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메탈 한소리 - 기타 - 엠프 - 꾹꾹이 - VST - 부동산

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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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on Centaur (사용기 씀)
  • 조회 수: 19119, 2012-02-24 14:15:09(2008-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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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lon Centaur (진행중)

    ------------------------------------------------------------------------------------

    2008.08.02.

    20080802004.jpg

    이래서야 기판이라고 할 수 없다
    부품 끼워넣으면서 뜨개질 해야 한다 ㅠㅠ

    드릴질도 엉성해서 난감하다
    하루에 몰아서 했더니 시간은 빠르지만
    완성도는 X판 이다.

    ------------------------------------------------------------------------------------

    2008.08.02.오후8시5분.

    20080802009.jpg

    너무 복잡하다.
    카본 컴퍼지션 저항을 쓸 지 아직 정하질 못해서
    저항부분은 납땜을 하지 않았다

    ------------------------------------------------------------------------------------

    2008.08.20.밤11시36분

    20080820001.jpg

    신희준님도 궁금해 하셨고
    나도 상용품중에는 가장 비싸다는 (내가 알기로는) 클론 켄타우릇 을
    먼저 테스트 해보고 싶었다.

    예전에 모자랐던 마이카 몇개랑 비마 캡 등등 부품을 껴넣고
    비싸다는 아이씨 맥스1044랑 072 두개 껴넣고
    포텐셔미터 배선 등등을 끝내고

    테스터 박스에 물렸는데 소리가 안났다

    힝 요즘은 왜 이렇게 한번에 되는 게 없지? 란 약간 짜증섞인 마음으로
    기판을 들여다 봤는데 072 하나가 자랑스럽게도 거꾸로 박혀 있었다

    제대로 끼워 넣고
    오디오 카드 인풋에 연결하고 아무런 VST 효과도 주지 않았는데  
    댕 댕 두 번 쳐보고 음 뭐 다른 이펙터랑 다를 바 없다고 느꼈다.
    다만 잡음이 지금까지 만든 것 중 가장 적었고
    게인도 충분했다.

    게인을 0으로 놓고 쳐보니 클린 부스터로도 가능할 것 같다

    시간이 약간 있으므로 세라아톤 엠프에 물려봤다.

    비비 프리엠프와 비교해 해봤는데
    확실히 차이가 느껴지는 건
    한음 한음이 더 선명하다는 것과
    음의 밀도랄까 아니면 밀어부치는 힘이랄까
    그런게 더 좋게 느껴졌다.

    그런데 이 엠프 비교는 나는 별로 신뢰가 들지 않는다

    왜냐면 스피커 캐비넷이 없기에 감쇄기를 거쳐
    VST중에 스피커 시뮬레이터만 켜고 하는데
    이건 정말 아니란 생각 때문이다.

    하여간 내가 할 수 있는 실험이라고는
    멋진 크런치 톤 정도를 누엔도에서 VST (지티알, 기타릭 등등)로
    맞춰놓고 오디오 인풋 앞단에 꾹꾹이를 물리는 정도이다

    그렇게 세번째를 실험하고 빨리 집에 가고 싶다.

    요새 매일 두세시에 자서 8시40분에 일어나니 피곤이
    내 간을 먹고 있다. ㅠㅠ

    비비랑 비교해서 소리가 더 단단하고 선명하다.
    그리고 잡음같은게 들리는 것 같기도 하다

    자세히 들어보니 잡음은 아니다
    뭔가 두개의 소리가 겹쳐서 들리는 것 같다.
    이건 확실치 않다.

    클론이랑 VST가 묘하게 엮여서
    그런 소리가 나온 걸 수도 있다.

    톤을 저음부터 고음까지 조절해 봤는데
    고음으로 가면 더 단단해 지고 약간 더 서스테인, 게인이 늘어난다
    고음은 비비보다도 훨씬 더 올라간다.

    이 쯤에서 어 이거 괜찮은데
    란 생각이 들었다.

    이리 저리 더 만져 봤는데
    괜찮다.
    아니 꽤 괜찮다
    아니다. 오! 훌륭하다.

    지금시간 11시50분 빨리 집에 가봐야 겠다 ;;

    평점 9.4


    ------------------------------------------------------------------------------------

    2008.08.21.새벽12시14분

    이 녀석도 꼭 LED X 2, 컴프컷, 1N270 X 2 토글을 달아야 할 놈인 것 같다

    LED X 2에서 길들여 지지 않은 더 야생마 같은 소리가 난다.

    ^^ 빨리 자야 겠다

    ------------------------------------------------------------------------------------

댓글 6

  • 한소리

    2008.08.20 23:40

    클론 켄타우릇 사용기 씀 2008.08.20.
  • 신희준

    2008.08.22 00:09

    ^^
    정말 제대로 만드신 거 같아요.
    아까 클론에 대해 묘사하신 내용이
    제가 느낀 오리지날들(지인들 것까지 3개가 거쳐갔다는.. ^^;;)의 느낌과 똑같아서 너무 놀랬어요.
  • 한소리

    2008.08.22 00:16

    힝 그런가요?

    신희준님 오늘 고마웠습니다

    공연시간에 늦지는 않으셨는지요?

    희준님 나가고 조금있다가 운전연습하느라 아버지랑 같이 나갔는데
    안 보이시더라구요

    계셨으면 죽음의 드라이브로
    모셔드렸을 텐데 ㅠㅠ
  • 신희준

    2008.08.22 00:45

    삼거리 쪽에서 두 분 모습 봤습니다
    택시 안 잡혀서 혼났어요~ ㅡㅡ;;
    버스타고 신세계백화점에 내려서도 또 안 잡히더라구요.
    그래서 거기서 또 뛰고.. 헤헤 간신히 잡아타고 갔어요.
    택시아저씨는 좋은 분이었는데 야외음악당 올라가는 길 모르셔서 다른 데서 내려 뛰어올라갔죠.
    십분 정도 늦었는데..
    역시나 인천에서 오시는 직원분들이 늦었기 때문에 너무 일찍 도착한 게 되어버렸네요. ^^;;
  • 신희준

    2008.08.22 00:47

    그나저나 참..
    저도 여기 너무 자주 들락거리게 되네요.
    작업 열심히 하시면 피곤하시겠지만..
    작업과정들 궁금해서 자꾸 들어와요.
    너무 죄송하지만 열심히 만드셔서, 많이 구경시켜 주시고 리뷰해주세요~ ^^a
  • 한소리

    2008.08.22 10:33

    제가 조금만 일찍 나갔어도 모셔다 드릴 수 있었는데 ......
    그래도 다행이네요

    그리고 여기 자주 오시면 제가 오히려 고맙지요 ^^

    누리집이 썰렁했었는데......

    하여간 지금 만들어 놓고 소리 못 들어 본 게 여러개 있어서
    아마 하루에 한 개씩 올라 올테니
    즐겨 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조회  등록일 
notice 한소리 30127 20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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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exi 50W (11) 엠프 앞판, 뒷판 2012.10.22. 샷시의 구멍들이 어떤 용도의 스위치 또는 팟인지 몰라 다시 예전 작업물들을 찾아보면서 일일히 확인했다 머리가 지끈지끈하다. ㅠㅠ --------------------------------------------------------------------- 2012.10.23. 오전 작업 그림 아크릴판을 대고 테잎 붙여 놓음. 구멍을 뚫어야 함. -----------------------------------------------------------------------------------
2013-11-27 16:45:38 / 2012-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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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exi 50W (10) 격벽, 캐소드캡과 저항 2012.10.19. -------------------------------------------------------------------- 2012.10.20. ---------------------------------------------------------------------- 2012.10.21. 사무실 나와서 캐소드쪽 캡과 저항 작업을 했다 (캡의 극성이 반대로 잘못되어 있음 ㅠㅠ) 그림에서 살짝 보이는데 1번, 6번 애노드쪽 구멍을 싸이펜으로 표시했놨다. (캡의 극성이 반대로 잘못되어 있음 ㅠㅠ) ------------------------------------------------------------------------- 2012.10.22. 찝찝한 마음에 빨리 하려고 했는데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조금 한가해서 해버렸다. -----------------------------------------------------
2013-11-27 16:45:26 / 2012-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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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10) 여러가지 마무리 2012.10.15. 치기 불편해서 갈아냄 확실히 저 동전형 건전지에 절연테잎 붙인 것과 안 붙여서 내 옷에 전지의 +극이 닿을 때의 하울링 차이는 분명히 있다. 절연테잎을 안붙이고 내 옷에 +극이 닿을 때는 하울링 뜨다가도 떼면 하울링이 없어진다. 하지만 엠프 4단증폭하이게인에서 볼륨12시 이상부터는 스피커와 마주보고 기타에서 손을 떼면 하울링 발생 손을 대면 하울링 없어짐. 물론 12시 이전에도 기타에서 손을 떼고 기타를 스피커에 바로 갖다 대면 피드백 발생. 잡음 및 하울링은 양호한 편인 것 같다. 하는 김에 2007 레독스 기타에도 해줬다.
2012-10-20 16:53:15 / 2012-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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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9) 동판작업, 마무리 2012.10.13. 팟 뚜껑에 그라운드 접지가 되어있어서 별로 좋지는 않지만 그냥 팟 뚜꼉쪽으로 그라운드 일점접지 했는데 잡업 편의성 때문에 했는데 어떨지 궁금하다. 첫 소리를 들어 본 소감은 2007 레독스 기타와 비교해서 오히려 더 고음쪽이 많다 (픽업 영향도 꽤 있다,) 그런데 정말 이상한게 저번 2007 레독스 기타 EMG 81tw, 89 장착했을 때 처럼 하울링이 난다. 이 번 경우도 내일 다시 엠프에 꽂으면 하울링이 없어질까? 에보니 보드 때문인지 하이가 얇으면서도 날카롭고 뭐라 표현하기 애매하지만 나름의 매력이 있다. ------------------------------------------------------------------------------------ 2012.10.14.새벽 0시 41분 지금 생각해 보니 동전형 건전지에 전기테잎을 안해서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전지의 +쪽이 내 옷에 닿아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사무실 출근하면 테스트 해봐야 겠다. ---------------------------------------------------------------------------
2012-10-16 10:55:43 / 201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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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8) 새들 조정 2012.10.11. 위 그림처럼 동판을 잘라서 덧댔는데 6번 새들은 네개, 5번 새들은 두개를 댔다. 6번줄이 낮아 울림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중에 브릿지를 그 쪽만 올리면 안될 것 같아서 위 편법을 썼는데 줄을 띄워서 그런건지 동판 때문에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울림이 커졌다. 울림이 크다고 메탈쪽에 꼭 좋은 건 아니지만 울림이 시원시원하다. 엠프에 연결하면 어떨지 모르겠다. 곡률도 나쁘지 않다. 6번줄을 조금 높인 게 픽업 소리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진 모르겠다. 한 1mm 차이인데 ...... 소리크기차이가 있으려나? 커버가 있어서 3,4번줄쪽 폴피스도 올리지 못했으니 6번줄도 그냥 저렇게 놔둬야 겠다. 이젠 간단한 배선작업만 하면 끝이다. 얼른 아둑시니엠프 50W엠프도 손을 봐야 하는데 약간의 귀찮음과 기타 연주에 시간을 할애해서 하기가 망설여진다. --------------------------------------------------------------- 2012.10.12. 뮬인 댓글을 보니 픽업 직마운트는 하울링이 날수 있다고 하던데 사실일까? 떨림 때문에 그러나? 내가 알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ㅠㅠ ---------------------------------------------------------------
2012-10-12 20:11:31 / 2012-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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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리 조회 수: 13841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7) 플렛마무리와 도장 2012.10.08. ---------------------------------------------------------------------- 2012.10.10. 셀락흰색을 수십번 칠했다 그래도 셀락 자체가 얇은 두께의 재료인가보다 두께가 아직도 얇은 것 같다 칠은 나중에 필요하면 더 하기로 하고 우선 데이브 머스테인 픽업을 장착했다. 그리고 23플렛이 더 낮아 약간 높여줬는데 저렇게 지저분해져 버렸지만 내일 고운 모래종이로 갈아내야 겠다. 저렇게 약간 플렛을 높인 이유는 23플렛이 약간 더 낮으니까 23플렛을 누르면 22플렛 때문에 누르기가 힘들어서이다. 플렛 심기가 전자기타에서 제일 힘든 부분이다 ㅠㅠ 대략의 느낌 히히^^ ----------------------------------------------------
2012-10-10 20:38:36 / 201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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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6) 픽업장착하기 2012.10.05. 볼륨팟, 픽업셀렉터 쪽 구멍을 냈는데 저 블레이드 셀렉터 일자 구멍내기가 걱정이 되긴 했는데 양 옆으로 쇠자를 대고 테잎을 붙인다음 드릴로 선을 그리듯이 쭉 그었다 약간 울퉁불퉁하지만 만족스럽다 다음엔 모래종이로 조금 갈아주어야 겠다. 픽업 셀렉터 쪽은 어짜피 아주 얇은 두께인데 마호가니가 단단한 걸로 알고 있지만 얇아서 그런지 건조를 잘시킨건지 바짝 메마를게 건조한건지 푸석거리는 느낌으로 약해보여 아무래도 모래종이 작업 후 흰색셀락 후 투명셀락으로 두껍게 해야 할 것 같다. ------------------------------------------------------------- 도색을 총 열 번 덧칠한 것 같은데 펀칭으로 구멍내면 쉽게 주저 앉는 걸 보면 아직까진 도색이 굉장히 얇은 상태인 것 같다. 전자파츠를 아직 하지 않아서 그냥 통기타 치듯이 나무울림을 느끼면서 쳐보면 울림은 상당하고 그 나무 특유의 울림을 느낄 수 있다. 1996이나 2007 기타가 다 우레탄 피니쉬 두꺼운 도장인데 그 기타들 보다 도장이 얇아서 그런지 더 큰 소리(울림)가 난다. 셀락을 칠했지만 아직까지는 거의 그 나무 특유의 소리를 내는것 같은데 지금 보니 에보니 옵션으로+ 70불을 추가해서 상품으로 주문을 넣었는데 상당한 품질로 느껴진다. 에보니 관련 레몬 오일을 발라 청소해 줬더니 아주 시꺼먼 색으로 번쩍 번쩍 한다. (울림이 죽을 것 같아) 약간 아쉽긴 하지만 조금씩 기타 쳐보면서 중간 중간 계속 셀락으로 조금씩 입혀봐야겠다. 바이얼린도 그런식으로 몇 년에 한 번씩 셀락도장을 하기도 하니까...... 도장이 약해서 상처 입히는 문제만 없다면 지금도 상당히 만족스럽다. 하지만 하이게인쪽으로는 잭슨처럼 도장이 두꺼워야 제 맛일지도 모르니 기타를 쳐보면서 조금씩 도장칠을 실행해 봐야겠다. -------------------------------------------------------------------------- 2012.10.06. 픽업 높이를 맞추기 위해서 믹스엔픽스를 사용 하다보니 23플렛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역시 믹스엔픽스로 플렛심기 저 플렛 하나 다듬는데 30분은 족히 걸림. 잘라냄 픽업을 대보고 대략적인 느낌을 살핌 넥픽업과 핑거보드 끝쪽이 어느정도 맞게 되었음. 픽업 닿는 쪽의 갈아낼 곳을 표시함. 픽업을 대보고 줄높이 재보고 깍아내기를 수차례 아 힘들어 ㅠㅠ 도장이 약해서 더 해야 될 것 같고 넥 떼어내서 핑거보드도 정리해야 된다. ------------------------------------------------------------------
2012-10-14 00:31:27 / 2012-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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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리 조회 수: 19360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5) 넥, 바디 붙이기 2012.10.03.. 셀락흰색, 투명셀락으로 여러번 칠해서 마무리 조립했는데 줄이 지판에 닿을 정도여서 조심스레 약간 갈아내다가 아무래도 넥쪽으로 갈아내는 게 더 나을 것 같아 아주 조금 갈아냈는데 혹시나 줄의 장력으로 넥이 약간 안으로 휠까 (up bow) 해서 더 이상 진행을 시키지 않고 줄까지 끼워봤는데 역시나 업보우(up bow)가 되지 않았다. 브릿지가 바디에 바짝 붙어 있어서 아주 약간 높였더니 줄과 12플렛의 높이가 1mm가 되었다 일단은 4번줄이 없어서 못끼우기도 했고 브릿지 쪽 스프링도 더 필요해 주문 넣은 사이에 일단 저 상태로 며칠을 놔두기로 했다. 혹시 넥이 약간의 업보우만 되면 줄이 높아져서 버징이 안생길지도 몰라서 ...... 쌍동이 기타^^
2012-10-03 21:03:37 / 201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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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리 조회 수: 22411
  • 2007 레독스 기타 (9) 픽업 장착 2012.09.22. 마지막 플렛을 눌렀을 경우 넥쪽은 2.5mm 브릿지쪽은 1.5mm 로 높이를 맞췄다. 스케일이 같은 기타인데 왼쪽 1996 콜트 베스터 기타가 더 작아보인다. 2007 레독스기타가 조금 더 큰 것 같은데 무게도 어깨가 아플 정도이다. -------------------------------------------------------------------- 2012.09.25. 잡음량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아웃풋쪽 빼곤 아무 쉴드작업을 안해봤다 쉴드 한 1996 기타와 잡음량에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 기타줄에서 손을 떼면 엠프의 거리, 위치, 각도에 상관없이 피드백(하울링)이 걸린다. 미드부스터를 동판 안에 넣기만 했는데 동판과 그라운드를 연결해보는 실험이 첫번째. 두번째는 부품 캐비티 쪽에 동판 작업. 세번째는 신호배선쪽에 쉴드케이블 사용순으로 작업해 보려고 한다. -------------------------------------------------------------------- 2012.09.26. 무슨 조화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울링이 안난다. 잡음도 예전 1996기타와 별반 차이가 없다. 도저히 알 수가 없다 ㅠㅠ 어젠 분명히 피드백 뜨고 장난 아니였는데 ...... 몇 번 더 쳐보고 피드백, 잡음 없으면 위 작업은 접어야 겠다 이엠지 같은 엑티브 픽업은 쉴드 작업이 별 차이가 없다는 거다 ㅠㅠ 더 시간을 두고 확인해 봐야겠지만 엠프와 기타를 일정한 각도 또는 위치에 놓으면 4단증폭의 하이게인에서도 잡음은 거의 없다. --------------------------------------------------------------------- 2012.09.27. 역시 난 헤비메탈쪽을 좋아하는지라 잡음없고 험싱 전환되는 EMG 81tw, 89 이상이 없는 것 같다. 역시 이런 내 성향상 던컨 엑티브픽업이 험싱 전환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더더욱 든다 --------------------------------------------------------------------- 2012.10.15. 동전형 건전지에 절연테잎 붙임. 안한 것과는 하울링이 차이가 많이 남. --------------------------------------------------------------------------
2012-10-15 20:00:40 / 201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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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레독스 기타 (8) 픽업,줄 높이 맞추기 2012.09.20. 픽업높이를 약간 낮춰야 한다 ---------------------------------------------------------------- 2012.09.21. 픽업높이를 맞추기 위해서 여러번 줄을 끼웠다 뺐다 했다 이 레독스2007 기타는 줄높이를 상당히 낮게 세팅할 수 있다. ----------------------------------------------------------------------
2012-09-21 21:39:09 / 20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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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4) 색깔 입히기 2012.09.20. 바디가 괜찮게 되어서 헤드쪽은 신경도 안썼는데 망했다 ㅠㅠ 흔들지 않고 쓴게 패인이었다 ㅠㅠ 망했다 망했다 ㅠㅠ -------------------------------------------------------------------- 2012.09.21. 오전 작업중인데 아직도 어제의 여파가 있어서 헤드쪽이 깔끔하지 못하다. 흰빛깔과 검은빛깔 몇 번 더 칠한 후의 헤드 붓으로 칠하니까 기포가 생겨서 붓으로 칠하고 2000 샌드페이퍼로 갈고를 몇 번 했더니 많이 나아졌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그렇게 한 후에 고운 천으로 동그라미 그리듯이 문질러서 작업한 그림이다 기포가 생기지 않고 점점 더 광택이 생기는 것 같다. 이제야 약간 셀락의 느낌을 알겠다. ----------------------------------------------------------------------------- 2012.09.22. 비닐을 벗기고 봤더니 헤드머신 구멍을 통해 아래로 셀락흰색이 흘러서 굳어 버렸다. ㅠㅠ 셀락이 생각보다 잘 안 떨어져서 칼로 살살 긁어냈다. 해 볼만큼 해 본 건데 더 이상은 포기다 다음번에는 투명셀락으로 마무리를 해봐야겠다 -------------------------------------------------------------
2012-09-22 17:06:06 / 2012-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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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레독스 기타 (7) 기타 몸 다듬기 2012.09.18. 아랫뿔을 조금 더 깍으면 더 좋을 뻔 했지만 실수할까봐 약간 덜 깍아냈다. 그냥 느낌상으로는 대칭이 어우러져 보인다 구멍 하나를 더 냈다. ------------------------------------------------------------------ 2012.09.19. 6번 셀락칠 함 ----------------------------------------------------------
2012-09-19 23:10:19 / 2012-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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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레독스 기타 (6) 2011.01.13. --------------------------------------------------------------------- 2012.09.14. 현재 상태. 바디 아랫쪽 뿔과 브릿지 윗쪽 파낸 부분 다듬어야 한다. 픽업은 현재 EMG81, 던컨59인데 EMG81tw + 89로 바꾸고 미드부스터에 구멍하나 더 내야 하는데 파낸 부분 나무 도색이 문제다. -------------------------------------------------------------------- 2012.09.17. 부품들을 제거했다. (구멍을 하나 더 내야 한다.) 전자부품쪽도 다 제거했다. (윗쪽 바디에 깍여서 경사져 있는 부분이 터미컷이라고 한다.) 다 떼어낸 부품들이 꽤 된다. 이엠지 89와 81tw 이다 뮤직크래프트 바디와 비교 아무리 봐도 아랫쪽 뿔은 아름답지가 못하다 ㅠㅠ 너무 두꺼워서 마음에 들지 않아 원하는 모양을 대충 그려넣었다. 윗쪽 포어암컷 (forearm cut)이 없어서 예전에 직접 깍은건데 연주하다 보니 표시 해 놓은 부분까지 깍아야 연주하기 편해 좀 더 깍기로 했다. (배와 가슴쪽에 닿는 부분. 그러니까 바디 아래면에 깍인 부분을 터미컷 - tummy cut - 이라고 한다. 인터넷 보고 찾았음. ㅠㅠ 포어암컷은 안되어 있었고 터미컷은 레독스에 주문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기본으로 되어 있었음. 레독스 마음대로 한건가? 음. 2007년 당시 주문넣을 때는 그저 나무에만 신경 썼지 포어암컷, 터미컷 이런 건 알지도 못했었다.) 그래서 이렇게 포어암컷쪽을 갈아냈고 아래쪽 뿔도 갈아내는 중의 그림인데 손이 너무 아파서 여기까지만 하고 내일 더 갈아내기로 함. 나무를 갈면서 느낀건데 나무 도색에 쓰이는 재료가 안좋긴 안좋나 보다. 우레탄 도장인 것 같은데 페인트 냄새가 진동을 한다. 기타 도색하는 분들 건강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예전에 그림 그릴 때도 유화 물감에 쓰이는 여러가지 것들의 냄새가 안 좋았었는데 다시 한 번 그 때가 생각이 났다. ---------------------------------------------------------------------------
2012-09-17 21:31:41 / 2012-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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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기타 (20) EMG 81tw + 89 마무리 2012.09.06. ----------------------------------------------------------------------------------- 2012.09.06 9v선을 윗쪽으로 몰아 동판테잎 안쪽에 숨겨놨다. --------------------------------------------------------------------------------- 2012.09.07. 지긋지긋했던 1996 기타를 다 만들었다. 저 긴 빨간색선은 -선쪽인데 느슨해서 나중에 짧게 바짝 붙여야 겠다. 4단증폭 JCM800에서의 풀게인에서 잡음도 적어 만족이고 험싱전환 다 잘된다 다만 디미터 미드부스터만 끝까지 부스트할 시 약간의 잡음이 더 증가한다. 그래도 뭐 패시브 픽업의 잡음량에 비교한다면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하여튼 이 지긋지긋한 작업은 끝이다. ------------------------------------------------------------------------- 2012.10.07. 트러스로드를 시계방향으로 돌려 줄높이를 조금 낮췄다. -------------------------------------------------------------------------
2012-10-12 12:30:59 / 2012-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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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기타 (19) EMG 81tw + 89 2012.09.05. EMG 81tw + 89 - 험버커, 싱글 스위치 배선 (Dual + Single coil switch) 1996기타 내부 배선 - 81tw, 89, 미드부스터의 9V선을 그림상 윗쪽으로 높게 몰아서 동판테입으로 쉴드처리 - 브릿지픽업 스위치에서 픽업셀렉터 넥픽업 스위치에서 픽업셀렉터 픽업셀렉터에서 볼륨팟 3번, 볼륨팟 2번에서 부스터 스위치, 부스터스위치에서 미드부스트 회로기판인, 부스트스위치에서 잭 팁까지 쉴드선 처리. ---------------------------------------------------------------------------- 2012.09.05. 쉴드선을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곳에 다했는데 작업량이 너무 많아져 버렸고 그림상 복잡하지만 그라운드 선만 아니면 꽤 단순한 구조다. 81tw, 89 험싱 소리가 모두 잘나는데 미드부스터의 그 약간의 잡음은 어쩔수가 없나보다 IC위에 쉴드를 했는데도 예전과 같이 잡음은 약간 있다. 덮개를 덮으면 덜 할지도 모르겠지만 우선 소리가 마음에 들어 다행이다 싱글, 험버커 모두 제 소리를 내며 메탈에는 EMG가 그냥 짱인듯 던컨 데이브 머스테인 픽업이 험싱 전환되면 좋을 텐데 범용기타가 별로 좋지 않다고들 얘기하지만 난 이것 저것 다 되는 걸 좋아한다. 히히^^ 아 그리고 EMG89 픽업의 싱글, 험버커의 볼륨차이는 없다. 89에 싱글이 세개 들어가 있는건지 아니면 두개가 들어가 있는 건지 모르겠는데 세개가 들어가 있다면 높이가 낮은 게 들어가 있을 거고 (81tw보다 높이가 낮으니까) 두개 들어가 있다면 내부에 싱글만을 위한 무슨 증폭회로가 있겠지 아마 ...... ------------------------------------------------------------ 2012.09.05. 궁금해서 찾아봤다. (아 이 놈의 귀찮음) http://www.emgpickups.com/content/wiringdiagrams/81TWInstructions0230-0118B.pdf http://www.emgpickups.com/content/wiringdiagrams/81TWInstructions0230-0118B.pdf http://www.emgpickups.com/content/wiringdiagrams/89Instructions0230-0114B.pdf http://www.emgpickups.com/content/wiringdiagrams/89Instructions0230-0114B.pdf C2와 C3 픽업 사이의 공간이 있고 없고의 차이로 픽업 두께가 달라진 건데 왜 그런지는 여전히 궁금...... ----------------------------------------------------- 2012.09.06. -----------------------------------------------------------------------------------
2012-09-06 12:23:18 / 2012-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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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기타 (18) EMG 81tw + 89 2012.09.04. 오늘 하루 한 작업량 치고는 꽤 많은데 비가 와서 손님이 없어 사무실에서 내내 만들었다. ㅠㅠ 이 디미터 미드부스터는 번개불에 콩 튀겨먹듯이 금새 만들어냈다. 카본필름저항, 비마캡, 세라믹캡, 전해캡으로 했고 부스트팟 2번다리에서 그라운드로 가는 쪽만 메탈필름저항을 사용했다. 잡음이 조금 더 있을지 모르더라도 오버드라이브, 디스토션등의 볼륨증가 회로는 카본필름을 쓰는 게 내 취향상 맞는 것 같다. 메탈필름저항을 쓰면 소리가 쌩쌩하고 날카로운데 반해 카본필름저항은 뭉툭하지만 배음이 풍성한 것 같다. 그리고 메탈필름저항은 부담스럽게 소리가 날카로와 나같은 경우는 증폭회로는 거의 카본필름저항을 쓴다. 넥픽업과 브릿지쪽 픽업 윗면끼리 맞대서 붙는 쪽이 있고 안붙는 쪽이 있는데 붙여서 붙었을때 그 걸 양쪽으로 벌려라 그 벌린 상태가 기타에 장착했을때 맞게 한거다 픽업은 자성이 있어 그렇게 하는 게 맞다. 픽업을 바디에 직접 달려고 하는데 높이가 높다 수차례 깍으면서 81tw 픽업을 대보고 높이를 맞췄다. 81tw는 싱글이 세개 들어 있는 픽업인데 위아래로 있고 옆으로 있어서 다른 픽업보다 높이가 더 높다. 89는 높이가 낮던데 그럼 89는 싱글이 두개만 들어간건가? 그럼 출력이 험버커 보다 싱글이 낮아지는 거 같은데 설치해 보면 알겠지 (그림에서는 넥3mm, 브릿지 2mm로 안보이는데 중간 작업단계밖에 사진이 없었다.) 예전 픽업높이 자료를 토대로 프론트(넥 쪽) 픽업은 3mm 리어(브릿지 쪽) 픽업은 2mm 정도로 맞췄다. 토글스위치 세개의 용도는 - 디미터 미드 부스터 - 89 험싱 전환 - 81tw 험싱 전환 이다 원래 이엠지 (EMG) 픽업은 푸쉬풀 볼륨팟으로 험싱 전환을 하는데 난 그 방식이 마음에 안들어 푸쉬풀 정품 팟이 있는데도 토글로 가기로 했다. ---------------------------------------------------------------------------------------
2012-09-05 22:12:30 / 2012-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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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3) 도장, 구멍내기 2012.08.29. 셀락으로 칠해봄 -------------------------------------------------------------------- 2012.09.01. 위 나사는 10개 묶음으로 인터넷에서 샀는데 1천원이고 배송비가 3,000원이어서 총 4천원에 구한거다. 개당 400원 ㅠㅠ 이 나사는 철물점 가서 두 개를 공짜로 얻었다 ------------------------------------------------------------------------- 2012.09.14. 비싼 무디 스트랩
2012-09-14 13:46:06 / 2012-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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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2) 쇠붙이 맞추기 비가 내린다 살짝 우울하다. 히히^^ 그래도 비야 내려라 (천정이 반사되어 쭈굴쭈굴해 보이지만 사실은 유리처럼 반짝반짝 빛난다) 가장 고난이도의 구멍내기는 기타넥과 바디의 접합부와 플로이드 로즈 쪽인데 뮤직크래프트에서 가공되어 와서 쉽게 했다. 아마 이 부분을 직접 내가 했으면 망쳐서 몇 번이고 메꿈질하고 다시 했을 거다 그 다음 중요한 락킹 넛 쪽 구멍내기인데 굉장히 힘들었다. 그리고 플로이드 로즈 스프링 바디와 결합되는 쇠붙이 쪽도 일반 드릴로는 힘들어 PCB 구멍내는 작은 드릴로 작업했고 줄감개쪽도 작은 드릴로 했다. 그런데 부품들이 남는다 아직도 구멍을 더 내야 한다. ㅠㅠ 나사는 어디서 사야하나? 저번에 픽업 바디 마운트 나사 사는데도 RC쪽 나사 샀는데 6개인가에 만원주고 샀는데......난감하네 ...... -----------------------------------------------------------------
2012-08-25 09:45:25 / 2012-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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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08.22. 푸쉬풀 팟 달고 오버드라이브쪽 배선 짧게 함. 컴프컷 쪽인지 반대쪽인지 아무튼 그 쪽으로 선택하면 볼륨이 작아지면서 오버드라이브 노브가 먹질 않는다. 원래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귀찮아서 그냥 다음으로 넘기기로 함. 그리고 톤노브는 설정에 따라 아주 쥐꼬리만큼 변할때도 있고...... 하이게인에는 꾹꾹이가 필요없는 것 같다. 내 아둑시니 엠프에 물려보면 어떤 셋팅이던지 이 풀드라이브2 꾹꾹이를 연결하는 것 보단 증폭단 하나를 추가하는 게 잡음도 더 적고 질감도 더 낫다. 꾹꾹이로는 엠프의 초단관 반쪽을 절대 넘어설 수 없나보다. -----------------------------------------------------
2012-08-22 20:58:38 / 2012-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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