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메탈 한소리 - 기타 - 엠프 - 꾹꾹이 - VST - 부동산

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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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풀드라이브2 TigerSound 커스텀 (1) (2007.07.29.완성)
  • 조회 수: 27100, 2015-03-16 21:49:05(200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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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드라이브2 타이거사운드 커스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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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21.

    부품가격표 (페달파츠 참고)

    BB케이스 (흰색분채도장) : 20,000
    홀가공 : 10,000
    기판 : 5,000
    풋스위치 2개 : 15,400
    노브 5개 : 5,500
    인아웃풋 잭 (뉴트릭) : 5,100
    포텐셔미터 5개 : 3,250
    mini DC 짹 : 1,300
    온온온 듀얼 토글 3개 : 23,100
    레드 2개 : 1,000
    각종부품 : 20,000 (오디오그레이드급 고급 캐패시터, 카본저항 포함)
    배선재,납,수축튜브,쉴드와이어링 기타등등: 500원

    총계 : 110,150

    케이스가 BB케이스에 안들어가면 가격이 더 높아지고
    각종부품을 저급으로 쓰면 1만원정도 가격을 떨어 뜨릴수 있음

    오늘은 일단 제작 안하고 하루 쉬기로 함. ^^

    ------------------------------------------------------------------------------------

    2008.07.22

    예전 페달파츠에서 동판 절단해 놓은 것과 OHP필름 주문해 놓은 게 있어
    레이저 프린터로 OHP필름에 인쇄해서 동판에 다림질했다
    (레이저프린터로 OHP필름에 인쇄하려면
    거칠은 반대쪽, 즉 미끌미끌한 면에 하는 거라고 하는데 제대로 맞는 건지......)

    제대로 작업해서 깔끔하게 해주려고 하는데 이거 장난이 아니다.
    역시 저번과 마찬가지로 깔끔하게 나오진 않았지만
    내일 유성싸인펜으로 수정할 생각이다.

    20080722001.jpg

    호성아 기다려라
    멋진 놈으로 만들어 주마 흐흐^^

    ------------------------------------------------------------------------------------

    2008.07.23 오후 11시 30분

    지금 퇴근을 못하고 있다
    다른 것 몇개를 같이 하고 있는데 애칭 분말액이 양이 적었던지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있다
    누가 이기나 보자 아 XX
    (강철중처럼 욕을 신나게 하고 싶다)

    문제는 애칭분말액을 다 써서 없다는 것

    분명 농도가 부족했던 듯 싶다 ㅠㅠ

    형은 기다려
    애칭액 농도가 부족하다는 X끼, 혼자 야한 농 하면서 죽치면서 기다려~
    뜨거운 물이 아니라 차가운 물이라고 반항하는 X끼, 찬 물로 냉수마찰하며 기다려
    너처럼 X도 모르면서 시계만 바라 보게 하는 X끼,
    내 사무실에 있는 시계 한 20시간 뒤로 돌려 버린다

    너 하루가 몇시간인지 아냐?

    기판이 하는 말 : 24시 (나에겐 분명 들렸음^^)

    너 기판 한 240개로 쪼개져 볼래?

    음 역시 큰 웃음은 어려워
    이거 무슨 초현실주의도 아니고 ......

    내가 써도 뭐가 뭔지 모르겠네 ^^

    (음 유치하지만 나의 초절정 큰 웃음이기에 그냥 두기로 했음,
    내가 생각할 수 있는 가장 큰 아트였음 히히 ^^)

    -------------------------------------------------------------------------------------

    2008.07.24 00시 00분

    20080723013.jpg

    다 되었다 (위 그림은 아직도 애칭액에 있는 상태임 그래서 푸른색 ^^)
    한군데의 패턴이 얇아졌는데 기판 실장하면서 문제가 되면 이어 볼 참이다
    네가 240개로 쪼개지긴 싫었나 보구나? ^^

    -------------------------------------------------------------------------------------

    2008.07.24 오후10시

    20080724001.jpg

    일단 톱으로 썬 모습이 왼쪽 위 첫번째 그림이다
    기판을 자르고 버릴 인두로 선을 긋고 리퍼로 접어서 절단한다.
    (여러개를 잘랐는데 인두말고 칼로 흠집내고 리퍼로 접어서 절단했던게 더 편했던 것 같다)
    여러개를 작업했더니 손바닥이 무척 아프다

    그리고 모서리를 사포로 갈아준다
    마스크를 쓰고 하자
    나 처럼 안쓰고 하면 유해먼지가 내 폐속에 1그램은 있다 ㅠㅠ

    그 다음 철수세미로 세게 문지르면 검은색이 벗겨지면서 원래의 동박이 나타난다.

    아직 기판의 손질이 다 끝난 건 아니다
    미니드릴로 구멍을 일일이 다 뚫어줘야 한다.

    아 내가 미쳤지.
    그냥 만능기판에 할 걸......

    저항 세개를 끼웠는데 지멘스 밀스펙 1K 저항이다 한개에 무려 400원이다
    이거 무척 비싼거다
    원래는 카본컴퍼지션 저항을 넣으려고 했는데
    다 써버려서 없었다. ㅠㅠ

    맨 아래 그림을 보면 왼쪽에 끊어진 패턴을 이어줬다 ^^

    부품높이가 낮은 것 부터 다 조립해서 넣었다
    오늘은 여기까지고 아마 내일은 술먹을 일이 있어
    작업을 못 할 듯 싶다.

    듀얼 온온온 스위치 높이 때문에 케이스에 들어갈지 걱정된다

    기판 5,000원 (애칭액등 서비스비용 포함 : 실제 이 가격에 거래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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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25 오전 11시53분

    20080725001.jpg

    20080725002.jpg

    1000N 두개 2400원
    Elemenco 51.1pF 2% 300V  450원
    WIMA FKP2 0.01uF 100V 1% 1200원
    전해캐패시터 3개 700원
    필립스 031KO 47uF 40V 400원
    나머지 캐패시터 1550원
    4558 330원
    빨간 레드 2개 100원
    1815 2개 300원
    BC109C 2개 2200원
    914 50원
    4005 50원
    지멘스 밀스펙 1K 3개 1200원
    나머지 저항 400원
    소켓 320원

    부품 총계 : 13,570원

    힝 이것 밖에 안나오네
    이거 어떻게 된거야?
    한 몇만원 나올 줄 알았는데 ......

    -------------------------------------------------------------------------------------

    2008.07.25 오후3시

    아무리 생각해 봐도 공간이 나오질 않는다

    그래서......






























    잘랐다

    어떻게 ?

    이렇게 ^^

    20080725003.jpg

    -------------------------------------------------------------------------------------

    2008.07.27 새벽1시

    20080727002.jpg

    참고로 빈티지, FM, 컴프컷 모드가 있는데
    빈티지, FM모드에서만 클리핑(모스펫등등)을 선택할 수 있다
    왜냐면 클리핑하는 것 자체가 위아래를 잘라 버려서 질감을 바꾸는 것인데
    컴프컷 모드는 위아래를 자르지 않고 OP-AMP 증폭 그대로를 사용하는 모드이기 때문이다
    OP-AMP 증폭에서 위아래를 잘라내는 것이 클리핑이니까......

    -------------------------------------------------------------------------------------

    2007.07.27.오후4시10분

    홀가공

    20080727001.jpg

    사실 홀가공이 제일 힘들고 위험하다.
    잘못하다면 손 쪽에 심한 부상을 당할 수 있음 ㅠㅠ
    페달파츠에서 1만원 공임비 받고 하다가 얼마전에 서비스가 없어졌다.

    -------------------------------------------------------------------------------------

    2007.07.27 오후7시22분

    20080727004.jpg

    20080727005.jpg

    위 그림에서 토글 스위치 3개랑 풋스위치 2개가 제일 비쌈
    토글스위치는 듀얼 온-온-온인데
    다른 곳에서 파는 곳이 없음
    특수 스위치라서 비싼데 저렴한 게 있다면 그걸 장착하고 싶지만
    없으니깐 선택의 여지가 없음.

    분채케이스 20,000원
    풋스위치 개당 7700원 X 2 = 15,400
    토글스위치 개당 7700원 X 3 = 23,100
    홀가공 : 10,000 (페달파츠에서 서비스 할 당시)[인아웃풋 잭 (뉴트릭) : 5,100
    mini DC 짹 : 1,300
    레드 2개 : 1,000
    고무발 4개 : 500원 (케이스 받침대 상하지 말라고 장착)
    풀톤노브5개 5,500원
    W20K 2,200원 (국내에서는 구하기 힘든 부품이라 함)
    C5K, B250K, B1M, A100K 4개 : 2,400원
    단심선+각종배선재,납,기타등등 : 2,000원

    총계 : 88,500원

    모든 부품의 총계 : 107,070원

    (계속 가격을 적는 것은 실제로 얼마에 만들 수 있나를 알아보기 위함과
    이를 만들려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한 것임)

    내가 전에 만든 풀드라이브2도 W20K 팟이 없어
    그냥 B20K를 썼었음.
    (W20K를 쓰면 노브를 돌릴 때 일정 구간에서 급격히 변하지 않고 부드럽게 톤 조정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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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7.28.밤10시5분

    20080728001.jpg

    4시간 동안 허리도 못 펴고 구부리고 앉아서 배선

    결과 : 바이패스시 아주 시원시원하게 소리남.
             레드 불 두개 다 잘 켜지고 잘 꺼짐. 아주 환장할 정도로 밝음
             이펙트 켰을 때 풀드라이브2 소리 안남 ㅠㅠ

    내일 다 분해해서 납땜면과 패턴도 끊어진 곳 있나 확인하고
    배선을 좀 정리할 예정임

    얽힌 내 머리 속의 실타래처럼 배선도 꼬여 있구나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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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7.29.오후6시

    몇시간 들여 되벌레잡(이) 했는데
    이펙터 켰을 때 볼륨, 톤 조정가능
    나머지 세개의 노브 작동 불능

    토글 세개도 작동 불능
    부스터 작동 불능

    -------------------------------------------------------------------------------------

    2008.07.29.오후7시50분

    성능 100퍼센트 완료 ^^

    내 풀드라이브2보다 더 좋음

    자세한 사용기는 케이스 닫고 나서 나중에 ......

    -------------------------------------------------------------------------------------

    2008.07.29.오후9시30분

    하루 평균 4~5시간씩 9일동안 총40시간만에 다 만들었다.

    일단 내가 만든 풀드라이브2 보다 쓰임새가 더 있다.
    전에 만든 풀드라이브2는 12클리핑이 더해진데 반해
    이번 버전은 바이어스 노브와 3단토글이 더해졌는데
    이 바이어스 노브와 3단토글이 더 쓰임새가 있다는 말이다

    20080729002.jpg

    위 그림을 보면서 얘기하자.

    일단 빈티지, FM, 컴프컷 모드가 있다.
    컴프컷은 말그대로 클리핑을 거치지 않을 걸 말한다.
    소리가 제일 크고 오피엠프 증폭 그대로의 소리다
    당연히 옆의 클리핑 (4005+914, LED두개, BC109C두개)은 작동하지 않는다.

    빈티지, FM은 느낌이 약간 차이나는데 토글을 움직여 보면서 마음에 드는 걸 선택하자
    당연히 옆의 클리핑 토클을 선택해서 다양하게 질감을 바꿀 수 있는데
    참고로 말하자면 위의 내부 그림이 있는 사진을 보면 빨간색 두개가 있는 게 보일 거다
    그게 LED인데 소리가 통과할 때 마다 번쩍 번쩍 빛이 난다
    레드 옆에 있는 깡통같이 생긴게 BC109C이고
    다른 쪽이 4005와 914 클리핑 단자이다.

    맨 왼쪽의 바이어스 토글은 노멀, 미들, 베이스라고 되어 있는데
    내 감상은 어떠냐면
    노멀시에는 드라이브 노브를 최대로 올려도 그렇게 게인이 먹질 않는다.
    대신 바이어스를 0으로 놓으면 쇠소리가 철썩철썩거리면서
    너무 예쁜 클린 톤이 걸린다
    아르페지오 해봐라 죽인다

    이런 비슷한 걸 멀티렛의 LUBE 노브에서 경험했는데
    그것보다 더 좋고 더 명확한 느낌이다.
    다만 노멀토글, 컴프컷 토글, 레드 토글, 드라이브 풀, 부스트 오프시에
    바이어스 노브를 0으로 놓았을 때 발진(삐하는 소리)이 날 수 있는 데 걱정할 것 없다
    바이어스 노브를 아주 조금만 올려주면 발진이 없어진다

    참고로 이 바이어스 노브가 0이고 톤, 드라이브가 최고로 되었을 시에
    발진이 날 수 있는데 이 바이어스 노브를 조금만 올려주면 발진은 사라진다
    하이가 너무 높은 상태에서 게인이 많이 걸릴 때 나타나는 증상인데
    바이어스 노브를 약간 올리더라도 거의 소리차이는 없고 발진이 있고 없고 차이이다

    미들시에는 내가 전에 만든 일반적인 게인량과 비슷하고
    베이스시에는 더 강한 게인이 걸린다
    (위의 조건은 바이어스 노브를 0으로 했을 때임)

    이 바이어스 노브는 위로 올리면 올릴수록 덩어리감이 커지면서 저음이 많아진다.

    싱글픽업이 아닌 험버커픽업이라도
    이 바이어스 노브를 0쪽에 가깝게 놓으면 펜더같은 까랑까랑한 소리가 난다.
    그런데 이 느낌이 아주 죽여준다 ^^

    토글 스위치에 대해서는 다 설명했고

    노브들이야 일반적인 볼륨, 톤, 드라이브에 바이어스와 부스트 노브가 추가된 꼴이다
    바이어스는 설명을 자세히 했고
    부스트 노브는 부스트 풋 스위치를 눌러야만 작동되는 것으로
    소리도 약간 커지지만 그것보다 게인과 서스테인이 더 먹는다.

    부스트를 누르면 컴프컷, FM, 빈티지에 따라 부스트량이 다를 수 있다.

    전체적인 느낌은 내가 예전에 만든 풀드라이브2 보다 더 드라이브를 먹는다.
    모피어스까지는 아니어도 꽤 하이게인까지 나오고
    바이어스 토글을 노멀에 놓고 바이어스 노브를 8시 정도에 놓으면
    죽이는 어커스틱이나 크런치 톤이 나온다.

    20080729001.jpg

    이 녀석 하나면 아르페지오 클린톤 부터 크런치, 꽤 센 게인톤까지 모두 커버될 것 같다
    (더 강한 건 모피어스가 있지 않은가? 흐흐^^)
    아무래도 전에 만든 것 팔고 하나 더 만들어 봐야 겠다 ^^

    풀드라이브2 타이거사운드 커스텀
    평점 9.2

댓글 29

  • TIGERSOUND

    2008.07.25 10:33

    너가 어케 살이빠졋나 했더니......이 노가다를 하느라...다이어트가 되었구만....^^;; 수고많다..
    근디..보통 컴터나.....전자제품 기판보면 거의 초록색 판으로 되있던데.....저렇게 힘들게 만드는 이유가 궁금하넹? ^^;; 글구 난 근신중인데...넌 또 술마시러가는구나...부러버라....ㅠㅠ
    여자 만나징? 흐흐
  • 한소리

    2008.07.25 11:43

    녹색기판은 대량생산방식이라 기계로 찍어낸 건데
    그건 주문을 해야 되거니와 한장씩은 받아주지 않거나 비용이 비쌀듯 싶다
    기판의 모양이 다 다르잖아 ㅠㅠ

    나도 여자 만나고 싶다 ^^
  • TIGERSOUND

    2008.07.27 02:10

    으악....저렇게 꼭 짤랐어야했냐..? ㅠㅠ
    내 가슴이 찢어진거같다.....ㅠㅠ
    설명 잘보고있다....나중에 메뉴얼도 꼭....^^;;;
  • 한소리

    2008.07.27 02:14

    안 자고 뭐하냐?
    저걸 안자르면 토글스위치 위치가 풋스위치랑 가까워져서
    풋스위치 밟다가 토글을 건드릴 수도 있고
    외관상도 좋지 않다. ^^

    잘 생각해 보면 내가 저렇게 한 것이 잘한 결정이라고 네가 생각 할 거다

    저렇게 안자르면 나도 편하고 배선도 간단해지지만
    다 너를 위한 거다 ㅠㅠ
  • TIGERSOUND

    2008.07.27 02:29

    헉 !! 넌 안자구 머하냐..? 실시간 리플놀이가 되다니...ㅎㅎ
    쉬어가면서 하라니깐....ㅎㅎ
    자른것에 이리 깊은 뜻이...... 눈물 나려한다.. ㅠㅠ


  • 한소리

    2008.07.27 02:43

    그러게 말이야 나는 왜 안자는 거지? 힝 ^^
  • TIGERSOUND

    2008.07.28 09:03

    우와..케이스 칼라 딱 맘에 드네...내 차 칼라랑 비슷하다...흐흐
    케이스 구멍 뚫는게 힘든작업이엿구나...난 다 뚫어서 나오는건지알았는데...ㅡㅡ;;
    저 구멍을 우찌 뚫었다냐...대단하당.... 글구 항시 손조심하고.....
    기타 치는게 취미인사람들은 정말 손을 아껴야하는듯 싶다....^^;;
  • 한소리

    2008.07.28 13:28

    나도 생각보다 괜찮아서 기분이 좋아 계속 들여다 보고 들여다 보고 하다가
    너한테 문자 준거다 흐흐 ^^
  • 이용진

    2008.07.28 22:48

    형택이형 납땜 열라 잘한다...ㅡ.,ㅡ=b
    그리고 호성이형한테 부탁.....이펙터 완성되면 이놈만 걸어서 샘플좀^^
  • 한소리

    2008.07.28 23:33

    알면 됐다 방구 뿡 ^^
  • TIGERSOUND

    2008.07.29 08:59

    4시간 동안 허리도 못 펴고 구부리고 앉아서 배선 (이런..적지않은 나이에...나땜시 장가가기전에 허리망가지면않되는데.....ㅡㅡ;;;; 제발 쉬엄쉬엄.....^^;;)

    바이패스시 아주 시원시원하게 소리남. (그럼그럼..플톤의 최대장점이 바이패쓰.~ 짱!짱!짱!)

    레드 불 두개 다 잘 켜지고 잘 꺼짐. 아주 환장할 정도로 밝음 (당근 누가만든건데.!! 심만쉐!!)

    이펙트 켰을 때 풀드라이브2 소리 안남 ㅠㅠ ( ㅇ ㅇ;; 설마....^^;;; 불안초조..안절부절...다.다..담배.!!! )
  • TIGERSOUND

    2008.07.29 09:28

    음..담배 두대피고왔음...^^;; 한결 나아짐....ㅎㅎ
    용진이 말대루......샘플 만들때... 기타 ---> 풀톤----> 컴터 줄리엣오디오카드 이렇게 연결해도..괜찮나?
    오디오카드에 무리가가지않으려나? 다이렉트박스없어도 괜찮은지....갑자기 궁금해짐....
  • 한소리

    2008.07.29 09:51

    호성아 허리가 망가지기엔 너무 이른 나이 아니냐?
    너도 한 번 만들어 봐라
    누가 시키지 않아도 계속 집중하게 만드는 묘한 매력이 있는 작업이다. ^^
    기타 잭 꼽고 이펙터 걸고 기타줄 튕겨서 소리 날 때의 그 쾌감 흐흐 ^^

    그리고 너무 걱정 말아라
    분명히 오늘 중으로 소리가 날 거라 생각된다
    난 아무 걱정 안하는데 ......

    그리고 꾹꾹이들은 임피던스가 높아 그런 직결연결은 추천하지 않는다
    (나도 주어 들은 얘기지 뭐, 전문적인 지식으로는 잘 모른다)
    기타 > 풀드라이브2 > 복스 멀티(디아이 내장) > 오디오카드로 하길 바란다

    아마 복스 멀티이펙터가 트루바이패스가 아니라서 한 번 거치면 약간은 차이가 있겠지만 말이야

    활기차고 좋은 하루 보내 ^^
  • TIGERSOUND

    2008.07.29 10:45

    흐흐 글치? 우리나이가 아직 좀 어리지....ㅎㅎ 난 나이뿐만아니라 정신상태도......
    난 손재주가 없써서..손까락에 인두질해댈꺼다....기타칠수있는시간도 하루에 끽해야 1시간인데.....너만큼 기타 친다음이야 모를까.....당분간은 손가락훈련좀 해야할듯....^^;;
    글구 너두 걱정않한다는데...나두 걱정않하련다...흐흐흐 지금 내귀에서 맴도는 풀톤의 소리가...나와줄꺼라..믿는당..~!! 수고해..~~
    참. 글구..회사와서...너 홈피 켜놓고 상주하는 습관이생겻따.....으쪄냐........이것도 중독인듯...
  • 한소리

    2008.07.29 14:37

    지금 부터 되벌레잡(이) 하려고 한다 ^^
    그렇다고 풀드라이브2에서 무슨 펜더 슈퍼리버브 엠프 소리를 기대하는 건 아니겠지?
  • TIGERSOUND

    2008.07.30 09:21

    우와...드디어 완성했구나......ㅠㅠ 정말 무지무지 수고했다....
    자세한 설명 또한 넘 고맙구나.... 감동의 쓰나미가 가슴을 후비는구나......
    40여시간동안의 고뇌와.땀을 고맙다라는 말로써 표현은 너무 부족한듯싶다...
    너의 노고가 헛되지않게....멋찐 톤을 만들어야겠다......
    자세한 애기는 있다가.... 전화로....^^;;;
  • TIGERSOUND

    2008.07.30 13:52

    참 이거 9볼트 18볼트 아답터 다 가능한건가? 아답터 스팩 좀 알려주라...^^;;
    아답터 랑 케이블이랑도 구매해야긋다...ㅎㅎ
    에고..택배 기둘리기 넘 힘들군.....^^;;
  • 한소리

    2008.07.30 14:10

    아이고 이누마 아직 택배 보내지도 못했는데 뭐가 힘들다는 얘기냐? ^^
    오늘 보내면 내일 오전에 도착할거다 아마......

    그리고 풀톤 사이트 들어가 봤는데 오리지널은 가능하다고 하네
    다만 극성 주의하라고 하고......
    http://www.fulltone.com/18volts.html
    위 누리집 참고 (영어)

    내가 만든 것도 전해 캐패시터 내압이 35V 이상이니까 문제는 없는데
    꼭 해봐야 겠냐?

    해볼려면 해봐
    문제 생기면 고치면 되지 뭐
    그리고 꼭 극성주의
    이펙터 전용과 일반은 극성이 반대라고 하더라 ^^

    9V에서 18V로 높이면
    게인이 줄어드는 대신에
    헤드룸이 더 커진다고 함
    (주어 들은 얘기^^)

    기다려라 기다리는 자에게 복이 오나니 ^^
  • TIGERSOUND

    2008.07.30 14:44

    이런거 사면 되겟냐? ^^;; 함 봐줘바....

    http://www.schoolmusic.co.kr/Shop/index.php3?var=Good&Good_no=5882
  • TIGERSOUND

    2008.07.30 14:52

    참 글구 캐이블도 가격대 성능비 괜찮은거 추천좀.....^^;;

  • 한소리

    2008.07.30 17:44

    일단~~~~~~은 ^^
    어댑터는 건전지로 쓰다가 조그만 파워서플라이를 사는 게 낫지 않을까?
    그리고 네가 링크로 건 안전사 제품도 하나만 쓰려면 문제 없지만
    아마 꾹꾹이 한개에서 두개 세개 되는 날이 아마 금방 올 것 같아서 말이지......^^

    케이블 가격대 성능비 좋은 건 잘 모르겠고
    난 물론 것 쓰는데 그냥 자작이 제일 낫지 않을까 싶다
    모가미 뉴트릭이면 무난 할 것 같은데
  • TIGERSOUND

    2008.07.31 14:08

    이펙터 잘 받았다..~
    내 생각보다 좀더 작구 귀엽다....ㅎㅎ 난 빅머프 보다 좀 작은정도로 생각했는데...
    실제로 보니 넘 깜찍하다......
    이펙터 이름은.........Doctor sim 으로 정했다.....멋찌냐? ㅎㅎ
    으아...얼렁 퇴근하고 싶다.....^^; 그럼 수고해..~
  • 한소리

    2008.07.31 16:25

    오늘 호성이 일 다했네 ^^
    흐흐 ^^

    호성아 그리고 너 포토샵 좀 다룰 줄 아냐?
    난 이펙터 요즘 많이 만들고 있는데
    케이스 디자인이 좀 고민되네 ^^

    도와주면 나중에 실비로 하나 이펙터 만들어 줄게 ^^

    좋은 하루 보내라 ^^
  • TIGERSOUND

    2008.08.01 14:57

    글짜나 문양 때문에 포샾이 필요한가? ^^;; 머 복잡한거 아니면 가능할꺼같은데...

    컨셉이 있으면 함 알려줘봐....ㅎㅎ
  • 한소리

    2008.08.01 18:01

    복잡한거나 그런 거는 아닌데
    예를 들어 BB Preamp 면 원판이 있을 것 아니냐?

    그걸 똑같이 카피만 하면 되는데 내가 하면 잘 오려지질 않는다
    예를 들어 글씨체라던지 그림이라던지.
    한마디로 외곽선이 뚜렷하지가 않다는 거지
  • TIGERSOUND

    2008.08.05 16:26

    외곽선이 뚜렷하지않아서 고생하는거는 안티알리싱 문제 같은데...그림을 확대해보면..계단현상이라고 픽셀들이 그라데이션이 먹어져있으면(불러효과같은거) ... 깔끔하게 외각선을 따는거는 불가능해진다....안티알리싱을 없애는 몇가지방법이 있는데...포토샾을 않한지 좀 오래되서 글로 설명하기가 힘드넹..^^;;
    너가 말하는 원판이 어떤건지 잘모르겠으나..^^;; 스켄한 이미지파일있으면..작업은 가능할듯..^^;
  • 한소리

    2008.08.05 17:23

    나중에 자료 줄테니 도와줄 수 있으면 도와줘 ^^
  • 신희준

    2008.08.20 19:05

    12clippers소리도 사실 맘에 들었는데
    이거..
    너무 너무 너무 좋아 보여요..
    색깔도 좋고..
    한 두어개 더 만드시죠 ^^;;
    이거.. 맞을 소리 한 거 같기도 하고 ㅎㅎ
  • 한소리

    2008.08.20 19:43

    만들어 드릴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비용이 많이 듭니다

    풋스위치 2개에 토글 세개만 4만원돈

    시간도 많이 걸리고......

    비용과 시간이 괜찮으시다면 연락주세요 ^^
  조회  등록일 
notice 한소리 30109 20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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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리 조회 수: 21757
  • 2008.11.11. 워윅 베이스가 부럽지 않다던데...... ------------------------------------------------------------------------------------ 2008.11.13.새벽01시09분 (아ㅠㅠ 나 자야 되는데 큰일났다 힝ㅠㅠ) 이 녀석 충분히 매력적인 녀석같다. 베이스가 없어서 그냥 기타에 물려서 저음쪽 위주로 쳐봤는데 하이를 올리면 철커덕 철커덕 매우 매력적인 소리가 난다. 자세한 느낌은 창복이에게 써보게 한 다음 물어봐야 겠다 난 아무래도 기타니까 잘 모르겠다 하지만 이 철커덕 소리는 매력적인 것 같다. 게인도 꽤 있고 소리도 크며 톤 폭도 꽤 넓다 블렌드가 원음과 이펙팅 된 소리를 섞는 기능인가 보다 평점 9 그런데 내가 베이스가 아니기에 신뢰할 만 하진 않다 ------------------------------------------------------------------------------------ 2008.11.13. 이 녀석의 이름은 "술드라이버" 이다 ------------------------------------------------------------------------------------- 2008.11.16. 이 녀석은 현재 창복이에게 넘어간 상태임 ㅠㅠ 부디 사용기나 제대로 올려라 -------------------------------------------------------------------------------------
2012-02-24 14:48:59 / 2008-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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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리 조회 수: 18970
  • 케이스와 도색 할 것들 01. 핫케익 02. 플렉시톤 03. 클론 켄타우르 X2 04. 랜드그라프 05. ZW44 X2 06. 브라운 사운드 인 어 박스2 07. 거버너 X2 08. 슈퍼 듀퍼 09. 디스토션+, 마이크로 엠프 10. 박스 오브 락 11. 튜브존 12. 멕시머스 13. 디에스 원 14. 비듸 투 15. 오디 원 16. 엑스판도라 (만들지 말지 생각 중) 17. 레드 스나이퍼 18. 이터니티 19. 자바 부스터 20. 디젤 븨에이치4 총 23개
2008-11-03 12:44:40 / 200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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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6 21:22:22 / 2008-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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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리 조회 수: 18070
  • [Clear] 위마 <-> 아코트로닉스 <-> 필코 <-> 엡코스 <-> AVX [Dark] 출처 http://www.pedalparts.co.kr/shop/board/view.php?id=QnA&no=2982
2008-10-22 08:14:02 / 2008-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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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7 17:13:40 / 200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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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17 17:13:10 / 200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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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리 조회 수: 14970
  • Diezel VH4 ----------------------------------------------------------------------------------- 2008.10.20.오전11시34분 ------------------------------------------------------------------------------------ 2008.11.01.새벽12시16분 드디어 다 만들었다. 이 녀석은 해도 해도 끝이 없이 작업할 게 많은 놈(?)이었다 트림팟 네개를 이리저리 돌려봤는데 마음에 든다. 지티투랑은 또 다른 깊은 저음 (딮 노브)이 매력적이다 그런데 소리크기가 작다 내일 다시 봐야 겠지만 하이게인 꾹꾹이로서의 소리만 따지자면 지티투, 모피어스, 플렉시톤에 버금간다. 톤 폭도 넓고 굉장히 매력적임에 틀림없다. 평점 9 아 졸려 ------------------------------------------------------------------------------------
2012-02-24 14:45:49 / 200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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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리 조회 수: 14905
  • Shaka Tube Drive 2008.10.03.오후6시49분 어제랑 오늘, 비교적 이른 시간으부터 맥주 마셨다 지오세라믹 상수랑 ㅠㅠ 죽으면 한 낱 흙인걸 ......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우울하네 ;; ------------------------------------------------------------------------------------- 2008.10.03.오후6시57분 샤카튜브는 케이스까지 도착해서 오늘에라도 다 만들 수 있지만 오늘은 만들 정신이 없다 왜냐? 맥주로 인해 취해버렸으니까 ^^ 계속 술이네 요 며칠간 또 ㅠ ㅠ ------------------------------------------------------------------------------------ 2008.10.07.밤10시27분 아 빨리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 (사실 어렵지도 않은 일인데 이 모양이다 ㅠㅠ) 지금도 일하고 있다 신희준님이 기다리고 있으실텐데 어쩔수 없다 먹고 사는 게 더 중요한지라 ㅠㅠ 미안해용 ------------------------------------------------------------------------------------- 2008.10.09.밤10시23분 부모님과 저녁을 먹었다 그것도 회로 ...... 아버지가 쏘신다는 말씀에 맛있게 뚝딱 다 해치웠다 계산을 하려고 보니 아버지가 지갑을 안들고 오셨다 한다. 결국 내가 계산했다 아버지의 새로운 기술에 눈물을 흘리다 ㅠㅠ ------------------------------------------------------------------------------------- 2008.10.10.밤8시39분 배고프다 집에 가서 밥해 먹어야 겠다 ㅠㅠ ------------------------------------------------------------------------------------- 2008.10.14.밤11시05분 집에 진공관이 있어 아직 껴보지는 못해 소리는 들어보질 못했다. ㅠㅠ 예전에 ADA MP-1에 바꿔 보려고 진공관을 샀었는데 아마도 그냥 오디오에 특화된 진공관 같았는데 원래 있던 소브텍 진공관이 더 게인이 강했던 걸로 알고 있다 집에 있는 것 껴보고 마음에 안들면 그냥 싸구려 소브텍도 껴봐야 겠다. ^^ ------------------------------------------------------------------------------------ 2008.10.15.밤9시20분 선 연결 하나 안 한 부분이 있어서 모두 뜯고 연결해 줬더니 소리는 정상으로 났다. 꺼진 불 다시 보고 연결해 준 점퍼 다시 확인해 보자 ㅠㅠ 내가 써 본 MP-1 진공관 프리처럼 질감이 거칠다 이 꾹꾹이에 넣은 진공관은 많이 찌그러지지 않는 진공관인데도 꽤 게인이 있다 아마도 소브텍 진공관을 넣으면 더 찌그러질거란 생각이 든다 (예전에 ADA MP-1에서 실험해 본 결과를 염두에 둠) 지금 이 상태로는 모피어스보다는 게인이 적고 오버드라이브류 꾹꾹이들 보다는 많다 ^^ 그리고 톤을 높일수록 게인과 서스테인이 더 증가한다. 이 녀석은 하이게인 이펙터라기 보다는 그냥 오버드라이브라고 보는 게 맞을 것 같다. 치고 나오는 맛이 있고 이큐를 걸어주면 다양한 소리가 나올 것 같긴하다. 지금 달려있는 톤 노브 하나만으로 톤색깔을 잡기에는 뭔가 부족해 보인다. 범위가 넓지 않음. 케이스 접지와 일점 접지를 했더니 잡음은 거의 없고 험도 없다. 발진은 더욱 없고 ...... 다른 분들이 그런 현상들을 보고해서 게인 팟도 최단거리를 유지했더니 아무 이상은 없다. 하여튼 이 녀석은 거칠고 게인 꽤 있고 톤폭이 좁으며 (저음이 부족) 특유의 질감이 있는 녀석이다. 평점 7.5 -------------------------------------------------------------------------------------
2012-02-24 14:45:16 / 2008-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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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리 조회 수: 17655
  • 실수다 이 녀석을 어디다 써야할 지 ? 나중에 엠프 만들 때 쓰던지 슈퍼 이펙터 만들 때나 써야 겠다 ㅠㅠ ㅠㅠ 한 개에 사천원이라서 '그냥 한 번 사보지 뭐'하고 그 것도 열개씩이나 주문했는데 재고가 없다고 차액 환불받고 여섯개씩이나 왔다 ㅠㅠ
2012-02-24 14:44:10 / 2008-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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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리 조회 수: 22957
  • Java Boost 2008.09.29.밤10시08분 이 녀석이 부스터의 끝이라고 하던데...... ------------------------------------------------------------------------------------- 2008.10.23.밤10시16분 패턴도 한 곳을 연결 안했었다. 이렇게 간단한 것도 급하게 테스트하니 빼먹는 게 있구나 차분해 지자 차분해 지는 자 복이 있나니 (한소리 명언 X장 X절 몇째 줄 ^^) 이 녀석은 충분히 매력적인 소리가 난다 배음이 풍성하고 풀모드에서는 정말 쩍쩍 달라붙는 하이가 꽤 있는 소리가 난다. 그에 비해 트러블, 미들 모드는 잘 모르겠다. 이 녀석의 단점이라면 볼륨량이 조금만 더 컸으면 좋았겠고 톤의 범위가 쥐꼬리만하다. 쥐꼬리도 요즘 얼마나 길어진 줄 아셔요? 나도 이 짓거리 지겹고 X빨나게 해도 과잉수사...... 어 이게 아니구나 ^^ 그래도 여태껏 만든 부스터중에 가장 매력적임에 틀림없다. 7003녀석만 싸다면 모든 드라이브킷에 넣고 싶을 정도다 하지만 너무 비싸 ㅠㅠ 7003아 너는 왜이렇게 비싼거냐? 평점 8.8 ------------------------------------------------------------------------------------
2012-02-24 14:43:21 /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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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리 조회 수: 11026
  • Eternity 2008.09.26.밤9시24분 이 녀석도 비교적 간단한 놈 되겠다 역시 1K 카본저항이 없어 나중에 넣어줘야 한다 ^^ 여중생들은 무섭다 ㅠㅠ 문을 쾅 닫아 버리는 4가지 ^^;; ------------------------------------------------------------------------------------ 2008.10.22.오후6시10분 이 녀석도 한 번에 성공 비교적 패턴이 간단했음. 실패 했으면 더 이상 안 만들까도 생각해 봤지만 (너무 간단해서 자존심이 상함) 그런데 이제는 부띡페달이라는 게 다 거기서 거기인 소리다 이 녀석도 안 만들려고 했는데 하도 부띠끄 라길래 만든건데 튜브 스크리머류 소리인 것 같다. 그래도 틀림없이 좋은 소리이긴 하다. 어디 모난데가 없다. 게인을 줄여도 볼륨이 죽지 않으며 하이게인은 아니지만 엠프게인에 물리면 죽이는 소리가 날 거란 예상이 들지만 다 거기서 거기인 소리가 난다. 이제는 정말 그만둘 때가 된 것 같다. 가끔 '디젤'처럼 땡기는 게 나오지 않는 이상 무의미 한 것 같다. 예전 원형에서 부품 몇개 바꾸고 계속 버전업 되어서 나오는데 힝 잘 키운 꾹꾹이 하나 내가 만든 40개 부럽지 않다. 지금껏 한 40여개 정도 만든 것 같은데 (루프킷등 기타등등 다 포함해서) 구형 지티투는 아직도 나에게 최고의 꾹꾹이다. 심심해서 3단 온-오프-온 토글을 달았는데 오리지널 4148X4모드와 컴프컷, 그리고 레드X2 모드이다 평점 8.5 ------------------------------------------------------------------------------------
2012-02-24 14:42:02 /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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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리 조회 수: 17093
  • Red Snapper ------------------------------------------------------------------------------------- 2008.09.25.밤09시02분 이 조그마한 기판에서 소리가 날거란 것이 신기하다 만들어 본 어떤 사람은 러스트 드라이브의 하이를 얘기하던데 약간은 기대가 된다. 만들지 않으려다 저 말때문에 만드는 거다 ^^ ------------------------------------------------------------------------------------- 2008.10.20.밤9시즈음 이 녀석도 한 번에 소리가 났다. 음 요즘 나 잘나가네 힝 ^^ 신희준님이 미들 중심의 단단한 소리라고 하셨는데 내가 만든 건 중고음 중심의 단단한 소리인 것 같다. 그런데 단점이라면 아직 케이스에 넣지 않았지만 볼륨10, 게인10, 컷0, 바이트10 하면 험성 노이즈가 생긴다는 것이다 케이스에 넣으면 괜찮을 거라 생각한다 대신 케이스 접지는 필수 ^^b 일단 볼륨은 큰 편이고 게인을 죽여도 어느 정도 소리가 죽지 않는다. 컷과 바이트 팟은 이큐범위가 꽤 넓은데 거버너 만큼 정확하지는 않지만 꽤 쓸만하다. 음 역시 러스트 드라이브랑 성향이 비슷한 것 같다. 소리가 찰지며 말로 표현하기 애매한 매력이 있다. 볼륨10, 게인8로 하고 컷4, 바이트 8 셋팅에서 엠프게인에 연결하면 쩍적 달라붙는 리프소리가 나며 솔로시에도 뭐랄까 하이가 꽤 살아있으면서도 다른 반주에 묻히지 않는 묘한 매력이 있는 녀석이다...... 이렇게 작은 기판에서 그런 소리가 난다는 게 정말정말 신기하다. 이 녀석도 평생 가져가고 싶을 만큼 멋진 녀석이다. ^^ 평점 8.5 ------------------------------------------------------------------------------------
2012-02-24 14:41:27 /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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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리 조회 수: 14233
  • Kentaurus S698 ------------------------------------------------------------------------------------- 2008.09.30.밤10시21분 짜증나는 하루 q ㅠㅠ p ------------------------------------------------------------------------------------ 아 이 녀석에 들어간 녀석들은 다 비싼 부품들이로구나 ㅠㅠ ------------------------------------------------------------------------------------- 2008.10.31.새벽4시57분 어제 상수랑 술먹고 저녁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잤다. 사무실에서 ㅠㅠ 요즘 사무실 운영도 그렇고 쌓일대로 쌓인데다 상수도 수금이 잘 안된다며 푸념하길래 저녁 5시부터 한 잔 했더니 그냥 쓰러져 잔거다. ㅠㅠ 새벽에 일어나 할 것도 없고 사무실에서 만들어 봤다. 볼륨10 게인10 톤10으로 놓고 페달파워에 물려봤더니 소리가 작고 컴프가 많이 걸리고 음이 뚝뚝 끊어졌다. 음 어디 냉납이라도 된걸까? 기판을 이리저리 봐도 문제는 없어 보였다. 그냥 다시 한 번 피크로 기타줄 긁어보니 소리가 제대로 난다. 이건 뭐야? 난 에이징에 대해 믿지 않는 편이긴 한데 이래서 사람들이 에이징 에이징 하나? 파워를 끄고 다시 물려봤다 역시 처음엔 음이 뚝뚝 끊기더니 몇 초 있다가 정상적인 소리가 난다...... 1044가 4.5V를 중심으로 +16V와 -9V를 반으로 나누는 역활이라던데 "처음에 어느 정도 전압을 먹어야 정상작동하나 보다 ^^" 라고 내 맘대로 생각하기로 했다. 궁금한 건 "오리지널도 그럴까?" 라는 것이다. 예전 샤케 패턴도대로 만든 게 있어서 같이 비교해 봤는데 (지금 만든 것도 샤케 패턴도를 참고로 만든 것임) 구형은 소리가 더 크고 신형698버전은 작은 대신 좀 더 정리된 소리가 나는 것 같다. 사무실에서 테스트할 수 있는 환경으로는 그렇게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예전 것과 마찬가지로 게인을 다 죽여도 멋진 클린톤이 나오고 톤의 폭도 넓으며 단단한 소리가 난다. 평점 9 음 예전에는 9.4였는데 왜 줄었지? 힝 ^^ ------------------------------------------------------------------------------------ 2008.12.11.오후12시31분 생각보다 색깔이 강렬하다 3단 클리핑 토글을 달았다. ------------------------------------------------------------------------------------ 2008.12.13. 위쪽 케이스 접지를 위해 나사를 꽉 조이세요 (아주아주 꽉^^) (토글스위치 : 맨위는 오리지널, 가운데는 컴프컷, 아랫쪽은 레드X2모드) (게인팟과 볼륨팟은 최단거리를 유지했다.) 이 꾹꾹이는 좋은 녀석임에 틀림없다 뭐 별다른 불만이 없다 ^^ ------------------------------------------------------------------------------------
2012-02-24 14:40:39 /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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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리 조회 수: 14381
  • Expandora ------------------------------------------------------------------------------------- 2008.09.24.밤10시33분 오늘은 만들기가 짜증난다 끝 ^^ ------------------------------------------------------------------------------------- 2008.09.24.밤11시51분 그나저나 기타 피치가 전혀 안맞네 기타줄 새로 갈아 끼우고 피치 맞추는데 거의 한 시간 걸렸구나 정말 다른 사람들 말처럼 기타가 꾹꾹이 테스트용이 되어 버렸네 ㅠㅠ 잘못 되어도 크게 잘못 되었군 ㅠㅠ 정말 여기에 올린 것들 만들고 케이스 만들고 약간의 모디나 하면서 한 달에 한 개 이상 만들지 말아야지 돈도 돈이고 ㅠㅠ 올 해 안에는 끝낼 수 있으려나 ㅠㅠ ------------------------------------------------------------------------------------- 2008.09.25.밤8시15분 없는 부품이 많다 오늘은 하루 종일 바쁜 날이었다. 좋은 일도 있고 짜증나는 일도 있었다 ^^ 늘 그래 ------------------------------------------------------------------------------------- 2008.10.24.밤9시 다 만들었는데 소리가 안난다 오랜만이다 ㅠㅠ 음 내일 다시 해봐야지 오늘은 오리온 연습도 싫구ㅠ나 ------------------------------------------------------------------------------------ 2008.10.26.밤9시32분 톤 가변저항을 예전에 썼었던 건데 아까워서 장착했더니 요 놈이 문제였다. 톤 팟을 교체해주니 이상이 없다가 아니고 소리가 나는데 포비든 모드가 문제다 음이 뚝뚝 끊긴다. 페달파X 게시판 가보니 어떤 분도 같은 말을 하던데 아무래도 공개된 원 회로도가 문제인가 보다. 크런치, 오버드라이브, 디스토션, 포비든(광폭퍼즈) 모드가 있는데 포비든 모드만 제대로 난다면 꽤 쓸만한 이펙터인 것 같다. 포비든 모드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으므로 점수는 없다 -------------------------------------------------------------------------------------
2012-02-24 14:34:20 /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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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D-1 ------------------------------------------------------------------------------------- 2008.09.23.밤11시24분 페달파X 패턴도대로 만드는데 비교적 간단한 회로이다 역시 없는 부품이 몇 개 있다. 부품은 역시 내가 가진 것중 가장 비싼 부품만 썼다 그런데 역시 비싼 부품을 쓴다고 좋은 소리가 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특성에 맞게 잘 써야 하고 부품값 변경이 더 큰 만족으로 다가오는 듯 싶다. ^^ 클리핑 소자로 1588이 쓰인 모양인데 그렇다면 나중에 바꿈질도 가능하고 토글을 달 수도 있다 너무 유명도 하고 꼭 하나 쯤은 있어야 할 듯 싶고 나중에 좀 더 나은 변경법도 나온다니 일단은 두고 두고 써야 될 녀석일 듯 싶다 ------------------------------------------------------------------------------------- 2008.10.19.오후3시28분 (위 그림은 가변저항 배선이 잘못되어 있음) 한 번에 소리가 안나서 어디 또 빼먹었나 싶었는데 가변저항 배선이 원래 패턴도부터 잘못되어 있었다. 거꾸로 포텐셔미터를 움직이니 제대로 소리가 났다. 음 요즘은 집중력이 좋아서인지 한 번에 계속 성공이군 음하하 ^^ (갑자기 왠 자신감 모드 ? ㅠㅠ) 그래서 이리저리 배선을 바꿔 보면서 완성을 시켰는데 알려진 대로 저항 하나를 바꾸니 소리가 더 커졌다. 그리고 10K 카본 컴퍼지션 저항이 하나 없어 소켓처리한 게 있는데 그 저항을 빼버리면 저음이 더 많아지면서 소리가 더 커지는 걸 알았다. 여태껏 만든 꾹꾹이들도 신호부 저항만 잘만 바꿔주면 자신에게 좀 더 원하는 방향으로 수정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능성이 많군 ^^ 음 이녀석은 정말 오버드라이브다 따뜻하다. 그리고 진공관틱하다. 음 끝이 그렇다. 말로 표현하기 애매한데...... 드라이브를 죽여도 소리크기가 그렇게 크게 죽질않는다 드라이브량은 많지 않아도 블루스하기에는 정말 좋은 꾹꾹이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부스팅 용도로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뭐 해보지는 않았지만 그럴 거라는 느낌이 든다. 이 부분은 나중에 케이싱 다 하고 몰아서 테스트 할 작정이다. 하여튼 소리가 진공관틱하고 저음위주의 따뜻한 톤이다. 바스락거리는 소리와는 정반대다 나중에 1558을 토글을 달아서 레드도 달아볼 작정이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어제 만든 DS-1이랑 톤이 비슷한 것도 같지만 확실히 다른 면이 있다. ^^ 또 괜찮은 걸 만들어 기분이 좋다 ^^ 평점 8 ------------------------------------------------------------------------------------ 2008.10.21.밤11시23분 페달X츠에서 100N이 빠졌다는 정보 입수. 원래 소리랑 어떻게 달라지는지 누엔도로 녹음시켜 놓고 100N을 넣고 다시 녹음해 봤는데 소리가 조금 더 커지고 약간 선명해졌는데 그렇게 크게 차이는 나지 않았다. 그런데 내가 찾아낸 부스팅 모드에서는 컥. 중저음 위주의 하이게인 톤이 나온다. GT-2의 마샬모드랑 흡사하기도 하고 멋지당 ^^ 내가 찾아낸 부스팅 모드까지 점수에 반영한다면 평점 8.6 -------------------------------------------------------------------------------------
2012-02-24 14:33:29 /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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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D-2 ------------------------------------------------------------------------------------- 2008.09.17.밤10시18분 후니님의 점수는 후하다 역시 후니님 패턴도 대로 만드는 중인데 후니님의 패턴도는 100퍼센트 신뢰할 수 있다. ^^ 후니님은 자작 꾹꾹이계의 멋진 분이다 이 보스의 비듸-둘도 '한 복잡함' 하시는 분 되겠다 ^^ 20X15 기판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복잡함을 다 보여주고 계시는데 후니님의 글을 읽어 보자면 B케이스에 들어가게끔 작게 만드느라 이렇게 복잡한 것이라고 하는데 후니님의 노력과 정성, 집요함이 잘 보이는 패턴도라 하겠다. 후니님에게는 항상 고마운 마음을 가지고 있다. 저번에 튜브존 회로도 보고 패턴도 만들려고 끄적거렸는데 보통 힘든게 아니였다. 결국 나중에 다시 도전하기로 했다. 소프트웨어가 있다면 더 수월하게 할 수 있겠지만 그런 소프트웨어가 있는 지 조차 모른다. 오늘은 여기까지다 기타도 연습 좀 해야겠다. 올 초 보다도 더 기타 실력이 나빠졌다. ㅠㅠ 이 놈의 꾹꾹이신 제발 좀 물렀거라 ------------------------------------------------------------------------------------- 2008.09.22.밤10시18분 허! 이 녀석 아주 복잡한 녀석 되겠다 3시간 작업한 게 이것 밖에 안된다 ㅠㅠ (매일 눈물 흘리는 나) 56N, 5.6N 등 없는 게 많다 조만간 또 부품 주문 넣어야 겠다. ㅠㅠ ------------------------------------------------------------------------------------- 2008.10.21.밤8시51분 듀얼갱 250K가 없다. 나중에 만들어야 한다. 아 젠장 ㅠㅠ ------------------------------------------------------------------------------------- 2008.10.23.밤8시48분 오늘 듀얼갱이 와서 다 만들었는데 3906, 3904를 빼먹고 주문했다. ㅠㅠ ------------------------------------------------------------------------------------ 2008.10.28.오후3시50분 게인은 생각보다 많지 않은 것 같다. 그냥 오버드라이브 정도의 게인이며 톤 폭이 좁지는 않다 하지만 볼륨량은 큰 편이다 나에게 그렇게 맞는 이펙터는 아닌 것 같다. 그래도 나쁘지는 않다. 블루스쪽의 연주자라면 만족할 지도 모르겠다. 평점 7 ------------------------------------------------------------------------------------ 2008.10.29.밤11시01분 음 지금 다시 들어보니 7점은 너무 야박한 것 같다 게인을 끝까지 올리면 저음이 증가하면서 뭉개지는 점 때문에 그렇게 점수를 매겼는데 게인을 살짝 빼면 (2시 정도) 나름대로 멋진 톤도 나온다. 평점 8이 적당한 수준인 것 같다.
2012-02-24 14:32:42 /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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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S-1 ------------------------------------------------------------------------------------- 2008.09.16.밤10시59분 우선 두 시간 투자해서 이 만큼만 만들어 봤다 이건 후니님 패턴도대로 만드는 것이다 ^^ 후니님은 좋은 평가가 아니었지만 예전에 디에스원은 써봐서 소리는 알고 좋은 부품을 썼을 때 어느 정도인지 알고 싶어서 만드는 것이다 ^^ (음 지금 생각해보니 90년도 즈음에 써봤던 것은 터보 디스토션이었구나 ㅠㅠ) 신호부 저항은 카본이나 고급저항들을 캐패시터는 비마로 쓸 예정임 ------------------------------------------------------------------------------------- 2008.09.17.밤9시40분 이 놈은 한 번에 성공해야 한다. 왜냐구? 소켓이 엄청 많고 모피어스처럼 엄청 복잡하다 ㅠㅠ 부품이 없는 것들도 있어 다른 것 만들고 나서 한꺼번에 몰아서 만들어야 할 판이다. 소켓이 위 그림처럼 하나씩 박힌 상태에서 다른 부품과 이으려 하면 소켓을 빠지지 않게 잡고 납땜해야 한다 아직까지 쉬운 방법을 찾지 못했고 찾으려고 노력하지도 않았다. ㅠㅠ ------------------------------------------------------------------------------------- 2008.10.18.밤1034분 음 역시 납 녹이는 연기를 마시면서 하는 인두질은 피곤하다 마무리로 한 세시간 만든 것 같은데 역시 담배를 무지하게 피워댔다. 덕분에 내 종이컵 재떨이는 벌써 반이 차버렸다 ㅠㅠ 그래도 한 번에 성공해서 기분 좋다 그리고 꾹꾹이 다 만들고 모든 노브 최고로 올리고 처음 치는 이 마이너 코드 아 나쁘지는 않구나 ^^ 이큐를 먼저 조절해 봤다. 다른 것들에 비해 좀 더 저음쪽이지만 난 그렇게 나쁜 것 같지는 않다 이 정도면 엠프의 이큐나 꾹꾹이 부품 몇개로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다 (아 참 그리고 이 것은 후니님의 개조 버전으로 만들어 본 것이다.) 그리고 게인을 0으로 놓았을 때도 볼륨이 죽질 않는다 그리고 게인도 부족함이 없다. 이 부분은 마음에 든다. 볼륨도 적당한 크기인 편이다. 노이즈 적고 잡음 없다. (영구 읍따 ^^) 음 괜찮군 이라는 생각을 하며 세리아톤 엠프에 연결해 봤다. 궁합 좋다. 누엔도 크런치 셋팅에 맞춰봤다. 좋다 ^^ 다른 꾹꾹이에 비해 고음이 적을 뿐 하이게인파인 나로서는 아주 근사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DS-1 소리는 절대 상용품의 그 소리가 아닐거라고 확신한다. 예전에 SD-1 오리지널 새것같은 걸 중고로 샀다가 다시 그 가격에 되판적이 있는데 너무 소리가 얇았던 기억인데 아마 오리지널 DS-1도 이 꾹꾹이처럼 고급스런 소리는 아닐거란 생각이 든다. 하여튼 게인 넉넉하고 소리 고급스럽고 (중저음쪽으로) 후니님과는 다르게 내게는 마음에 드는 소리가 난다. 내 세리아톤 JCM800 2204에 물린 소리는 메탈리카 2,3집의 중후한 소리랑 비슷하다 ^^ 그리고 이 꾹꾹이 때문에 기분이 좋아 신나게 기타쳤다. 아 ! 이런 ㅠㅠ 4번줄이 끊어졌다. 그래도 난 룰루랄라 하면서 줄을 바꿔 끼려고 했는데 아뿔싸 새들블럭이 어디론가 사라졌다. 거짓말 안하고 두시간 동안 사무실 바닥을 이 잡듯이 뒤졌고 청소도 했다. 난 별로 청소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청소를 사랑할 정도로 아주 깨끗이 바닥을 쓸었는데도 나오질 않았다 슬슬 못찾을 것이라는 불안함과 짜증이 엄습해서 일단 밥 먹고 기운 차리고 다시 찾자고 생각을 했다 이미 내 옷과 내 손은 더러워질대로 더러워진 상태였다 밥 먹고 다시 찾아봤지만 없었다. 쓰레기통도 뒤져봤다 읍따 각도가 나오지 않지만 닫혀져 있는 서랍들도 찾아봤다 읍따아 ㅠㅠ 천정도 쳐다봤다. 왠 미친 외계인이 장난칠 수도 있지 않은가? 역시 읍따아아아 ㅠㅠㅠㅠㅠ 이젠 어쩔 수 없다 인터넷으로 티타늄 새들블럭을 찾아봤다. 이 기회에 업그레이드 하자라고 내 마음을 다독였다. 젠장, 무슨 물품구매하는데 주민등록번호가 필요해? 월요일날 전화해서 항의라도 하고 싶었다. 음 내가 신경이 날카로워 졌군 아까 청소하는라 먼지들을 종이컵 재떨이에 버려 내용물이(?) 꽉차서 종이컵 재떨이를 버리려고 했는데 순간...... 혹시라도 이 안에 잃어버린 새들블럭이 있다면 얼마나 억울할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없겠지만 재떨이 안을 샅샅이 뒤져야만 기분이 조금이라도 나아질 것 같았다 먼지들을 버리고 꽁초도 들어내고 코 푼 휴지도 들어내고 아 이런 젠장 니가 왜 거기 있는거냐? 이거 말이 되는거냐? 절대 이건 찾으려고 재떨이를 뒤진게 아니란 말이다 그냥 내 마음이나 안정시키자고 확인했을 뿐이란 말이다 그런데 니가 거기서 나오면 난 바보냐? 절대 절대 거기서 니가 나오면 안된다. 생각해 보자 이게 말이 되냐? 첫째 이 재떨이 안에 들어갈 확률이 얼마나 될 것 같냐? 둘째 여태껏 바닥을 찾은 나는 뭐냔 말이다 이 이외에도 몇백가지의 이유를 더 댈 수 있다. 대 보라고 ? 임마 난 오늘 너때문에 무지 피곤하다. 그만 자자 난 내일 새벽 여섯시에 이사있어서 일봐야 하는 놈이란 말이다흐 ㅠㅠㅠㅠㅠㅠ 그래도 마무리는 짓자 평점 8.5 마음에 드는 꾹꾹이다 아 그리고 저건 5단 클리핑이다 (컴프컷 포함해서) ------------------------------------------------------------------------------------
2012-02-24 14:32:12 /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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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 이상의 꾹꾹이 만들기는 없다 DS-1 (DS-7136) Boss BD-2 Boss OD-1 Bixonic Expandora Kentaurus S698 Menatone Red Snapper Lovepedal Eternity Keeley Java Boost 물론 위의 것들을 다 만들고 나서 말이다 ^^ 하지만 마음이 바뀔지는 며느리도 몰라! 아무도 몰라! 남자의 마음은 갈~ 대 ^^b 힝 ^^
2008-09-10 21:41:56 / 2008-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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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9.07.오후4시09분 예전에 만든 맥시머스 (크랭크 회사)가 아무래도 마음에 걸렸었다 왜나면 트러블을 올리면 볼륨이 줄어 들면서 소리가 너무 얇아지기 때문이다 아마 상용품은 절대 이렇지 않을거란 생각이다 그래도 저렇게 적은 부품으로 그런 소리가 나는 게 신기하긴 했었다 그래서 다시 한 번 만들어 봤다 어떻게 ? 이렇게...... ^^ 예전에 만든 건 페달파X 패턴도 였고 이번 것은 일본자료쪽 PDF를 참고해서 만들어 봤는데 일단 페달파츠와 저항의 값이 크게 차이나지 않는 범위에서 약간 다른 게 있었고 베이스 팟이 패달파츠와 마찬가지로 반대로 되어 있었고 베이스와 미들 팟의 값이 반대로 되어 있었다 그래도 페달파츠의 베이스 1M, 미들의 25K가 맞는 것 같기는 하나 트러블은 역시 얇아지면서 소리가 약간 작아지는 현상은 마찬가지였다. 여러가지 팟을 조합하던 중 베이스 노브의 폭은 매우 좁아지지만 베이스 1M팟, 미들 1M팟을 쓰는 게 소리가 더 커지고 약간의 힘도 더 실리는 것 같아 최종적으로는 베이스 1M팟, 미들 1M팟으로 마무리 했다. ^^;; 확실히 일반 오버드라이브 꾹꾹이 보다는 게인이 더 먹었다. 하지만 어제 만든 거버너와 비교하자면 이큐의 정확성은 비교가 안 될 정도로 나쁘다 그리고 클린부스터로는 쓸 수 없다 게인을 줄이면 소리가 매우 작다 그리고 볼륨도 1M A를 썼는데 보륨노브의 민감성은 2시 이전까지는 변화가 매우 작다가 2시 방향 이후에서부터 급격하게 커진다. ㅠㅠ 그래도 쓸 만은 하다 ^^ 누엔도에 저장된 크런치 사운드에 물려서 연주해 봤는데 충분히 매력적인 소리다. 하지만 하이게인파가 아니라면 쓰레기라 할 것 같다 ^^ 평점 7.5 ------------------------------------------------------------------------------------- 2008.09.07.오후5시48분 좀 지겹네 ^^;; 내일 만들어야 겠다. 부품도 부족한 게 많아 병렬 직렬 연결등을 했다 사실 캐패시터 병렬연결은 좋은데...... 힝 ^^ ------------------------------------------------------------------------------------- 2008.09.08 비싼 부품들도 이제는 다 없어져 간다. 볼륨과 게인팟을 100K 가 아닌 250K를 달아서 실험해 봤지만 소리크기는 늘어나지 않았다. 똑같은 게 두 개 있으니 하나는 나중에 장터에 내놔야 겠다. 오늘 한 1시간 정도 테스트 해봤는데 역시 소리크기는 다른 꾹꾹이에 비해 작지만 이큐의 세밀함, 넉넉한 게인이 인상적이다 하지만 내겐 약간 트러블이 좀 더 많았으면 하는 소망이 있다 나중에 부품값을 바꿔봐야겠다. 평점은 저번과 마찬가지로 8.5 정도가 적당한 것 같다 ^^ 두 개를 다시 만들어 봤는데 역시나 별 소득이 없군 ㅠㅠ
2012-02-24 14:29:33 / 200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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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8.13. 잡음이 심해진 이 녀석의 자태이다 잡음이 말도 못하게 심하다 ;;;;;; 꼭 잡고 말테다 네 이 노~~~~~~옴 ------------------------------------------------------------------------------------ 2008.09.15.오후4시 즈음 한 다섯시간 정도 시간을 투자했는데 잡음은 잡았으나 인두를 너무 오래 지지고 볶았는지 서스테인이 짧아지는 현상을 잡을 수가 없다 그래서 페달파츠에 주문 넣었다 ㅠㅠ 페달파츠, DIY오디오, 엘레파츠 등에 주문 넣으려고 했다가 미뤄놨던 것들을 주문했는데 모두25만원이였고 나중에 보니 주문할 것들이 더 있었다. ------------------------------------------------------------------------------------- 2008.09.21.밤10시29분 그래서 페달파츠에 새 기판 주문해서 새로 만들어 봤다 볼륨과 게인은 최단거리를 유지했다 이 편이 잡음과 발진쪽에 유리할 것 같아서......^^ 부품은 좋은 것들로 썼는데 예전에 만들었을 때의 느낌처럼 노브를 모두 최고로 올렸을 때 너무 많이 찌그러지다 못해 퍼즈틱하게 변해 버린다 중간에 몇 개의 부품을 바꿔봤는데 나중에 연구하면 퍼즈틱하게 변하는 걸 고칠 수도 있겠다 싶었다 하지만 이리저리 노브를 좀 낮춰 보니 마음에 드는 톤도 나온다. 확실히 토글버전이라 그런지 이큐의 큐값이 확확 바뀌는 게 느껴진다 팟 버전에 비해 나은 점이다. 뭐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 예전 것도 고치겠지만 기판이 너덜너덜해졌고 시간도 아까워 주문했지만 나에게 그렇게 큰 감흥은 없지만 이큐폭이 굉장히 넓다는 것과 상당한 게인은 인정한다. 평점 8.5
2012-02-24 14:25:53 / 200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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