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메탈 한소리 - 기타 - 엠프 - 꾹꾹이 - VST - 부동산

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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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emper Amp Rack (4)
  • 조회 수: 8293, 2014-02-28 23:23:11(201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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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emper Amp Rack (4)


    201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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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직크래프트 기타 (던컨 액티브 픽업)에

    물려서 치는데 예전 소리가 아닌 것 같다.


    더 좋은 소리가 나고

    하이쪽도 해상도가 안 떨어지고


    엠프를 쓰는 건지

    모델링 기기를 쓰는 건지

    정말 착각이 들 정도이다

    (착각이 들 정도로 근사한 소리가 나려면 진공관 파워엠프에 12인치 스피커를 꼭 물려야 한다.)



    기타가 달라서 그런가 해서

    레독스 기타 (이엠지)로 연결해 쳐봤는데

    역시 훌륭한 소리이다


    바뀐 건 샘슨 파워브라이트 쓴 것 밖에 없는데

    알수가 없다.


    내 귀가 바뀐 건지

    아니면 내가 믿지 않는 에이징이란 건지

    ......


    아마도 간사한 내 마음이 바뀐거겠지 ㅠㅠ


    ----------------------------------------------------------------


    2014.02.28.



    요즘 다시 들어보면

    집에서 모니터 스피커 연결해서 파워엠프 없이 쓰기에는 이 만한 놈도 없는 것 같다.


    하지만 엠프의 리턴 또는 파워엠프에 물려서 12인치 스피커에 들어야 

    진짜 락 소리가 난다.


    메탈, 락의 기타 소리는 

    구닥다리 멀라드 방식의 파워엠프에 12인치 스피커면

    뭐든 다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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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창복 조회 수: 6781
  • 이래저래 요놈 소리뽑아볼 시간이 영~~ 일이 바빠 그런것이 아니라 동네가 빌라가 따닥 따닥 붙어 드라이브 한번 긁으면 동네 날라갈까봐.. 짬나는 낮시간에 조용히 소리내느라 속이 무지탐.... 어쨌건... 기타 이펙터는 그래도 쩜 써봤지만 베이스 이펙터는 디스트, 와우 정도 써보공... 암튼 요놈 한번 앰프 물려놨더니 소리 짝짝이 아니라 쩍쩍 먹고, 피킹에 따라 드라이브톤 조절이 무지 다양하고, 예민허넹.. 그리고 펜더를 산 이유를 어지럽게 만드네 요놈이... 간간히 나홀로 블루스나 때릴라고 했는디 말여 이놈 드라이브뻬고(블랜드?, 게인 거의 0 에 가깝게)꾹꾹이 한 상태에서 액티브로 고우~ 자체 이큐 음역이 커서 그런지 팬더로 달려라 베이스, 쇳소리 완벽 소화..... 헐..... 한마디로 심대표님이 만들어 주신 요 이펙하나로 두종류 이상의 이펙 효과를 볼 수 있다는 것 또 전 장르의 음악을 거의 다 소화해 낼 수 있다는 것!!! - 역시대단한 심대표님! 문제는 이제 나의 실력이로다...ㅜㅜ ...요새 짬나는 대로 저놈 만지는 재미 느끼게 해준 심대표님에게 감사드리고 사용기가 좀 늦은감이 있어 좀...^^;; ------------------------------------------------- 암튼 심대표님 망년회겸 어디 합주로 함 날 잡아보셍 재헌 시간되면 좋겠는뎅, 근모 쉐리는 잘되는지..ㅎㅎ 즐겁게, 즐겁게 삽시다......^^
2012-02-24 14:49:43 / 2008-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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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IGERSOUND 조회 수: 10741
  • 닥터심 과 공연후기...... 회사 체육대회 덕분에 상부에서 40분을 책임지고 공연을 하라는 공문이 내려옴..... 사내 행사때 공연은 한 4번정도 한거 같은데.... 회사에서 야외공연은 처음이고 500명 조금 넘는 인원이였다...... 신촌역에서 서울시민의날때 했던것이 야외공연 마지막이 아니였나싶다......가물가물.. 10년은 된거같은데... 야외이고 하니 멀티보다...닥터심을 써보고 싶었다.... 그덕분에 급구로 H20 를 사버렸다는.ㅠㅠ 회사가 딱 주말껴서 열흘전에 통보해준 덕분에...... 회사 업무도 바쁜 상황에 빡신곡을 연습할시간도 없고.. 예전 공연에서 우리가 청춘을 불살렀던 EM 곡들에 반응이 냉담했던지라....꼭 많이 아는 곡들로 선정하라는 명령에 의해 대중적인 곡들로 셋팅을 했으나.... 세상에 해보니 쉬운곡은 없더란는 ... 공연곡들은 노브레인; 그것이 젊음, ellegarden: marry me (무슨 핸드폰CF에 나왔다네..난 처음들음.ㅋㅋ), 체리필터: 오리날다 , 자우림: 거지 , avril_lavigne: sk8er_boy , Maria 6곡인데. 크크 무슨 세션띤 기분이였다.. 거의 보컬위주 곡들이고.. 일주일 연습해서 할만한 곡들로 구성...ㅎㅎ 암턴 서론이 길었네..... 닥터심이랑 써본 3번가본..합주실 앰프들은....메사부기 콤보 (모델명까묵음,) 마샬JCM2000(해드,캐비넷) 레이니(모델까묵은 해드,캐비넷) 기타는 깁슨 커스텀플러스를 사용함... 이펙터는 닥터심 과 H20 (코러스와 딜레이) 를 사용.. 우선 궁합은 마샬JCM2000 과 궁합이 제일 좋왔고.... 메사부기.....그담이 레이니...... 닥터심과 마샬은 거칠면서 입자감이 있어 속이 찬소리가 나오는 반면에 레이니는 말랑말랑하면서 속이 빈소리가 나서 고생함.... 메사부기와는 콤보라그런지 하울링과 노이즈 땜시 친하게 지내지 못함... 하나 하나 보자면 닥터심의 볼륨노브는 상당한 폭을 가지고있었다.... 회사밴드라 풀밴드(기타2,키보드,베이스,드럼)인데도 평상시에 마샬앰프볼륨 12시 정도에 닥터심 볼륨노브를 1시 방향정도에 놓고치는데..소리가 조금 뭍이는거같을때에...3시에 놓으면 밴드원들이 깜짝놀라서 난리침...ㅋㅋㅋ 가변폭이 커서 맘에 들음... 디스트가 제법 들어간 곡들이 많아서 거의 동일 셋팅으로 사용하면서 조금씩 만져봤는데.... 닥터심 기본셋팅을 볼륨 1시, 바이어스 7시 , 톤 풀, 게인 풀, 부스터 3시정도, 토글스위치 셋팅은 베이스, 빈티지모드, BC109CX2(ts9 맞나?) 셋팅으로 걍 거의 모든곡을 다해부렷다(이넘의 귀차니즘...ㅋㅋ) 전반적인 사용느낌은 범용성 꾹꾹이라는 것이다....ㅎㅎ 꾹꾹이에서 이렇게 다양한 소리들이 나올줄이야.... 닥터심에 노말모드와 컴프컷모드에서의 고급스러운 클린톤에 H20 코러스가 합쳐지면 앨범에서 많이 들을수있는 소리가 나온다... (그러나 공연중 바꿀수없으므로 쓸수없음..ㅠㅠ) 크런치톤도 매력이 있으나....부드러운 느낌이 강해 거친맛을 내기 쉽지않다...컴프컷모드로 하면 거친맛이 좀 살지만 큰 볼륨차로 인해 공연중에 바꿔가며 사용하기는 힘들듯 싶다.. 오버드라이브톤은 대견하다..ㅎㅎ 부드러운 백킹톤과 모든악기파트를 뚫고 나오는 솔로톤은 아마 동급 최강이 아닐까싶다...ㅎㅎ 밴드사람들도 JCM2000 해드와 물렸을때.. 우와..소리 좋다고들 한다.. 이때만해도 밴드원들은 톤랩 저리치워버리라했다.....같이 기타치는 형이 PODx3라이브를 새로 샀는데...머쓱해하더라... 첨보는 꾹꾹이한테 밀리니깐.. 하이게인쪽은 앰프를 잘만나면(JCM2000) 어느정도 해결되나...보통...소리가 좀 가볍게 느껴진다... 앰프 게인채널쪽과 물리면 좀 나아지나 하울링과 노이즈를 극복하기가 쉽지않다.. (공연시 한곡안에 클린톤 사용도 있써서..시도해보다 포기함...) 그런데... 결과론적으로는 이번공연이 여짓껏 공연중에 다섯손가락안에 들정도로 망쳤다라는거다...ㅋㅋㅋ 왜냐!!!! 물론 누구를 탓하겟는가..... 이넘의 손가락과 박치가 문제인데.....거기에 음주상태까지.... 그래도 하소연을 하자면...... 야외공연인데....앰프가 마샬 밸브스테이션 100 W 가 와부렸다..... 것도 상태가 자기짝인 노브가 한개도 없을정도로 노후한.....ㅠㅠ 장비당담자와 이메일이 어케 꼬이면서. 문제가 터져버린거다..... 2000 없으면 900 가져다 달랬는데...ㅠㅠ 150 이나 쳐묵구 저런걸 가져다주다니.....물론 내돈 않나가니 참았지만... 거기다가 가는날이 장날이라고.....우리 공연전에 무대위에서 댄스타임을 했는데....무대위에 스무명정도가 올라가 난리치는데... 내 꾹꾹이들이 축구공 마냥 여기저기 날라다니는거 아닌가...ㅠㅠ 합주할때 부스트 누를때 자꾸 다른 스위치를 건들여서 검정태이프까지 발라서 고정해놓을것이....다 뜯어져 날라댕기고 있었다....... 같이 기타치는 형 장비는 깁슨로봇기타에..POD X3 라이브였는데....합주때는 하나도 안부러웠는데.. 막상 공연할때는 엄청부럽더라는....... 그나마 뮤트빡시게 해서 내는 빽킹톤은 괜찮은데...펑크곡들이 있어서 치는 오픈 백킹톤들은 그야말로.. 6.25때나 굴너다던 지프차 소리가 난다라는것이다.. 갤갤갤갤....... 이건 급하게 볼륨 줄이고 어디 앰프뒤에 숨어버리고 싶은 그심정을 누가 알려나.... 그 순간부터 손가락 꼬이고 정신은 멍해지고... 갑지기 "내 그럴줄알았다..나랑하자니깐" 하며 집에서 놀구있는 톤랩이 왜이리 보구싶던지.... 앗..어찌하다보니 닥터심사용기가 아니라 공연망친 하소연을 하게 되었네....... 그래도 이상 황을 이해할수있는 사람이 너희들밖에 없지않냐... 공연후....같은 밴드에 회사 이사님 팀장한테 죄송하다고 백배사죄하고 알콜로 남은 정신을 녹 여 산화시켜 버렸다..... 내 정신이 포멧되어 리셋되길바랬는데.. 이틀이.. 지났는데도 그날의 악몽이 왜 않지워지는지..... 다행히 오늘 회사에 왔는데.. 일반사람들은 그런실수들을 잘모른다라는거...ㅎㅎ 보컬만 신 경쓰는 우리 대중들이 얼마나 고맙게 느껴지던지.... 다시 정리하자면 꾹꾹이는 앰프 잘 만나면 세상 부러울꺼 하나 없는 자식 노릇하며 나를 든든하게 하지만.... 이상한 앰프를 만나게 되면....여기 저기 굴러다니는 멀티만도 못하다는거.....ㅠㅠ 뛰어난 범용성을 가지고 있지만 하이게인을 바라는것은 도둑넘 심보라는거........특히 펑크랑은 거리가 좀 있음 (아마 기본 컴프감이 있써서 그런듯....) 하이게인쪽은 물론 마샬 JCM2000해드 에서는 꽉차고 제법 힘있지만 그래도 약간 아쉬운 맘이 든다.. 곱게 자란 귀공자가 성내는 느낌이라 할까.......쩝.. 하지만... 합주할때.. 풀밴드 연주속에서 뚫고 나오는 두텁고 선명한 솔로톤은 어느누가 흉내 내기 힘들것이며... 내가 즐기는 불루스 , 퓨전, 하드락 쪽에는 이만한 넘이 없을꺼라 생각든다 .... 맛깔스러운톤과 빠도톤이 일품!! 내가 백킹쪽이 잼병이라....솔로쪽에 더 맞는 이펙터 같기도 하고.... 어차피 백킹은 오른손에 서 나오는 소리이니... 이펙트를.. 탓을 할수도 없는 문제겟지...ㅎㅎ 그리고 모든곡을 빈티지 모드에 ts9모드를 쓴것은 소리가 가장 잘 모아져서 그 셋팅으로 했다... FM 모드와 LED 2 모드는 소리는 더 볼륨크고 더 두터운데 소리가 좀 퍼지고 빈듯한 느낌이 조 금 들어서 합주시 않쓰게 되더라구...^^;; 70년대 락에는 딱인데.... 참!! 질문 ~~ LED*2(마샬게인) 모드 위에 모드는 무슨 소리 컨셉인지 잘모르겟네...^^;; 그리고.조금 아쉬웟던건. 앰프볼륨이 9시 넘어가면 닥터심스위치 온 이면 노이즈가 제법 있 다....오른손으로 접지해도.. 난 이해할수있는 수준이라생각하는데.. 밴드사람들이 노이즈제법 있다고 인상쓰네...... 머 않쓸때 한번더 밟으면 해결되는 문제이고..^^;; 암턴 고맙고 좀 미안하다.... 좋은 이펙터 잘 활용하지 못한거 같아서...^^;; 글구 하이게인 이펙터 하나 추천해 주라.. 으흐흐 닥터심하고 궁합 잘맞을만한 넘으로..^^;; 앞으로는 닥터심 + 하이게인이펙터 + H20 셋팅으로 연구해봐야겟다...더는 꾹꾹이 않늘꺼임...ㅋㅋ 쓰다보니 하소연이 길어져서 엄청 장문이 되버렸네...^^;; 즐거운 한주들 보내길.~~ * 한소리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8-10-21 16:53)
2012-02-24 14:47:25 / 200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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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희준 조회 수: 6459
  • http://kr.youtube.com/watch?v=p7W7MIipBFA ^^ 오랜만에 들어와서 글들 잘 읽었습니다 잘 계시죠? 제가 너무 글을 안 올린 것 같아서 사죄의 의미로.. 동영상 리뷰를 올리려 했는데 링크를 걸어야 하는군요 길고긴 고난의 연속인, 첨으로 유튜브에 동영상 찍어올리기.. 힘드네요.. 간신히 된 것 같습니다. 욕먹을 각오하구 대충 치다가두 짜증이 나서..ㅋㅋ 원래의 느낌보다 역시 좀 얇게 들리네요. 이거.. 뭐. 동영상 리뷰는 왠지 믿음이 안 가네요. 오디오 리뷰가 낫겠습니다 어째.. 그리고 킹 오브 브리튼 소리도 들려드려야 되는데 이거.. 이걸 통하면 소리가 다 죽어서리요. 함 뵈러 갈 때 가지고 가봐야~ ^^;; http://kr.youtube.com/watch?v=p7W7MIipBFA
2008-09-17 13:41:41 / 2008-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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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희준 조회 수: 9294
  • 지겨우시죠들?.. 펜더 트윈리버브에는 크게는 두 개의 채널이 있습니다. 하나는 노멀. 하나는 비브라토 채널. 비브라토 채널의 비브라토는 굉장히 뛰어나다는 느낌이 듭니다. 트레몰로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보스 비브라토페달과는 다른 음정 변화가 아닌 볼륨의 변화가 있는.. 하지만 거기에 코러스 느낌이 사알짝 묻어 있는 듯한.. 헌데 비브라토 채널에는 리버브가 연동되구요. 노멀 채널에는 리버브가 안 되요. 그래서 보통 리버브가 되는 비브라토 채널을 썼드랬습니다. 그런데 기타를 연결하면 소리가 많이 다릅니다. 노멀 채널이 훨씬 좋게 느껴집니다. 물론 비브라토를 걸라 치면 비브라토 채널이 더 좋겠지만요. 비브라토 채널은 좀 얇구요. 노멀 채널은 두툼하고 묵직합니다. 이펙터빨도 노멀채널이 더 좋네요. 그런데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비브라토 채널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오늘 다시 박스오브락과 비비프리를 가지고 갔다가 소리가 좀 아니라서 노멀 채널에 꽂았습니다. 결과는 불보듯 뻔하게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좋네요.. 둘 다요. ^^ 걸쭈욱허니 잘 달라 붙고.. 동영상을 지금 보고 있는데 부끄러워서 링크시켜드리진 못 하겠고.. ^^;; 어쨌든 혹시나 펜더 트윈리버브에 이펙터 연결해서 쓰시게 되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동안 알면서도 리버브때문에 비브라토 채널을 썼었는데 거의 모든 이펙터가 잘 안 어울립니다. ^^ㅋ 제가 새벽에 창원으로 출장내려가서 며칠 있다가 오는데 여기 소식이 궁금하겠네요. 가끔 피씨방에 들러서 체크할랍니다. ^^
2008-09-07 23:34:43 / 200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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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희준 조회 수: 10220
  • 오늘은 두 개의 앰프와의 매칭 사용기입니다. 합주용인 테크 21의 트레이드마크 60(이하 60)과 공연용인 펜더 트윈리버브(이하 펜더) 60은 제가 좋아하는 앰프입니다. 저렴한 듯 하던데 다양한 마샬 느낌의 소리가 나는 것 같구요. 그리 고역이 쏴대거나 저음이 뭉개지거나 하지 않는 괜찮은 중가형 트랜지스터 앰프라 생각됩니다. 물론 선호하는 이유 중에 가장 큰 것은 어떤 이펙터를 가지고 와도 항상 그 색깔에 맞는 좋은 소리를 내줍니다. 아마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주파수 대역이 담백해서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반면 펜더는.. 이펙터빨 참 안 받습니다. 잘들 아시다시피 굉장히 청명한 하이가 있는 앰프라서인지(알페지오 톤은 너무 좋죠~) 오버드라이브던 디스토션이던 하이가 거슬리지 않도록 톤을 잡는 게 우선이더군요. 오늘도 짜증내면서 고생 좀 했습니다. 오리지날 비비를 사용했을 때와 거의 같은 느낌이지만 60에서는 너무 좋습니다. 다들 이견이 없이 좋다고들 하더군요. 이쁘다구두 하구요. 헤~ 펜더는 물론.. 오리지날과 똑같이 하이가 거슬리고 바스락거립니다. 그런데 하이 좀 깎고 앰프에서도 미들 올리고 베이스는 놔둔 상태로 트레블도 좀 내렸습니다. 꽤 들어줄만한 톤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마샬스타일 디스토션. 요거 쓸수록 괜찮은 느낌입니다. 펜더에서도 역시 좀 쏘지만 질감이 꺼끌꺼끌하고 시원단단한 디스토션이 나와주더군요. 그래서 이거 두 모드 가지고 번갈아 썼습니다. 아 그리고 오늘 메나톤의 킹 오브 브리튼스를 구입했습니다. 마샬앰프스타일의 드라이브라네요. 예전에 싸구려 텔레로 써봤을 때는 보통이었는데.. 60에서 아주 만족할 만한 좋은 드라이브를 들려줬습니다. 헌데 정신이 없어서(본판에서는 비비만 썼습니다.) 펜더에서는 테스트를 제대로 못 했네요. 어찌됐든.. 이거 건전지를 넣느라고 열어 봤는데요. 빈티지한 깡통처럼 생긴 은빛 콘덴서(맞나요??)들이 대여섯개 들어있더군요. 회로도 다 드러나 보이게 되어 있구요. 제가 나중에 함 가져가 볼게요. 그 전에 내부 사진 찍어 보내드려야겠네요. 이 이펙터도 미국내에서는 여전히 골수팬들이 많더라구요. 한 때를 풍미했던 레드스내퍼도 굵고 단단하고 좋았던 느낌이.. 내부를 보니 좋을 수 밖에 없을 수도 있겠다 싶더군요. 정성스럽게 잘 만든 느낌.. 그런데 빵판이라는 걸로 만들었네요 ㅋ
2012-02-24 14:28:51 / 2008-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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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희준 조회 수: 7604
  • 오늘 공연하고 와서 두 번째 리뷰를 씁니다. ^^;; 일단 독수리타법인 관계로 다시 반말체로.. ^^;; 오늘은 닥터심 커스텀 멀티랫 지벡스 박스 오브 락 닥터심 커스텀 비비프리앰프를 들고 갔다. 기타는 펜더 커스텀샵 60 렐릭 앰프는 마샬 AVT 100 먼저 이 앰프는 좀 싸구려 티가 나는 트랜지스터 앰프다. 마샬 JCM시리즈와는 아무래도 질감차이가 난다. 오늘은 리허설 시간이 별로 없었기 때문에 마샬스타일 디스토션 톤과 비비프리앰프 오리지날로 테스트해보고 바로 비비로 결정. 랫은 항상 쓰던 스타일대로 디스토션. 박스오브락은 리듬웍용 오버드라이브와 볼륨 부스터로 썼습니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엄청나게 큰 공연무대였는데도 불구하고 전기잡음이 있더군요. 일단 클린톤에서부터 잡음이 있을 정도였습니다. 비비프리앰프는 게인을 좀 많이 잡아서 솔로를 해야겠기에 3시 정도(자신없어서 잇빠이.. ^^;;) 사실 12시 정도가 좋은 느낌이지만 어려운 솔로를 16마디+16마디나 해야겠기에.. 어찌됐든.. 이 앰프에서의 톤은 찢어지는 하이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 앰프에서 맞는 궁합의 이펙터는 저음이 적당히 받쳐주고 고음이 그리 쏘지 않는 느낌이 베이직으로 깔린 이펙터들이 항상 괜찮은 톤을 만들어 주더라구요. 그런 이펙터들이 제가 쓰던 것 중에 배드몽키, 바버 다이렉트드라이브 SS, 박스오브락, 노벨 ODR-1 등이 좋더랬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박스오브락이 아주 좋은 크런치톤을 내준 반면 랫과 비비는 과히 좋지 않았습니다. 랫은 안 좋았고, 비비는 평균작. 일단 누구나 그렇지만 톤이 맘에 안 들면 연주가 짜증납니다. 오늘 좀 약간 실망스러워서.. 좀 그랬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오리지날 비비프리앰프랑 느낌이 똑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기분이 좋더군요. 이건 무슨 아이러닌지.. ^^a 내일은 트윈리버브에 테스트하고 간단히 리뷰하겠습니다. 이거 너무 말이 많고 주절주절 요점이 없어보여서리.. 사실 오리지날도 트윈리버브에서는 좋지만은 않았습니다. 이 앰프에서도 역시 배드멍키와 박스오브락, 바버 다이렉트드라이브가 좋았더랬습니다. 그래도 내일 귀차니즘을 극복하고 이큐를 잘 만져서 괜찮은 톤으로 만들어보겠습니다. 요거 하나만 들고 갑니다. 마샬 스타일 디스토션모드도 함 써보구요. 이 모드가 정말 맘에 들더군요. 오늘 앰프에서도 이 모드는 아주 괜찮은 느낌을 줬습니다. 시원~하고 알이 굵은 디스토션. ^^ 그나저나.. 죄송하지만.. 열심히 만드셔야죠~ 완성품 리뷰 좀 올려주세요. 컴이 켜 있을때면 거의 20분마다 뭐 새로운 리뷰 없나.. 하고 기웃거리고 있답니다~ ^^ PS : 자꾸 닥터심..이라구 해서 죄송합니다. 너무너무 싫으시다면 새롭게 작명을 해주세요~!! 그리고 카피라고는 하시지만 항상 나름의 모디파이와 의미있는 옵션들을 추가하시니까 거기에 닥터심표 커스텀이펙터로써의 가치가 있다 봅니다.
2012-02-24 14:28:23 / 2008-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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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희준 조회 수: 6829
  • 안녕들하신지요. 제가 참.. 이런 공간에서 사용기 같은 거 쓰는 게 처음입니다. 없는 글솜씨와 막귀.. 비웃지 마시고 너그럽게 봐주시리라 믿고 써올립니다. 일단 타자가 느린 이유로 반말투로 쓰겠습니다. 양해를.. 꾸벅. 일단 개인적으로 모든 부띠끄이펙터는 첫 날엔 왠만하면 다 좋게 느껴진다. 그래서 첫날과 며칠 후 몇 개월 후의 느낌이 다른 경우가 많아서 되도록이면 첫날의 리뷰와 며칠 지나고 나서의 리뷰를 따로 올리도록 (노력)하겠다. 어제 작업실에 가지고 와서 악기셋팅도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아, 귀찮은 맘에 맥키믹서에 디지텍 배드멍키(나의 라이브 비기? ^^;;)의 믹서아웃으로 연결하고 그 앞에 비비를 연결했다. 맨위의 토글이 비비프리앰프라고 했지?!! 괜찮군. 음.. 그 다음 중간 토글. 이건 좀 자글자글하다. 마지막 제일 아래 토글. 이건 볼륨이 좀 작다. 제일 부드러운 느낌. 작아서 그런가? 뭐 일단.. 비비프리앰프가 제일 위니 그거나 많이 테스트해봐야겠다. 그런데 뭐 이건.. 오리지날을 좀 써 본 나로서는 좋긴 한데 비슷한 느낌은 별로.. 커스텀이니까. 더 좋은 부품을 썼으니까 좀 다르구나.. 아니 배드멍키의 라인 아웃이 그런가?? 아.. 귀찮지만 할 수 없이 앰프 켜고 다른 작업실 가지고 갔던 마이크들 라인 다시 연결하고.. 그런데 요즘 나의 펜더 핫로드딜럭스앰프가 맛이 좀 가서 소리가 작았다 커졌다.. 잡음이 났다가 안 났다가 한다. 작업실에 있는 친구의 복스 AC15와 비슷한.. 전염병이 아닐까 싶기도.. ^^a 앰프 켜고 했더니 역시 다르긴 하네. 좋군~ 근데 중간 토글은 약간 퍼즈느낌이 가미된 듯 역시 자글자글.. 귀찮아서 맨 아래 토글은 볼륨이 작으니 리듬 쳐서 녹음해 놓고 솔로를 위의 두 토글들로 몇 번 해봤다. 역시 내 취향은 맨 위 토글. 근데.. 왜 맨 아래 토글로 한 리듬소리가 이리 좋게 들릴까... 흠.. 그걸로 볼륨 키워서 함 솔로 해보자~ 어.. 괜찮은데.. 제일 나은 것 같은데.. 이게 뭔 모드지?? 헉.. 이게 바로 비비프리앰프 오리지날 모드였구만.. 이 순간 드는 생각. 1. 참 게으르구나 나란 인간.. 파악도 안 해보고 헛수고를.. 2. 나 그래도 귀가 그리 나쁘진 않은 놈이었구나. ㅋㅋ 일단 위의 두 모드와 비교해보자면 부드럽다. 밸런스가 역시 좋다. 컴프레스된 느낌이 있다. 뭐.. 다들 하는 얘기다. 보통의 드라이브 보다 컴프렛스되어 있어서 그런지. 다른 모드에 비해서 짹짹거리는 느낌이 적다. 주로 싱글코일 사용자인 나로서는 고음역대의 귀를 쏘는 소리가 거슬리는데 이 모드는 그런 느낌이 없다. 밸런스가 좋다는 말에 그것이 포함되는 것이지만. 모나지 않은 소리를 들려준다. 그래서 녹음 시에 가장 좋은 느낌을 주는 것 같다. 리듬 웍에서도 좋은 느낌이지만, 이건 호불호가 나뉘겠고 스트랫 솔로에서는 유들유들 부들부들하면서 튜브스크리머다운 미들이 살아있고 거슬리는 고역이 컷트되어 있고 저역이 적당한 느낌이라서 매우 좋은 느낌. 갑자기.. 첫 날 사용기 치고 글이 너무 길어진다는 부담감... 오리지날과 바로 비교해 보질 못 해서 아쉬운 감이 있지만.. 오리지날보다 더 부드럽다는 느낌이 들기도 함. 볼륨은 확실히 더 크고. 드라이브 레인지는 거의 같은 느낌 톤 레인지는 모르겠음. 비슷하겠지라고 생각. 많이 안 만져도 좋은 느낌. 결론적으로 오리지날 비비프리앰프와 같은 좋은 느낌의 드라이브 첫 날의 느낌은 대만족!! 요즘 유행인 베이스와 트레블로 구성된 톤 노브 스타일이 개인적으로 참 마음에 듦. 톤 가변성이 좋아서.(특히 배드멍키는 기본적으로 먹먹한데 톤 노브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서) 그런데 비비는 뭐.. 가운데 둬도 좋은 소리가 나니까.. 자.. 여기까지 할께요.. 힘드네요. ㅡㅡ;; 되도록이면 샘플도 올리고 싶었는데요. 실력도 안 되구, 오히려 호평해놓고서는 사운드가 구리다는 소리 들을까봐.. ㅋ 소심한 에이형이라 그래요~ 오늘 공연이 있는데 마샬 AVT100인가 뭔가로 써보고 간단한 리뷰를 올리던지 나중에 다른 공간 다른 앰프로 많이 써 보고 리뷰하던지 하겠습니다. 저 앰프가 별로 좋은 앰프는 아니라서요. 그러고 보니 멀티랫도 사용기를 쓰고는 싶은데요. 걱정되네요 ^^ 그나저나 다음에 다시 가게 될 기회가 되면 비비프리앰프 뒷판에 사인 좀 해주세요~ 뭐.. 시리얼 넘버도 괜찮겠구요. Dr. SIM BB #02 Custom For SHJ 뭐 이런거 있잖아요.. ^^
2012-02-24 14:28:03 / 2008-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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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리 조회 수: 6768
  • 2008.08.01.김호성 씀 제목: 커스텀이펙트 Doctor Sim!! 대면기 회사에서 택배 받고 안절부절 초조하게 퇴근시간을 기다리다가....부푼꿈을 안고 집으로 고고! 다행이 첫째애가 할아부지 할머니하고..어제 놀러간 관계로..드뎌 와이프 눈치보며..셋팅을 할려던찰라.........아덜놈 데려가라고...본가에서 호출..........ㅠㅠ 이런...절때 효도않하는 아덜넘 데리러 본가로 출동.... 따라 않오겟다는 아덜넘 차에 후딱쳐놓고....열라 밟고 집에오니........11시 반......ㅠㅠ 와이프 눈치보니 괜히 지금 기타와 이펙터 만지작 거리다가는........닥터심에..수명에..지장이 있을분위기......ㅡㅡ;; (너랑 사람들이랑 술처묵구..새벽 3시에 들어가서..술김에 와이프한테 머라했다가....와이프한테 .내 스트렛 기타줄이 댕강 짤리는 아픈기억이.....ㅠㅠ 바로 항복했음...) 암턴...작전을 바꾸서 않자고 놀겟다는 애덜 둘을 껴안고 강제 취짐모드로......... 쿨쿨쿨...모두 잠자고 있는 새벽5시경.....눈이 벌떡 떠진다..... 이런 4시에 일어날려했는데....쓰벌..운전하느라..어제 피곤했던모양이다... 군대에서 배운 야간 전술이동 으로 기타방으로 이동... 부랴부랴...컴터 키고.이펙터..끄내고.. 기타 --> 닥터심 --> 톤랩LE --> 컴터 줄리엣오디오카드. 를 연결함.... 톤랩 진공관 예열하는 2분이 두시간 같음.... 드뎌...2분후..쨔잔.....톤랩 엠프랑 캐비넷 시뮬끄고....바이패스해서....들어본다.... 이런 썩을 톤랩을 바이패스해서 나오는 소리는 모기가 날라가는 완전 쒯인 소리다....... 그런데..놀라운거는....닥터심을 연결하건 않하건...소리가 똑같은거아닌가? 이게 말로만듣던 풀톤의 톤깍임없는 트루바이패스에 위력이란 말인가.. 소리가 쉣이여도 기분은 좋다...ㅎㅎ . 들뜬 마음으로 닥터심의 풋스위치를 누르고 스트링을 드르릉 드르릉.... ......... ......... .......... ......... ....................!!!!!!!!!!!!!!!! 아무...소리가 않난다..... 그 모기소리 마져 않나온다.... 새벽 하늘이 밝아오는데 내눈앞은 캄캄해진다.... 옆에 부스터 풋스위치도 눌러본다.....모기소리만 나온다.......ㅡㅡ;;;; 형택이가 홈피에 적어놓은 글들이 머리에 떠오른다....바이패스만되고..소리가 않나온다라는.... 택배기사가 집어던지기라도 한건가....별에 별 잡생각이 다나며......안절부절하다가... 닥터심의... 기타와..톤랩과 연결을 바꾸서 연결해보니....두둥..소리가 난다.....휴.... 원래 기타가 왼쪽 포트 아녓나..? ^^;; 상당히 민망해지는 순간이엿다.... 자 슬슬 본론으로...... 톤랩 바이패스 소리가 쉣이여서인지....닥터심을 이리 저리 괴롭혀도.... 앵앵거리는 모기 수만 좀늘어나는 소리가 나지.....호랑이 표효하는 소리가 않나온다.....ㅠㅠ 작전을 바꾸서...톤랩에서 팬더 엠프시뮬을 노말하게 셋팅하고 거기에 맞는 케비넷시뮬을 셋팅햇다.... 오옷..!! 드뎌..드뎌...소리가 조금씩 잡혀간다.... ..무엇보다 기분이 좋은건 사람덜이 멀티랑 꾹꾹이랑 같이연결했을때...잡음이 거의 없다라는 것이다.... (물론 고출력엠프에 가면 달라지겟지만...^^;;) 톤랩에 크런치 톤은 타멀티에 비해 우수한편인데......소리가 더 자연스러워 졋다..!! 배음도 더 생기고 소리가 더 분명해졋다...... 톤랩에 자체 부스터보다 훨씬 트인소리가 나온다... 부스터 켯을시는 정말 매력적인 소리가 나온다....ㅠㅠ 근데 이제부터 문제다......형택군이 엄청난 조합으로 만들어 놓은 이펙터라....만져봐야할것이 엄청나게 많다......내가 쓰던 톤렙보다....훨씬 만져봐야 할것이 많다... 오랜만에 이런 즐거운 고민을하게되었다.....^^; 고맙다 형택아....ㅎㅎ 이건 사용기가 아니라 제목에서 처럼 대면기다....^^;; 그러니 사용기를 기대했다면..미안하다. 사용기는 좀더 사용해본다음에 샘플과 같이 올리도록 할꺼다..... 정리하면서... 우선 간단히 톤랩과의 궁합을 보자면....내가 생각했던것보다 훨 좋다..!!!!! 클린턴 크런치 적당한 오버톤 다 업된것이 분명하다... 근데 빡신..하이게인...ㅡㅡ;; 톤랩도 하이게인이 약하다...좀 저음쪽이 답답하다고 해야하나.. 근데 닥터심도...미들과.베이스쪽이 잘 나와주는 소리성향이 있어보여...같이 물리면.. 방바닦에 엉덩이 뭉개는 소리가 난다... 이쪽은 쫌더 연구를 해봐야할것같고... 난 원래 하이게인쪽은 거의 않쓰는지라...^^;; 연구를 않해도 별 상관은 없다....으흐흐 근데 자꾸 방구석에 쳐박혀있는 레이니 진공관 엠프에 눈이간다.....자꾸 그넘이 같이 놀자고 쳐다보는거 같다.... 진공관이 맛이 가서 덜덜..가래끓는소리만 나는것이.........쩝쩝.. 닥터심의 진수는 저 레이니엠프를 써봐야..나올거같은데............... 더이상 총알이 없다.ㅠㅠ 미안하다..사랑한다...레이니야.... PS: 형택아.....닥터심 만드느라...정말 고생많고 수고했다.....이지면을 통해 또 다시 감사하다 는 말을전하며... 혹시 진공관 판매하는 사이트 알면 알려줘라.....^^;;;; 추천도 해주면 더 고맙고..ㅎㅎ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김밥으로 떼우며..사용기 적으니 점심시간..끝이네...^^;; 한소리 (2008-08-01 17:38:17) 호성아 아마 너가 대면만 해봤기에 닥터심의 진수를 모르는 것 같구나 흐흐^^ 방바닥에 엉덩이 뭉개는 소리 절대 안나고 내가 만든 것중에 하이를 가장 세게 만들수도 있다 꼭 메모해 둘 것 일단 볼륨 10 바이어스 1 (내 시스템에서는 0으로 하면 발진 났었음) 톤 10 드라이브 10 부스트 10 바이어스 토글 : 베이스 (맨 위) 모드 토글 : 빈티지 (맨 위) 클리핑 토글 : LED X 2 (가운데) 이렇게 하면 하이가 기분좋게 살면서도 약간 과하다는 느낌이 듬 메탈존 하이의 그런 날라다는 소리 절대 아님 위 세팅에서 부스트를 끄고 바이어스 토글을 맨 아래로 놓고 모드를 컴프컷(맨 아래)으로 놓으면 멋진 클린톤 (마치 펜더의 까랑한 톤)이 나옴 드라이브가 과하다면 약간 내리면 되고 ...... 그리고 기타 > 닥터심 > 톤랩 > 오디오카드 의 순서가 맞다. TIGERSOUND (2008-08-01 17:54:56) 오...바이어스가 숨겨진 비밀병기였군...^^;; 얼렁 퇴근하고 집에가서 테스트 해봐야겠다....덕분에 회사일은 진척이없다....흐흐 ㅇ ㅏ...굴구 내가 헥깔렷던부분은 이펙터에서 인풋, 아우풋 구멍 이였음...ㅋㅋ 한소리 (2008-08-01 17:55:24) 음 다시 읽어보니 이펙터의 인아웃풋을 거꾸로 연결했다는 걸로 보이네 ^^ 맞냐? 페달파츠에서 요즘 진공관 공구중인데 정보가 있어 올림 (그런데 프리관 진공관임) JJ 테슬라 12AU7 진공관 추가 18,000 EH 골드 12AU7 진공관 추가 22,000 진공관에 따라 소리가 약간 달라짐 파워관이라면 비용이 더 비싸고...... http://www.diyaudio.co.kr 회원가입후 구매 http://www.audioparts.co.kr/ 초단관은 프리엠프 공관 작은 것이고 출력관은 파워엠프 진공관으로 큰 것임 출력관은 반드시 쌍으로 살 것 ^^ http://www.dhtsound.com 이 정도임 ^^ 한소리 (2008-08-01 17:55:55) 흠 역시 인아웃풋이였군 하하ㅏ하핳 ^^ 한소리 (2008-08-01 17:58:09) 바이어스의 위력은 대단함 ^^ 이용진 (2008-08-01 18:36:39) 오! 좋겠다.....그나저나 호성이형도 고된 삶을 사는구나^^ 새벽 5시에 기타라니..ㅜ.,ㅜ 나는 새벽 5시건 4시건 상관없고 효도 안해도 상관없으니 딸하나만 있었으면.... 아! 결혼을 먼저 해야하는구나...ㅡ.,ㅡ 한소리 (2008-08-01 22:14:06) 용진아 NOT DRAGON (안녕) 호성이 정말 열심히 사는 것 같더구나 호성이 내가 보기엔 정말 어른이다 난 아직도 어린애 ^^ 흐흐^^ TIGERSOUND (2008-08-05 12:03:21) 고됨 삶이라...ㅎㅎ 학대다닐때...기타친다하면서 기타는 않치고 맨날 술퍼묵은 죄값을 치르는듯...ㅎㅎ 그 시간많던 시절엔 왜그리 술만 퍼묵었던지.....ㅎㅎ 나이묵고 시간에 소중함을 조금씩 느끼고있다... 어른하고는 거리가 좀있지.. 하고싶은거하는건데.. 이기적일수도있고...난 아직멀었다....... 세상걱정에 나라걱정까지하는 형택이에 비하면..내가 애지.... 한소리 (2008-08-05 14:45:39) 세상,나라 걱정은 내 관심사고 난 결혼도 못했지, 에휴 :; ㅠ ㅠ 한소리 (2008-08-05 14:46:42) 호성아 그런데 바이어스 노브는 좀 만져봤냐? 어떻디? TIGERSOUND (2008-08-05 17:04:24) 톤랩에 연결했을시...바이어스노브에 아주 큰폭으로 변하지는 않는듯하나.... 너가 말해준 수치대로 해보니 괜찮은 게인톤이 나옴......근데.... 미들게인에서 너무 맘에 드는 톤이 나와서... 하이게인에 별 관심이 않감....^^;;; 하이게인쪽은 엠프가 중요할듯... 한소리 (2008-08-05 17:19:40) 미들게인이라면 왼쪽 토글에서 미들을 얘기하는 거야? 하이게인이 난 더 마음에 들던데 :; 미들게인이라도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다 그런데 바이어스 노브가 큰 폭으로 변하지 않는다고 했는데 엠프에 직결시 많이 변하는데 특히 디지털 기기들 (피오디, 톤랩, 컴퓨터 플러그인등)은 아날로그랑 달라서 그렇긴 하더라. 나도 풀2 > 플러그인으로 가면 그렇게 크진 않은데 엠프에 연결하면 아주 차이가 큼 ^^ TIGERSOUND (2008-08-05 17:21:24) 으....... 화난다.....ㅡㅡ;; 먼 글쓰다가 3줄되면...등록이 않되네....으아으아.. 한소리 (2008-08-05 17:23:36) 난 잘되는데 ^^ 왜 그럴까 ? 한소리 (2008-08-05 17:24:16) 마춤법을 틀리지 말고 잘 써야 하는 건 아닐까? 얘가 인공지능이 있어서 말이지...... TIGERSOUND (2008-08-05 17:26:47) 니 홈피가 나를 싫어하는거같으...... 한소리 (2008-08-05 17:28:54) 혹시 비스타 쓰냐? 비스타 환경에서는 안써봐서 애러가 나는 지는 잘 모름 그리고 나중에 꼭 꼭 꼭 사용기 써주면 고맙겠다 ^^ TIGERSOUND (2008-08-08 08:44:10) 회사 컴이고 집에 컴이고 다 XP사용중인데...두군데 다 증상이 똑같네...^^; 그래서 내가 오타가 많아서 그러나싶어서 MS워드에서 다 수정해서 가져와도 증상이 똑같네... 근데...이 버그의 문제는 어쩔때는 또 된다는게.....흐흐 않되면 항상않되면 좋으련만.... 그러면 문제 찾는게 조금 더 쉬울텐데... 한소리 (2008-08-08 09:07:05) 거 참 이상하네:; ㅠㅠ 왜 난 아무런 문제가 없는거지? 일단 욕 필터링만이라도 풀어놔야 겠다. TIGERSOUND (2008-08-08 09:08:58) 주말에 엠프에 물려서 사용했던 소감을 올리려 했으나..A4 분량의 글을 이리저리 해봐도 올려지지도 않고 날려 버리는 바람에..ㅠㅠ... 한소리 (2008-08-08 09:09:30) 야 이누마 그걸 왜 날려먹어 ㅠㅠㅠㅠㅠㅠ TIGERSOUND (2008-08-08 09:10:09) 헉 좀전에 않올라가 졌던 글이 올라가 지네....너가 필터링을 풀은 모양이네..ㅎㅎ "주말에 엠프와" <------ 이것도 필터링에 걸리더라.. ㅋㅋ 한소리 (2008-08-08 09:11:14) 흐흐 그럼 필터링 때문인가 보구나 근데 내가 아이피 차단도 해놓은게 있어서 풀었는데 둘 중 하나의 문제였었나 보다 ㅠㅠ TIGERSOUND (2008-08-08 09:11:14) 암턴 필터링의 문제였던가 보네..ㅎㅎ 고넘 인공지능 뛰어난데...? 헐헐.. TIGERSOUND (2008-08-08 09:19:10) 주말에 와이프가 첫째놈 데리고 시장간 사이에 싱글픽업기타에 레이니진공관 앰프에 물려서 테스트 해보았는데.. 그 고급스럽던 톤에 감동먹었다....부스터시에 그 특유의 입자감 또한 너무 맘에 들었고..... 고맙다.형택아..덕분에.. 와이프 시장갔다 돌아온지도 모르고 난리부르스 치다가 저녁 굶을뻔했다...^^;; 한소리 (2008-08-08 09:36:35)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사용기OO.
2012-02-25 15:58:28 / 200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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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DA MP-1 ultimatetone 홈페이지의 내용과 제가 쓰면서 느낀점들을 적은 것이므로 정확하지 않거나 틀린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틀린 내용이 있다면 글남기기란에 얘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993년 대학교 입학선물로 어머님이 선물해 주셨음 그 당시 가격으로 90만원 가까이 줬던 걸로 알고 있음 MP-1은 지금 사라지고 없는 ADA라는 회사의 제품입니다. MP-1이외에도 나중에 나온 MP-2엔 프리엠프 기능외에 컴프레서, 와우필터, 트레몰로, 노이즈 리덕션 등도 내장 되어있고 다이렉트 아웃풋 단자도 제공 됩니다. 서울악기에서 판매할 당시 음악잡지에 선전하던 MP-1그림. 93년에 90만원정도 주고 구입한 걸로 기억하는 데 지금은 뮬 같은 곳에서 30만원 아래로 거래되는 것 같습니다. 이정도 가격에 상태만 괜찮다면 구입에 상당한 매력이 있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랙이라는 게 이 MP-1 프리엠프이외에 파워엠프, 케비넷, 공간계(FX이펙터 등등), 노이즈 게이트등이 필요로 하는 돈깨지게 하는 장비이지만 이런 구성으로 간다면 JMP-1(중고로 35만원대)과 마찬가지로 저렴한 편이라 하겠습니다. (트라이 엑시스 메사부기 프리엠프같은 경운 중고가 120~150만원 정도에 거래되는 것 같습니다.) MP-1은 JMP-1과 마찬가지로 12AX7A 진공관 2개가 있고 클린, SS(솔리드 스테이트), 디스트의 3채널을 제공합니다. 이 MP-1은 JMP-1에 비해 더 거칠며 게인의 양이 조금 더 많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하지만 자체 EQ의 범위가 그다지 넓은 것 같지 않고 잡음역시 노이즈게이트나 리덕션을 필요로 하는 정도입니다. (2014.07.23.수정 : MP-1 이큐는 액티브 이큐여서 이큐폭이 패시브 이큐에 비해 폭이 넓음. 예전에 잘 못 알고 쓴 것임. ㅠㅠ) 특히 솔리드 스테이트란 방식의 채널을 제공하는데 클린, 디스트 채널과 달리 진공관을 사용하지 않고 TR을 사용한 깨끗한 음색을 제공합니다. 앞면 컨트롤 기능 CLIP : 회로의 네 부분에 레벨 모니터기능이 있습니다. 원치않는 클립을 예방하기 위해 레벨을 적당한 수준으로 맞추는데 한계이상의 클립이 발생할 땐 불빛이 들어 오게 됩니다. INPUT : MP-1의 앞면을 살펴보면 맨 왼쪽에 CLIP부분이 있는데 인풋, 오디1, 마스터, 이큐의 4
2014-07-23 11:13:55 / 200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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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리 조회 수: 27534
  • 마샬 JMP-1 마샬 홈페이지의 내용과 제가 쓰면서 느낀점들을 적은 것이므로 정확하지 않거나 틀린 정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틀린 내용은 글남기기란에 얘기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 녀석은 아마 2000년이나 2001년에 벽화일하고 여유자금으로 중고로 샀었음    JMP-1은 신뢰할 만한 기타리스트 팀에 의해 만들어 졌습니다. 1랙 크기이며 쉬운 사용법과 함께 프리엠프 4채널(od-1, od-2, clean-1, clean-2)은 100가지 셋팅을 즉시 불러올 수 있습니다. (본체 윗면에서 보면 구멍난 부분을 통해 두 개의 진공관이 보입니다.) ※ ECC83 (12AX7A)진공관도 회사가 여러군데가 있는데 조금씩 소리가 다릅니다. 어떤건 오버드라이브가 덜 먹으며 잡음이 적은게 있고...... 아래 글은 http://audioparts.co.kr/tubes/tubes.htm 에서 퍼왔습니다. 12AX7/ECC83 텔레풍켄 (다이아몬드) 전화 요 MT 9pin/9A 독일 구관 텔레풍켄 (중고) 50,000 테스트된 중고관 멀라드 / 암페렉스 80,000 영국/홀란드 관 암페렉스(미국) / GE (White Logo) 45,000 60-80년대 구관 RCA / 텅솔 50,000 미국관 암페렉스 버글보이 ? 복각관 60,000 80년대 미국 선별관 RCA (5751) 40,000 호환관/증폭율이 약간 낮음 미국관 30,000 일반 미국관 미국관 (Green Logo : JAN) 20,000 80-90년대 미국 군용관 골든드래곤 골드(E83CC-01 Gold) 30,000 영국 선별 프리미엄 중국관 골든 드래곤 (12AX7) 20,000 영국 선별 중국관 JJ 테슬라 15,000 체코관 골든튜브(12AX7EH-GT)? 선별관 25,000 미국 선별 러시아 EH관 소브텍 (12AX7EH) 20,000 러시아 EH관 소브텍 (12AX7LPS) 15,000 러시아관 소브텍 (12AX7LP) 12,000 러시아관 소브텍 (12AX7WA) 8,000 러시아관 JMP-1 두 개의 ECC83진공관은 네 개의 각각의 채널(od-1, od-2, clean-1, clean-2)에서 모두 솔직한 톤을 제공합니다. Clean 1 은 따뜻한 full-bodied 코드, 풍부한 클린 리드의 일부분, 재즈톤의 소리. 보통 어쿠스틱 소리에 어울릴 만한 부드럽고 따뜻한 소리. Clean 2 은 JTM45(블루스에서 많이 쓰여지는 마샬엠프중의 하나)의 유리같이 날카로운 소리. 클린1에 비해 오버드라이브가 살짝 더 걸리며, 날카로워 지는 경향이 있음. OD1 이 채널은 약한 오버드라이브 정도라 보는 게 좋을 고전 하드락 사운드. OD2 현대적이고 공격적이며 단단히 뭉친 하이게인 사운드로 서스테인과 모든 디스토션 톤을 얻을 수 있습니다. OD-1보다 더 강한 오버드라이브 톤을 제공합니다. 각각의 채널은 Volume, Gain, Bass, Middle, Treble, Presence, Bass Shift(저역대의 성질을 다시 만들 수 있는 옵션- 개인적인 느낌으론 저역대를 더 풍부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약간 뭉게지는 듯한 느낌도 들고......)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샌드,리턴 (FX loop)단자는 스테레오를 지원하며 +4 / -20 dB를 지원하는 level단추가 있습니다. 전면판에서 이 양을 조절할 수 있는 EFFECT(1~12까지 조정가능함)단추가 있습니다 프로그램 호출은 앞면(front panel)의 단추나 마샬 4-way 페달(MPM4E)이나 미디를 통해 즉각 반응합니다. JMP-1의 뒷면에는 미디인, 아웃, 쓰루단자가 있는데 이걸 통해 다른 랙형 이펙터들과 연동할 수 있습니다. JMP-1은 일반적인 왼쪽, 오른쪽 출력단(마스터)과 함께 왼쪽, 오른쪽 스피커 에뮬레이션 출력단을 제공합니다. 이 스피커 에뮬레이션 출력단은 주목할 만한 실제감을 느끼게 하는데 마치 스피커를 통해 나오는 듯한 소리를 흉내내는 것 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기능은 별로란 생각이 드네요.) 또한 각각의 마스터단과 에뮬레이션단에 +4 / -20 dB를 지원하는 level단추가 있습니다. 이 편리성은 사운드 엔지니어나 사운드 믹싱, 음향 담당자 보다는 집이나 스튜디오에서 간단히 사용하기에 더 적당합니다. ※ 스피커 에뮬레이션 출력을 사용할 땐 앞면의 아웃풋 레벨 노브가 먹질 않습니다 JMP-1처럼 사용하기 쉽고 유연한 미디 진공관 프리엠프를 가지고 작업하는 데 있어 당신의 창조력은 오직 당신의 상상력에 달려 있습니다 하모니 센트럴에 공개된 사용자 평가 퍼온 곳 : http://www.harmony-central.com/Effects/Data/Marshall/JMP_1_Tube_Pre_Amp-01.html Summary Manufacturer URL www.marshallamps.com 쉬운 사용법 9.4 (46 responses) 소리의 질 8 (106 responses) 신뢰성 8.7 (81 responses) 고객지원 7 (29 responses) 종합평가 8.2 (101 responses) 마샬에서 프로그램된 JMP-1의 뇌에 해당하는 디지털 칩. JMP-1의 조작법은 별다른 게 없습니다. 앞면의 패치단추가 눌러진 상태에서 od-1, od-2, clean-1, clean-2의 원하는 채널을 누른 다음 볼륨, 게인, 베이스, 미들, 트러블, 프리센스를 누르고 데이터 노브(360도로 움직임)를 돌려 원하는 수치를 맞추면 됩니다. (특히 다른 사람들 보면 이 데이터 노브가 고장이 나서 한 숫자씩 움직이지 않고 더 큰 숫자가 움직이는 경우가 있는 것 같던데 이 부분은 이 JMP-1의 단점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락트론사의 카멜레온 같은 경우도 이런 노브가 있는데 더 정밀하고 더 안정적이고 더 튼튼합니다.) 그리고 베이스 쉬프트단추를 눌러 저역대를 더 보강할 수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약간 뭉게지는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거기에 샌드, 이펙터량은 이펙트단추로 그 양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전체적인 소리는 ADA MP-1과 비교해서 좀 더 부드럽고 오버드라이브 톤을 얻기가 더 수월한 것 같습니다.
2002-04-16 00:00:00 / 2002-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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