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메탈 한소리 - 기타 - 엠프 - 꾹꾹이 - VST - 부동산

한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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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렉시톤 (2008.12.13.다 만듦^^)
  • 조회 수: 18532, 2012-02-24 14:14:28(200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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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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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판

    -------------------------------------------------------------------------------------

    2008.08.29.오후11시15분

    20080829003.jpg

    20080829004.jpg

    드디어 올 것이 왔다 ~~ b

    두둥 ~~~~~~



    뭐 오늘은 아주 기분 좋은 날이다
    계약서도 네장이나 썼지
    (혼자서 바쁘게 뛰어다녔지만)
    이런 좋은 이펙터도 만들었지

    희준님의 표현을 빌자면 심~~~봤~~~~~~다 ~~~~~~~~~~~~

    역시 한 번에 성공하진 못했다
    분명 어딘가의 패턴을 누락했을 것이라 생각하고
    손 끝으로 납땜면을 지긋이 여러곳을 눌러 보던 중
    컴프감이 잔뜩걸리지만 소리가 나는 곳을 찾아냈다

    패턴도와 비교해 보니
    아니나 다를까
    급한 마음에 이어줄 곳을 그냥 지나쳐 버렸었다

    참고로 냉납 등 납땜 상태가 정확하지 않은 경우
    소리는 나지만 컴프가 잔뜩 걸리고 뚝뚝 끊기는 소리가 날 때가 있는데
    납땜을 다시 한 번 해서 충분히 녹여 연결해주면 제대로 소리가 난다

    하여튼 패턴 연결하니까
    소리가 난다

    레드가 4개나 들어가는데
    정말 플렉시 엠프헤드에서 듣던 비슷한 소리가 났다

    음 괜찮네

    부스트 스위치를 눌렀다.

    허걱 소리가 깨끗이 커지면서 게인이 더 걸리고
    아주 시원시원한 소리가 난다

    아마 레드가 들어가는 이펙터 중에 최고가 아닐까란 생각이 든다
    정말 시원시원함에 있어서는 타에 추종을 불허함.

    톤도 저음에서 아주 고음까지 범위가 꽤 넓다

    예전에 잉위 맘스틴 레슨 비디오를 본 적이 있는데
    고음쪽이 살며 저음도 충분히 받쳐주는 아주 멋진 톤이었는데
    이 꾹꾹이가 그 플렉시 엠프 비슷한 소리를 내어준다.

    내가 가진 오리지널 GT-2랑 비교해 보았는데
    역시 플렉시톤 꾹꾹이의 한판승 ^^ b

    여태까지 마샬의 시뮬은 GT-2가 내 개인적으로는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바뀌었다

    물론 플렉시톤이다

    지티-투가 약간 딱딱하면서 중저음이 좋은 2203 계열이나(개인적 생각) 제이엠피원 계열이라면
    이 플렉시톤은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플렉시 엠프 헤드 계열의 소리이다
    고음이 아주 매력적이다.

    한 음 한 음이 아주 선명하게 들리며 시원시원하다.

    참고로 내가 가진 지티-투는 트러블을 끝까지 올리면 잡음이 많이 증가하면서
    지글지글 안 좋은 소리가 난다
    물론 내 것이 오래되어서 고장난 것일 수 있지만
    잡음이 없는 상태라도 역시 플렉시톤의 한 수 위 b

    지금까지 만든 이펙터 중 비슷한 것을 찾으라면
    비비프리엠프의 레드X2모드나
    러스트 드라이버 정도인데

    역시 이 놈이 한 수 위임이 분명하다.

    그 시원하게 터지는 알갱이와 질감은 ...... ㅠㅠㅠㅠㅠㅠ

    내가 원하는 소리를 찾았다.^^;;;;;;

    이 녀석은 크런치 모드와 하이게인 모드를 선택할 수 있는 토글도 있는데
    불빛을 이용해 두개의 모드를 전환한 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끔 달 생각이며
    레드 네개도 외부로 빼서 번쩍 번쩍 빛나는 걸 보이게 할 참이다
    별로 마음에 안들면 드릴 뚫는 게 힘들어서 그냥 내부로 감추고 말텐데
    귀찮더라도 밖으로 빼내고 싶다

    그렇게 정성을 다해 드릴질 할 예정인 정도로 마음에 꼭 드는 이펙터다

    흐흐흐 ^^

    평점 9.6

    마지막으로 한 번 더 외쳐 보자 !!!!!!

    심~~~~~~~~~~~~~~~~~~~~~~~~~
    봤~~~~~~~~~~~~~~~~~~~~~~~~~~~~~~~~
    다~~~~~~~~~~~~~~~~~~~~~~~~~~~~~~~~~~~~~~~~~~~~~~~~~~~~~
    ~~~~~~~~~~~~~~~~~~~~~~~~~~~~~~~~~~~~~~~~~~~~~~~~~~~~~~~~
    다으~~다으~~다으~~다으~~다으~~다으~~
    다으~~다으~~다으~~다으~~다으~~다으~~
    다으~~다으~~다으~~다으~~다으~~다으~~
    다으~~다으~~다으~~다으~~다으~~다으~~
    다으~~다으~~다으~~다으~~다으~~다으~~
    다으~~다으~~다으~~다으~~다으~~다으~~

    패턴을 그려주신 후니님의 누리집에 고마움의 글을 남겼지만
    다시 한 번 후니님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

    쾌지나 칭칭나네 ♬♬♩♩♪♪
    쾌지나 칭칭나네 ♪♬♩♪♬
    쾌지나 칭칭나네 ♩♩♪♬♬
    쾌지나 칭칭나네 ♬♬♩♪♬
    쾌지나 칭칭나네 ♩♩♪♪♪ ♬
    쾌지나 칭칭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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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2.11.오후12시33분

    20081211002.jpg

    지금은 잘못 조립했는데
    왼쪽이 부스터, 오른쪽을 온오프로 해야 겠다.

    음 다시 다 분해해야 겠군 ㅠㅠ

    ------------------------------------------------------------------------------------

    2008.12.13.오후3시30분

    20081213001.jpg

    (배선중에 포텐셔미터에 연결된 부분이 좀 지저분해 보이는데
    최단거리를 유지해야 하므로 어쩔 수 없었습니다)

    위 그림에서 화살표로 표시한 부분이 잡음과 관련된 부분인데
    원래는 0.33N(330pF)인데 현재는 2.2N으로 변경된 상태입니다

    330pF일 경우 베이면 피가 날 정도의 날카로운 톤이 매력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잡음이 꽤 되서 불가피하게 2.2N으로 변경했습니다
    아무래도 희준님이 잡음에 민감하신 것 같아서요.

    2.2N으로 변경시 날카로움이 줄어들지만
    잡음에는 꽤 유리합니다

    그리고 신호대 잡음비로 보면
    원본도 그런대로 괜찮은 편이지만......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소켓처리했지만
    혹시라도 원본대로 되돌리시려면 330pF를 끼우시면 됩니다.

    만약 날카로움을 포기하시고 잡음을 잡으시려면
    4.7N 정도를 끼우시면 잡음은 거의 제로에 가깝습니다
    (부스터 모드 제외)

    그리고 나머지 중요부품도 소켓처리 되어있어
    나중에 희준님이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셔도 좋습니다
    저는 꼭 해보라고 권하고 싶네요
    사람마다 좋아하는 톤이 다 다르니까요 ^^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부스터볼륨
    볼륨

    크런치
    하이게인

    이며
    아래의 토글은 왼쪽은 크런치, 오른쪽은 하이게인인데
    해당 토글로 선택되어 있어야만
    크런치 노브, 하이게인 노브가 작동됩니다

    톤의 범위는 꽤 넓고
    게인도 충분합니다

    또한 부스터 볼륨도 상당한데
    볼륨이 올라가면서 게인도 증가하며
    하이쪽이 강조되는 성향입니다.

    아마 페달중에서 볼륨량은 제가 만든것 중 가장 크니
    어느 정도 볼륨을 줄이셔야 할 겁니다

    -------------------------------------------------------------------------------------

댓글 24

  • 한소리

    2008.08.29 23:28

    플렉시톤 사용기 씀.2008.08.29.
  • 신희준

    2008.08.30 01:00

    헉..
    지금 들어와서 글 보고..
    가슴이 떨려 옵니다.
    얼마나 좋길래..
    외국 포럼(제가 자주 가는 곳은 The Gear Page만이에요.)에서
    자주 얘기되던 이펙터인데
    좋다구들 하더라구요.
    아.. 킹 오브 브리튼스가 말썽 부릴 동안에 또 가슴에 불을 지르시네요. ^^;;
    9.6 이라는 점수는 거의 최고 아닌가 싶은데,
    쾌지나 칭칭나네의 느낌이 전해오고 있습니다. ^^
  • 한소리

    2008.08.30 01:22

    약간 편향된 점수이기도 하겠네요

    하지만 하이게인 또는 잉위맘스틴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최고였습니다

    희준님이 생각하시는 좋은 꾹꾹이는 어떤 것인지 모르겠지만
    사실 크런치로도 최고이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흠 ^^

    저는 블루스 뭐 이 쪽은 염두에 두지 않으니까
    게인을 10이 아닌 약간 낮게 했을때의 그런 톤은 거의 테스트도 해보지 않은 상태입니다

    나중에 정확히 더 테스트 해봐야 겠지만
    헉~ 하여간 죽여 줍니다
    저한테는요

    최고입니다 ^^

    회로도가 복잡한 것도 아닌데 ^^

    지금 좋아 죽겠습니다 히힝 ^^

    절대 약올리는 것 아닙니다 ^^;;
  • 한소리

    2008.12.11 12:34

    신희준님 플렉시톤 사진 올렸습니다 ^^
  • 한소리

    2008.12.11 15:59

    희준님 이 녀석은 지금 다시 계산해 보니 원가로 가격을 책정했네요

    나중에 택배는 착불로 보내드릴게요 ^^
    (원래는 기분좋게 선불로 보내드릴려고 했는데 힝. 죄송해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신희준

    2008.12.11 23:44

    굳이 분해 안 하셔두 되는데.. ^^

    클린 부스터 아닌가요??

    게인부스터면 왼쪽
    클린부스터면 오른쪽이라는 느낌이 있어서요. (BOR때문에 그런가봐요ㅎㅎ)
    시그널 흐름상 느낌도 그렇고요.

    아 근데 혹시 따로 따로 구동이 되는 거죠?
    요거 순서를 토글로 바꿀 수 있어도 좋겠네요 ㅋㅋ
    참. 사람 욕심은 끝이 없어요 헤헤~
  • 신희준

    2008.12.11 23:57

    핫..
    착불 괜찮아요~
    제가 어째 오히려 이득을 보는 느낌이니.
    ^^;;
  • 한소리

    2008.12.12 00:00

    이거 따로 따로 구동 안됩니다
    풀드라이브처럼 이펙트 켜졌을 때에만 작동해요

    그리고 불행히도 왼쪽이 부스터 오른쪽이 FX부분입니다

    왜냐면 토글때문인데
    토글이 크런치, 게인 선택하는 것이거든요
  • 신희준

    2008.12.12 08:58

    흙..
    아쉽군요.
    그럼 풀드라이브랑 스위치 컨셉은 같다고 생각하면 되겠군요.
  • 한소리

    2008.12.12 09:41

    풀드라이브2는 왼쪽이 FX, 오른쪽이 부스터로서
    부스터만 따로 작동되지 않는 것은 맞습니다

    꼭 따로 작동되는 걸 원하신다면
    다른 부스터킷을 첨가하는 방법밖에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슈퍼하드온 또는 자바부스터 같은 걸로요......
    비용추가 되는 게 문제입니다 ㅠㅠ
  • 신희준

    2008.12.12 12:22

    그렇군요.
    쉬운 게 아닌가 보네요.
    하긴 공간도 내기 힘들겠네요.
    자바는 지금 고민 중입니다.
    ^^;;
  • 한소리

    2008.12.12 12:23

    공간은 충분합니다 ^^

    그런데 그냥 원본대로 가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지극히 주관적인 생각이 듭니다
  • 신희준

    2008.12.12 13:01

    ^^ 네 그게 좋겠네요.
    자바는 역시..
    아무래도 클린부스터 개념이 아니라서 좀 망설여지네요
    사놓고 모셔 둘 것 만 같아서요. ^^;;
  • 한소리

    2008.12.12 13:33


    제 생각에도 자바부스터를 같이 넣는 것은 이상해 보였어요 ^^
  • 한소리

    2008.12.13 12:12

    신희준님 일단 플렉시톤은 다 완성했습니다

    자세한 그림이나 설명, 감상등은 오늘 저녁에 자세히 올릴게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 ^^
  • 신희준

    2008.12.13 12:56

    아. 지금 나가는 길인데
    이따가 저녁에 돌아와서 바로 살펴 보겠습니다.
    기대되네요~!
    ^^
  • 신희준

    2008.12.13 23:18

    아 이제 다 완성되었군요.

    좀 복잡해 보이네요. ^^;;

    그나저나 받으러 가야 될 것 같습니다.
    비비프리앰프가 또 말썽이어서요.
    엄청난 파핑노이즈로 인해서 도저히 못 쓰게 되었어요.
    갑자기 그러네요.

    만일 제가 손 볼 수 있는 거라면 글로 좀 알려 주세요~
    그럼 택배로 해결이 되겠네요 ^^
  • 한소리

    2008.12.14 08:49

    그럼 일단 시간 약속 잡고 오세요 ^^
  • 한소리

    2008.12.17 17:46

    신희준님 플렉시톤 잡음은 어떤가요?
  • 신희준

    2008.12.18 00:49

    ^^
    아직 연습실에 못 가져 가고 집에 있어요.
    내일 모레에 나가니까 그 때 제대로 테스트를 해야겠네요.
    궁금해 미치겠어요.
    클론도 그렇고. ㅡㅜ
    아우 답답해..
  • 한소리

    2008.12.18 09:15

    희준님이 만족하셔야 할텐데
    걱정이 살짝 되네요

    그 놈의 잡음 ㅠㅠ
  • 신희준

    2008.12.20 00:55

    흠..
    오늘 드디어 테스트를 했습니다.
    부푼 기대를 안고 연결을 했는데요.
    플렉시톤은 역시 엄청 사나운 톤과 노이즈가..
    부품을 바꾸니 사무실에서는 못 느꼈던 많은 톤의 차이가 있네요.
    노이즈는 상대적으로 적긴 하구요.
    엄청난 음량이네요.
    지금까지 써 본 이펙터 중에 최곱니다.
    거의 0.5정도 올리면 비슷하고 1 올리면 귀터집니다.
    어쨌든 노이즈가 역시 문제네요..
    부스터는 더욱 심해지구요.
    저같은 스타일에는 안 맞는 느낌입니다.

    클론은..
    상당히 좋은 이펙터라는 생각이 역시 듭니다
    정말 팻한 소리
    제가 찾던 소리입니다.
    클린부스터이면서 팻한 느낌과 샤프한 느낌을 만드는..
    제 취향은 팻한 느낌이 좋구요
    오버 드라이브에서는 저음발진(발진이라고 해야할지 노이즈라고 해야할지..)이 있습니다.
    이것도 역시 사무실에서는 몰랐던 거구요.. 흠..
    아무래도 합주실의 앰프상황 전기상황과는 달라서 그런가봐요.
    어쨌든 오버드라이브라고 하기엔
    꽤나 큰 저음에서의 잡음이 기본으로 깔려서 같이 들리고 있네요
    아.. 아쉬워요.
    소리는 클론의 그것보다는 중고역의 탄탄함은 조금은 부족하지만
    클론 특유의 중음역 근육질이 좋게 느껴지더라구요.
    정말 어디 묻히지 않는 팻한 톤입니다.
    잡음만 아니면 정말.. 흐윽..
    합주하던 사람들이 좋아하다가도 잡음에 은근 신경쓰더군요.
    흐음.. 우얄꼬...
  • 한소리

    2008.12.20 07:56

    그러시면 다 환불해 드릴게요

    제가 요 며칠 인터넷에 접속 못할겁니다

    다음 주 수요일 이후에 연락주세요
  • 신희준

    2008.12.20 22:12

    사실 플렉시톤은 잡음문제를 크게 개의치 않고 무턱대고 산 제 잘못이 있네요
    클론은 오늘 아침에 테스트하니 또 문제가 생겼습니다.
    톤이 무뎌지고 볼륨이 굉장히 작아지고 여러 증상이 나타나네요.
    아무래도 건전지를 주로 사용하는 저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비비프리앰프도 오늘 말썽을 피우더니 안 되더라구요
    뜯어보니 건전지 클립이 고장났더군요.

    할 수 없이 페달파츠에서 몇 개 주문을 해야 하겠네요. ㅡㅡ;;
    제 메트로놈이랑 코러스도 이번 기회에 고쳐 봐야겠어요. ^^

    그럼 월요일에 택배로 보내드릴게요.
    죄송하게 됐습니다.
    기분이 조금 상하실텐데.. 참.. 죄송합니다.
  조회  등록일 
notice 한소리 27876 2012-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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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리 조회 수: 13196
  • Plexi 50W (9) 샷시와 앞뒷판 2012.08.15. 오늘은 엠프 샷시 작업했는데 믹스엔픽스를 갈아냈다. 한 네시간 걸린 것 같다. ㅠㅠ 내일은 잊어 버리고서 못했던 샷시에 그라운드 구멍을 몇군데 내야 한다. (일점 접지에 가깝게 하려고 하는데 그래도 중간 중간 예비로 몇군데 더 구멍을 내야 할 것 같다.) --------------------------------------------------------------------------- 2012.08.16. 앞판, 뒷판 스캔 받음 ----------------------------------------------------------------------------- 2012.08.16.밤10시12분 내일은 잊어버리고서 못한 ECC83 쪽 고정나사 구멍을 뚫어야 함. ---------------------------------------------------------------------- 2012.08.18. 앞, 뒷판에 쓸 투명아크릴판 2T 6장 삼. (3T면 두꺼워서 괜찮을 것 같았는데 토글스위치등때문에 안됨 ㅠ) 저렴한 스트리퍼 하나 삼. 이 스패너는 배송비 포함 22,490원 쇠뭉치라 그런지 비쌈. 더 저렴한 것도 있었지만 튼튼해 보이고 손에 딱 들어오는 아담한 크기라 삼. -------------------------------------------------------- 2012.08.22. ECC83 쪽 고정나사 구멍을 뚫음. ---------------------------------------------------------
2013-11-27 16:45:11 / 2012-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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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소리 조회 수: 20276
  • 1996 기타 (17) 던컨 데이브 머스테인 LW-MUST 픽업 2012.08.13. 토요일날 중고 택배거래로 받은 픽업중에 브릿지쪽 픽업이 눌린 곳이 세군데 있어 찜찜한 마음에 오늘 픽업을 달아 봤다. 정상작동 한다. (그라운드선과 출력선을 꼬은 건 일부러 그런게 한 것은 아니고 선을 찾다보니 저런게 있어서 그냥 쓴 것일뿐이다 엠프의 교류전원 히터쪽도 아니고 저렇게 한다고 잡음이 줄거나 하진 않을거다.) http://www.seymourduncan.com/products/electric/humbucker/high-output/lwmust_livewire/ 톤성향은 SH-4랑 비슷하다. 녹음은 못했지만 조금 쳐본 느낌으로는 EMG 처럼 컴프감이 심하지는 않다. 잡음적고 SH-4와 비슷한 성향에 엑티브라 파워가 조금 더 있는 것 같다. 참고로 EMG는 25K 볼륨 팟을 쓰고 던컨 데이브 머스테인 픽업은 A100K 볼륨팟을 쓴다. 그리고 이 데이브 머스테인 픽업(LW-MUST)이 EMG 81tw, EMG89 처럼 싱글, 험버커 전환 되면 최고의 범용 픽업이 될텐데 아쉽다. 아직까진 험버커 소리만으로 만족해야 한다. 하지만 나중에는 분명 이엠지처럼 험싱 전환 픽업이 나올거다 아마 녹음은 내일 올려야 겠다. -------------------------------------------------------------------- 2012.08.14. (박자에 신경을 써서 크로매틱연습을 더 해야겠다. ㅠㅠ) 엠프 셋팅은 게인1 > 10, 게인2 >7, 트러블미들베이스>10, 프리센스>0, 레조넌스10 첫번째쪽 470pF > 2.2N, 22N > 47N 캐소드1 > 1uF,2.7K 캐소드2 > 1uF,1K 캐소드3 > 100N,39K 캐소드4 > 330uF,820R 1996기타에 던컨 LW-MUST 픽업 (리어쪽) - 마이크 SM-57인데 공평성을 위해 예전의 셋팅 그대로 녹음한건데 사실 3단증폭만 해도 하이게인인데 어쩔수 없이 똑같은 셋팅으로 했다. 그래서 잡음이 생각보다 많다. 그렇지만 이 샘플의 게인은 너무 많다. (증폭부 한개는 뺐어야 한다.) 엉망인 샘플이지만 소리가 가장 마음에 든다. 그렇다고 던컨 LW-MUST 픽업셋을 하나 더 살수도 없고...... --------------------------------------------------------------------- 2012.08.15. 공휴일이고 비도 와서 손님이 없어 사무실에서 EMG81 2007기타와 번갈아 가며 쳐봤는데 EMG 픽업도 나쁘지는 않다. 나무 특성도 있겠지만 EMG81이 소리가 더 크고 더 부드럽고 두텁고 배음이 많다. 던컨 데이브 머스테인 픽업은 조금 더 날카롭고 초킹할 때 비음이 더 잘 난다. 하이게인에서 EMG81이나 던컨 데이브 머스테인 픽업이나 다 좋은 픽업임엔 틀림없다
2012-09-25 16:14:13 / 2012-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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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 (1) 2012 뮤직크래프트 주문기타 (Musikraft) 2012.06.18. 뮤직크래프트에 주문 넣음. 바디 Strat Body - Charvel style Options: Handed: Right Wood Type: 1 Pc Mahogany Drop Top Wood: None Neck Pickup: Humbucker Mid Pickup: None Bridge Pickup: Humbucker Bridge Rout: Flush Mount Floyd Control Route: Rear (Charvel Style) Jack Style: Side (7/8") Finish: None Custom Upcharges: None Shipping Option/Delivery Signature Required: Signature Required (NO) Comments: I order body & neck for one guitar My neck Heel Width is 2-3/16" 넥 Custom Strat 2800 Total Custom Two Pc Constructed Strat Neck (Strat, CBS, Jazzmaster) (플렛보드 + 넥을 두 조각으로 표기한 것 같다.) Options: Head Stock Orientation: Right for Right Handed Players Head Shape: CBS Style Scale: 25-1/2" Standard Fender Number of Frets: 22 With FB Extenion Nut Width: 1-3/4" Heel Width: Standard Fender 2-3/16" Neck Wood: Mahogany Finger Board Wood: Premium Black Ebony Finger Board Style: Slab Style .25" Thick Tuner Hole Size: Gotoh/Scaller/Sperzel 10 mm Trussrod Option: Duel Acting Adjust at Head Finger Board Radius: 10" Finger Board Inlay Top: White Plastic Finger Board Inlay Side Markers: White 12th Dot Spacing: Wide 1.035 Pre 1964 Style Fret Size and Type: Jumbo 6100 .110 X .055 Nut Style: Floyd w/o Holes Back Profile: 59 LP .87 to .97 Custom Up-Charges: None Nut Installation Option: NONE No Nut Installed Finish: Sealed with Shellac Additional Options: Semi Rolled Finger Board Edges, 4 Neck Mouting Holes Drilled Shipping Option/Delivery Signature Required: Signature Required (NO) Comments Section: I order body & neck for one guitar ----------------------------------------------------------------------- 2012.08.07. 드디어 도착했다. 원래 2012년 8월 1일에 오는 건데 휴가중이라 오늘에서야 받았다. 인터넷으로 자료들을 찾아보니 보통 8주 걸린다고 하는데 배송한 날짜를 보니 제작에 7주 정도 걸린 것 같다 마호가니 바디 마호가니 넥 (점보플렛) 에보니 플렛보드 (블랙 에보니) 이제부터 천천히 기타 도장에 관한 내용들을 찾아봐야 겠다 -------------------------------------------------------------------------- 2012.08.10. 지금 작업 내용이 중구난방이다 일단 1996기타 플렛 작업 50W플렉시 엠프 작업 지금 여기에 적는 2012 뮤직크래프트 도장 작업까지 세개다. 셀락 재료들 실험 삼아 겹침 목재에 사용해 봤는데 위 그림은 프로방스 흰색 원액을 천에 찍어 바른 사진인데 지저분해 지기만 했다. 다시 몇 번 더 칠해 볼 예정인데 셀락 사장님이 희석제 보다는 셀락 천연바니쉬랑 섞어서 쓰라고 했는데 그 방법도 실험해 봐야 겠다 (사진으로 보니 엉망이네 ㅠㅠ) 이 그림은 프로방스 흰색에 희석제(주정알콜)를 1:3정도로 섞어서 칠해 본 건데 이 면도 이 방식으로 여러번 칠해 봐야겠다. --------------------------------------------------------------------------------------- 2012.08.11. 하도는 아무래도 나뭇결대로 칠하는 게 맞는 것 같다. 그리고 프로방스 흰색이랑 셀락 천연바니쉬를 1:2 정도로 섞고 했는데 대충 했지만 괜찮았다. 기타바디에 할 때는 더 꼼꼼히 해야 겠다 히히^^ ---------------------------------------------------------------------------------------- 2012.08.24. 워모스에서 산 건데 플로이드 로즈 오리지널 브릿지는 벌크인 것 같음. 오리지널은 맞는데 개별 박스포장이 안되어 있음 줄감개는 고또제품. 모두 금빛깔로 샀는데 2012 뮤직크래프트 기타에 쓸려고 산 것. --------------------------------------------------
2012-10-05 02:04:27 / 2012-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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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기타 (16) 플렛 다듬기 2012.07.26. ------------------------------------------------------------ 2012.08.08. 기타 분리후 버징 심한 (낮아서 문제가 되었던) 18플렛 교체하고 대패식으로 나무에 사포를 붙여서 갈아냈다.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이 길 밖에 없었다 ----------------------------------------------------------------------------- 2012.08.11. 대패식으로 나무에 사포를 붙여서 갈아냈는데 헐 버징이 다 없어졌다. 제대로 된, 또는 근본적인 해결방법은 아니겠지만 버징이랑 안녕한 것에 만족한다. 일일이 망치로 플렛을 박는다면 기계로 박지 않는 한 기타 공장에서도 나와 비슷한 뒷 수습을 하지 않을까? 하여튼 나에게는 대만족이다. 히히^^ 끝으로 플렛을 샌드페이퍼로 곱게 마무리했다. 그런데 이 베스터 넥의 플렛보드 재질이 의문이다 인터넷 정보로 알기에는 에보니보다 로즈우드가 더 저음쪽인데 이 1996기타는 메이플 넥 기타보다도 더 고음이 강하다. 알 수가 없다. 여태껏 로즈우드 지판으로 알고 있었는데...... ----------------------------------------------------- 2012.08.11. 밤 닥터덕스를 살짝 묻혀서 깨끗이 닦아줬더니 거의 검은 색에 가까운 아주 진한 빛깔을 냈다. 에보니인가? --------------------------------------------------- 2012.08.13. 계속 기타를 쳐보니 에보니 인 것 같다. 색깔로 비교는 무리이겠지만 새로 온 뮤직크래프트와 옆에 나란히 놓고 비교해 보면 거의 비슷한 색깔이다 그러나 저러나 플렛을 잘 정리해줬더니 기타 칠 맛이 난다. 그리고 소리도 더 좋아진 것 같고......
2012-08-13 22:09:28 / 2012-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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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exi 50W (8) 샷시와 프리엠프쪽 구성 2 2012.07.25. 간신히 부품들을 구겨 넣었다. ic114에서 주문 넣은 릴레이는 오지 않아서 인풋잭 아래로 들어갈까 약간 걱정이다 (자료를 보고 예측해서 구멍을 냈으나 실제 대보고 해보는 게 제일 좋긴 한데 ......) 지금 위 그림을 다시 보니 인풋 잭과 풋스위치 잭 사이에 격벽을 쳐야할 것 같다. ㅠㅠ 아니면 풋스위치 잭을 뒤쪽으로 뺄까? 내일은 미비된 곳 들 믹스엔픽스 붙일곳 붙이고 구멍내고 갈아내고 해야한다. ------------------------------------------------------- 2012.07.26. 프리센스, NFB 스위치, 레조넌스, 레조넌스 스위치 ------------------------------------------------------------- 2012.07.26. ------------------------------------------------------------- 2012.07.27. 오늘 작업은 앞판 구멍 내기 뒷판 바이어스 단자대 구멍내기 윗판 기판 구멍내기 끝 -----------------------------------------------------
2013-11-27 16:44:58 / 2012-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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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exi 50W (7) 샷시와 프리엠프쪽 구성 1 2012.07.20. 릴레이 사용하기로 마음먹었다. 며칠전에 옆집 사장님이 5V, 8V 나오는 트랜스를 주셔서 8V를 12V로 승압해서 12V짜리 옴론 릴레이를 쓰던지 AC히터쪽을 7660, 4001, 7812이용해서 하던지 해야겠다. LED도 두개 달고 스위치와 스테레오 거북잭도 써봐야겠다. 인풋쪽에 약간의 샷시 구멍을 더 내야 한다. ---------------------------------------------------------------------- 2012.07.21. -------------------------------------------------- 2012.07.22. AC 히터에서 DC12V 뽑기. 그런그런 (후니님 자료) http://blog.naver.com/satm91?Redirect=Log&logNo=30041674077&from=postView 페달파츠 자료 http://www.pedalparts.co.kr/shop/board/view.php?id=PDS&search[subject]=on&search[contents]=on&search[word]=7660&no=594 히터 전원에서 DC 정류 후 12V 승압하는 방법이 있어 쓰려고 하는데 혹시 문제점이 있다면 트랜스를 하나 더 써서 풋스위치용 단독으로 전원을 쓰는 방법도 생각중이다. ----------------------------------------------------------------------- 2012.07.23. 680N - X - 330uF NFB 추가 듀얼 바이어스 구멍 내기 -------------------------------------------------- 2012.07.23. 부품들을 나열해보니 릴레이는 위 그림상 인풋 윗쪽에 배치해야 한다. 그렇게 해도 매우 좁다.ㅠㅠ ------------------------------------------------- 2012.07.24. 샷시 구멍 내기 --------------------------------------------------- 2012.07.24. PI 필터캡의 위치 선정이 잘못된 것 같다. PI 쪽 ecc83 진공관과 너무 가까운 것 같은데 별로 좋은 영향을 줄것 같지가 않다. 이제와서 바꾸려니 격벽밖에 방법이 없는 것 같다. ---------------------------------------------------
2013-11-27 16:44:48 / 2012-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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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lexi 50W (6) 샷시 드릴질과 메꾸기 2012.07.11. 믹스엔픽스로 메꾸고 사포질 하고 동테잎을 붙이려고 하는데 믹스엔픽스가 다 떨어져 버렸다. ㅠㅠ ------------------------------------------------------------------------------ 2012.07.20. 전면판을 어떻게 할지 대충 그렸다. 안쪽의 쉴드판과 새로 뚫을 초단관 세개의 구멍을 대충 표시해 놨다. 팟 간섭이 있나 확인해 봄 --------------------------------------------------------- 16mm 홀커터로 히터퓨즈쪽 구멍을 냄 20mm 홀커터로 ECC83 진공관 구멍 세개 뚫음. --------------------------------------------------------------
2013-11-27 16:44:36 / 20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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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기타 (15) EMG 81tw 2012.07.03. 디마지오나 던컨 픽업은 사운드 표가 있었는데 EMG는 못 찾았다 (고음, 저음 등등이 있는 표) http://www.emgpickups.com/products/category/239/1 http://www.emgpickups.com/products/category/239/1 이엠지 로고 빛깔이 위 그림은 노란색 계통으로 보이는데 위 표에는 copper(동)라고 표시 되어 있지만 내가 실제로 본 EMG 81tw 로고 색깔은 다홍색과 비슷하다. ------------------------------------------------------------------- 역시 예전과 같은 아둑시니 엠프 셋팅 게인1 > 10, 게인2 >7, 트러블미들베이스>10, 프리센스>0, 레조넌스10,마스터 볼륨9시 첫번째쪽 470pF > 2.2N, 22N > 47N 캐소드1 > 1uF,2.7K 캐소드2 > 1uF,1K 캐소드3 > 100N,39K 캐소드4 > 330uF,820R 1996기타에 EMG81tw 픽업 (리어쪽) - 마이크 SM-57 나무를 찾아봐도 없어서 내 도장으로 브릿지를 지지하고 녹음했다. 그리고 줄높이가 높아져서 피치조정을 위해 새들을 조정했어야 하는데 픽업 설치보다도 더 힘들어 안했다.ㅠㅠ EMG 81tw 싱글픽업 (리어쪽) 줄높이가 높아도 상관없다던 어제의 말은 취소다. 왼손은 별 문제가 없는데 오른손 새끼손가락이나 약지를 어디에 기댈수가 없어서 무지 힘들었고 1,2,3번줄에서는 그래서 피킹이 너무 약했는데 피킹이 약하면 이 싱글쪽픽업은 서스테인이 확 떨어지면서 클린소리 비숫하게 난다. 그리고 일주일 정도 쉬었다가 쳤더니 그 전 보다도 실력이 더 줄어버렸다. ㅠㅠ 한 삼십번 녹음 한 것중에 그나마 나은 하나인데도 부끄러울 정도의 샘플이다.ㅠㅠ 피곤해서 그만 집에 가봐야 겠다 밤9시14분 ------------------------------------------------------------------- 2012.07.09. EMG 81tw 험버커 픽업 (리어쪽) 12플렛 기준으로 5mm나 띄어 있어 연주하기 불편했다는 점과 한 번에 녹음 했다는 점에 그나마 위로 받으며 그냥 이 샘플을 여기에 올린다. ㅠㅠ
2012-09-13 01:03:07 / 2012-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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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기타 (14) EMG 81tw 2012 06.28. EMG 81tw 를 장착하고 녹음해 보려고 했는데 일단 픽업높이가 던컨이나 디마지오 보다 높아서 믹스엔픽스 붙인 곳을 깍아내야 하고 픽업선 나가는 구멍을 더 넓게 뚫어야 한다. 그래서 귀찮아서 사진만 찍어 놨다. ----------------------------------------------------- 2012.06.29. 사무실 나와서 EMG 픽업이 이렇게 두꺼웠나 해서 실제로 비교해 보니 아래 그림처럼 차이가 꽤 났다 EMG89이 싱글, 험 전환되는 픽업인데도 험버커인 81과 높이가 같은 걸 보면 81tw에는 조금 더 크기가 큰 다른 프리엠프 회로가 들어간 것 같다. -------------------------------------------------------------------- 2012.07.02. 81tw 픽업 높이가 더 높은 이유를 어느정도 안 것만 같다. 코일 감은 게 세개가 있다. 험버커는 전통적인 모습으로 코일감은게 두개 붙어 있고 싱글일 경우는 아마 잡음과 고출력, 싱글 특유의 소리로 인해 위 아래로 포개 놨나 보다. 실제 엠프에 테스트 해보니 던컨 JB 험싱과 비교해 보면 잡음이 적다. 험이나 싱글이나 별반 차이가 없다. 위 그림처럼 메뉴얼 보고 설치했다. 신형이라 납땜이 필요없다. 원래는 픽업 닿는 부분을 믹스엔픽스로 높여놨는데 픽업높이가 높아 칼로 깍아내려다 브릿지 높이를 높이는 방법으로 해결봤다. 이 기타는 던컨으로 할 가능성이 높아서 높이를 낮춰놨다가 다시 높일려면 굉장히 귀찮아 지기 때문에 편한 방법이 없을까 하다가 꼼수로 생각해 냈다. 나는 원래 기타줄이 높아도 연주에 큰 지장은 없어서 테스트 해보는 정도로는 괜찮다. (왼손 검지를 펴서 뮤트하는 습관 때문) 엠프에 물려서 테스트 해 본 소감은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냥 느낌상일까?) 브릿지 높이를 높였는데 장력이 더 센 것 같다. 줄이 높아서 그런 느낌이 드는 것 같다. (일단 줄높이가 높아져서 정상보다 넛과 브릿지 사이의 줄길이가 더 길어져서 더 줄감개를 조여야 했고 장력은 더 커졌을거고 당연히 새들을 조정을 안해서 피치는 다 나갔을 것이다. 아마 새들 조정을 하면 넛쪽으로 더 당겨야 할 거고 줄길이가 짧아져서 예전 장력으로 돌아오겠지 ㅠㅠ 아마 줄높이에 더해서 이런 요인 때문에 더 장력이 센 것 같다. 지금까지는 그렇게 판단이 된다.) 아무래도 왼손가락으로 줄을 누르려면 줄높이가 높으니까 더 깊게 눌러야 하니까. 그리고 잡음이 엄청 없다. 약간 특이한 점이라면 패시브 픽업 같은 경우에는 엠프거리에 상관없이 잡음이 나고 (2미터 내외일 경우 : 사무실이 좁아서 2미터 이상 엠프랑 떨어져 본적이 없다 보통 1미터 내외에서만 기타를 쳤었다) 기타방향을 어떻게 돌리느냐에 따라 잡음이 줄어들었었는데 이 엑티브 픽업은 방향도 약간은 상관있지만 엠프랑 멀어지니 잡음이 더 많이 줄었다. 엠프와 1.5미터만 떨어지면 잡음이 거의 없다. 그리고 험이던 싱글이던 잡음량도 비슷하고 거의 없는데 약간 다른 미세한 잡음소리가 들린다. 낮은 주파수 쪽 잡음 높은 주파수 쪽 잡음 뭐 이런식으로 ....... 예전에 EMG85를 써본 적이 있었는데 그 때의 느낌은 깔끔하고 투명하고 파워풀했었는데 지금 내 아둑시니 엠프에 물려봐도 한결같지만 더욱 두드러진 느낌은 깔끔하다이다 그런데 이게 패시브 JB 픽업이랑 소리 비교를 해보면 재미 없는 소리다. 약간 실망이다. 힘있게 피킹을 하면서 초킹하면 JB같은 경우 비음이 들리면서 매력적인 소리가 나는데 이 픽업은 그냥 초킹소리밖에 안난다. ㅠㅠ "EMG가 나무에 상관없이 똑같은 소리를 낸다" "아니다 좋은 나무에 더 좋은 소리가 나며 그 나무 특유의 배음 소리가 증가되어서 나온다" 누구 말이 맞는 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같아서 꼭 후자였으면 하고 또 EMG 픽업이 다른 픽업이랑 완전 별개의 무슨 도깨비 픽업도 아니고 다른 픽업처럼 나무의 영향을 받을 거란 생각은 예전 부터 갖고 있었지만 오늘 같아선 그 마음이 더 간절했을 뿐이다. 하여튼 잡음 적은 건 최고고 파워풀한 것도 괜찮은데 JB도 충분히 파워풀하다. 하여튼 이 싸구려 나무기타에서는 아주 재미없는 소리가 난다. 망가진 슈퍼디스토션 (DP-100)픽업 달았는 때 보다 더 매력없는 소리 ㅠㅠ -------------------------------------------------------------------------------- 2012.07.03.새벽12시43분 그리고 브릿지가 높이 올라가니 깁슨 레스폴식의 커브드 탑처럼 높아져서 픽킹하기도 편하지만 무엇보다 왼손도 상당히 편해졌다. 이게 말이 되나? 하여튼 실제로 그렇게 느꼈다. 깁슨 생각하고 Arm Contour를 더 깊게 팠다가는 기타 바디의 윤곽이 다 날아갈 판이니 ...... ㅠㅠ 아쉽다. 오른쪽 팔목부터 팔꿈치까지의 편함은 깁슨이 최고인데 그리고 또 하나 더 별로 매력없는 소리가 난다고 글 써놨는데 그게 저 브릿지의 받침대 역활을 하는 커터칼 케이스 플라스틱으로 인한 거라면 ? 정말 그런거라면 ? 에이 그런 정도까지 영향을 미치지 않겠지? 히히 그럴거야 내가 잠시 과민해 진 걸까야 히히^^ 그래도 나무 받침대라도 대봐야 겠다. 진심이다 ㅠㅠ ---------------------------------------------------------------------
2012-07-04 00:09:06 / 2012-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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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기타 (13) 던컨 SH-4 JB픽업 2012.06.25 브릿지 픽업높이를 2.5mm로 맞추려고 믹스엔픽스를 조금 사용했다. 높이 맞추는 것도 시간이 꽤 걸렸다 ㅠㅠ 여태껏 난 너무 낮게 셋팅해서 쓴건데 정상보다 게인및 출력이 훨씬 적었던 거다. JCM800은 왠만한 메탈은 할 수 있고 서스테인만 약간 부족한 엠프되겠다. http://www.seymourduncan.com/comparetones/view/58 http://www.seymourduncan.com/comparetones/view/58 픽업 달고 엠프에 물려서 쳐봤는데 디마지오보다 조금 더 마음에 들기는 하다. 오늘은 너무 피곤하고 배도 고프고 집에 가야 겠다. 2012.06.25 밤9시46분에...... -------------------------------------------------------- 2012.06.26. 엠프 셋팅은 게인1 > 10, 게인2 >7, 트러블미들베이스>10, 프리센스>0, 레조넌스10 첫번째쪽 470pF > 2.2N, 22N > 47N 캐소드1 > 1uF,2.7K 캐소드2 > 1uF,1K 캐소드3 > 100N,39K 캐소드4 > 330uF,820R 1996기타에 던컨 SH-4 JB픽업 (리어쪽) - 마이크 SM-57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게인이 너무 많다. 게인이 너무 많아서 소리가 뭉게져서 들린다. 어쩔수 없다. 처음에 위 셋팅으로 녹음해놔서 그냥 저 셋팅으로 쭉 가련다 처음부분은 JCM800 3단증폭부분이고 뒷부분은 JCM800 4단증폭이다 느린 '왕벌의 비행' 윗 것 보단 조금 빠른 '왕벌의 비행' (12초 밖에 안 빠르네) 실력은 늘지 않고 피킹이 어렵다는 것만 재확인 해주는 샘플임. ㅠㅠ ------------------------------------------------------------------- 2012.07.03. 인터넷으로 검색해 보니 JB가 잡음이 다른 것 보다 많다고 한다. ㅠㅠ
2012-07-03 16:03:58 / 2012-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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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기타 (12) 2012.06.21. (오래 전 거라 녹도 많이 있다) 뚝딱 디마지오 톤존 픽업을 장착했다. http://www.dimarzio.com/pickups/humbuckers/high-power/tone-zone http://www.dimarzio.com/pickups/humbuckers/high-power/tone-zone 위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디마지오 슈퍼 디스토션 픽업보다 트러블이 조금 낮고 베이스 미들이 조금씩 더 높은데 실제로 연주해 보니 일단 게인양이 훨씬 더 많다. (레독스에 달려있는 JB와 비교해 보려 했었는데 픽업 높이가 낮아서 일단은 생각 보류) (픽업높이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리어쪽 6번줄 기준 24플렛 눌렀을 경우 3mm) 지금 계속 테스트 하고 있는 마샬 개조 엠프는 4단 증폭(SIR#36, #39)인데 1단증폭을 빼서 JCM800처럼 3단증폭을 해도 슈퍼디스토션픽업의 4단증폭엠프만큼의 게인량이 나온다 3단증폭만으로 하려다가 이전 슈퍼 디스토션과의 녹음 형평성으로 인해 그냥 4단증폭으로 똑같은 셋팅을 했다. 엠프 셋팅은 게인1 > 10, 게인2 >7, 트러블미들베이스>10, 프리센스>0, 레조넌스10 첫번째쪽 470pF > 2.2N, 22N > 47N 캐소드1 > 1uF,2.7K 캐소드2 > 1uF,1K 캐소드3 > 100N,39K 캐소드4 > 330uF,820R 1996기타에 디마지오 톤존 픽업 (리어쪽) - 마이크 SM-57 하울링이 난다. 너무 게인량이 많은데 (위 샘플의 경우 슈퍼디스토션 픽업때 보다 게인량과 서스테인이 더 길어 피킹 강도를 약하게 했다) 일단은 슈퍼디스토션 픽업의 뭉게지는 느낌은 훨씬 적다. 아마 슈퍼디스토션 픽업의 경우 너무 노후화되었거나 픽업코일의 안좋은 영향이 있었거나일 것이다. 녹음할 때만 기타를 치니 실력이 늘지 않는다. 못 들어 줄 정도의 녹음이지만 일단은 놔둔다.ㅠㅠ 아 오늘은 기타도 잘 안쳐지고 굉장히 피곤한 하루다 이틀 연속 술을 안먹어서 술이 필요한 것일까? 내일은 JB픽업이다 ----------------------------------------------
2012-06-22 17:19:12 / 20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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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기타 (11) 2012.06.20. 엠프 셋팅은 게인1 > 10, 게인2 >7, 트러블미들베이스>10, 프리센스>0, 레조넌스10 첫번째쪽 470pF > 2.2N, 22N > 47N 캐소드1 > 1uF,2.7K 캐소드2 > 1uF,1K 캐소드3 > 100N,39K 캐소드4 > 330uF,820R 1996기타에 디마지오 슈퍼디스토션 픽업 (리어쪽) - 마이크 SM-58 2012.06.02.때 녹음한 샘플 - 마이크 SM-57 2012.06.20.오늘 녹음한 샘플인데 소리가 뭉게진다. 고음이랑 저음만 있고 가운데 중음쪽이 다 날아가 버린 것 같고 피킹을 잘해서 분명한 소리를 내려고 하는데도 자꾸 소리가 뭉게져서 더 강하게 더 강하게 피킹을 하게된다. 엠프 셋팅을 이리저리 돌려도 소리가 뭉게진다 결국 이 정도 소리가 현재 낼 수 있는 최상의 소리다 (물론 연습이 덜되어 연주가 볼품없긴 하다. 며칠 더 연습하고 녹음하다 보면 나아지겠지 ^^) (이런 젠장 쓰레기통을 벗어나려고 마이크 스탠드를 샀는데 잘못사서 결국은 못벗어나는구나 ㅠㅠ) - 마이크 SM-57 그래서 1996 기타를 내려놓고 그냥 2007 레독스 기타로 녹음해봤는데 이 쪽이 훨씬 더 소리가 더 분리되면서 덜 뭉게진다. 1996기타에 맞게 최대한 노력한 (마이크) 셋팅에 그냥 잭 꼽고 녹음했을 뿐인데 말이다. 1996 기타 나무가 2007레독스 기타에 훨씬 못하지만 이 정도 차이일줄은 몰랐다. 나무 아니면 픽업, 어느 쪽의 영향일까? 백킹에서는 디마지오 슈퍼디스토션 소리가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솔로를 쳐보니 영 아니올시다이다 (물론 연습이 덜되어 연주가 볼품없긴 하다. 며칠 더 연습하고 녹음하다 보면 나아지겠지 ^^) 내일에는 디마지오 톤존픽업을 달고 녹음해 봐야겠다. ------------------------------------------------------------------- 2012.06.20. 밤 10시57분 집에 와서 곰곰히 생각해 보니 픽업 높이가 정상보다 약간 높게 셋팅되어있는 걸 놓친 것 같다. 일단 톤존 픽업으로 바꿔달기 전에 픽업높이를 조금 낮추고 다시 녹음해 봐야 겠다. ------------------------------------------------------------------- 2012.06.21. 참고한 자료들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buzz3456&logNo=159138675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kimchi1234&logNo=10074584631 http://tvpot.daum.net/clip/ClipView.do?clipid=11208853&q=pick 픽업높이에 대해서 검색했더니 쉽게 여러자료가 나왔는데 내가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도 있었다. 일단 내가 픽업높이가 상당히 높았다고 했는데 (재보니 3.5mm) 정상에 더 가까웠고 오히려 레독스 2007기타가 상당히 낮았다 (재보니 6.5mm) - 브릿지 픽업쪽 (펜더스탠다드의 경우 넥픽업3.18mm, 브릿지픽업2.38mm) 그리고 넥픽업쪽은 현의 진동이 크므로 브릿지쪽 보단 더 낮춰야 한다는 점은 알았는데 다시 생각해 볼 부분이고 피킹의 각도 피킹하는 위치에 따라 소리가 다 다르므로 연주에 적극활용해야 한다는 점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 톤존 디마지오 픽업이랑 비교해 판단하자면 내 슈퍼 디스토션 픽업이 출력이 떨어졌는지 뭐가 문제 인 것 같기는 하다
2012-07-13 15:11:46 / 201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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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CHO MONA 수리 2012.06.04. 오디오카드를 사려다가 가격이 비싸서 고치기로 마음먹고 뜯어봤는데 음 예전에 이걸 거의 100만원씩이나 주고 샀던게 그랬다 ㅠㅠ 그래도 드라이버 지원은 확실하니 ...... 일단 가변저항이 망가진 게 확인되어서 (1.5K인데 네 개 다 테스터기로 찍으니 엉망이었다.) 갈기로 했는데 부품이 맞는 게 없다 고장난 팟은 1.5K인데 인터넷 부품가게에 10K 반달형 2련 가변저항 밖에 없어서 1.8K 저항을 덧달아야 한다. (1.8X10 나누기 1.8+10 = 1.525) 에이 그냥 고쳐 쓰련다 나중에 모투나 RME로 중고 괜찮은 것 나오면 사고 이 녀석은 그 때도 서브 정도 개념으로 써야 겠다. 히히^^ --------------------------------------------------- 2012.06.07. 가변 저항 바꿨더니 헉 모나 프리엠프가 잘 작동한다. 이런 기가 막힌 경우가 ㅠㅠ 진작 고칠 걸...... 오디오카드 는 2~3년 있다가 바뀌어 할 것 같다. 모나 오디오 카드가 구형이긴 하지만 아직까진 간단히 쓰는데는 문제가 없네 히히^^ 뱀다리 기존 가변저항은 CZ 1.5K라고 표시되어 있는데 C커브 인 것 같은데 내일 녹음해 보면서 더 정확히 파악해 봐야겠다 고맙습니다 --------------------------------------------------------------- 2012.06.08.. 모나 오디오카드의 포텐셔미터는 CZ 1.5K인데 1,2번 다리를 묶어야 하며 1.5K를 맞추기 위해 10K팟 1,2번과 3번 다리 양쪽 끝에 1.8K를 덧댄 납땜한건데...... 일반 C커브에서 1,2번 다리를 묶고 테스터기로 해보면 0에서 10K 5에서 1.67K 10에서 0K 식으로 처음엔 급격히 변했다가 점점 올릴수록 둔감해 지는 그런 구조이다 그런데 용량값을 맞추기 위해 덧 댄 저항때문에 이 팟이 B커브처럼 변해 버렸다. 그래서 내 모나 오디오카드의 결과는 노브0에서 0 노브5에서 2증폭이라면 노브10에서 10증폭처럼 거의 끝에 가서야 크게 변한다. 덧 댄 저항이 커브값을 바꾸리라는 것은 생각하지 않은 부분이다 그냥 쓰련다. ㅠㅠ 참고자료 http://www.diystompboxes.com/smfforum/index.php?topic=70732.20 http://www.pedalparts.co.kr/shop/board/view.php?id=order&search[subject]=on&search[contents]=on&search[word]=c%C4%BF%BA%EA&no=1034 --------------------------------------------------
2012-06-08 17:16:54 / 2012-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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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기타 (10) 2012.05.29. 공통사항 : 엠프 (내가 만든 아둑시니 엠프) 기타 (엘더바디,메이플넥,로즈우드플렛보드,010~052줄,쉘러FR브릿지) 디마지오 슈퍼디스토션(DP100) 브릿지쪽 샘플 http://www.dimarzio.com/pickups/humbuckers/high-power/super-distortion ---------------------------------------------------------------------------- 2012.05.31. 주현 테크 임사장이랑 술 마셔서 녹음을 못했다 ㅠㅠ 술 마시기 전 디마지오 슈퍼 디스토션 픽업을 달고 한두시간을 기타를 쳐봤는데 잡음도 적고 오 괜찮네 했다. http://www.dimarzio.com/pickups/humbuckers/high-power/super-distortion 위 링크를 따라가 보면 스펙상 베이스가 더 많은데 예전 쓸 때는 (20년 전 즈음) 고음이 더 많은 줄 알았었다 하여튼 쇠 부분이 녹슬고 했는데 잡음이 던컨 JB보다 더 적은 것 같고 나쁘지 않음. 일단 픽업 달기 전 그냥 기타 나무 울림을 알아보려고 쳐봤을때 내 레독스 커스텀과 비교해봤을때 고음쪽이 더 강했다. 레독스는 넥이 나무 깊숙히 박혀있고 바디가 마호가니에 메이플 탑 버드아이 메이플 넥이고 지금 1996기타는 넥이 바디 깊숙히 박혀있지 않고 메이플 또는 베이스 우드 바디 (알수가 없다)에 메이플넥 로즈우드 플렛보드여서 1996기타가 고음이 더 강한게 이해는 간다. 그리고 1996기타가 바디도 더 얇고 그런 것 같은데 어떤 것이 더 그런 결과를 내는지는 궁금하다. 넥이 바디 깊숙히 박히면 저음이 더 많아지고 마호가니 바디 쪽이 더 저음이라던데 ...... 그리고 로즈우드 플렛보드가 저음쪽으로 알고 있었는데 개인적인 생각은 그렇지만은 않은 것 같다. 메이플 플렛보드보다야 저음이겠지만 큰 차이는 아닌 것 같다. (2013.10.28. 수정 로즈우드는 중고음쪽, 메이플 뭉친 중음쪽 소리에 가깝다. 로즈우드도 에보니처럼 땡땡거리는 느낌이다.) 이것은 순전히 내 개인적인 생각이다 하여튼 1996 기타는 예전 용진이 볼프강 기타와 비교해 비슷한데 볼플강이 좀 더 두껍고 날카롭다면 (?) 이 1996기타는 덜 두꺼우면서 날카롭다. 이게 말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그렇다. 엠프 테스트 했을때 내 레독스 커스텀보다 질이 떨어진다거나 하는 느낌은 전혀 없었고 단지 성향 차이가 있었는데 일단 잡음이 적다 저 20년 된 고물픽업이 말이다 그리고 1996기타가 좀 더 소리가 날카롭지만 저음도 풍부하다 날카로운건 이건 픽업성향이 아니라 나무재질과 넥이 덜 깊숙히 박힌 결과라고 생각된다 예전에 디마지오가 굉장히 예쁘고 던컨은 비음(?)성분이 더 많을 거라는 느낌 이었는데 지금 느낌은 쵸킹 할 때의 던컨 비음도 충분히 디미지오 슈퍼 디스토션에서도 느껴지고 디마지오 슈퍼 디스토션의 예쁜 소리는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그리고 게인은 던컨 제이비나 디마지오 슈퍼디스토션이나 차이는 없지만 슈퍼디스토션쪽이 좀 더 게인을 먹으면서 약간 이쁜 소리 같기는 하다. 그리고 슈퍼디스토션 디마지오 픽업의 스펙을 잠깐 봤었는데 고출력이면서 게인을 좀 더 먹는 픽업이고 저음이 많은데 내 레독스 커스텀에 붙이면 안될 것 같다. 레독스 커스텀 기타는 원래 저음이 많으니까 ㅠㅠ 하 술 먹고 쓰려니 뭔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내일 다시 정리 해야겠다 ㅠㅠ --------------------------------------------------------------------- 2012.06.01. 한두시간 쳐봤는데 레독스 보단 단단한 소리가 난다. 레독스가 풍성하다면 1996은 단단한 소리인데 픽업인지 헤드웨어 또는 나무 중 어떤 영향 인지는 모르겠다 녹음을 해야 하는데 쓰레기통에 마이크 올리고 또 녹음을 하자니 귀찮아 진다. ㅠㅠ 아 이놈의 귀찮음.ㅠㅠ --------------------------------------------------------------------- 2012.06.02. 아 이 샘플 녹음하는 거 왜 이렇게 안되지? 일단 기타 실력이 녹슬어서 몇 번씩 쳐서 잘라놨다 그럼에도 피킹이 안되어 반박자 나간것도 있고 치기 귀찮아서 막쳤더니 (마지막 잉위 부분) 박자가 빨라지다가 느리게 쳐버린 부분도 있다 마이크 위치도 여러번 실험해봤어야 하는데 귀찮음으로 인해 쓰레기통 높이에서 한쪽 스피커 콘 약간 옆쪽으로 놨다. 엠프 셋팅은 게인1 > 10, 게인2 >7, 트러블미들베이스>10, 프리센스>0, 레조넌스10 첫번째쪽 470pF > 2.2N, 22N > 47N 캐소드1 > 1uF,2.7K 캐소드2 > 1uF,1K 캐소드3 > 100N,39K 캐소드4 > 330uF,820R 컴퓨터 키보드에서 *를 누르면 누엔도 녹음이 되는데 그것때문에 스피커와 바짝 붙어서 녹음을 했더니 연주 끝날 때 피드백이 살작씩 걸렸는데 정상적인 위치라면 피드백은 안걸린다 엠프 볼륨을 1.5정도에 놓고 쳐서 거의 프리엠프 게인이라고 봐야 할 것 같다. 너무 급하게 녹음 한 것 같은데 다시 볼륨5이상 놓고 쳐봐야 할 것 같긴 한데 (파워엠프 게인때문에......) 일단 오디오카드 마이크, 마이크대가 필요하다. 에코 모나 오디오카드의 인풋이 완전히 맛이 가버려서 하나 사야될 것 같다. ㅠㅠ 모나 인풋 네개중에 마지막 한 개가 그나마 소리입력이 되는데 소리가 커졌다 작아졌다 한다. 기타를 잘 쳤다 싶으면 소리가 왔다갔다 하고 일반적인 노멀라이저로는 되질 않아서 그냥 소리샘플을 올렸다. 하기 싫었는지 원래 피치는 맞춰놓질 않았었고 튜닝도 지금 들어보니 잘 되어있지 않았다 ㅠㅠ 쓸만한 오디오카드는 중고로도 60에서 150사이이고 (오디오파이어8이나 RME외장형들. Lynx는 내장형이라 일단은 제외) 마이크도 SM-57을 사야하는데 저번에 불미스런 거래불발로 괜히 그런 사람 또 만날까 찜찜해서 알아보고 있질 않음. 그리고 며칠전에 하몬드 아웃풋 트랜스 50W를 플렉시 엠프에 쓰려고 질렀고 SOZO 캐패시터도 두 셋 정도 더 질렀다. 톤스택에 쓰려고 10N도 몇개 추가했고...... ---------------------------------------------------------------------
2013-10-28 12:04:09 /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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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기타 (9) 2012.05.19 흠집제거 사장님께 맡긴 기타를 오늘 받았는데 약간의 흠집이 있지만 만족한다. (무료 봉사 해주셨는데 술 한잔 대접해 드려야겠다. 사장님 고맙습니다) 내가 했으면 이런 퀄리티는 절대 나오지 않았겠지...... 번쩍 번쩍 광이 난다. 플렛 처리 한 걸 찍은건데 고가기타의 깔끔함은 없지만 버징없고 하니까 그냥 쓰련다. 더 깔끔하게도 할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아 다 귀찮아 무디스 기타 스트랩을 보더니 짝궁이 새로 샀구만 했는데 아마 가격을 알면 뒤집어 질거다. 이탈리아산 소가죽이라 조금 비싸 마누라야 절대 이 글은 보지 마라. ㅠㅠ 가정의 평화를 위해 --------------------------------------------------------------------------
2012-05-19 23:24:42 / 2012-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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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기타 (8) 2012.05.15. 어제 플렛 작업때문에 짜증이 살짝 났었는데 오늘 다 마무리 했다. 이젠 다시 넥과 몸통을 곱게 갈던지 해야 하는데 하기가 싫다. ㅠㅠ ----------------------------------------------------------------- 2012.05.17. 하기 싫긴 한데 사포질 하고 도색을 다시 하기로 했다. 무디스는 비싸다 그래도 좋다 스쿨뮤직에서 무디스 것 사면서 기타 스탠드도 같이 삼. ------------------------------------------------------------------ 2012.05.17. 아버지가 곱게 갈아주신다고 하여서 재료 사러 갔는데 없어서 몇몇 재료를 앞 흠집제거에서 빌렸는데 이런게 있었다. 이거 기타에 쓰는 거 아닌가? ^^ (헉 guitar 이 아니라 guiar ㅠㅠ) 자동차 흠집제거집에서 빌려온건데...... 하여튼 아버지가 해주시려다가 흠집제거 사장님이랑 얘기하시더니 아버지가 그냥 맡겨 버리셨다 나무위에 기초 공정이 있고 뭐 있고 뭐 있고 하다던데 ...... 알아서 해주시라고 했다. 인터넷 찾으면 나올텐데 난 저렇게 곱게 하는 거 귀찮다. ----------------------------------------------------------
2012-06-04 09:47:05 / 201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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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기타 (7) 2012.05.11. 플렛 심기 작업중 ...... ------------------------------------------------------- 2012.05.12. 대충의 크기로 자른 후 플렛보드에 댄후 크라운(줄이 닿는 부분)의 양쪽끝을 플렛커터기로 자른다 그리고 탱(플렛보드에 박히는 부분)의 양쪽 끝을 플렛커터기로 자른다. 이렇게 24개를 만들어서 섞이지 않게 아래 그림처럼 해놨다. 그리고 플렛커터기로 플렛을 지판곡률보다 조금 더 휘게 만듭니다 (스튜맥에 보니 원형의 무슨 기계가 있던데 그냥 손느낌으로 조금씩 조금식 옆으로 움직이며 휘게 만듬.) 전용망치가 없어서 명함 10장을 묶어서 사용함. 1플렛을 시작으로 해서 4플렛을 할 즈음에 왼손 검지를 내려쳐서 약간의 피멍이 듬. ㅠㅠ 바디 도색은 다시 해야 겠다 ㅠㅠ 샌딩기로 갈아야 하는데 아버지에게 못빌리고 이런 저런 이유로 미뤘다 히히 24개를 다 작업한 후 줄감개 끼고 줄을 껴봤는데 그림처럼 브릿지를 저 정도로 들어야 하며 ㅠㅠ 버징이 났다. 순간 엄청난 고행길이 시작될 거란 생각에 아 괜히 시작했구나 하는 약간의 후회가 들었다. 마음을 가다 듬고 넥과 바디를 분리해 봤더니 약간의 이물질때문에 간격이 벌어져 있어서 접합면이 모두 닿게 다듬어주고 얇은 동판을 한 장 넣어주는 것으로 해결을 봤다. 약간의 각도 조절인데도 브릿지에서는 큰 영향을 줘서 저렇게 높여 놓은 브릿지가 정상 높이가 되어버렸다. 그리고 버징문제 눈으로 확인해 보니 버징이 생길만한 높이 차이가 있어 문제가 되는 플렛에 검정유성펜으로 표시를 해두고 망치로 살살 두들겼다. 그리고는 10센티미터 정도 되는 쇠자로 천천히 밀어가며 높이를 측정해봤다. 오 정확히 잘 맞았다. 플렛을 망치로 박았을때 대충 두들겨 넣어서 그랬던 거다. 쇠자로 열심히 밀면서 높이를 확인해 보니 내가 표시해놨던 플렛뿐만 아니라 아주 미세했던 부분까지도 잘못된 게 느껴져 망치로 두들기며 높이를 맞춰갔다. 헉 버징이 하나도 안난다. 큰 산을 넘은 느낌이다 일단은 6번과 1번줄만 확인한 후 6번줄과 1번줄로 4,5번 2,3번 확인. 플렛 크라운의 모서리 양끝을 다듬기 위해 마스킹 테잎 붙임. (명함 10장짜리가 망치의 힘을 못이기고 잘려진 모습) 2007 레독스 커스텀과 1996기타 ^^ 기타를 만드는 것도 상당한 재미가 있다. 히히 ^^ ------------------------------------------------------------------------------------ 2012.05.14. 허걱 생각보다 플렛높이 맞추는 게 쉽지 않다 ㅠㅠ 줄로 크라운 모서리를 가는데 플렛이 살짝 들려 나오기도 하는 것도 있고 탱과 나무가 제대로 결합이 안되어 있었다. 보강공사를 한 후에 플렛을 심었어야 하는데 방법이 없어 목공본드로 고정시켰는데 어떻게 될지는 나도 모르겠다. 다섯시간 정도 해봤는데 넥을 쳐다보기도 싫다 ㅠㅠ
2012-05-14 20:41:59 / 2012-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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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기타 (6) 2012.05.10. 이 그림은 마음에 쏙 든다. 빛깔, 생김새, 흔적들 ...... 처음엔 매달아 놓고 얇게 여러번 칠했고 나중엔 두껍고 윗면만 세번 정도 올렸다. 믹스엔픽스로 메꿔 놓은 게 좋은 영향은 안주겠지만 중요부위는 아니니까 그닥 신경쓰지 않는다. ----------------------------------------------------------------
2012-05-10 21:44:19 한소리 / 2012-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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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기타 (5) 2012.05.07. -------------------------------------------------------------------- 2012.05.08 넥쪽 픽업 캐비티를 더 다듬어야 하고 바디 양쪽 뿔도 더 다듬어야겠다 그리고 험싱 전환 토글 스위치 구멍을 내야 하고 또한 팟, 전환스위치 구멍 맞나 확인 할 것. 제일 고운 사포로 한 번 마무리 후 페인팅 ----------------------------------------------------------- 2012.05.09. -------------------------------------------------------
2012-05-09 23:25:02 / 2012-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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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기타 (4) 2012.05.06 넥 포켓 뒷쪽 깍아내고 넥 포켓 앞쪽 반달모양으로 갈아내고 전체적으로 기타몸통쪽을 사포질 해야 한다. ----------------------------------------------------------------------------------- 2012.05.07. 아버지 샌드페이퍼 기계를 빌려서 했는데 고무가 빠져서 원치 않는 곳 곳곳이 상처가 났다. 다시 메궜음. 그리고 다시 기계로 사포질 인레이가 살짝 빠져있어서 목공본드로 접착함. 24플렛쪽 쉽게 치기 위해 약간의 사포질. 이런 작업을 하면서 드는 생각이 꼭 검은색으로 다시 칠해서 예쁘장하게 하는 것이 꼭 좋을까하는 거다 저렇게 갈리고 상처나고 한 것이 더 멋있게 보이는 건 대학때 부터 그랬었는데 고민이다 저렇게 까지 곱게 갈아놔서 페인트 칠을 해야 할 것 같긴한데 저 상태의 무늬도 나쁘지 않은데 ? ㅠㅠ 잉잉 ㅠㅠ 모르겠다. ------------------------------------------------------------------------- 2012.05.07. 내일 작업은 픽업쪽 공간을 깍아내는 건데 조각도 사려다가 아까워서 그냥 일반 커터 칼로 하려고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 요 며칠 전 뮬에서 픽업 만드는 사용기를 본 적이 있는데 픽업도 만들어 봐야 하나? 그냥 레독스 커스텀 기타에 있는 던컨 SH-4, SH-1을 달고 레독스 커스텀엔 신형 EMG81 (험싱 전환)과 EMG89 (험싱 전환)을 달려고 했는데 모르겠다. --------------------------------------------------------------------------
2012-05-07 21:34:13 / 2012-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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