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메탈 한소리 - 기타 - 엠프 - 꾹꾹이 - VST - 부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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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기타 (7)
  • 조회 수: 16123, 2012-05-14 20:41:59(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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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6 기타 (7)



    2012.05.11.



    20120511001.jpg

     

    20120511002.jpg


    플렛 심기 작업중 ......


    -------------------------------------------------------

     

    2012.05.12.


    대충의 크기로 자른 후 

    플렛보드에 댄후 크라운(줄이 닿는 부분)의 양쪽끝을 플렛커터기로 자른다

    그리고 탱(플렛보드에 박히는 부분)의 양쪽 끝을 플렛커터기로 자른다.


    이렇게 24개를 만들어서 섞이지 않게

    아래 그림처럼 해놨다.



     

    20120512001.jpg

     

    그리고 플렛커터기로 플렛을 지판곡률보다  조금 더 휘게 만듭니다

    (스튜맥에 보니 원형의 무슨 기계가 있던데 

    그냥 손느낌으로 조금씩 조금식 옆으로 움직이며 휘게 만듬.)


    전용망치가 없어서

    명함 10장을 묶어서 사용함.


    1플렛을 시작으로 해서

    4플렛을 할 즈음에 왼손 검지를 내려쳐서

    약간의 피멍이 듬.

    ㅠㅠ

     

    20120512002.jpg

     

    바디 도색은 다시 해야 겠다 ㅠㅠ


    샌딩기로 갈아야 하는데

    아버지에게 못빌리고 이런 저런 이유로 미뤘다

    히히



    20120512003.jpg


    24개를 다 작업한 후 

    줄감개 끼고 줄을 껴봤는데

    그림처럼 브릿지를 저 정도로 들어야 하며 ㅠㅠ

    버징이 났다.


    순간 엄청난 고행길이 시작될 거란 생각에

    아 괜히 시작했구나 하는 약간의 후회가 들었다. 



     

    20120512004.jpg

     

     

     

    20120512005.jpg

     

    마음을 가다 듬고


    넥과 바디를 분리해 봤더니

    약간의 이물질때문에 간격이 벌어져 있어서

    접합면이 모두 닿게 다듬어주고

    얇은 동판을 한 장 넣어주는 것으로

    해결을 봤다.


    약간의 각도 조절인데도

    브릿지에서는 큰 영향을 줘서 저렇게 높여 놓은 브릿지가 정상 높이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버징문제


    눈으로 확인해 보니

    버징이 생길만한 높이 차이가 있어

    문제가 되는 플렛에 검정유성펜으로 표시를 해두고

    망치로 살살 두들겼다.


    그리고는 10센티미터 정도 되는 쇠자로 천천히 밀어가며

    높이를 측정해봤다.

    오 정확히 잘 맞았다.


    플렛을 망치로 박았을때

    대충 두들겨 넣어서 그랬던 거다.


    쇠자로 열심히 밀면서 높이를 확인해 보니

    내가 표시해놨던 플렛뿐만 아니라

    아주 미세했던 부분까지도 잘못된 게 느껴져

    망치로 두들기며 높이를 맞춰갔다.


    버징이 하나도 안난다.


    큰 산을 넘은 느낌이다



    20120512006.jpg

     

    일단은 6번과 1번줄만 확인한 후


    6번줄과 1번줄로 4,5번 2,3번 확인.



     

    20120512007.jpg

     

    플렛 크라운의 모서리 양끝을 다듬기 위해 

    마스킹 테잎 붙임. 


     

    20120512008.jpg

     

    (명함 10장짜리가 망치의 힘을 못이기고 잘려진 모습) 


     

    20120512009.jpg

     

    2007 레독스 커스텀과 1996기타 ^^

     

    기타를 만드는 것도 상당한 재미가 있다.

    히히 ^^

     

    ------------------------------------------------------------------------------------

     

    2012.05.14.


    허걱


    생각보다 플렛높이 맞추는 게 쉽지 않다 

    ㅠㅠ


    줄로 크라운 모서리를 가는데

    플렛이 살짝 들려 나오기도 하는 것도 있고

    탱과 나무가 제대로 결합이 안되어 있었다.


    보강공사를 한 후에 

    플렛을 심었어야 하는데

    방법이 없어

    목공본드로 고정시켰는데

    어떻게 될지는 나도 모르겠다.


    다섯시간 정도 해봤는데

    넥을 쳐다보기도 싫다

    ㅠㅠ

댓글 0

  조회  등록일 
notice 한소리 30126 20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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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1 11:38:59 /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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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리 조회 수: 4120
  • 2022.07.07. ENGL 독수리외침 (6) 다 만듦 다 만들고 기대에 부풀어 연결하고 전원 넣었는데 소리가 아주 작게 난다. 작은 소리나마 2번 게인 노브가 안 먹는 걸 봐서는 두 번 째 게인 회로쪽 문제라 보고 다시 다 뜯었는데 결국은 찾은 게 56k + 2.2n을 병렬로 9V 전원라인에 붙였어야 했는데 실수로 4.5V 분압라인에 붙여서 소리가 아주 작게 났던 거다 물론 각 펫소자 전압을 쟀는데 각각 4볼트 이상으로 나왔는데 3번 펫소자만 1.몇 볼트여서 이상하다 했는데 결국은 그 쪽 이었다. 소리는 하이게인으로써 아주 훌륭하다. 노이즈도 없고 프랑켄슈타인 보다는 톤 잡기가 편하다 대충 만져도 하이게인톤 스위스팟이 많다.. 클린이나 로우게인은 포기해야 한다. 게인을 낮출 시 음이 끊기기도 하고 이상한 소리가 난다. ---------------------------------------------------- 후니님 레이아웃, 회로도 보고 만들었는데 아래 글은 그 누리집에 댓글로 남긴 내용이다.
2022-07-07 21:45:06 /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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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6 18:29:23 /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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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6 18:27:47 /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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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6 18:25:31 / 2022-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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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4 13:29:14 / 20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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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리 조회 수: 4527
  • 2022.07.02. 거버너 호성이 커스텀 꾹꾹이 10년 전 즈음에 만들어 놓은 거버너 기판이 있었는데 며칠 전에 호성이 왔을 때 테스트박스로 해서 들려 줬는데 가장 마음에 들어하며 케이스에 담아 달라고 해서 ENGL 미니팟도 없어 못 만들고 있어 미리 만들었다. 기판이 있는데도 6시간이 걸렸다. 호성이는 빈티지한 걸 좋아해서 호성이가 주문한 내용대로 글씨도 삐뚤빼뚤하게 하고 마모된 느낌으로 긁어내기도 해서 일부러 오래 된 느낌으로 했다.
2022-07-02 20:17:48 / 2022-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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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18:35:13 /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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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리 조회 수: 6195
  • 2022.07.01. 크랑켄슈타인 (6) 고침 미들과 볼륨팟 다리에서 그라운드로 떨어지는 곳이 있는데 팟 다리가 부러진 곳에 간신히 납땜 했는데 냉납이었다. 다시 납땜하니 정상이다 게인이 많은데도 노이즈는 거의 없다 똑같은 마샬 톤스텍인데도 크런치박스 개조버전의 질감과는 다르다 게인톤도 무지하게 훌륭하고 마샬톤스텍의 톤 변화도 폭이 크다 크랑크 막시무스도 똑같은 마샬 톤스텍인데 막시무스랑 개조 크런치박스는 톤스텍 톤 변화가 똑같고 이 놈은 조금 다르다 펫 tr소자가 ic칩과 소리가 많이 다르다는 걸 알고는 곧바로 ENGL 530E로 넘어가기로 했다.
2022-07-01 18:55:14 /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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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리 조회 수: 4483
  • 2022.06.30. 크랑켄슈타인 (5) 다 만듦 소리는 정상인데 톤스텍이 먹질 않는다. 여태껏 만든 하이게인, 디스토션 페달 중 가장 훌륭하다. 거의 프리엠프렉 급이다.
2022-07-01 18:28:28 /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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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18:26:04 /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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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18:24:12 /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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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01 18:22:45 / 2022-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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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6 20:38:56 /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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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리 조회 수: 4113
  • 2022.06.25. 호성이에게 넘긴 튜브스크리머랑 다시 만든 튜브스크리머가 소리가 달라 뜯어 봤다 호성이 것은 티에스9 모드에서 하이가 굉장히 세다 내것은 중저음 위주 몇 시간을 씨름하다가 알아 낸 건 호성이 것에 실수로 볼륨팟 1번 다리에 연결되는 4.7K 저항을 1K 저항으로 한 걸 알아냈는데 이게 원래보다 소리가 더 좋을 뿐더러 티에스9 모드는 하이가 센 소리 랜드 모드는 중저음 소리로 스위치 하나로 확연이 다른 두개의 이펙터를 가진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이것 저것 저항 종류별 값별로 테스트해봤는데 저항 종류를 다르게 하더라도 생각보다 소리 차이가 거의 차이가 없다.
2022-07-17 02:17:14 / 2022-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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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6 04:57:59 / 20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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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5 12:59:28 / 20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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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7 18:11:07 / 20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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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25 12:52:55 / 202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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