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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오래간만이었어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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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리조회 수: 4067, 2019-10-03 12:57:48(2012-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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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 오래간만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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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락이 맞지 않거나 녹음이 엉망인 점 이외에도
많은 부분에서 헛점 투성이 입니다.
이 헛점 투성이들을
여기에 남겨놓으려고 올려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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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왜 이런다냐 ... 흐흐......
도시 한가운데에 냇가와 벌레들이 있더니
또 왠 술집거리들이 이리도 즐비하더냐?
내가 홀린거겠지......
아마 꿈 속을 노니는 거겠지
뭐야! 이젠 아주 환상까지 보이는 구나
죽은 그 녀가 여기에 있을리 없잖아
아냐 아냐 진짜일 거야
맞아 맞아 진짜라고 ......
이 게 환상이라도 좋아
이 게 꿈이라도 좋아
바로 내 앞에 그녀가 보이는 게 중요한 거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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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간만이었어
오래간만이었어
너를 본 지가 언제인지 헉헉 아득하네
오래간만이었어
오래간만이었어
너를 본 순간 내 심장은 철렁 내려앉아
사랑 사랑 내사랑아
이리 보아도 내사랑아
사랑 사랑 내사랑아
저리 보아도 내사랑아
오래간만이었어
오래간만이었어
너를 본 순간 내 가슴은 컥컥 막혀버려
내 사랑의 조각들을 맞출 수가 없어
그리움의 조각들로 맞춰 가겠지
어기야 디어라
어기야 디어라
어기야 디어라
어기야 디어라
오래간만이었어
오래간만이었어
너를 본 순간 내 가슴은 컥컥 막혀버려
내 사랑의 조각들을 맞출 수가 없어
그리움의 조각들로 맞춰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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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왜 이렇게 머리는 계속 아픈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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