것 저것 활용해서 개조 했더니 엠프 만들 때 쓰는 도구가 거의 다 나왔음. 양꼬치집 가서 한잔하고 맥주도 마심. 프리미어 12 우승하는 것도 사무실에서 같이 봄. 깁슨 스탠다드 모델인데 트로니컬 줄감개 있고 뮬에 200에 올렸다고 한다. 정호가 밴딩하는 것도 그렇고 (왼손 자세) 저번에 카카오톡으로 스윗 차일 오 마인 공연 동영상도 보내줬는데 실력이 많이 는 것 같다. 요즘 기타 치는 것에 재미가 많이 들렸다고 한다.
2015.11.12. 주희가 만들어 준 하트 주희는 나를 닮아 좌우를 똑같게 하려는 습성이 있다. 블럭 쌓기를 해도 색깔별로 쌓으려고 하고 왼쪽 오른쪽을 다르지 않게 대칭으로 하려고 애쓴다. 그림에 관심도 있어하고 습성도 비슷하고 고집도 세고 나를 닮지 않으면 좋으련만 첫째 주희는 유독 나와 많이 닮은 것 같다.
2015.10.20. Hohner G3T 스쿨뮤직에 싸게 떴길래 휴대용 또는 고정 자전거 운동 하면서 기타 치려고 하나 샀다. 이상있는 제품을 저렴하게 파는 거였는데 처음엔 잘 모르겠더니 찾아보려고 찾아봤더니 생각보다 흠이 많았지만 이 정도면 난 상관없다. -------------------------------------------------------------------------- 박스가 하나 더 왔는데 케이블 더블볼 기타줄 피크 저렴한 스트랩이었는데 서비스인가 보다 스트랩은 누구 주던지 하고 싶지만 그냥 쓰레기통에 갈 것 같다. 호너 기타에 들어있는 케이블은 막 케이블인데 저것도 버려야 할 물건 ㅠㅠ 나머지는 렌치와 암 손잡이. 케이스가 어는 정도 크기인지 내 기타를 넣어보니 쏙 들어간다. 흐흐 드디어 개봉 6번줄 쪽에 누가 샌드페이퍼로 갈았는지 색이 허옇다. 17플렛 6번줄에서 네모난 빗 바램 또는 상처 12플렛 6번줄 쪽의 갈림 암 손잡이 끼워서 닿는 부분의 도색 벗겨짐. 제조일은 2010년 12월 28일 만든 나라는 인도네시아 플렛 마무리는 좋지 않고 12플렛 옆면은 흰색 도색 묻음 자국이 있고 플렛 탱이 보이기도 하고 안보이기도 하며 일관성이 없음. 플렛 보드 마무리 미숙 배선은 엉망이지만
나는 잘 쓸 것 같다. 저렴한 가격에 받았으니 문제는 없으나 저걸 100만원 주고 산다면 절대 안 살 것 같다. 어찌되었든 난 스쿨뮤직을 좋아하고 저 정도 상태의 기타에 저 정도 금액이면 괜찮은 것 같다. 히히 ^^
재헌이랑 호성이 글 남겼는데 찾아서 읽어봐
좋은 꿈 꾸고 삐지지 말기 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