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메탈 한소리 - 기타 - 엠프 - 꾹꾹이 - VST - 부동산

한소리

hansori.jpg

hansorit.jpg

youhansoril.jpg

llua.jpg

ljia.jpg

80portr.jpg

gdrivel.jpg

natem.jpg

kukak.jpg

ddanzil.jpg

oyou.jpg

gasengl.jpg

lyby.jpg

youtubel.jpg

google.jpg

dauml.jpg

naver.jpg

pedalpartsl.jpg

bestpartsl.jpg

smusicr.jpg

mulel.jpg

grs.jpg

cuol.jpg

metrol.jpg

valvewizard.jpg

lsatm91.jpg

dtl.jpg

dtol.jpg

adbcl.jpg

porkozl.jpg

emucr.jpg

bdsline.jpg

bdslinebanner.jpg

daumbdsline

kukak.jpg

ddanzil.jpg

gasengl.jpg

youtubel.jpg

nbr

zbr

dabang

server

brr

gijgs

jb24

ggd

bjjgy

rhome

drmr

nhr

wrr

dgsr

sssr

hyr

boogaser

htr

dpr

dpr

zior.jpg

youjamr.jpg

coronar.jpg

prismr.jpg

s2tr.jpg

kyoo.jpg

  • BB Preamp 신희준님 커스텀 (2008.08.18.다 만듦)
  • 조회 수: 23251, 2012-02-24 14:25:12(2008-08-13)
  • thumbnail
    BB Preamp 신희준님 커스텀

    ------------------------------------------------------------------------------------

    2008.08.13. 오후10시42분

    튜브존 팔았다가 노이즈 불량으로 반품 대신에
    BB Preamp를 만들어 드리기로 했다.

    그 분이 원한 케이스는 핑크빛이다 ^^

    페달파츠에 주문 넣었다.
    내가 필요한 부품을 주문 넣어서
    배송비를 줄여 드리고 싶지만 마땅히 다른 걸 주문할 게 없다 ㅠㅠ

    만들 건 많은데 이 녀석부터 만들어야 한다.

    그런데 튜브존 이 녀석은 어디가 문제일까?

    ------------------------------------------------------------------------------------

    2008.08.13. 오후10시49분

    노랑이로 급수정해 달라 하심

    ------------------------------------------------------------------------------------

    2008.08.14.오후9시42분

    20080814001.jpg

    20080814002.jpg

    20080814003.jpg

    하고 보니 어 이거 너무 복잡한데 ㅠㅠ
    어쩌자고 이 일을 다시 시작했을까나?

    이 놈의 튜브존 녀석
    네 놈을 기필코 ...... ㅠㅠ
    멋지게 고쳐 놓으마 ^^;;

    -------------------------------------------------------------------------------------

    2008.08.15.오후8시30분

    20080815001.jpg

    좋은 부품으로 아낌없이 썼다

    오늘 비도 오고 광복절이여서 손님도 없어서
    근무시간 중에 만들었음 ㅠㅠ

    -------------------------------------------------------------------------------------

    2008.08.16.오후1시51분

    20080816001.jpg

    케이스 택배 도착 ^^

    -------------------------------------------------------------------------------------

    2008.08.16.오후11시10분

    20080816002.jpg

    기판 완성 (오른쪽 아이씨 방향이 거꾸로 되어 있음)

    -------------------------------------------------------------------------------------

    2008.08.18.오후2시11분

    어제는 쉬고
    오늘 낮에 잠시 테스트 해봤는데
    이상없이 소리남

    아마 오늘 저녁에 홀가공하면
    오늘 마무리 될 것 같음.

    -------------------------------------------------------------------------------------

    2008.08.18.밤11시10분

    20080818001.jpg

    다 만들고 나서 테스트도 충분히 했다.

    일단 인풋 그라운드 쪽으로 일점 접지하며
    잡음쪽에 신경을 무척 썼다.
    (신희준님에게 팔았던 튜브존의 잡음이 무척 심했으므로......)

    외장 오디오카드의 인풋 레벨 메터에는
    소리크기가 보이지 않는다

    모든 노브 풀로 올리고
    에코 믹서에서는 -50dB 이하이다

    내가 여태껏 만든 것 중에 가장 적은 수치이다


    20080818002.jpg

    케이스를 새로 주문해서 받았는데
    기존것과 비교하면 조금 작은데 빛깔은 더 고급스럽고
    아담해서 그런지 무척 귀엽다.


    20080818003.jpg

    스티커가 다 떨어져서 이렇게
    노브와 토글이 어떤 용도인지 적어 놓았다. ^^

    LED X 2 은 마샬 이펙터식의 시원시원한 소리이고
    컴프컷은 오피엠프 증폭 그대로의 소리이며
    914 X 3 은 오리지널 튜브스크리머 방식이다


    20080818004.jpg

    평점 8.8

    신희준님 이거 무척 소리 좋습니다 ^^
    잡음도 거의 없습니다
    더 이상의 에이에스는 없을겁니다 ^^

    내일 바쁘지 않으면 발송하고
    내일 바쁘면 모레 발송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댓글 20

  • 한소리

    2008.08.18 23:50

    이 녀석 꽤 정직한 꾹꾹이다
    게인을 0으로 놓고 볼륨만 올리면 찌그러짐없이 볼륨만 올라간다.
  • 신희준

    2008.08.19 00:26

    ^^ 감사합니다.
    제가 오늘 박스오브락 사진을 찍었는데 보내드리고 싶은데요.
    사진이 엉망이네요.
    소니 사진기 다시는 안 사야겠어요. 보급형 디카라 그런가요..
    어쨌든 메일로 보내드립니다. 대문에 있는 이메일주소로 보냅니다.

    목요일에 한소리님 사무실 부근에서 일이 생겨서
    거기서 바로 써먹을까 싶긴 했는데
    사업에 방해가 될까 싶어서..

    어쨌든 오늘 또 보니..
    볼 때마다 땡기는 작품들이 있네요. 풀드라이브 하며.. 클론.. 랜드그라프에 크런치박스 등..
    빨리 완성하시면 또 제가.. ㅡㅡa..
  • 한소리

    2008.08.19 09:29

    신희준님 원하시면 목요일 7시30분 즈음에 사무실에 오셔서 테스트 해보시고 가져가셔도 됩니다

    그리고 사진은 잘 받았는데요 몇개의 부품들은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그 사진에서 유용한 정보가 많이 있네요

    만약 목요일날 사무실로 가지러 오신다면
    박스 오브 락 좀 가져 오실 수 있을런지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신희준

    2008.08.20 14:18

    제가 내일 시간이 어정쩡해서요.
    죽전야외음악당이라는 델 가는데요..
    사무실 앞에서 바로 가는 차편이 있으면 알려주십시요.
    아마 가게 되면 5시에서 5시 30분 사이일 듯 하네요.
    박스오브락은 어차피 가져가야 되니 가져가겠습니다.
    행여 시간이 여의치 않아 못 가게 되면 연락드리도록 할게요~
    가기 전에 죽전이나 오리역 정도에서 미리 연락드릴테니
    시간내시기 힘드시면 말씀주세요.
  • 신희준

    2008.08.20 14:19

    근데 참 노란색두 이쁘네요. 헤헤..
  • 한소리

    2008.08.20 16:00

    720-3 옵니다

    사무실 바로 앞으로......

    노란색 실제로 보면 더 예쁩니다

    고맙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지금 약간 바쁜데
    택배 간신히 보냈습니다 ^^

  • 한소리

    2008.08.20 16:55

    제거 주황색 보다 신희준님 노랑이가 더 예쁩니다. ^^

    그리고 학교앞에서 720-3번 있는데 배차간격이 20분으로 알고 있고요
    택시 타시면 3~4천원 나올거구요

    아니면 죽전역 오셔서 버스 720-2번 타셔도 되구요

    일단 내일은 뭐 특별히 바쁜일은 없는데요
    오실 수 있으면 오시구요
    못 오셔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집에 누가 계신가요?

    내일 오전 중으로 도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
  • 신희준

    2008.08.20 18:56

    네.. 내일 집에 받을 사람은 있는데요.
    내일 오전부터 합주와 공연이라 바로 사용해보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23일에 공연이 또 있으니 그 때 꼭 사용해봐야겠어요. (제 앰프가 지금 살짝 고장나서요)

    어쨌든 그 때 쳐 봤을 때 듣자 마자 "좋다!!"는 생각이 들드라구요.
    시간이 없어서 그랬나?? ^^
    오리지날 비비프리앰프를 몇 달 가지고 있어 봤기 때문일 수도 있겠구요.
    비비프리앰프에 여러 옵션이 더 있어서 더욱 맘에 드네요.
    만들어주신 랫도 여러 소리가 나서 잘 쓰고 있습니다.
    간혹 교회 같은데서는 드물지만 오버드라이브옵션으로도 써봤구요.
    주로 쓰는 건 랫의 모디 버젼을 주로 쓰게 되지만(맨 오른쪽 토글 가운데로 해 놓는 거요.
    왼쪽토글은 아래, 가운데 토글은 오른쪽으로 해서요.)
    앰프가 바뀔 때마다 토글로 이리저리 연구해봅니다.

    비비프리앰프가 녹음할 때 참 좋다고들 하고
    저도 녹음해보니 다른 오버드라이브들 중에 가장 녹음용스럽더라구요.
    (시원하고 밸런스가 정제됐다는 느낌?)
    녹음은 거의 못 하기도 하고
    라이브에서 좀 궁합 안 좋은 경우가 간혹 있어서 팔았지만요.
    이번 비비커스텀은 왠지 여러 종류의 앰프 상황에서도 좋을 것만 같은 기대가 되네요.. ^^
    아.. 기다리는 거 힘드네요. 자꾸 여기에 들락거리게 되구요. ㅡㅡ;;
  • 한소리

    2008.08.20 20:35

    저는 그 때 별로 마음에 없으신지 알았는데
    마음에 있으셨군요

    제가 여러 꾹꾹이들은 써 본것은 아니지만
    이 비비 프리엠프 소리 좋습니다 ^^

    게인도 더 먹고 이큐도 더 폭이 넓습니다

    그리고 그 죽전 야외음악당 있잖아요?
    거기 잘 아는데요
    이유는 제 민방위 훈련 받는 곳이 그 곳이랍니다 ^^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신희준

    2008.08.21 23:38

    지금 들어와서 바로 뜯어봤어요.
    비비프리앰프 너무 이쁘다구 다들 난리네요.
    아무 표시도 없는데도 너무 이쁘네요~

    그나저나 오늘..
    공연하던 중이나 집에 오면서 계속 클론 생각만 했습니다 ^^;;
  • 한소리

    2008.08.21 23:44

    클론 죽입니다

    저도 어제 만들고 꿈에 클론이 나왔었습니다 ^^
  • 신희준

    2008.08.22 00:50

    ㅋㅋ
    저도 오늘 꿈꿀겁니다.
    에어로 스미스의 브래드 휫포드처럼
    게인부스터로 클론을.. 클린부스터로 또 클론을 쓰는 꿈 꿀 지도.. ^^
  • 한소리

    2008.08.22 10:35

    하여간 이쁘다니 기분 좋네요

    그리고 비비 프리엠프 써보시고
    글남기기란에 사용기 써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런데 클론을 S698 버전으로 또 만들어 봐야 하는 지 고민은 되네요

    에어로 스미스가 클론을 쓰는 군요 ^^
  • 신희준

    2008.08.23 11:09

    아 참.
    한 가지 제가 저번서부터 드리고 싶던 말씀.

    건전지를 주로 넣어서 쓰는 저로서는.. ^^
    건전지 넣고서 잭을 연결하지 않았을 경우에도 불이 켜져요.
    그래서 가방에 넣고 공연하러 갔다가 낭패 본 경우가..
    - 저번에 바버 다이렉트 드라이브 SS 뱃터리선 연결해 주셨는데
    그게 걍 방전이 되었드라구요. 아마도 압력에 풋스위치가 눌려서 켜졌었나봐요.
    그런데 이번 비비프리앰프도 그렇더군요. ^^;;

    근데 제가 바버 톤프레스라는 컴프를 쓰는데요.
    그거랑 배터리 배선을 비교해 보니 아답터 연결잭의 나머지 다른 발에 연결이 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 모양대로 납땜질하면 되는데.. 귀찮아서 아직 안 했어요.
    알아낸 지는 한 달 이상 되었는디 말이지요. 큭..

    아무튼 건전지를 사용 안 하시지만 혹시나 알아두시면 좋을 듯 해서요. ^^
  • 신희준

    2008.08.23 11:12

    또..
    어제 하루 종일 몇 가지 바보짓을 거쳐 가면서 비비를 테스트했습니다.
    사용기를 써야 할 것 같은 압박감이 느껴져서 (^^;;)
    추후에 차곡차곡 순서대로 정리해 올리겠습니다.
  • 한소리

    2008.08.23 12:29

    네 알고 있었는데요
    제가 실수를 했나 봅니다

    건전지나 어댑터 모두 인풋에 잭이 연결되어 있지 않다면
    풋스위치가 켜져 있어도 불이 들어 오지 않게 해드릴 수 있습니다

    예전에 서비스로 해드린 제품은 잘 모르겠는데요
    비비도 그런가요?

    비비는 제대로 한 것 같은데요 ㅠㅠ
  • 한소리

    2008.08.23 13:45

    비비는 가지고 오시면 희준님이 말씀한 대로 해드릴게요 ^^
  • 한소리

    2008.09.01 20:09

    희준님 제가 말씀 못드린게 있는데
    오피엠프를 4558로 바꾸고서 테스트 한 번 해보세요
    바꾸는 건 쉽습니다
    그냥 빼면 빠지거든요 ^^

    4558은 개당 몇백원이니까
    두개 사시면 1000원 안팎일 것에요

    오리지널은 4558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 때 제가 4558이 없어서 072를 달았거든요

    모르시겠으면 댓글 달아 주세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신희준

    2008.09.02 10:07

    앗 그렇군요.
    그럼 빨리 4558을 구해야겠네요.
    제 다른 이펙터들에 있는 걸 빼서 껴볼까 싶기도 하네요 ^^;;
  • 한소리

    2008.09.02 15:06

    작은 소리에서는 별 차이를 못느끼는데
    큰 음량에서는 느껴진다고 합니다 ^^
  조회  등록일 
notice 한소리 30127 2012-10-09
thumbnail
  • 한소리 조회 수: 13295
  • Plexi 50W (11) 엠프 앞판, 뒷판 2012.10.22. 샷시의 구멍들이 어떤 용도의 스위치 또는 팟인지 몰라 다시 예전 작업물들을 찾아보면서 일일히 확인했다 머리가 지끈지끈하다. ㅠㅠ --------------------------------------------------------------------- 2012.10.23. 오전 작업 그림 아크릴판을 대고 테잎 붙여 놓음. 구멍을 뚫어야 함. -----------------------------------------------------------------------------------
2013-11-27 16:45:38 / 2012-10-22
thumbnail
  • 한소리 조회 수: 18910
  • Plexi 50W (10) 격벽, 캐소드캡과 저항 2012.10.19. -------------------------------------------------------------------- 2012.10.20. ---------------------------------------------------------------------- 2012.10.21. 사무실 나와서 캐소드쪽 캡과 저항 작업을 했다 (캡의 극성이 반대로 잘못되어 있음 ㅠㅠ) 그림에서 살짝 보이는데 1번, 6번 애노드쪽 구멍을 싸이펜으로 표시했놨다. (캡의 극성이 반대로 잘못되어 있음 ㅠㅠ) ------------------------------------------------------------------------- 2012.10.22. 찝찝한 마음에 빨리 하려고 했는데 아침부터 비가 내려서 조금 한가해서 해버렸다. -----------------------------------------------------
2013-11-27 16:45:26 / 2012-10-17
thumbnail
  • 한소리 조회 수: 15052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10) 여러가지 마무리 2012.10.15. 치기 불편해서 갈아냄 확실히 저 동전형 건전지에 절연테잎 붙인 것과 안 붙여서 내 옷에 전지의 +극이 닿을 때의 하울링 차이는 분명히 있다. 절연테잎을 안붙이고 내 옷에 +극이 닿을 때는 하울링 뜨다가도 떼면 하울링이 없어진다. 하지만 엠프 4단증폭하이게인에서 볼륨12시 이상부터는 스피커와 마주보고 기타에서 손을 떼면 하울링 발생 손을 대면 하울링 없어짐. 물론 12시 이전에도 기타에서 손을 떼고 기타를 스피커에 바로 갖다 대면 피드백 발생. 잡음 및 하울링은 양호한 편인 것 같다. 하는 김에 2007 레독스 기타에도 해줬다.
2012-10-20 16:53:15 / 2012-10-15
thumbnail
  • 한소리 조회 수: 19678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9) 동판작업, 마무리 2012.10.13. 팟 뚜껑에 그라운드 접지가 되어있어서 별로 좋지는 않지만 그냥 팟 뚜꼉쪽으로 그라운드 일점접지 했는데 잡업 편의성 때문에 했는데 어떨지 궁금하다. 첫 소리를 들어 본 소감은 2007 레독스 기타와 비교해서 오히려 더 고음쪽이 많다 (픽업 영향도 꽤 있다,) 그런데 정말 이상한게 저번 2007 레독스 기타 EMG 81tw, 89 장착했을 때 처럼 하울링이 난다. 이 번 경우도 내일 다시 엠프에 꽂으면 하울링이 없어질까? 에보니 보드 때문인지 하이가 얇으면서도 날카롭고 뭐라 표현하기 애매하지만 나름의 매력이 있다. ------------------------------------------------------------------------------------ 2012.10.14.새벽 0시 41분 지금 생각해 보니 동전형 건전지에 전기테잎을 안해서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전지의 +쪽이 내 옷에 닿아서 그럴 수도 있을 것 같긴 한데 사무실 출근하면 테스트 해봐야 겠다. ---------------------------------------------------------------------------
2012-10-16 10:55:43 / 2012-10-14
thumbnail
  • 한소리 조회 수: 16758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8) 새들 조정 2012.10.11. 위 그림처럼 동판을 잘라서 덧댔는데 6번 새들은 네개, 5번 새들은 두개를 댔다. 6번줄이 낮아 울림에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중에 브릿지를 그 쪽만 올리면 안될 것 같아서 위 편법을 썼는데 줄을 띄워서 그런건지 동판 때문에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울림이 커졌다. 울림이 크다고 메탈쪽에 꼭 좋은 건 아니지만 울림이 시원시원하다. 엠프에 연결하면 어떨지 모르겠다. 곡률도 나쁘지 않다. 6번줄을 조금 높인 게 픽업 소리에는 어떤 영향이 있을진 모르겠다. 한 1mm 차이인데 ...... 소리크기차이가 있으려나? 커버가 있어서 3,4번줄쪽 폴피스도 올리지 못했으니 6번줄도 그냥 저렇게 놔둬야 겠다. 이젠 간단한 배선작업만 하면 끝이다. 얼른 아둑시니엠프 50W엠프도 손을 봐야 하는데 약간의 귀찮음과 기타 연주에 시간을 할애해서 하기가 망설여진다. --------------------------------------------------------------- 2012.10.12. 뮬인 댓글을 보니 픽업 직마운트는 하울링이 날수 있다고 하던데 사실일까? 떨림 때문에 그러나? 내가 알 수 있는 영역이 아니다. ㅠㅠ ---------------------------------------------------------------
2012-10-12 20:11:31 / 2012-10-11
thumbnail
  • 한소리 조회 수: 13841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7) 플렛마무리와 도장 2012.10.08. ---------------------------------------------------------------------- 2012.10.10. 셀락흰색을 수십번 칠했다 그래도 셀락 자체가 얇은 두께의 재료인가보다 두께가 아직도 얇은 것 같다 칠은 나중에 필요하면 더 하기로 하고 우선 데이브 머스테인 픽업을 장착했다. 그리고 23플렛이 더 낮아 약간 높여줬는데 저렇게 지저분해져 버렸지만 내일 고운 모래종이로 갈아내야 겠다. 저렇게 약간 플렛을 높인 이유는 23플렛이 약간 더 낮으니까 23플렛을 누르면 22플렛 때문에 누르기가 힘들어서이다. 플렛 심기가 전자기타에서 제일 힘든 부분이다 ㅠㅠ 대략의 느낌 히히^^ ----------------------------------------------------
2012-10-10 20:38:36 / 2012-10-08
thumbnail
  • 한소리 조회 수: 22478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6) 픽업장착하기 2012.10.05. 볼륨팟, 픽업셀렉터 쪽 구멍을 냈는데 저 블레이드 셀렉터 일자 구멍내기가 걱정이 되긴 했는데 양 옆으로 쇠자를 대고 테잎을 붙인다음 드릴로 선을 그리듯이 쭉 그었다 약간 울퉁불퉁하지만 만족스럽다 다음엔 모래종이로 조금 갈아주어야 겠다. 픽업 셀렉터 쪽은 어짜피 아주 얇은 두께인데 마호가니가 단단한 걸로 알고 있지만 얇아서 그런지 건조를 잘시킨건지 바짝 메마를게 건조한건지 푸석거리는 느낌으로 약해보여 아무래도 모래종이 작업 후 흰색셀락 후 투명셀락으로 두껍게 해야 할 것 같다. ------------------------------------------------------------- 도색을 총 열 번 덧칠한 것 같은데 펀칭으로 구멍내면 쉽게 주저 앉는 걸 보면 아직까진 도색이 굉장히 얇은 상태인 것 같다. 전자파츠를 아직 하지 않아서 그냥 통기타 치듯이 나무울림을 느끼면서 쳐보면 울림은 상당하고 그 나무 특유의 울림을 느낄 수 있다. 1996이나 2007 기타가 다 우레탄 피니쉬 두꺼운 도장인데 그 기타들 보다 도장이 얇아서 그런지 더 큰 소리(울림)가 난다. 셀락을 칠했지만 아직까지는 거의 그 나무 특유의 소리를 내는것 같은데 지금 보니 에보니 옵션으로+ 70불을 추가해서 상품으로 주문을 넣었는데 상당한 품질로 느껴진다. 에보니 관련 레몬 오일을 발라 청소해 줬더니 아주 시꺼먼 색으로 번쩍 번쩍 한다. (울림이 죽을 것 같아) 약간 아쉽긴 하지만 조금씩 기타 쳐보면서 중간 중간 계속 셀락으로 조금씩 입혀봐야겠다. 바이얼린도 그런식으로 몇 년에 한 번씩 셀락도장을 하기도 하니까...... 도장이 약해서 상처 입히는 문제만 없다면 지금도 상당히 만족스럽다. 하지만 하이게인쪽으로는 잭슨처럼 도장이 두꺼워야 제 맛일지도 모르니 기타를 쳐보면서 조금씩 도장칠을 실행해 봐야겠다. -------------------------------------------------------------------------- 2012.10.06. 픽업 높이를 맞추기 위해서 믹스엔픽스를 사용 하다보니 23플렛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역시 믹스엔픽스로 플렛심기 저 플렛 하나 다듬는데 30분은 족히 걸림. 잘라냄 픽업을 대보고 대략적인 느낌을 살핌 넥픽업과 핑거보드 끝쪽이 어느정도 맞게 되었음. 픽업 닿는 쪽의 갈아낼 곳을 표시함. 픽업을 대보고 줄높이 재보고 깍아내기를 수차례 아 힘들어 ㅠㅠ 도장이 약해서 더 해야 될 것 같고 넥 떼어내서 핑거보드도 정리해야 된다. ------------------------------------------------------------------
2012-10-14 00:31:27 / 2012-10-05
thumbnail
  • 한소리 조회 수: 19359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5) 넥, 바디 붙이기 2012.10.03.. 셀락흰색, 투명셀락으로 여러번 칠해서 마무리 조립했는데 줄이 지판에 닿을 정도여서 조심스레 약간 갈아내다가 아무래도 넥쪽으로 갈아내는 게 더 나을 것 같아 아주 조금 갈아냈는데 혹시나 줄의 장력으로 넥이 약간 안으로 휠까 (up bow) 해서 더 이상 진행을 시키지 않고 줄까지 끼워봤는데 역시나 업보우(up bow)가 되지 않았다. 브릿지가 바디에 바짝 붙어 있어서 아주 약간 높였더니 줄과 12플렛의 높이가 1mm가 되었다 일단은 4번줄이 없어서 못끼우기도 했고 브릿지 쪽 스프링도 더 필요해 주문 넣은 사이에 일단 저 상태로 며칠을 놔두기로 했다. 혹시 넥이 약간의 업보우만 되면 줄이 높아져서 버징이 안생길지도 몰라서 ...... 쌍동이 기타^^
2012-10-03 21:03:37 / 2012-10-03
thumbnail
  • 한소리 조회 수: 22411
  • 2007 레독스 기타 (9) 픽업 장착 2012.09.22. 마지막 플렛을 눌렀을 경우 넥쪽은 2.5mm 브릿지쪽은 1.5mm 로 높이를 맞췄다. 스케일이 같은 기타인데 왼쪽 1996 콜트 베스터 기타가 더 작아보인다. 2007 레독스기타가 조금 더 큰 것 같은데 무게도 어깨가 아플 정도이다. -------------------------------------------------------------------- 2012.09.25. 잡음량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아웃풋쪽 빼곤 아무 쉴드작업을 안해봤다 쉴드 한 1996 기타와 잡음량에서 많은 차이를 보인다. 기타줄에서 손을 떼면 엠프의 거리, 위치, 각도에 상관없이 피드백(하울링)이 걸린다. 미드부스터를 동판 안에 넣기만 했는데 동판과 그라운드를 연결해보는 실험이 첫번째. 두번째는 부품 캐비티 쪽에 동판 작업. 세번째는 신호배선쪽에 쉴드케이블 사용순으로 작업해 보려고 한다. -------------------------------------------------------------------- 2012.09.26. 무슨 조화인지는 모르겠지만 하울링이 안난다. 잡음도 예전 1996기타와 별반 차이가 없다. 도저히 알 수가 없다 ㅠㅠ 어젠 분명히 피드백 뜨고 장난 아니였는데 ...... 몇 번 더 쳐보고 피드백, 잡음 없으면 위 작업은 접어야 겠다 이엠지 같은 엑티브 픽업은 쉴드 작업이 별 차이가 없다는 거다 ㅠㅠ 더 시간을 두고 확인해 봐야겠지만 엠프와 기타를 일정한 각도 또는 위치에 놓으면 4단증폭의 하이게인에서도 잡음은 거의 없다. --------------------------------------------------------------------- 2012.09.27. 역시 난 헤비메탈쪽을 좋아하는지라 잡음없고 험싱 전환되는 EMG 81tw, 89 이상이 없는 것 같다. 역시 이런 내 성향상 던컨 엑티브픽업이 험싱 전환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더더욱 든다 --------------------------------------------------------------------- 2012.10.15. 동전형 건전지에 절연테잎 붙임. 안한 것과는 하울링이 차이가 많이 남. --------------------------------------------------------------------------
2012-10-15 20:00:40 / 2012-09-22
thumbnail
  • 한소리 조회 수: 19087
  • 2007 레독스 기타 (8) 픽업,줄 높이 맞추기 2012.09.20. 픽업높이를 약간 낮춰야 한다 ---------------------------------------------------------------- 2012.09.21. 픽업높이를 맞추기 위해서 여러번 줄을 끼웠다 뺐다 했다 이 레독스2007 기타는 줄높이를 상당히 낮게 세팅할 수 있다. ----------------------------------------------------------------------
2012-09-21 21:39:09 / 2012-09-20
thumbnail
  • 한소리 조회 수: 15330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4) 색깔 입히기 2012.09.20. 바디가 괜찮게 되어서 헤드쪽은 신경도 안썼는데 망했다 ㅠㅠ 흔들지 않고 쓴게 패인이었다 ㅠㅠ 망했다 망했다 ㅠㅠ -------------------------------------------------------------------- 2012.09.21. 오전 작업중인데 아직도 어제의 여파가 있어서 헤드쪽이 깔끔하지 못하다. 흰빛깔과 검은빛깔 몇 번 더 칠한 후의 헤드 붓으로 칠하니까 기포가 생겨서 붓으로 칠하고 2000 샌드페이퍼로 갈고를 몇 번 했더니 많이 나아졌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은 그렇게 한 후에 고운 천으로 동그라미 그리듯이 문질러서 작업한 그림이다 기포가 생기지 않고 점점 더 광택이 생기는 것 같다. 이제야 약간 셀락의 느낌을 알겠다. ----------------------------------------------------------------------------- 2012.09.22. 비닐을 벗기고 봤더니 헤드머신 구멍을 통해 아래로 셀락흰색이 흘러서 굳어 버렸다. ㅠㅠ 셀락이 생각보다 잘 안 떨어져서 칼로 살살 긁어냈다. 해 볼만큼 해 본 건데 더 이상은 포기다 다음번에는 투명셀락으로 마무리를 해봐야겠다 -------------------------------------------------------------
2012-09-22 17:06:06 / 2012-09-20
thumbnail
  • 한소리 조회 수: 19619
  • 2007 레독스 기타 (7) 기타 몸 다듬기 2012.09.18. 아랫뿔을 조금 더 깍으면 더 좋을 뻔 했지만 실수할까봐 약간 덜 깍아냈다. 그냥 느낌상으로는 대칭이 어우러져 보인다 구멍 하나를 더 냈다. ------------------------------------------------------------------ 2012.09.19. 6번 셀락칠 함 ----------------------------------------------------------
2012-09-19 23:10:19 / 2012-09-18
thumbnail
  • 한소리 조회 수: 15938
  • 2007 레독스 기타 (6) 2011.01.13. --------------------------------------------------------------------- 2012.09.14. 현재 상태. 바디 아랫쪽 뿔과 브릿지 윗쪽 파낸 부분 다듬어야 한다. 픽업은 현재 EMG81, 던컨59인데 EMG81tw + 89로 바꾸고 미드부스터에 구멍하나 더 내야 하는데 파낸 부분 나무 도색이 문제다. -------------------------------------------------------------------- 2012.09.17. 부품들을 제거했다. (구멍을 하나 더 내야 한다.) 전자부품쪽도 다 제거했다. (윗쪽 바디에 깍여서 경사져 있는 부분이 터미컷이라고 한다.) 다 떼어낸 부품들이 꽤 된다. 이엠지 89와 81tw 이다 뮤직크래프트 바디와 비교 아무리 봐도 아랫쪽 뿔은 아름답지가 못하다 ㅠㅠ 너무 두꺼워서 마음에 들지 않아 원하는 모양을 대충 그려넣었다. 윗쪽 포어암컷 (forearm cut)이 없어서 예전에 직접 깍은건데 연주하다 보니 표시 해 놓은 부분까지 깍아야 연주하기 편해 좀 더 깍기로 했다. (배와 가슴쪽에 닿는 부분. 그러니까 바디 아래면에 깍인 부분을 터미컷 - tummy cut - 이라고 한다. 인터넷 보고 찾았음. ㅠㅠ 포어암컷은 안되어 있었고 터미컷은 레독스에 주문하지도 않은 것 같은데 기본으로 되어 있었음. 레독스 마음대로 한건가? 음. 2007년 당시 주문넣을 때는 그저 나무에만 신경 썼지 포어암컷, 터미컷 이런 건 알지도 못했었다.) 그래서 이렇게 포어암컷쪽을 갈아냈고 아래쪽 뿔도 갈아내는 중의 그림인데 손이 너무 아파서 여기까지만 하고 내일 더 갈아내기로 함. 나무를 갈면서 느낀건데 나무 도색에 쓰이는 재료가 안좋긴 안좋나 보다. 우레탄 도장인 것 같은데 페인트 냄새가 진동을 한다. 기타 도색하는 분들 건강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것 같다. 예전에 그림 그릴 때도 유화 물감에 쓰이는 여러가지 것들의 냄새가 안 좋았었는데 다시 한 번 그 때가 생각이 났다. ---------------------------------------------------------------------------
2012-09-17 21:31:41 / 2012-09-07
thumbnail
  • 한소리 조회 수: 18800
  • 1996 기타 (20) EMG 81tw + 89 마무리 2012.09.06. ----------------------------------------------------------------------------------- 2012.09.06 9v선을 윗쪽으로 몰아 동판테잎 안쪽에 숨겨놨다. --------------------------------------------------------------------------------- 2012.09.07. 지긋지긋했던 1996 기타를 다 만들었다. 저 긴 빨간색선은 -선쪽인데 느슨해서 나중에 짧게 바짝 붙여야 겠다. 4단증폭 JCM800에서의 풀게인에서 잡음도 적어 만족이고 험싱전환 다 잘된다 다만 디미터 미드부스터만 끝까지 부스트할 시 약간의 잡음이 더 증가한다. 그래도 뭐 패시브 픽업의 잡음량에 비교한다면 거의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하여튼 이 지긋지긋한 작업은 끝이다. ------------------------------------------------------------------------- 2012.10.07. 트러스로드를 시계방향으로 돌려 줄높이를 조금 낮췄다. -------------------------------------------------------------------------
2012-10-12 12:30:59 / 2012-09-06
thumbnail
  • 한소리 조회 수: 39125
  • 1996 기타 (19) EMG 81tw + 89 2012.09.05. EMG 81tw + 89 - 험버커, 싱글 스위치 배선 (Dual + Single coil switch) 1996기타 내부 배선 - 81tw, 89, 미드부스터의 9V선을 그림상 윗쪽으로 높게 몰아서 동판테입으로 쉴드처리 - 브릿지픽업 스위치에서 픽업셀렉터 넥픽업 스위치에서 픽업셀렉터 픽업셀렉터에서 볼륨팟 3번, 볼륨팟 2번에서 부스터 스위치, 부스터스위치에서 미드부스트 회로기판인, 부스트스위치에서 잭 팁까지 쉴드선 처리. ---------------------------------------------------------------------------- 2012.09.05. 쉴드선을 할 수 있는 거의 모든 곳에 다했는데 작업량이 너무 많아져 버렸고 그림상 복잡하지만 그라운드 선만 아니면 꽤 단순한 구조다. 81tw, 89 험싱 소리가 모두 잘나는데 미드부스터의 그 약간의 잡음은 어쩔수가 없나보다 IC위에 쉴드를 했는데도 예전과 같이 잡음은 약간 있다. 덮개를 덮으면 덜 할지도 모르겠지만 우선 소리가 마음에 들어 다행이다 싱글, 험버커 모두 제 소리를 내며 메탈에는 EMG가 그냥 짱인듯 던컨 데이브 머스테인 픽업이 험싱 전환되면 좋을 텐데 범용기타가 별로 좋지 않다고들 얘기하지만 난 이것 저것 다 되는 걸 좋아한다. 히히^^ 아 그리고 EMG89 픽업의 싱글, 험버커의 볼륨차이는 없다. 89에 싱글이 세개 들어가 있는건지 아니면 두개가 들어가 있는 건지 모르겠는데 세개가 들어가 있다면 높이가 낮은 게 들어가 있을 거고 (81tw보다 높이가 낮으니까) 두개 들어가 있다면 내부에 싱글만을 위한 무슨 증폭회로가 있겠지 아마 ...... ------------------------------------------------------------ 2012.09.05. 궁금해서 찾아봤다. (아 이 놈의 귀찮음) http://www.emgpickups.com/content/wiringdiagrams/81TWInstructions0230-0118B.pdf http://www.emgpickups.com/content/wiringdiagrams/81TWInstructions0230-0118B.pdf http://www.emgpickups.com/content/wiringdiagrams/89Instructions0230-0114B.pdf http://www.emgpickups.com/content/wiringdiagrams/89Instructions0230-0114B.pdf C2와 C3 픽업 사이의 공간이 있고 없고의 차이로 픽업 두께가 달라진 건데 왜 그런지는 여전히 궁금...... ----------------------------------------------------- 2012.09.06. -----------------------------------------------------------------------------------
2012-09-06 12:23:18 / 2012-09-05
thumbnail
  • 한소리 조회 수: 26049
  • 1996 기타 (18) EMG 81tw + 89 2012.09.04. 오늘 하루 한 작업량 치고는 꽤 많은데 비가 와서 손님이 없어 사무실에서 내내 만들었다. ㅠㅠ 이 디미터 미드부스터는 번개불에 콩 튀겨먹듯이 금새 만들어냈다. 카본필름저항, 비마캡, 세라믹캡, 전해캡으로 했고 부스트팟 2번다리에서 그라운드로 가는 쪽만 메탈필름저항을 사용했다. 잡음이 조금 더 있을지 모르더라도 오버드라이브, 디스토션등의 볼륨증가 회로는 카본필름을 쓰는 게 내 취향상 맞는 것 같다. 메탈필름저항을 쓰면 소리가 쌩쌩하고 날카로운데 반해 카본필름저항은 뭉툭하지만 배음이 풍성한 것 같다. 그리고 메탈필름저항은 부담스럽게 소리가 날카로와 나같은 경우는 증폭회로는 거의 카본필름저항을 쓴다. 넥픽업과 브릿지쪽 픽업 윗면끼리 맞대서 붙는 쪽이 있고 안붙는 쪽이 있는데 붙여서 붙었을때 그 걸 양쪽으로 벌려라 그 벌린 상태가 기타에 장착했을때 맞게 한거다 픽업은 자성이 있어 그렇게 하는 게 맞다. 픽업을 바디에 직접 달려고 하는데 높이가 높다 수차례 깍으면서 81tw 픽업을 대보고 높이를 맞췄다. 81tw는 싱글이 세개 들어 있는 픽업인데 위아래로 있고 옆으로 있어서 다른 픽업보다 높이가 더 높다. 89는 높이가 낮던데 그럼 89는 싱글이 두개만 들어간건가? 그럼 출력이 험버커 보다 싱글이 낮아지는 거 같은데 설치해 보면 알겠지 (그림에서는 넥3mm, 브릿지 2mm로 안보이는데 중간 작업단계밖에 사진이 없었다.) 예전 픽업높이 자료를 토대로 프론트(넥 쪽) 픽업은 3mm 리어(브릿지 쪽) 픽업은 2mm 정도로 맞췄다. 토글스위치 세개의 용도는 - 디미터 미드 부스터 - 89 험싱 전환 - 81tw 험싱 전환 이다 원래 이엠지 (EMG) 픽업은 푸쉬풀 볼륨팟으로 험싱 전환을 하는데 난 그 방식이 마음에 안들어 푸쉬풀 정품 팟이 있는데도 토글로 가기로 했다. ---------------------------------------------------------------------------------------
2012-09-05 22:12:30 / 2012-09-04
thumbnail
  • 한소리 조회 수: 15402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3) 도장, 구멍내기 2012.08.29. 셀락으로 칠해봄 -------------------------------------------------------------------- 2012.09.01. 위 나사는 10개 묶음으로 인터넷에서 샀는데 1천원이고 배송비가 3,000원이어서 총 4천원에 구한거다. 개당 400원 ㅠㅠ 이 나사는 철물점 가서 두 개를 공짜로 얻었다 ------------------------------------------------------------------------- 2012.09.14. 비싼 무디 스트랩
2012-09-14 13:46:06 / 2012-08-31
thumbnail
  • 한소리 조회 수: 20872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2) 쇠붙이 맞추기 비가 내린다 살짝 우울하다. 히히^^ 그래도 비야 내려라 (천정이 반사되어 쭈굴쭈굴해 보이지만 사실은 유리처럼 반짝반짝 빛난다) 가장 고난이도의 구멍내기는 기타넥과 바디의 접합부와 플로이드 로즈 쪽인데 뮤직크래프트에서 가공되어 와서 쉽게 했다. 아마 이 부분을 직접 내가 했으면 망쳐서 몇 번이고 메꿈질하고 다시 했을 거다 그 다음 중요한 락킹 넛 쪽 구멍내기인데 굉장히 힘들었다. 그리고 플로이드 로즈 스프링 바디와 결합되는 쇠붙이 쪽도 일반 드릴로는 힘들어 PCB 구멍내는 작은 드릴로 작업했고 줄감개쪽도 작은 드릴로 했다. 그런데 부품들이 남는다 아직도 구멍을 더 내야 한다. ㅠㅠ 나사는 어디서 사야하나? 저번에 픽업 바디 마운트 나사 사는데도 RC쪽 나사 샀는데 6개인가에 만원주고 샀는데......난감하네 ...... -----------------------------------------------------------------
2012-08-25 09:45:25 / 2012-08-24
thumbnail
  • 한소리 조회 수: 13664
  • 2012.08.22. 푸쉬풀 팟 달고 오버드라이브쪽 배선 짧게 함. 컴프컷 쪽인지 반대쪽인지 아무튼 그 쪽으로 선택하면 볼륨이 작아지면서 오버드라이브 노브가 먹질 않는다. 원래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귀찮아서 그냥 다음으로 넘기기로 함. 그리고 톤노브는 설정에 따라 아주 쥐꼬리만큼 변할때도 있고...... 하이게인에는 꾹꾹이가 필요없는 것 같다. 내 아둑시니 엠프에 물려보면 어떤 셋팅이던지 이 풀드라이브2 꾹꾹이를 연결하는 것 보단 증폭단 하나를 추가하는 게 잡음도 더 적고 질감도 더 낫다. 꾹꾹이로는 엠프의 초단관 반쪽을 절대 넘어설 수 없나보다. -----------------------------------------------------
2012-08-22 20:58:38 / 2012-08-22
content_Body 하단

서비스 링크

X
Login

브라우저를 닫더라도 로그인이 계속 유지될 수 있습니다. 로그인 유지 기능을 사용할 경우 다음 접속부터는 로그인을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단, 게임방, 학교 등 공공장소에서 이용 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으니 꼭 로그아웃을 해주세요.

아이디가 없으신 분은

회원가입 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X
[광고]로그인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