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 FKR Mark II
예전에 멀티렛을 만들고 하나는 꼭 가지고 있어야 겠단 생각으로
가장 복잡한 FKR Mark II를 만들어 봤다
게인을 끝까지 올리면 멍한 퍼즈톤이 되어 버리지만
클리핑을 모스펫이나 레드로 설정시에는 괜찮다
저렇게 복잡한 게 필요있나 싶긴 하지만
만드는 동안 재미있었다.
그리고 Lube 노브는 덩어리감을 조절하는 것인데
오히려 덩어리감을 0으로 했을 때
기타줄의 철커덕? 철퍼덕? 하는 쇠소리가 강조되는데
매우 매력적이다
꼭 오리온의 클리프 버튼 베이스 소리같은 철커덕? 철퍼덕? 소리가 난다
렛은 퍼즈부터 디스토션 소리까지 커버하는데
TS같은 부스터를 물려서 소리들려주고
렛을 엄청나게 팔고 있었던 형제악기가 생각난다
자글자글한 꽤 근사한 톤이었던 게 어렴풋이 기억난다.
평점 7.5
(언제 도색 한 번 다시 해야겠군
뭐를 계속 떨어뜨려서 저 모양이 된 거 보니 도장이 약하네 ㅠㅠ)
조회 등록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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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 | 30062 | 2012-10-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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