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6.29. Fractal FM3 구매대행으로 받았는데 그 흔한 메뉴얼도 A4 4장이고 유에스비 케이블도 없다. 전원케이블은 110V 용이라 쓸 수도 없고 허접한데 소리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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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0629 ADA MP-1 Classic 어쩌다가 렉이 늘어가고 있다.
그런데 유독 이 MP-1 계열은 욕심이 난다.
각종 모디 방법이 인터넷에 널려 있기도 하거니와
클린톤(솔리드 스테이트 방식)이 내 마음에 들고
게인톤도 나쁘지 않다.
다만 잡음이 좀 있는데
노이즈 줄이는 모디등도 해보고 싶다
2013.05.07.
풋스위치 페달 포함 MP-2를 저렴하게 샀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230V다 유럽쪽 제품인데 우리나라에서도 그냥 써도 크게 문제될 것은 없을 것 같다. (당연히 미국쪽 110V일 줄 알고 교체하려고 파워트랜스 스펙 보고 있었었는데) MP-1 때문에 꼭 MP-2 같은 시리즈로 프리엠프를 다 사고 싶었는데 이제 다 모았다. 그런데 이 녀석은 MP-1과는 완전 딴 판인 녀석인 것 같다. 하이게인쪽 느낌은 카멜레온 같은 트랜지스터 프리엠프의 느낌이다. 그리고 상태도 상당히 깨끗하다. 마음에 든다. 히히^^ ------------------------------------------------------------ 전 주인께서 미디케이블과 안전사 9V짜리 어댑터도 끼워줬는데 안전사 어댑터는 고장인 것 같다. 테스터기로 측정해봐도 값이 안나온다. 그래서 처음엔 풋스위치 고장인 줄 알고 음 그냥 고쳐야 겠구나 했었는데 ...... 또 히히^^ ----------------------------------------------------------- MP-2 "웅"하는 잡음이 꽤 있는편이다 이건 잡음 줄이는 모디나 수리를 해야겠다. 안그래도 파워트랜스 찾다가 노이즈 줄이는 모디법이 있어 저장해놨다. 히히^^
http://kr.youtube.com/watch?v=p7W7MIipBFA ^^ 오랜만에 들어와서 글들 잘 읽었습니다 잘 계시죠? 제가 너무 글을 안 올린 것 같아서 사죄의 의미로.. 동영상 리뷰를 올리려 했는데 링크를 걸어야 하는군요 길고긴 고난의 연속인, 첨으로 유튜브에 동영상 찍어올리기.. 힘드네요.. 간신히 된 것 같습니다. 욕먹을 각오하구 대충 치다가두 짜증이 나서..ㅋㅋ 원래의 느낌보다 역시 좀 얇게 들리네요. 이거.. 뭐. 동영상 리뷰는 왠지 믿음이 안 가네요. 오디오 리뷰가 낫겠습니다 어째.. 그리고 킹 오브 브리튼 소리도 들려드려야 되는데 이거.. 이걸 통하면 소리가 다 죽어서리요. 함 뵈러 갈 때 가지고 가봐야~ ^^;; http://kr.youtube.com/watch?v=p7W7MIipBFA
Kemper Amp Rack (3) 2013.09.23. 추석 연휴라 캠퍼를 써 볼일이 없었는데 오늘 잠시 만져봤다 퍼폼모드에서 브라우저의 엠프 설정을 가져오고 기본 내장의 스피커 시뮬을 가져와서 쓸 수 있는 것 같다. 기본 캠퍼의 시피커 시뮬은 따로 외부에소 파일을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다. 임펄스에 관한 프로그램을 어디서 봤는데 그렇게 몇 개 설정해 봤는데 다운 받은 프로파일 보다는 내 환경에서 훨씬 더 좋은 소리가 났다. 써 보면 써 볼 수록 더 좋은 소리가 나는 것 같다. 그렇게 저장한 퍼폼 모드의 셋팅을 브라우저에서 불러올 수 방법을 아직까진 찾지 못했다. 브라우저 모드는 그냥 다운로드 받은 파일들만 쓰는 곳이고 라이브 할 때나 실전에서는 퍼폼모드에서 쓰나 보다. 아직까지는 확실치 않고 지금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는 아무런 불편함이 없어 이 것에 대해 깊이 파고 들지 어떨지는 모르겠다 ㅠㅠ 나중에도 모를 가능성이 충분함. ㅠㅠ -------------------------------------------------------------- 2013.09.29. 마샬의 리턴쪽으로 연결해 들어봤는데 고음쪽이 디지털 스럽다. ㅠㅠ 아무래도 진공관 엠프의 리턴은 좋지가 않나보다. 그냥 트랜지스터 파워엠프에 물려야 좋은 효과가 날 것 같은 예감. --------------------------------------
Kemper Amp Rack (2)
------------------------------------------------------------------------ 2013.09.16. http://www.kemper-amps.com/sharerigs/ 위 누리집에 가서 캠퍼 시리얼 넘버 넣고 정식 회원가입하고 파일들을 받아서 테스트 해봤는데 (선호도 별다섯개 짜리로만) 마크3 익스트림이랑 메사 렉티 한 개가 마음에 들기는 하다. 그런데 소리 자체가 너무 정갈하기만 한 것 같다. 박력이 부족하다. 저녁에 마샬 파워엠프에 물려서 소리를 들어 봐야 겠다. ------------------------------------------------------------------ 2013.09.16.오후 6시35분 문제점을 찾아냈다. 여태껏 난 메사부기 위주로만 소리를 들었는데 듣기싫은 고음역대의 쏘는 소리가 계속 들렸다. 그래서 의도적으로 프리센스 값을 -2정도로 깍아냈었다. 그러면 어느 정도 소리의 균형감이 잡혔다. 그래서 잘 들어보지 않던 마샬 쪽의 소리를 들어봤다. 프리센스 값을 -2 깍지 않더라도 듣기싫은 고역대의 쏘는 소리가 안들리고 자연스럽게 들린다. 그리고 지금 다시 들어보니 내 마샬 자작엠프랑 비교하여 캠퍼 > 마샬자작 리턴으로 받아 파워엠프 거쳐 스피커 캐비넷으로 들리는 소리는 프리센스 값 조정없이 기분 나쁜 고역대 소리도 안들리고 약간 조정하니 내가 만든 자작마샬엠프랑 소리가 거의 차이가 없다. 약간 놀랐다. 위 상황들로 짐작해보면 메사부기가 중저음쪽이 좋다보니 의도적으로 고역쪽을 좀 더 높여서 파일을 만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메사부기 계열 프로파일 10개 중에 8~9개는 프리센스 값을 -2 정도 깍아내야 기분 나쁜 고역대가 안 들린다. 아니면 메사 파워엠프쪽이 중저음이 많으니까 프로파일을 만들고 메사부기 엠프에 리턴으로 꽂아서 소리를 좀 더 날카롭게 하기위해 고역대를 의도적으로 높여서 만들었다는 생각도 들고...... 글로 쓰려니 아 힘드네...... (예를 들어 이런거지 예전 야마하 NS10 모니터 스피커가 고음이 좋아서 그 모니터로 믹싱을 하고 다른 모니터로 들었더니 오히려 고음이 죽어서 들리는 뭐 그런...... 아 이렇게 써보고 보니 설명이 더 꼬여 버린것 같다. ㅠㅠ) 하여튼 그런 소설들을 내 마음대로 써본다. ㅠㅠ 기타 > 캠퍼 > 살짝 찢어진 니어 05구형 모니터 스피커 소리보다는 기타 > 캠퍼 > 마샬자작 샌드로 보내 파워엠프 > 2X12 스피커 소리가 훨씬 좋게 들린다 그리고 엠프 파워게인이 확실히 걸린다. 원래 캠퍼 소리보다 게인이 더 많고 박력있게 들린다. ------------------------------------------------------------------------- 2013.09.16. 밤 11시 43분 이펙터나 프리엠프만 프로파일링 해서 따로 저장할 수 있을까? 저장해서 캠퍼의 꾹꾹이 쪽이나 엠프 쪽에만 적용할 수 있으면 좋을 텐테 ...... ------------------------------------------------------------------------------ 2013.09.16.밤 11시57분 캠퍼에 내 귀가 적응 된 건지 아니면 캠퍼 기계 자체가 에이징 된 건지 아니며 내가 착각을 했는지 요 며칠간 실망했던 캠퍼가 지금은 꽤 근사하게 들린다. 저렴한 모니터 스피커 한 대만 있으면 방구석에서 운용하기에는 이 걸 능가할 기기는 없을 것 같다는 거에는 거의 확실한 느낌이 들고 파워엠프에 연결해도 프로파일링 된 파일 중에 마음에 드는 것 몇 개 가져오기 한 후에 자신의 장비에 맞춰서 약간만 수정하면 괜찮다는 느낌이 든다. 예전에 기타만 달라도 다른 소리가 난다는 것에 그 정도일 리가 있을까 의심이 많았지만 기타든 파워엠프든 스피커든 장비에 따라 다르게 들릴 수 있는 것 같다. 여태까지 느낀 것은...... 하여튼 근데 그게 장비에 따라 약간만 값들을 달리 주면 꽤 근사하게 들린다는 걸 오늘 약간이나마 느꼈다. 극복 못 할 수준의 큰 차이가 아니라 그냥 프로파일된 걸 불러와도 엠프의 리턴에 물렸을 때 전체 질감은 좋은데 듣기 싫은 고역이 들린다던지 너무 저음이 많아 약간 고역을 올려야 된다던지 게인이 조금 더 많으면 딱 좋을 텐데 하는 정도의 수준이다. 조금 더 알아가야 할 필요는 있을 것 같다. 그리고 공간계나 이 쪽은 잠깐 만져봤는데 몇 개 없지만 거의 고급 vst 수준의 플러그인 정도라 큰 불만은 없다. 다만 Axe-FX 처럼 병렬로 묶는다던지 복잡한 구성은 못한다는 게 단점이긴 한데 나같은 경우에는 녹음할 때는 거의 쓸 일이 없고 (누엔도에서 처리하는 게 더 정석이기도 하고 플러그 인 수준도 검증 받은 거니......) 연습이나 혹시 작은 규모의 공연을 한다고 하더라도 모자라지 않고 넘치는 수준이다. 그런데 가짓 수가 적은 건 아쉽긴 하네 ㅠㅠ 지금 생각해 보니 ...... ----------------------------------------------------------- 2013.09.17. 새벽12시37분 지금 생각해 보니 약간 이상하네 캠퍼의 메사부기 소리나 마샬 엠프 소리는 그냥 모니터 스피커로 듣기에는 전혀 이상없이 알맞은 소리가 났었다. 다만 소리가 너무 부드럽고 치고 나오는 게 약하다고 해야하나 하여튼 그랬는데 마샬엠프의 파워쪽에 리턴으로 받았을 땐 메사부기만 고역대가 거슬리게 들리고 마샬은 괜찮게 들렸다는게 맞지가 않네 마샬 리턴으로 받았을 때 캠퍼의 스피커 캐비넷은 끄고 했으니까 캠퍼에서 스피커 캐비넷 시뮬쪽이 마샬은 12t75 만 거의 썼고 메사는 v30 유닛만 써서 그렇다고 해야 내가 위에 주욱 적어놓은 게 앞 뒤 얘기가 맞는 건데 ...... (굳이 비교하자면 vintage 30 이 12t75 에 비하면 중저음이 강한 쪽) ------------------------------------------------------------ 2013.09.17. 캠퍼에서 다른 것들은 다 끄고 캐비넷 시뮬만 켜서 마샬과 메사부기 캡 소리가 어떤지 확인할 것. ------------------------------------------------------ 2013.09.18. 오후1시 쉬는 날인데 이사가 하나 있어서 잠깐 나왔다가 한 세 시간은 만져보게 되었다. 어제 궁금했던 캐비넷 시뮬만 켜고 소리 듣는 것은 스피커 시뮬 자체가 고역대를 깍는 필터 쪽이니까 그렇게 해서는 확인 불가다. 다 저음이 많게 들린다. 그래서 다른 건 다 끄고 엠프를 불러와서 반대로 스피커 시뮬 쪽만 꺼봤더니 역시나 메사 쪽은 듣기 싫은 고역대가 고스란히 들린다. 그에 반해 마샬쪽은 그 음역대가 거의 없다. 캠퍼에서 메사 프로파일을 불러와서 내 마샬 샌드에 물릴 땐 프리센스를 조금 낮추는 방법을 써야 할 것 같다. 그리고 내 캠퍼에 지금 600여개의 프로파일이 있는데 60여개로 줄였는데 캠퍼 부팅 속도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그리고 캠퍼를 높은 곳에 거치시켜 놔서 기타를 메고 소리를 들으며 일일히 지웠는데 어깨가 빠질 것 같다. 2007 레독스 기타가 무게가 꽤 나간다. ㅠㅠ 이런 불편함 때문에 컴에서 파일 편집하는 프로그램을 찾아봤었는데 예전에는 있었던 것 같은데 다 지운것 같다. 프렉탈 처럼 빠른 시일내에 나왔으면 한다. 내가 지우는 방법을 몰라서 그런지 몰라도 Delete > OK 버튼을 천 번 넘게 누르는 수고를 더했다. ㅠㅠ ---------------------------------------------------------------- 2013.09.18. 오후 3시 자작 마샬엠프 샌드에 물려서 캠퍼 소리를 들어봤는데 기존 프로파일에서 내 환경에 맞게 조금만 수정해 주면 시뮬을 쓴다는 느낌은 받을 수 없다. 그러나 다운로드 받은 프로파일을 그대로 적용하다 보면 듣기 싫은 고역이 들린다던지 밀도감이 없는 소리로 들리면서 아 이건 가짜구나 하는 티가 확 난다. 그러므로 인터넷에서 받은 파일은 꼭 내 환경에 맞지 않을 수 있으므로 약간의 수정이 필요하다. 뭐 이 정도로 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소리가 난다. 메사부기가 꼭 메사부기 엠프처럼 똑같이 들리진 않더라도 "음 무슨 엠프인지는 모르겠는데 괜찮군" 뭐 이 정도..... 다음번에 프로파일링을 직접 해봐야 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