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메탈 한소리 - 기타 - 엠프 - 꾹꾹이 - VST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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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0411 어릴적 도기
  • 조회 수: 7312, 2015-04-11 17:58:35(2015-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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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04.11.


    어릴적 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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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0년대 초반 제품인데

    이게 어떻게 사무실 구석진 곳에 깨지지도 않고 잘 있다.


    이 도기를 사게 된 연유는

    어릴적 어머니, 나, 여동생과 보광동 친구네 집에 놀러 갔었는데

    잘 놀고 나오다가 여동생이 신발을 신으려 바닥에 앉으며 무언가를 손으로 짚었는데

    그게 하필 도기로 된 코끼리의 상아부분이였는데 뚝 부러져 버렸다.


    그래서 어머니는 비슷한 걸로 사주겠다며 친구 어머니에게 

    약속하며 그 비슷한 코끼리 도기를 사려고 했는데 없어서

    저 위에 있는 도기를 사서 줬는데

    어머니 친구분은 화를 내며 그게 아니면 안된다고 해서

    그냥 못주고 가져 오신게

    지금껏 있는 거다.


    하여튼 나중에 그 친구분 어머니와도 내가 고등학생이 될 때 까지

    연락하며 지내신 것 같긴 한데

    (나는 그 친구와 못만났지만 ......)

    요즘은 연락이 안되시는 것 같다.


    어찌되었든 이 도기를 볼 때 마다 

    그 때 생각이 난다. 


    어머니는 이걸 보고 지금까지 내가 풀어놓은 이야기를 하시려다가

    나도 안다고 하니 그걸 어떻게 기억하냐고 하신다.


    어릴 때라도 이 특정 기억이 

    잊혀지지 않았나 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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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등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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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28 20:04:07 / 2022-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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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리 조회 수: 3820
  • 2022.07.04. 주희가 재영이 안아주기 싫다고 저렇게 뾰루퉁한 상태다. 재영이는 누나가 안아줬다고 좋아하고......
2022-07-06 18:16:45 /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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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리 조회 수: 4292
  • 2022.07.03. 사무실 같이 걸어가서 어제 호성이랑 술 먹고 놓고 온 차 가지고 이마트 갔다가 사무실 다시 와서 라면 먹이고 뽑기 해 줌
2022-07-06 18:14:52 /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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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리 조회 수: 2941
  • 2022.07.02. 네이버 기타 이펙터 엠프류 자작 회로 공개해 주시는 고마운 분에게 인덕터 200mH 2개, LM308AN 택배로 받았다 원래는 입금해 드리고 받았어야 했는데 고맙게도 그냥 보내주셨다. 쪽지 보내서 계좌번호랑 금액 알려 달라고 했는데 아직까지 답장이 없으시다 https://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satm91&categoryNo=0&from=postList 여기 가면 진짜 만들고 싶은 게 너무 많아 잠 잘 때도 회로도 생각하면서 잔다. 프랑켄슈타인도 이 분이 올려주신 회로도에 레이아웃으로 며칠 전에 만들었는데 자작한 15년 중에 가장 좋은 하이게인 꾹꾹이였다. 그냥 렉형 프리엠프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2022-07-02 20:10:44 / 20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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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리 조회 수: 2846
  • 2022.07.01. 밤10시45분에 같이 포켓몬 빵 사러가자고 했는데 재희가 삐쳐서 안간다고 해서 내가 맴매하고 혼냈는데 마음이 아프다. 어차피 나오면 저렇게 재미있게 잘 지낼 걸. 포켓몬빵 사러 GS25 세군데를 들렸는데 2개밖에 못 샀다. 재희 것이 없어 지하철역 지에스마트에 갔는데 포켓몬 열쇠고리가 막 들어 왔다고 하는데 주희 재희가 사달라고 해서 재영이 것 까지 3개 샀는데 10,500원이다. 다른 한 곳에 더 들렸는데 거기도 없어 집에 오려고 하는데 주희가 쌍쌍바 먹고 싶다고 해서 두개 사서 한 개는 주희가 먹고 재희와 난 한 개를 나눠 먹었다. 쌍쌍바 취지에 맞게 ^^ 재영이도 한 개 사주려고 했는데 엄마한테 혼난다고 안 먹었다. 착하다. 살 찐다고 아이스크림 거의 1년 동안 안 먹은 거 같은데 기분 낸다고 먹었다.
2022-07-02 20:03:54 / 20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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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0 21:08:41 /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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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리 조회 수: 3954
  • 2022.06.09. 주희랑 밤 8시50분에 편의점 갔는데 먼저 기다린 사람이 포켓몬 빵 샀다고 울고 불고 난리다. 더 일찍 나오자는 걸 많이 기다릴까봐 조금 전에 나온건데 주희는 삐쳐서 자고 밤10시40분에 재희 재영이랑 같이 나와 지에스25시 세 군데를 거쳐서 한 개씩 샀는데 운 좋게도 물류차 오는 순서대로 가서 한 개씩 잘 샀다. 재희는 한 개 언니 준다고 편지까지 남겼다. 재희가 언니 삐져서 잔다고 자기들이 사왔다고 하나 남겨놨다는 글에 참 착하다는 생각이 든다.
2022-06-10 20:56:00 /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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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0 20:45:15 / 2022-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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