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메탈 한소리 - 기타 - 엠프 - 꾹꾹이 - VST - 부동산

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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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깁슨 과 쉑터
  • TIGERSOUND
    조회 수: 21871, 2012-05-13 22:07:06(201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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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깁슨과쉑터.jpg

    심홈피가 부활의 조짐이 보여서  보탬이 되고자  
    이제는 단종된 88년생 Gibson Les Paul Custom Plus 하고 09년생 Schecter California CET  사진올린다..

    사진하고 사운드 샘플 좀 올려볼려구 평소보다 좀일찍 4시 정도에 일어나서  사진 찍고 녹음도 해봤는디...
    역시 급조라  사진이고 사운드 샘플이고 영 거시기 하다...^^;;

    사실 밑에 올려놓은 옛날 동영상보구 충격묵어서 좀 제대로 해서 올리려 했으나....  나의 저렴한 손이 비싼 기타들을 장작으로 만들어놓는 결과를 낳았다......ㅠㅠ

    쉑터는 마눌이 내가 맨날 장작기타가지고 뜯고 고치고 씨름하는걸  불쌍히 봤는지...결혼 5주년 선물이라고 장만해주었다..ㅎㅎ   그것도 내가 맨날  저런거 쳐보는게 소원이라고 컴터로 늘 보고있던기타를 나 몰래 인터넷으로 덜컥 결재를 해서 샀는데....퇴근후에 보고 얼마나 감동했던지....^^;;  (나 팔불출이냐? ㅎㅎ)
    5년동안 매달 20만원 용돈으로 궁핍하게 생활했던 시간들이 한순간에  날라갔다....ㅋㅋㅋ

    암턴.. 쉑터에 관심을 갖게된건  전부터 팬더를 계속 가지고 싶었는디...  좀더 다양한 음악을 쳐보고 싶어서.. 팬더 느낌이 나는 탑있고  픽업이 바디에 직마운틴 된 기타를 찾다보니 쉑터까지 가게 되었넹...

    내 생각보다는 훨씬 강한 넘이라 깜짝 놀랐지만....푸쉬풀 빈티쥐 모드가  팬더 느낌을 어느정도 내줘서 만족하며 사용중이당....^^;  보통 범용기타에서는 스택형 싱글형험버커를 주로 쓰는데...이 몬스터 픽업은 싱글 픽업인데  코일에 더미를 두어  적게 감긴데서 뽑아 빈티지 모드,  두껍게 감긴데서 팻 모드로 전환되 싱글픽업의 느낌을 상당히 잘살렸다...   기존에 사용해봤던 싱글형험버커 (디마지오 쵸파픽업, 팬더 scn픽업,테일러픽업) 보다 더 내츄럴한 소리를 잘 뽑아주는것같다...  근디...진짜 싱글이라...게인이 걸리면 노이즈가 뜬다....물론 그래서 싱글 뉘앙스가 더 잘사는듯 싶고....ㅎㅎ  

    그런데  그러면 머하냐..!!      나의 저렴한 손땜시 별 빛을 못보고 살고 있다...   쉑터한테 미안할 뿐이다..;;

    저렴한 사운드 샘플 시작은  심이 기본기 연습에 좋다하여 치게 된 새벽별.....
    심처럼 면도날 같은 피킹도 파워풀한 피킹하모닉스도 없이  나름 열심히 쳤는디도 민밋하고...후반부로 갈수록 드러나는 저질 체력땜시.. 박자가 계속 나간다....   (녹음전에는 그럭저럭 잘맞치는줄알았다;;;;)

    두번째 샘플은 펑키한 리듬을 가진 일본퓨전곡인디...   리듬을 못타구 많이 절구있다....이넘의 박치...

    세번째 샘플은 깁슨이 외로움 타는거 같아서 걍 전에 치던 게리무어곡을  급조했다... 이건 쳐본지 오래되서
    걍 맘데로 친데도 몇군대있다....  

    다 한방으로 가서 많이 부족하지만.. 머 여러번 쳐봤자 시간만가고 올리지도 못할껄 알기에.... 걍 후딱했다..

    톤포트에 쿨에딧으로 녹음하고 출근시간 닥쳐와서   아무런 후작업도 않했기에   발란스도 개판이넹...ㅋㅋ  

    걍  그러려니 하고 참고해라.....ㅎㅎㅎ  

댓글 7

  • 한소리

    2010.05.19 11:06

    호성아

    아침별 잘 들었다
    내가 치는 것과는 달리 굉장히 유연하게 치는구나
    멋지다

    그리고 Schecter California CET
    탑이 장난이 아닌데? 아침별은 이 쉑터로 친거지?
    쉑터 구경 잘했다.

    나보러 매달 20만원으로 살라고 하면
    난 못 살 것 같은데
    나도 이제 자식 낳아보면 너처럼 되겠지 ? 히히ㅠㅠ

    하여튼 사진, 소리 모두 다 잘 봤고
    나도 이제부터 조금씩 기타를 쳐볼까 한다.

    사실 어제 너무 기타가 치고 싶어서
    달보고 짖기, 아침별, 불은 불로 맞서라 등
    막 쳐봤는데
    에혀 ㅠㅠ

    많이 쳐봐야겠더라

    그리고 우리 예전 공연 동영상(2007 0516)은
    나도 틀린 게 너무나도 많은데 뭘 그리 망했다고 하냐
    다 똑같지 뭐

    호성아 좋은 하루 보내라 ^^
  • TIGERSOUND

    2010.05.19 15:27

    넌 했던게있고 기본기가 좋아서...좀만 치다보면 금방 회복할꺼여....
    내 계획은 마흔까지 기본기 좀 잘 다져놓을려했는디..... 하루 한시간 쳐서는 택두 없는듯싶다....
    그동안 " 후회는 아무리 빨리해도 늦는다 " 라는 신조로 살아왔는데....
    요즘 들어 유일하게 하는 후회는 어려서 술 좀만 덜묵구 기타 좀 칠껄.....라는 생각은 종종들더라 ..ㅋㅋ
    나이묵으면 확실이 손두 더디고 연습해도 효과도 잘 않나타나고 ..... 악기는 정말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 조금의 성과가 있는듯...;;;

    ㅇ ㅏ 요즘은 왜이리 시간이 잘가는지...ㅎㅎ
    참 예비 아빠로써 태교에 좋은 연주곡도 함 쳐보는건 우뗘? ㅎㅎ

    너두 하루 마무리 잘혀라.~~~
  • 한소리

    2010.05.19 18:27

    음 호성아 나 절대로 기본기 좋지 않다 ㅠㅠ

    정말 내 꿈이 있다면 아침별이랑 해저너머를 완벽하게 쳐보는 건데

    내 기타중에 수술할 부분이 있는데 말야

    내 기타 알지?

    오른쪽 팔뚝이 놓여지는 부분이 평평해서
    불편한데 그냥 사포로 갈까하는데
    호성이 네 생각은 어떠냐? ㅠㅠ

    너무 무식한 걸까?

    히히^^



    그리고 태교음악을 해주고 싶은데
    좋아하지를 않는다

    저번에 달보고 짖기 연주했었는데
    때려치우라더라 ㅠㅠ


    하여튼 가요만 좋아해서
    어떤걸 연주해 줘도 웃기만 하더라 ㅠㅠ

    네 와이프도 그러냐? ㅠㅠ

  • TIGERSOUND

    2010.05.20 11:20

    내가 생각하는 너의 기본기는 충분히 갖췃다고 본다..^^

    내가 생각하는 기본기는

    일정하고 안정적인 피킹폼으로 연음을 일정하게 꾸준히 칠수있다고 이를 받쳐줄 체력!!

    글구 박자에 대한 이해.. 악보로 표현할수있는 것과 엠알을 찍을수있는 능력!!

    대충 이렇게 갖추고있으면 나머진 시간이 해결줄꺼라 믿는다..ㅋㅋ

    두번째 애기한거의 중요성을 요즘 실감하는디.... 기껏 열심히 연습했는디..나중에 보니 잘못된것을 죽어라 연습한것이다...ㅠㅠ 꽤 한심하고 치명적이였다...ㅋㅋㅋ

    암턴 내가보기엔 너는 웬만큼 가지고 있다...ㅎㅎ 너가 성이 않찰지는 몰라도...ㅋㅋ


    그리고 너의 기타의 수술이라.......;;

    내 쉑터의 모델명인 CET는 Contoured Exotic Top의 약자로서, 이국적인 나뭇결 무늬를 가진 탑을 Contoured(곡선) 처리했다는 의미를 가지고있고

    탐앤더슨 모델명중에도 Drop Top 이라고 있느데.. 이도 오른쪽 팔꿈치가 올려지는 부분의 탑을 꺽어서 접착한것이라한다..

    왜이리 아는척을 했냐하면..ㅋㅋ 기타의 모델명이 될만큼 매우까다롭고 어려운 제작방식이라 한다..ㅎㅎ

    그냥 사포로 민다...;; 엄청난 고행의 시작이라고 본다...

    우선 너의 기타의 마감은 우레탄이고... 그걸 다 벗겨야하고..... 일주일 빡시게밀어야하고 와이프한테 욕묵으면서 청소도 열심히해야하고.. 살도 빠질것이다..

    그담에 나무를 밀어야하고....

    그게 귀찮아서....팔꿈치닫는 부분만 우레탄과 나무를 잘 깍아내도... 마감하면 티가 팍팍 날것이다..(용진이식마감은 메니큐;;)

    그것도 감안하겟다하면....

    지금 맘에 드는 너의 기타톤이 변할수가있다... 우레탄의 두께에 따라 소리가 변한다고하더라... 두꺼워지면 멍청해져서 얇게 바르는것도 기술이라는..


    나도 깁슨을 잘않치는이유가... 무겁기도하고 바디가 배쪽으로도 힐컷이 않되있고 팔꿈치도 불편하고 암턴 치다보면 가슴까지 아프고 다리도 저린다......깁슨은 ..연습용으로는 정말 비추다..ㅋㅋ

    너의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겟으나.... 하려면 업체에 맡기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싶다....

    한 30만원돈 예상하면 될것이다....

    별애기도 아닌디 ...쓰다보니 길어졋다....ㅎㅎ

    참 태교음악..ㅋㅋ 나도 와이프한테...비웃음만 열라샀는데..... ㅋㅋ

    총과 장미의 "천국의 문을 두들겨" 는 좀 먹히더라.. 쉽고.. 잔잔하기도 하고..ㅎㅎ


    오늘 하루두 즐겁게.~~~~~~~











  • 한소리

    2010.05.20 14:33

    맡기는 것이 나을까?

    호성아
    네가 추천해 줄만한 곳이 있냐?
    있으면 댓글 남겨주면 고맙겠다 ^^

    태교음악으로 내 기타는 포기고
    빨리 다운받아야 되는데
    부동산에 있으면 일때문에 치여서 잊고 있다가 집에 가면 피곤해서 쓰러지고
    한다한다 한게 벌써 몇 달 ㅠㅠ

    호성아 네 기타 부럽다 힝
    쉑터

    좋은 기타 있으니 열심히 연습해서
    너가 원하는 연주를 하기 바란다

    그리고 아침별 반주가 조금 괜찮은 게 하나 있는데 줄까? 히히^^

    호성아 너두 즐거운 하루 보내라 ^^
  • TIGERSOUND

    2010.05.20 17:28


    홍대 근처 리페어 샾은 거의 다 가봤는데... 스윙, 윌로우즈는 자기네 메이커위주로 수리해주고...
    리피니쉬에...바디 가공이면 웬만한 장비 다 갖추고 목공쪽에 강한 짐크리버 가 좋을듯싶다..
    http://www.jimcriver.com 여기가서 리피니쉬하고 바디가공 견적서 한번 넣어봐라...
    주인아저씨가 꼼꼼하고 친절히 잘해주심..ㅎㅎ 우레탄 리피쉬는 그래도 좀 저렴할듯싶다...
    너희 집에서 먼게 문제지.....ㅎㅎ

    글구 아침별 반주보내주면 넘 고맙겟다... 두세달 연습 더해서 업데이트 할껭...ㅎㅎ
    yes_alchol@hotmail.com
    연휴 잘보내라~~~ 난 와이프오빠 결혼땜시 제주도 내려간다..~~~ 갔다와서 또 들리마..ㅎㅎ
  • 한소리

    2010.05.20 18:41

    한 번 짐크리버 알아봐야 겠다
    좋은 정보 고마워

    그리고 분할파일로 보냈으니
    WinRar로 사용해라 ^^

    음 제주도 잘 갔다와

    참고로 우리는 내일 석가탄신일도 일한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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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21. 용진이랑 우럭 같이 먹음. 풀진공관 엠프의 PPIMV 위력을 알고 함박웃음이 된 용진이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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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15. 용진이랑 정자역에서 쭈꾸미 볶음 먹고 호프집 가서 간단히 한 잔 한 후 용진이의 꼬심에 넘어가 용진이 집 가서 맥주 먹고 놀다가 용진이가 사진 찍어줌 크 ^^ 펜더 기타 소리는 정말 좋다. 용진이 말로는 무슨 62랑 뭐랑 따로 따로 사서 조립했다고 하는데 울림이 상당하다. ^^
2016-10-22 18:20:27 이용진 / 201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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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10. 울트라 사우르스 모터박스 수리 톱니바퀴가 헛돌고 건전지 -핀쪽이 부식으로 잘려져 나가서 새로 핀을 심었다. 톱니바퀴에 바른 순간접착제 타이트본드가 마르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 2016.10.11. 톱니바퀴 축이 한 쪽으로 밀려 오작동이 나서 고정되게끔 플라스틱 지지대 쪽을 녹여서 해결보고 톱니바퀴 한개는 알 수 없는 또는 내가 이해할 수 없는 부품이여서 떼어냈는데 이상없이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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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10. 고쥬라스 기가 모터가 천천히 구동되어 고장인 줄 알았으나 이런 저런 이유로 작동을 안 한 이유를 알고 고쳤더니 이상 없었다.
2016-10-10 14:50:05 / 2016-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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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09. 고쥬라스 기가는 모터가 천천히 작동되어서 뜯어보려고 드라이버를 찾았는데 마땅한 게 없어서 다음에 해야 겠다. 아마 모터를 교체해야 할 걸로 보인다. 울트라 사우르스는 건전지 -쪽 단자가 없어서 모터박스를 해체해야 하는데 우선 씻기기로 했다.
2016-10-09 21:51:51 / 2016-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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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08. 정호가 가져온 조이드중에 데스사우러이다. 작동이 안되어 다 뜯어 봤는데 팬 쪽 고무줄이 끊어져 있고 건전지 -쪽 접지단이 썩어 있고 조금 만지자 이내 부러져서 갖고 있는 부품중에 가장 알맞는 것으로 대체했다. 안쪽에 납땜하려면 저 통을 완전 해제해야만 했다. 그리고 몇번을 엎어 버려 톱니바퀴도 몇 번을 제자리에 놔야만 했다. ㅠㅠ 오래 되어서 대략 물로 씻어 냈다. 조립하다가 머리쪽이 부품이 아무리 찾아 봐도 없길래 자료를 찾아보니 허걱 포탑이 조정사가 타는 픽콧이었다. 포 종류는 치장 정도로만 생각했었는데 과격하고 멋진 발상인 것 같다. 정상작동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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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08. 요번주 수요일 (10.05.)에 어머니가 셧터 올리기가 힘드시다고 하셔서 블라인드랑 번호키를 설치했다. 앞으로는 셧터 내리지 않고 그냥 문만 닫고 블라인드 내리고 퇴근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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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07. 해변마을에 용진이랑 정호 랑 갔더니 상수랑 자전거 샵 사장이 있어 인사 나눴음. 용진이는 상수한테 이런 저런 말을 하길래 붙임성도 좋구나 라고 느꼈다. 예전 대학 다니던 시절에는 용진이가 그런 성격인지 잘 몰랐었는데...... 다시 사무실 와서 이런 저런 얘기 나누다가 건강 얘기 나와서 용진이 혈압 쟀더니 술 먹고 쟀는데도 높게 나왔다. 다음 날 되면 더 높아 질텐데 걱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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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07. 용진이가 먼저 와서 같이 참치회 먹다가 나중에 정호 와서 고쳐달라고 가져온 조이드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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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10. 저번에 다이소에서 산 세계여행 보드 게임을 주희가 너무 좋아해서 더 튼튼한 제품으로 하나 더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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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01. 이모부 2016.07.30.돌아가심 2016.07.31.에 어머니랑 같이 충남대 병원 장례식장 갔고 2016.08.01. 발인 대전 유성 중세동까지 가서 직접 관들어 무덤에 ...... 성남이가 직접 글씨 쓴 간판 성남이가 직접 아버지를 위해 써 준 간판인 걸 알기에 더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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