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26. 에보니 지판 청소도 할 겸 레몬오일을 먹였다. 한 2년 넘게 하드케이스에 있었는데 레독스 기타를 청소한 다음 하드케이스에 넣고 이 기타를 다시 빼냈다. 청소하니 기분은 좋은데 기타를 쳐보니 저음이 너무 많다. ㅠㅠ 요즘엔 액티브 보다 패시브가 좋아서 테슬라 금장 패시브 픽업 달린 호너 기타만 쳤는데 이 기타도 패시브 픽업으로 교체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 때 직구해서 비싸게 이엠지 엑스 픽업을 달긴 했는데 지금 들어보니 마음에 전혀 들지 않는다. 줄도 바꾸고 청소한 걸로 만족하고 다음에 또 다시 고쳐야겠다.
2016.06.10. 재영이 태엽 물고기 장난감 바퀴 (옆 지느러미)와 꼬리가 같이 움직이는 구조인데 꼬리에 걸리는 플라스틱 고리 두개가 계속 걸려서 움직이지 못하는 고장이었다. 정밀하게 안빠지고 걸리지 않게 하려다가 앞으로 움직이면서 꼬리는 자연스럽게 흔들릴 것 같아 그 고리를 그냥 빼 버렸더니 그제야 재영이 태엽물고기가 꼬리짓을 하고 잘 앞으로 나간다.
2017.08.15. 재헌이 어머님 장례식장에 다녀왔다. 내 차 몰고 호성이, 용진이, 태용이 데리고 연세대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갔는데 비가 와서 더 슬펐다. 아버지도 건강이 그렇게 좋질 못하셔서 걱정인데 남 일 같지가 않다. 광선이형과 정민이 준석, 이원, 태훈, 정호, 종훈이형, 용진이 재헌이 호성, 승재, 용진 영석이형, 수영 태훈, 태용 태훈, 근모, 호성
2015.12.09. 사무실 공사 닷새 째 오전 6시30분까지 사무실 나와서 열풍기 반납하고 7시 30분부터 타일 반장님이 줄눈 작업을 해주셨는데 처음엔 빗자루질하며 큰 덩어리를 떼어내고 두번째엔 줄눈 넣고 마지막에 타일을 닦으면서 줄눈 정리를 하고 마무리 지은게 9시 즈음. 난 옆에서 청소라던지 간단한 것만 도와드렸다. 그리고 집에 가서 재영이 조금 봐주다가 사무실 와서 줄눈 작업 끝낸지 3시간 넘은 다음에 짐을 하나씩 넣기 시작했다. 그리고 해성 전기 사장님이 와서 키폰 안되던 것 고맙게도 무료로 배선 작업 해줬다.
2015.04.11. 어릴적 도기 80년대 초반 제품인데
이게 어떻게 사무실 구석진 곳에 깨지지도 않고 잘 있다. 이 도기를 사게 된 연유는 어릴적 어머니, 나, 여동생과 보광동 친구네 집에 놀러 갔었는데 잘 놀고 나오다가 여동생이 신발을 신으려 바닥에 앉으며 무언가를 손으로 짚었는데 그게 하필 도기로 된 코끼리의 상아부분이였는데 뚝 부러져 버렸다. 그래서 어머니는 비슷한 걸로 사주겠다며 친구 어머니에게 약속하며 그 비슷한 코끼리 도기를 사려고 했는데 없어서 저 위에 있는 도기를 사서 줬는데 어머니 친구분은 화를 내며 그게 아니면 안된다고 해서 그냥 못주고 가져 오신게 지금껏 있는 거다. 하여튼 나중에 그 친구분 어머니와도 내가 고등학생이 될 때 까지 연락하며 지내신 것 같긴 한데 (나는 그 친구와 못만났지만 ......) 요즘은 연락이 안되시는 것 같다. 어찌되었든 이 도기를 볼 때 마다 그 때 생각이 난다. 어머니는 이걸 보고 지금까지 내가 풀어놓은 이야기를 하시려다가 나도 안다고 하니 그걸 어떻게 기억하냐고 하신다. 어릴 때라도 이 특정 기억이 잊혀지지 않았나 보다 ^^
2015.04.21. 내 사무실 책상 위 엠프 수리함과 이펙터 수리함 모두 정리하고
호성이 타이거사운드 커스텀 꾹꾹이랑 크랭크 맥시머스 + COT 꾹꾹이를 작업하려고 꺼내놨다. 물론 언제 할지는 모르겠다. 아마도 요 며칠내에 세째가 태어날 것 같아서 앞으로 몇달간은 손도 못댈 것 같아서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