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메탈 한소리 - 기타 - 엠프 - 꾹꾹이 - VST - 부동산

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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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렉시톤 (2008.12.13.다 만듦^^)
  • 조회 수: 19572, 2012-02-24 14:14:28(200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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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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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판

    -------------------------------------------------------------------------------------

    2008.08.29.오후11시15분

    20080829003.jpg

    20080829004.jpg

    드디어 올 것이 왔다 ~~ b

    두둥 ~~~~~~



    뭐 오늘은 아주 기분 좋은 날이다
    계약서도 네장이나 썼지
    (혼자서 바쁘게 뛰어다녔지만)
    이런 좋은 이펙터도 만들었지

    희준님의 표현을 빌자면 심~~~봤~~~~~~다 ~~~~~~~~~~~~

    역시 한 번에 성공하진 못했다
    분명 어딘가의 패턴을 누락했을 것이라 생각하고
    손 끝으로 납땜면을 지긋이 여러곳을 눌러 보던 중
    컴프감이 잔뜩걸리지만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냈다

    패턴도와 비교해 보니
    아니나 다를까
    급한 마음에 이어줄 곳을 그냥 지나쳐 버렸었다

    참고로 냉납 등 납땜 상태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
    소리는 나지만 컴프가 잔뜩 걸리고 뚝뚝 끊기는 소리가 날 때가 있는데
    납땜을 다시 한 번 해서 충분히 녹여 연결해주면 제대로 소리가 난다

    하여튼 패턴 연결하니까
    소리가 난다

    레드가 4개나 들어가는데
    정말 플렉시 엠프헤드에서 듣던 비슷한 소리가 났다

    음 괜찮네

    부스트 스위치를 눌렀다.

    허걱 소리가 깨끗이 커지면서 게인이 더 걸리고
    아주 시원시원한 소리가 난다

    아마 레드가 들어가는 이펙터 중에 최고가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정말 시원시원함에 있어서는 타에 추종을 불허함.

    톤도 저음에서 아주 고음까지 범위가 꽤 넓다

    예전에 잉위 맘스틴 레슨 비디오를 본 적이 있는데
    고음쪽이 살며 저음도 충분히 받쳐주는 아주 멋진 톤이었는데
    이 꾹꾹이가 그 플렉시 엠프 비슷한 소리를 내어준다.

    내가 가진 오리지널 GT-2랑 비교해 보았는데
    역시 플렉시톤 꾹꾹이의 한판승 ^^ b

    여태까지 마샬의 시뮬은 GT-2가 내 개인적으로는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바뀌었다

    물론 플렉시톤이다

    지티-투가 약간 딱딱하면서 중저음이 좋은 2203 계열이나(개인적 생각) 제이엠피원 계열이라면
    이 플렉시톤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플렉시 엠프 헤드 계열의 소리이다
    고음이 아주 매력적이다.

    한 음 한 음이 아주 선명하게 들리며 시원시원하다.

    참고로 내가 가진 지티-투는 트러블을 끝까지 올리면 잡음이 많이 증가하면서
    지글지글 안 좋은 소리가 난다
    물론 내 것이 오래되어서 고장난 것일 수 있지만
    잡음이 없는 상태라도 역시 플렉시톤의 한 수 위 b

    지금까지 만든 이펙터 중 비슷한 것을 찾으라면
    비비프리엠프의 레드X2모드나
    러스트 드라이버 정도인데

    역시 이 놈이 한 수 위임이 분명하다.

    그 시원하게 터지는 알갱이와 질감은 ...... ㅠㅠㅠㅠㅠㅠ

    내가 원하는 소리를 찾았다.^^;;;;;;

    이 녀석은 크런치 모드와 하이게인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토글도 있는데
    불빛을 이용해 두개의 모드를 전환한 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끔 달 생각이며
    레드 네개도 외부로 빼서 번쩍 번쩍 빛나는 걸 보이게 할 참이다
    별로 마음에 안들면 드릴 뚫는 게 힘들어서 그냥 내부로 감추고 말텐데
    귀찮더라도 밖으로 빼내고 싶다

    그렇게 정성을 다해 드릴질 할 예정인 정도로 마음에 꼭 드는 이펙터다

    흐흐흐 ^^

    평점 9.6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외쳐 보자 !!!!!!

    심~~~~~~~~~~~~~~~~~~~~~~~~~
    봤~~~~~~~~~~~~~~~~~~~~~~~~~~~~~~~~
    다~~~~~~~~~~~~~~~~~~~~~~~~~~~~~~~~~~~~~~~~~~~~~~~~~~~~~
    ~~~~~~~~~~~~~~~~~~~~~~~~~~~~~~~~~~~~~~~~~~~~~~~~~~~~~~~~
    다으~~다으~~다으~~다으~~다으~~다으~~
    다으~~다으~~다으~~다으~~다으~~다으~~
    다으~~다으~~다으~~다으~~다으~~다으~~
    다으~~다으~~다으~~다으~~다으~~다으~~
    다으~~다으~~다으~~다으~~다으~~다으~~
    다으~~다으~~다으~~다으~~다으~~다으~~

    패턴을 그려주신 후니님의 누리집에 고마움의 글을 남겼지만
    다시 한 번 후니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

    쾌지나 칭칭나네 ♬♬♩♩♪♪
    쾌지나 칭칭나네 ♪♬♩♪♬
    쾌지나 칭칭나네 ♩♩♪♬♬
    쾌지나 칭칭나네 ♬♬♩♪♬
    쾌지나 칭칭나네 ♩♩♪♪♪ ♬
    쾌지나 칭칭나네 ♩♪♩♩♪♩

    ------------------------------------------------------------------------------------

    2008.12.11.오후12시33분

    20081211002.jpg

    지금은 잘못 조립했는데
    왼쪽이 부스터, 오른쪽을 온오프로 해야 겠다.

    음 다시 다 분해해야 겠군 ㅠㅠ

    ------------------------------------------------------------------------------------

    2008.12.13.오후3시30분

    20081213001.jpg

    (배선중에 포텐셔미터에 연결된 부분이 좀 지저분해 보이는데
    최단거리를 유지해야 하므로 어쩔 수 없었습니다)

    위 그림에서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이 잡음과 관련된 부분인데
    원래는 0.33N(330pF)인데 현재는 2.2N으로 변경된 상태입니다

    330pF일 경우 베이면 피가 날 정도의 날카로운 톤이 매력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잡음이 꽤 되서 불가피하게 2.2N으로 변경했습니다
    아무래도 희준님이 잡음에 민감하신 것 같아서요.

    2.2N으로 변경시 날카로움이 줄어들지만
    잡음에는 꽤 유리합니다

    그리고 신호대 잡음비로 보면
    원본도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지만......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소켓처리했지만
    혹시라도 원본대로 되돌리시려면 330pF를 끼우시면 됩니다.

    만약 날카로움을 포기하시고 잡음을 잡으시려면
    4.7N 정도를 끼우시면 잡음은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부스터 모드 제외)

    그리고 나머지 중요부품도 소켓처리 되어있어
    나중에 희준님이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셔도 좋습니다
    저는 꼭 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톤이 다 다르니까요 ^^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부스터볼륨
    볼륨

    크런치
    하이게인

    이며
    아래의 토글은 왼쪽은 크런치, 오른쪽은 하이게인인데
    해당 토글로 선택되어 있어야만
    크런치 노브, 하이게인 노브가 작동됩니다

    톤의 범위는 꽤 넓고
    게인도 충분합니다

    또한 부스터 볼륨도 상당한데
    볼륨이 올라가면서 게인도 증가하며
    하이쪽이 강조되는 성향입니다.

    아마 페달중에서 볼륨량은 제가 만든것 중 가장 크니
    어느 정도 볼륨을 줄이셔야 할 겁니다

    -------------------------------------------------------------------------------------

댓글 24

  • 한소리

    2008.08.29 23:28

    플렉시톤 사용기 씀.2008.08.29.
  • 신희준

    2008.08.30 01:00

    헉..
    지금 들어와서 글 보고..
    가슴이 떨려 옵니다.
    얼마나 좋길래..
    외국 포럼(제가 자주 가는 곳은 The Gear Page만이에요.)에서
    자주 얘기되던 이펙터인데
    좋다구들 하더라구요.
    아.. 킹 오브 브리튼스가 말썽 부릴 동안에 또 가슴에 불을 지르시네요. ^^;;
    9.6 이라는 점수는 거의 최고 아닌가 싶은데,
    쾌지나 칭칭나네의 느낌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
  • 한소리

    2008.08.30 01:22

    약간 편향된 점수이기도 하겠네요

    하지만 하이게인 또는 잉위맘스틴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최고였습니다

    희준님이 생각하시는 좋은 꾹꾹이는 어떤 것인지 모르겠지만
    사실 크런치로도 최고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흠 ^^

    저는 블루스 뭐 이 쪽은 염두에 두지 않으니까
    게인을 10이 아닌 약간 낮게 했을때의 그런 톤은 거의 테스트도 해보지 않은 상태입니다

    나중에 정확히 더 테스트 해봐야 겠지만
    헉~ 하여간 죽여 줍니다
    저한테는요

    최고입니다 ^^

    회로도가 복잡한 것도 아닌데 ^^

    지금 좋아 죽겠습니다 히힝 ^^

    절대 약올리는 것 아닙니다 ^^;;
  • 한소리

    2008.12.11 12:34

    신희준님 플렉시톤 사진 올렸습니다 ^^
  • 한소리

    2008.12.11 15:59

    희준님 이 녀석은 지금 다시 계산해 보니 원가로 가격을 책정했네요

    나중에 택배는 착불로 보내드릴게요 ^^
    (원래는 기분좋게 선불로 보내드릴려고 했는데 힝. 죄송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신희준

    2008.12.11 23:44

    굳이 분해 안 하셔두 되는데.. ^^

    클린 부스터 아닌가요??

    게인부스터면 왼쪽
    클린부스터면 오른쪽이라는 느낌이 있어서요. (BOR때문에 그런가봐요ㅎㅎ)
    시그널 흐름상 느낌도 그렇고요.

    아 근데 혹시 따로 따로 구동이 되는 거죠?
    요거 순서를 토글로 바꿀 수 있어도 좋겠네요 ㅋㅋ
    참. 사람 욕심은 끝이 없어요 헤헤~
  • 신희준

    2008.12.11 23:57

    핫..
    착불 괜찮아요~
    제가 어째 오히려 이득을 보는 느낌이니.
    ^^;;
  • 한소리

    2008.12.12 00:00

    이거 따로 따로 구동 안됩니다
    풀드라이브처럼 이펙트 켜졌을 때에만 작동해요

    그리고 불행히도 왼쪽이 부스터 오른쪽이 FX부분입니다

    왜냐면 토글때문인데
    토글이 크런치, 게인 선택하는 것이거든요
  • 신희준

    2008.12.12 08:58

    흙..
    아쉽군요.
    그럼 풀드라이브랑 스위치 컨셉은 같다고 생각하면 되겠군요.
  • 한소리

    2008.12.12 09:41

    풀드라이브2는 왼쪽이 FX, 오른쪽이 부스터로서
    부스터만 따로 작동되지 않는 것은 맞습니다

    꼭 따로 작동되는 걸 원하신다면
    다른 부스터킷을 첨가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슈퍼하드온 또는 자바부스터 같은 걸로요......
    비용추가 되는 게 문제입니다 ㅠㅠ
  • 신희준

    2008.12.12 12:22

    그렇군요.
    쉬운 게 아닌가 보네요.
    하긴 공간도 내기 힘들겠네요.
    자바는 지금 고민 중입니다.
    ^^;;
  • 한소리

    2008.12.12 12:23

    공간은 충분합니다 ^^

    그런데 그냥 원본대로 가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 듭니다
  • 신희준

    2008.12.12 13:01

    ^^ 네 그게 좋겠네요.
    자바는 역시..
    아무래도 클린부스터 개념이 아니라서 좀 망설여지네요
    사놓고 모셔 둘 것 만 같아서요. ^^;;
  • 한소리

    2008.12.12 13:33


    제 생각에도 자바부스터를 같이 넣는 것은 이상해 보였어요 ^^
  • 한소리

    2008.12.13 12:12

    신희준님 일단 플렉시톤은 다 완성했습니다

    자세한 그림이나 설명, 감상등은 오늘 저녁에 자세히 올릴게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신희준

    2008.12.13 12:56

    아. 지금 나가는 길인데
    이따가 저녁에 돌아와서 바로 살펴 보겠습니다.
    기대되네요~!
    ^^
  • 신희준

    2008.12.13 23:18

    아 이제 다 완성되었군요.

    좀 복잡해 보이네요. ^^;;

    그나저나 받으러 가야 될 것 같습니다.
    비비프리앰프가 또 말썽이어서요.
    엄청난 파핑노이즈로 인해서 도저히 못 쓰게 되었어요.
    갑자기 그러네요.

    만일 제가 손 볼 수 있는 거라면 글로 좀 알려 주세요~
    그럼 택배로 해결이 되겠네요 ^^
  • 한소리

    2008.12.14 08:49

    그럼 일단 시간 약속 잡고 오세요 ^^
  • 한소리

    2008.12.17 17:46

    신희준님 플렉시톤 잡음은 어떤가요?
  • 신희준

    2008.12.18 00:49

    ^^
    아직 연습실에 못 가져 가고 집에 있어요.
    내일 모레에 나가니까 그 때 제대로 테스트를 해야겠네요.
    궁금해 미치겠어요.
    클론도 그렇고. ㅡㅜ
    아우 답답해..
  • 한소리

    2008.12.18 09:15

    희준님이 만족하셔야 할텐데
    걱정이 살짝 되네요

    그 놈의 잡음 ㅠㅠ
  • 신희준

    2008.12.20 00:55

    흠..
    오늘 드디어 테스트를 했습니다.
    부푼 기대를 안고 연결을 했는데요.
    플렉시톤은 역시 엄청 사나운 톤과 노이즈가..
    부품을 바꾸니 사무실에서는 못 느꼈던 많은 톤의 차이가 있네요.
    노이즈는 상대적으로 적긴 하구요.
    엄청난 음량이네요.
    지금까지 써 본 이펙터 중에 최곱니다.
    거의 0.5정도 올리면 비슷하고 1 올리면 귀터집니다.
    어쨌든 노이즈가 역시 문제네요..
    부스터는 더욱 심해지구요.
    저같은 스타일에는 안 맞는 느낌입니다.

    클론은..
    상당히 좋은 이펙터라는 생각이 역시 듭니다
    정말 팻한 소리
    제가 찾던 소리입니다.
    클린부스터이면서 팻한 느낌과 샤프한 느낌을 만드는..
    제 취향은 팻한 느낌이 좋구요
    오버 드라이브에서는 저음발진(발진이라고 해야할지 노이즈라고 해야할지..)이 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사무실에서는 몰랐던 거구요.. 흠..
    아무래도 합주실의 앰프상황 전기상황과는 달라서 그런가봐요.
    어쨌든 오버드라이브라고 하기엔
    꽤나 큰 저음에서의 잡음이 기본으로 깔려서 같이 들리고 있네요
    아.. 아쉬워요.
    소리는 클론의 그것보다는 중고역의 탄탄함은 조금은 부족하지만
    클론 특유의 중음역 근육질이 좋게 느껴지더라구요.
    정말 어디 묻히지 않는 팻한 톤입니다.
    잡음만 아니면 정말.. 흐윽..
    합주하던 사람들이 좋아하다가도 잡음에 은근 신경쓰더군요.
    흐음.. 우얄꼬...
  • 한소리

    2008.12.20 07:56

    그러시면 다 환불해 드릴게요

    제가 요 며칠 인터넷에 접속 못할겁니다

    다음 주 수요일 이후에 연락주세요
  • 신희준

    2008.12.20 22:12

    사실 플렉시톤은 잡음문제를 크게 개의치 않고 무턱대고 산 제 잘못이 있네요
    클론은 오늘 아침에 테스트하니 또 문제가 생겼습니다.
    톤이 무뎌지고 볼륨이 굉장히 작아지고 여러 증상이 나타나네요.
    아무래도 건전지를 주로 사용하는 저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비비프리앰프도 오늘 말썽을 피우더니 안 되더라구요
    뜯어보니 건전지 클립이 고장났더군요.

    할 수 없이 페달파츠에서 몇 개 주문을 해야 하겠네요. ㅡㅡ;;
    제 메트로놈이랑 코러스도 이번 기회에 고쳐 봐야겠어요. ^^

    그럼 월요일에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죄송하게 됐습니다.
    기분이 조금 상하실텐데.. 참.. 죄송합니다.
  조회  등록일 
notice 한소리 30138 20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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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1-12 21:35:12 / 2013-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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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30 15:58:00 / 201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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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0-28 20:52:49 / 2013-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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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24) 메이플탑 올리기 + 24플렛 만들기 14 2013.10.25. ---------------------------------------------------------------------------- 2013.10.26. 24플렛 완성 27플렛까지 만들려고 했는데 귀찮아서 포기. 10미리미터 정도 되는 두께의 프레임 메이플 자투리 인데 기타 헤드에 붙이려고 저걸 반으로 나누려고 한다. 목공소에서는 너무 얇아서 할 수 있는 기계가 없다고 한다. 하다가 너무 힘들어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 네모난 나무를 다 자를 필요가 없었다. 그래서 경제적으로 자르기 위해 기타 헤드 모양대로 잘라냈다. 인간승리다. ㅠㅠ 쇠톱으로 잘라냈더니 어깨가 후끈후끈하다. 저 위 그림 상태에서 모래종이로 평탄화 작업을 했고 다른 작업을 더 했다. ---------------------------------------------------------------------------
2013-10-26 16:58:52 / 201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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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23) 메이플탑 올리기 + 24플렛 만들기 13 2013.10.15. ----------------------------------------------------------------- 2013.10.25. 도구가 없으니 플렛 둥글게 레디우스에 맞춰서 휘는 것 부터 갈아내는 것 모두 다 아주 열악한 환경에서 하고 있다. ㅠㅠ 내가 봐도 내가 불쌍해 ---------------------------------------------------------------
2013-10-25 22:21:30 / 201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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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22) 메이플탑 올리기 + 24플렛 만들기 12 2013.10.12. 기타 몸 바깥 부분 정리하고 탑 붙인 가운데 부분이 약간씩 틈이 있어서 믹스엔픽스 나무 재료로 꽉꽉 밀어 넣음 며칠 전에 산 우드 필러로는 작업하기가 별로 좋지가 않음. 그리고 왼손 들어가는 뿔의 안 쪽도 더 깍아냄. 그런데 넥을 껴보고 더 파낼 수도 있음. ^^ 난 이런 것에 아무런 불편한 느낌이 없음. 펜더나 샤벨 기타 몸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난 꼴은 안된다고? 나에게 편한 기타가 가장 좋아 ^^ 히히^^ 그리고 25플렛에 대해 생각한 부분은 넥에 붙이지 않고 나머지 플렛 보드를 기타 몸에 붙일려고 한다. 그리고 26~27플렛은 데이브 머스테인 픽업위에 플렛을 직접 박을거다. 내 맘에는 든다. 히히^^ 히히히^^ ------------------------------------------------------------------------- 2013.10.15.
2013-10-16 21:28:02 / 2013-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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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21) 메이플탑 올리기 + 24플렛 만들기 11 2013.10.05. 싸인펜 자국 없앰 ------------------------------------------------------------ 2013.10.05.오후7시30분 즈음 ------------------------------------------------------------------------------ 2013.10.12. -------------------------------------------------------------------------
2013-10-12 22:59:43 / 201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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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20) 메이플탑 올리기 + 24플렛 만들기 10 2013.10.04. 브릿지는 밑판인 마호가니쪽에 마운트 되므로 탑과 넥 접합부가 아주 뻑뻑할 정도로 덜 갈아냈다. 지판과 닿는 탑부분을 경사지게 갈아내야 한다. 그리고 드레멜 없었으면 이 작업을 더 힘들게 했었어야 할 걸 생각하니 ...... 드레멜이라도 있어서 그나마 편하게 작업했다. 24플렛은 바디에 프레임메이플 조각을 붙여서 만들어야 함. 그리고 24플렛은 스캘럽 하고픈 마음도 있음. 그런데 이렇게 하면 난이도가 확 올라가겠지 ? ㅠㅠ --------------------------------------------------------------- 2013.10.05. 드레멜 없었으면 픽업 캐비티 뚫는 것은 하지도 못했을 거다. 메이플 탑이 생각보다 단단해서 나무 조각칼로는 되지도 않는다. -------------------------------------------------------------------------------- 2013.10.05. 오후4시 ------------------------------------------------------------
2013-10-05 18:02:58 / 201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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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19) 메이플탑 올리기 + 24플렛 만들기 9 2013.10.03. 왼쪽에 있는 동그라미 모래종이 (이름을 모름)로 기타 옆면을 갈아낼 땐 거의 안 갈리더니 오른쪽에 있는 조그만 모래종이 (동그랗게 작게 말려있는 모래종이)로는 푹푹 잘 갈려서 보기 흉하게 더 갈아진 곳이 몇 군데 있다. 힘 조절이 관건. ----------------------------------------------------------------------------------------- 2013.10.04. ------------------------------------------------------------------- 2013.10.04.오후5시
2013-10-04 19:10:36 / 2013-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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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18) 메이플탑 올리기 + 24플렛 만들기 8 2013.09.29. 사무실 나와서 잠깐 작업. 브릿지 왼쪽 부분은 약간 깍아내야 한다. 본드 긁어내야 함. 가운데 메꿈. 칼 같이 맞지를 않아서 어쩔 수 없었음. 프레임 메이플 헤드 메칭을 위해 갈아냄 프레임 메이플 자투리가 모자라서 두개로 덧붙여야 하는데 저 프레임 메이플 조각을 아주 얇게 썰어야 하는데 헤펠레 목공방에서 또 얼마를 달라고 할까 ? ㅠㅠ ---------------------------------------------------------------- 2013.10.02. ------------------------------------------------------------
2013-10-02 19:13:42 / 2013-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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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17) 메이플탑 올리기 + 24플렛 만들기 7 2013.09.27. 탑 반 쪽씩만 붙이는 데도 클램프가 세네개는 있어야 하는데 두 개로도 충분하겠지 하고 두 개만 산 게 아쉽다. 그래서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을 다 동원했는데 사진 찍어보니 측은해 보인다 ㅠㅠ ----------------------------------------------------------------------------- 2013.09.28.
2013-09-28 20:42:51 / 2013-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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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16) 메이플탑 올리기 + 24플렛 만들기 6 2013.09.05. 모래종이로 갈아내고 셀락 칠하고 갈아내고 칠하고를 여섯번 반복 힘줘서 갈기 보다는 살짝 갈아주고 셀락 칠할 땐 손가락(다른 자료들 보면 천이나 스폰지로 함)으로 꽉꽉 눌러주며 동그라미를 그리듯이 해줬을 때 좀 더 나은 무늬가 나오는 것 같다. 아직까진 잘 모르겠다. 그리고 정면 보다는 약간 기울게 봤을때 더 무늬가 잘 보인다. ㅠㅠ -------------------------------------------------------------- 2013.09.06. 클램프가 와서 대보기만 해봤다. ------------------------------------------------------------
2013-09-07 10:23:39 / 2013-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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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15) 메이플탑 올리기 + 24플렛 만들기 5 2013.08.30. 저번에 샀던 조각칼로 브릿지 부분 약간 깍아냈다. 오른쪽 탑이 모래종이로 약간 갈아낸 부분인데 무늬가 더 죽었다. 알 수가 없다. 분명 무슨 노하우가 있는 거겠지 ? ㅠㅠ 지금 계속 맨땅에 박치기 하는 중이다 ㅠㅠ
2013-08-30 20:36:29 / 2013-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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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14) 메이플탑 올리기 + 24플렛 만들기 4 2013.08.29. 접촉면은 도장을 벗기고 하는게 아무래도 변수가 적을 것 같아 저렇게 다 벗겨냈다. 그냥 했었어도 난 별 문제가 없다고 보지만 얇은 셀락막이 아무래도 소리를 둔하게 하고 나중에 소리를 들어봐서 그 셀락막이 어느정도의 영향을 미치는지 가늠하기가 어려워 결국 제거했다. 탑 접착제는 어차피 들어가야 하는 거니까 어쩔 수 없고...... 다용도 드레멜 중에서 샌딩기능이 있어서 사용해 봤는데 모래종이로 하는것 보다는 쉬었는데 약간 거친걸로 살짝 한 번 흠집을 내고 마무리는 손으로 직접 갈아냈다. 드레멜을 괜히 산 건 아니였다. 저 픽업라우팅은 아주 쉽게 되었다. 정확하게 되지는 않지만 탑이 올라가니 보이지는 않는다. 역시 이럴 땐 업체에 맡겼으면 하는 마음이 들지만 직접 하는 즐거움이 있으니 이렇게 하는 거다. 히히^^ 탑을 다시 올려놓아 봤다. 넥포켓 쪽과 브릿지 쪽 정리한다음 탑 붙이고 저번에 산 조각도로 정밀하게 깍아내야 겠다. 저 외곽 윗쪽에 싸이펜으로 한 부분이 안지워질까 걱정이다 ㅠㅠ -------------------------------------------------------------------
2013-08-29 20:21:06 / 2013-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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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13) 메이플탑 올리기 + 24플렛 만들기 3 2013.08.26. 모래종이로 갈아내는데 작업속도가 너무 안나오고 예리하게 작업할 수가 없음. ㅠㅠ 할 수 없이 저렴한 조각도라도 구입해야 겠다. 장비 없이 비참히 이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그냥 업체에 맡기는게 낫겠지만 내가 직접하는 노동의 재미도 있으니까 그냥 해보련다. 히히 ^^ ------------------------------------------------------------------------------ 2013.08.27. 오늘 도착했는데 이 녀석으로 한 번 작업해 봐야겠다. ------------------------------------------------------------------
2013-08-27 15:15:55 / 2013-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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